출31:18 여호와께서 친히 쓰신 증거 판
여호와께서 시내산 위에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마치신 때에 증거 판 둘을 모세에게 주셨다. 증거 판은 돌 판이요, 하나님이 친히
쓰신 것이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유월절에로 구원하시고, 광야에서 생명의 은혜를 베푸시고, 시내 산으로 모세를
부르시고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소유와 제사장 민족으로 삼으시는 경륜을 나타내셨다. 이스라엘은 여호와의 언약을 다 지키리라고
응답하였다(12:-19:8). 여호와께서 그들을 물로 씻기시고 친히 음성으로 십계명을 말씀하셨으며, 이스라엘은 들으리라고
응답하였다(19:-20:21); 단을 쌓도록 명하시고, 백성에게 율례를 베풀었으며(20:22-23:);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존귀한 자들을
여호와의 산에 올라 경배하게 하시고, 모세가 여호와의 모든 말씀과 율례를 백성에게 들려주고, 백성이 지키리라 맹세하고, 모세가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기록하였으며(24:1-4); 여호와께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피를 단에 뿌리고, 언약서를 낭독하고 백성에게 피를 뿌리고(24:4-8);
이스라엘의 존귀한 자들이 산에서 하나님을 뵙고 언약 친교의 식사를 하고, 친히 기록한 돌 판을 주시기 위해서 시내 산으로 모세를 오르게
하시고(24:9-12); 안식일에 불같은 여호와의 영광 안으로 모세를 부르시고 사십일 동안 거기 있게 하시고,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과 동거하시며
그들의 봉사를 흠향하시며 여호와의 상에서 제사장으로 먹게 하시는 회막에 대한 식양을 주시고(24:13-31:11); 여호와의 안식일을 이스라엘이
지키도록 명하시어 이스라엘을 여호와의 백성으로 거룩하게 하시고,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마치신 때에 친히 기록하신 중판 둘을 모세에게
주셨다(31:12-18).
증거 판은 돌 판에 여호와께서 친히 쓰신 것이다. 돌판은 불변함을 뜻하고(수24:27), 여호와께서
친히 쓰신 것은 자신의 친필 서명이다(몬19). 그러므로 증거판은 여호와의 불변하시는 약정이다. 이스라엘에게 지키도록 명하시고 기록하신 말씀은
언약의 말씀이다. 여호와 하나님은 율법과 계명을 친히 돌판에 기록하시고 자기 보좌를 삼으시고 거기서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시며 백성의 봉사를
받으셨다. 모세는 여호와의 모든 율례의 말씀을 책에 기록하고(출24:4), 왕은 율법서를 등사하여 보좌 곁에 두며(신17:18-19), 이스라엘
자손은 가나안에 들어 가서 단을 쌓고 하나님께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며 여호와의 율례에 맹세하고 회칠한 큰 돌에
기록하고(신27:4,신8:31-32), 여호수아는 죽기 전에 백성과 언약을 세우고 율례와 법도를 백성에게 가르치고 모든 말씀을 하나님의 율법책에
기록하였다(수24:25-26). 이스라엘이 금송아지를 만들었을 때에 모세가 이 증거 판을 산 아래로 던져 깨뜨렸다. 여호와께서 언약을
새롭게 하실 때에 모세가 깨뜨린 처음 판에 쓰신 말씀을 다시 쓰시기 위해서 돌 판을 처음 것처럼 만들어 산에 오르게 하셨다. 여호와의 영광을
모세에게 보이시며 이름을 반포하시고, 여호와만 섬김을 받으실 가나안 땅에 대한 언약과, 여호와의 절기를 말씀하시고, 모세에게 이 말씀들을
기록하라 명하셨다. 왜냐하면 이 말들의 뜻대로 여호와께서 모세와 이스라엘과 언약을 세우셨기 때문이다. 모세는 사십일을 아무 것도 먹지 아니하고
거기 있있으며 여호와께서는 언약의 말씀 곧 십계를 그 판들에 기록하셨고(출34:27-28,신9:6-10:), 안식일과 함께 안식의 거처인 회막
건립을 명하셨다(출35:-).
여호와께서 증거 판에 언약의 계명을 친히 기록하여 모세에게 주시고 그것을 증거궤에 넣게 하시고 그
위에 속죄소를 두시고 거기서 모세를 만나시며, 증거궤를 레위인에게 메게 하시고 이스라엘을 축복하게 하셨다(신10:1-8). 여호와께서 이스라엘과
함께 하시는 안식은 언약의 법을 지킴에서 이루어진다. 이스라엘은 이 말씀을 지키리라고 맹세하였고 여호와는 친히 돌 판에 쓰시어 자기 언약의
증거로 주시고 그것을 이스라엘과 함께 거하시는 자기 보좌로 삼으셨다(대하5:10).
이 은혜의 일을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와 그의
교회에서 새로운 경륜으로 집행하심으로 완성하셨다. 언약을 기록하는 것은 그 언약의 확정과 실행이다.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께서 그가 지상에서
나타내시고 죽으심과 부활을 통해서 완성하신 은혜의 통치를 부활하사 하늘의 주와 그리스도가 되신 후에 그의 사도들을 통하여 기록하게 하시고, 그의
법을 자기 백성의 생각에 두시고 마음 판에 기록하셨다. 새로운 기록은 새 언약이며 죄가 온전히 사해진 경륜에서 주신
언약이다(렘31:31-34,히8:). 이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함께 하며 그를 순종하는 안식이다.
기도
우리로 하나님의 구원의 일을 알 수 있도록 복 주셨으니 감사를 드립니다. 모세 제도 안에서 함께 하신 하나님께서 이제는 부활하신
주님 안에서 우리와 함께 하셔서 하늘에 속한 영원한 복을 우리에게 선물하셨사오니 복되신 주의 얼굴을 뵙는 생명의 교제 가운데서 주의 뜻을
봉사하는 거룩한 백성으로 살게 해 주옵소서. 아멘.
출31장18절이다. 항상 성경을 풀 때는 그 본문의 문맥을 따라서 풀어야
한다고 말씀을 드렸다. 그 문장의 구조 안에서 위치를 봐야 할뿐만 아니라 근본적으로 이것이 구원 역사에서는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가 그런
관점에서 성경을 풀 수 있다. 이제 18절 하나님께서 시내 산 위에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마치신 때 증거 판 둘을 모세에게 주시니 이는 돌판이요
하나님이 친히 쓰신것이더라. 어떻게 보면 너무 단순한 본문이 되겠지만 오늘 한 시간을 들여서 강론하도록 하겠다. 여기 말씀을 다 마치신
때에 이 말씀은 어디서부터 풀어야 되겠는데 이제 하나님께서 19장에 이스라엘 백성을 모아 놓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게
하려고 내가 너희를 불렀다. 너희들이 내 말을 잘 들으면 너희들은 내 소유가 되고 제사장 나라가 되리라. 우리가 잘 지키겠나이다. 그리고 나서
이제 십계명의 말씀을 선언하고 있다. 거기서부터 여기 까지가 큰 한 단락을 이룬 것이다. 그래서 이 모든 말씀을 마치시고 난 뒤로 드디어 돌
판에 기록해 주셨다. 그러면 십계명을 말씀하신것은 20장인데 기록해 줬다 하는 말은 제일 끝에 나오고 있다. 그리고 32장부터는 이 언약을
이스라엘 백성이 어겼다는 언약 파괴가 갱신에 대한 문제로 다시 계속 되고 그 문제가 끝나고 난 뒤로 성소를지어라. 내가 너희중에 함께 있겠다.
성소 짓는 이야기가 계속 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여기 31장 18절 한 절은 19장부터 있는 전체적인 문맥의 흐름에서 이 위치를 파악해야
풀어진다 그 말이다.
여호와께서 시내산 위에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마치신 때에 증거 판 둘을 모세에게 주셨다. 증거 판은
돌판이요, 하나님이 친히 쓰신 것이다. 그렇게 되어 있다.
해석이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유월절에로 구원하시고,
(여기서 유월절에로 구원하셨다 그 말은 우리는 유월절 피로 구원하셨다는 말을 많이 하고 있는데 그것보다는 유월절에로 구원하셨다고 표현한 것은
그들이 유월절 양고기를 먹는 생명에로 구원된 것이다.) 광야에서 생명의 은혜를 베푸시고, 시내 산으로 모세를 부르시고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소유와
제사장 민족으로 삼으시는 경륜을 나타내셨다. 왜 내가 너희를 구원하셨는가? 그것은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고 너희들은 내 백성이 되고 너희를 내
소유로 삼고 제사장 민족이 되게 하려고 불렀느니라. 너희들이 내 말을 잘 들으면 그러하리라 그랬더니 그들이 우리가 잘 지키겠나이다. 그렇게
19장18절에 대답을 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여호와의 언약을 다 지키리라고 응답하였다(12:-19:8).
그러니까 여기서하고 있는
말은 은혜를 베푸시고 그 은혜를 무엇 하려고 베푸셨는가? 그들은 자기 소유 삼으시고 하나님의 거룩한 통치를 그들 중에 이루시기 위해서 구원하신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그렇게 할랍니다 하니까 그 확증으로 드디어 돌 판에 기록해 준 것이다. 그것이 소위 동심원적인 물결 구조로 반복된다 그
말이다.
그 다음에 보면 여호와께서 그들을 물로 씻기시고 친히 음성으로 십계명을 말씀하셨으며, 이스라엘은 들으리라고
응답하였다(19:-20:21); 또 새로운 단락이다. 물로 씻겼다 마치 애굽에서 유월절 피로 구원하시고 유월절 식탁에 앉게 하시고 그리고 애굽의
권세에서 구원하시고 광야에 모든 풍성함으로 복주시고 그리고 하나님께서 드디어 나타나셔서 그들을 부르신 이유들을 말씀을 하신 것이다. 그래서
지키리라고 응답하였는데 그런 그들에 대해서 물로 씻으라 그렇게 말하고 드디어 십계명을 말씀하시고 이스라엘은 들으리라 그렇게 대답했다. 여기
까지가 근본적인 큰 단락이 된다. 그러니까 여기서는 나누고자 하는 것은 지키겠나이다. 그러면 기록해 준다. 그 일이 계속 반복되는 것이다.
그러면 어떤 하나님이 그들에게 지키라고 하느냐? 그들은 구원하시고 모든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이 내가 너희를 구원한 이유가 무엇이냐? 내 말을 잘
들어서 제사장 나라로 봉사토록 하기 위해서 내가 너희를 불렀다 하니까 우리가 지키겠나이다. 그러면 좋다 기록해 주고 그 다음 또 새롭게 구원을
이야기하고 이런 구원과 지키겠나이다. 하는 것이 반복된 구조로 되어 있다. 그 말이다. 20장에서 우리가 지키겠나이다 말하니까 하나님께서
십계명을 쭉 말씀하셨다. 그리고 이스라엘이 듣겠나이다 그렇게 대답을 했다 그리고 나서 그 다음 단락에 단을 쌓으라고 했다. 나한테 토단을
쌓아라. 다듬지 않는 돌로 내게 단을 쌓아라 거기서 내가 번제와 화목제를 드려라 그렇게 말씀하시고 이어서 21장에서는 백성에게 여러 율례들을
베풀었다. 히브리 종에 대한 율례 이런 저런 율례를 쭉 말씀하셨다. 그것이 23장 까지다. 그러니까 여기서도 먼저는 그들에게 베푸신
은혜가 내게 단을 쌓아라 내가 거기 나타나서 나를 기념하면 내가 나타나서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 그러니까 제단의 교제를 말씀하셨다. 이 앞에는
유월절 상의 교제 광야에서 풍성한 상의 교제 그들은 시내 산에 불러 놓고 구원하신 목표를 말하니까 우리가 다 듣겠나이다. 그랬다. 그런가?
그러면 너희들이 씻어라 씻고 자기 앞에 오니까 계명을 쭉 말씀하시고 그들은 그 말씀에 대해서 지키겠나이다. 그렇게 했다. 그리고 나서 그 다음
단락은 하나님이 단을 쌓도록 말씀하셨다. 내가 단에 나타나서 너를 만나리라. 새로운 교제다. 그리고 그들이 지켜야 될 법을 쭉 23장까지
말씀하셨다. 그리고 나서 24장에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존귀한 자들을 여호와의 산에 올라 경배하게 하시고 모세 너는 가까이 오고
아론과 칠십인 장로는 멀찍이 서로 백성들은 산에 올라오지 말아라. 칠십인 존귀한 자들을 산으로 부르시고 거기서 여호와께 경배했다. 새로운
교제다. 그리고 모세가 여호와의 모든 말씀과 모든 율례를 백성에게 들려주고 즉 20장부터 23장까지 있는 그런 말씀일것이다. 그것을 다 들려
주니까 백성들이 지키리라 그렇게 대답을 했다. 그래서 모세가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책에다 기록을 했다. 그러니까 이것은 자기 백성이
지키겠나이다 하는 언약의 확증이다. 그래서 백성의 대표자인 모세가 책에 다 기록을 한 것이다. 그리고 나서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기록했다. 거기
까지 또 새로운 한 단락이다. 그리고 나서는 이스라엘 백성 청년들이 여호와께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거기도 보면 단을 쌓았다고 그랬다. 보면
열두 돌기둥을 세웠다고 그랬다. 그래서 열둘과 더 연결을 시켰다. 그리고 청년들이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다. 제사장이 드린 것으로 되어 있지 않고
청년들이 드렸다. 그리고 그 피를 단에다가 뿌렸다. 그리고 방금 기록했던 언약서를 낭독하고 그리고 그들이 지키겠나이다 대답을 하니까 백성에게
피를 뿌리고 피의 언약의 체결했다. 여기 보니까 그 생명의 교제가 더욱 다르다. 이제는 단에다가 예물을 드리고 그 피를 하나님의 단과 백성에게
뿌렸는데 반씩 뿌렸고 백성이 지키겠나이다 했을 때 모세가 기록했고 그것을 다 읽어 주고 나서 지키겠나이다 하니까 백성에게 피를 뿌렸다. 그러니
여기서는 새로운 교제와 새로운 약속이 또 나타나고 있다.
그전에처럼 단순히 제단에 뿌렸다는 것이 아니라 피의 약정 연합이 나타나
있다. 그렇게 하고 나서 다시 이스라엘의 존귀한 자들이 산에서 하나님의 뵙고 거기서 하나님 앞에 먹고 마셨는데 하나님이 죽이지 않았다. 하나님
발밑이 청명한 하늘같더라. 거기서 먹고 마셨다. 이제는 시내 산에서 올라가서 누리는 교제가 있다. 시내 산 밑에다 쌓은 제단이 아니라 시내 산에
올라가서 하나님을 뵀는데 그런데도 그 발밑은 청명하더라 그렇게 말하고 있다. 거기서 먹고 마셨다. 그러니까 교제가 이전보다는 더 달라져 있다.
더 높아져 있고 더 깊어져 있다. 그렇게 하고 나서 하나님께서 모세를 불렀다. 모세야 내가 너한테 돌 판에 법을 기록해 줄것이니까 나한테
올라오라 하고 그렇게 불렀다. 그러니까 시내 산에서 칠십인 장로들이 하나님의 얼굴을 뵙고 먹고 마시는 새로운 교제와 함께 하나님이 기록해
주시리라 말씀하고 있다. 이전에는 모세가 기록을 했다. 모세가 책에다 기록하고 읽어줬는데 이제 언약 식사가 끝나고 나서는 하나님이 기록해
주시리라 하고 올라오게 했다. 그러니까 새로운 교제와 새로운 기록이 나타나 있다. 거기 까지가 새로운 단락이다.
그 다음에 모세가
하나님을 언제 만났냐면 안식일에 불같은 여호와의 영광 안으로 모세를 부르시고 모세가 산에 올라갔는데 6일 동안 구름이 빽빽이 있다. 제 7일에는
하나님이 음성으로 모세를 불렀다. 모세가 구름 안으로 들어갔다. 그 구름이 산 밑에서 백성이 보았을 때는 맹렬한 불이었다. 그러니까 그가
하나님의 영광 안으로 들어간 것이다. 이런 교제가 없다. 이제 까지 이런 교제가 없었다. 모세가 들어가고 그리고 거기서 40일 동안 거기 있게
하셨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거기서 주신 것이 무엇이냐면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과 동거하시며 그들의 봉사를 흠향하시며 여호와의 상에서 제사장으로
먹게 하시는 회막에 대한 식양을 주셨다.
모세가 시내 산에 올라간 뒤로 주신 것이 회막에 대한 제도다. 그 회막은 시내 산
하나님의 영광 안으로 모세가 들어간 것과 같은 것이 회막의 제도다. 백성은 그 영광밖에 있었고 모세는 그 영광 안으로 들어갔는데 속죄소에서
하나님께서 모세를 만나리라 그렇게 하셨다. 그런데 모세는 산에 올라가서 완전히 굶었다. 대표자들은 시내 산에서 먹고 마셨는데 그가 하나님의 영광
안으로 들어가서는 굶었다. 그 굶고도 40일 동안 거이 있었다. 그 관계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 회막의 제도다 그런 말씀이다. 회막은 휘장 밖에서
먹지 휘장안에서는 먹지 못한다. 그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계신다 하는 것이 회막의 제도다. 그래서 시내 산 하나님의 영광 안으로
안식일에 모세를 불러 들이셨다. 그런데 그 구름 안으로 모세가 들어갔는데 그 구룸이 산 밑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이 보았을 때는 맹렬한 불,
소멸하는 불 같이 보였는데 그 안으로 들어갔다. 거기서 하나님 앞에 모세가 40일 동안 있었는데 하늘에서 섬기는 하늘에서 본 식양대로
모세에게 제도를 주었는데 이것은 하늘에서 섬기는 식양이라. 즉 모세가 산에서 하나님을 섬겼던 그것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런 저런 집으로 그려 준
것이 말하자면 회막의 제도다. 그래서 40일 동안 거기 있었을 때 주신 제도가 회막에 대한 제도다 그런 말이다. 그러니까 기록해 주리라 하고 그
생명의 교제를 주셨다.
그리고 여호와의 안식일을 이스라엘이 지키도록 명하시어 이스라엘을 여호와의 백성으로 거룩하게 하시고, 시내
산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마치신 때에 친히 기록하신 중판 둘을 모세에게 주셨다(31:12-18). 그러니까 식양을 주셨다는 데서는
문단을 나누지 않아야 좋겠다. 왜냐하면 새로운 교제와 새로운 기록 그런 것이 동심원적인 물결 구조로 반복되어 있다. 그러니까 회막에 대한 제도를
주시고 그와 함께 이제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안식을 누릴 안식일 제도를 주셨다. 그리고 나서 모세에게 이것을 기록해 주셨다. 그러니까
그전에는 대표자가 누리고 있는데 안식일을 주셨을 때는 이 안식일은 모든 이스라엘이 누리는 안식이다. 그리고 나서 돌판에 법을 새겨 주셨다 그런
흐름이다 그런 말이다. 동심원적인 물결구조를 알아라 한다. 새로운 교제와 새로운 기록 그 기록을 언약의 확증이다. 그래서 이 모든 것을
마치신 뒤로 이 증거 판 둘을 주셨는데 이 증거 판은 돌판에 여호와께서 친히 쓰신 것이다. 그렇게 설명하고 있다. 그것을 설명하면 될 것이다.
증거 판은 돌 판에 여호와께서 친히 쓰신 것이다. 돌판은 불변함을 뜻하고(수24:27), 여호와께서 친히 쓰신 것은 자신의 친필
서명이다(몬19). 이전에는 모세가 기록을 했다.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을 다 읽어 주니까 우리가 다 지키겠나이다. 하니까 모세가 기록 했다.
그리고 나서 제단을 통해서 피의 약정을 하고 또 읽어 주니까 백성이 지키겠나이다 하니까 피를 백성에게 뿌렸다. 이것은 피의 약정, 한 생명의
약정이다. 그 때는 모세만 기록했지 하나님이 기록했다는 말은 없다. 모세는 여러 율례를 기록했고 하나님은 돌판에 새긴 법을 기록했다. 돌판에
새긴 법을 기록했다. 보면 돌판은 왜 불변한것인가? 뒤에서도 설명을 하지만 성경에 보면 여러번 돌에가 기록을 한다. 그리고 특별히 수24장7절에
보면 여호수아가 회칠한 돌에다가 자기가 가르친 율법의 말씀을 쭉 기록하고 나서 또 다른 돌을 세우고 이 돌이 너와 나 사이에 하나님의 증인이다.
그렇게 말했다. 그럴 때 돌은 불변한 증인 그런 말이다. 그래서 돌판에 새긴 것은 그 언약에 불변함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가령 성경에
보면 도장 새기는 법으로 보석에다가 이스라엘의 이름들을 새겼다. 그것은 영원히 지워지는 법이 없다. 그렇게 했다. 그리고 세상에서도 불변하게
하려면 돌에다가 새겼다. 은혜는 물에다 새겨서 잊어버리고 원수는 돌에다 새겨서 기억하고 그런 말인가? 이런 표현법도 다 그런 표현법이다. 그래서
돌에다 기록한 것은 언약의 불변함을 뜻하는 것이고 여호와께서 친히 쓰신 것은 자필 서명이다. 이 앞에는 모세가 대표자로 서명했다. 이제는
하나님이 서명하고 계신 것이다. 마지막 언약이 확정되는 것이다. 그런 것은 빌레몬서에 보면 바울이 내가 친필로 쓰노니 그것은 자기가
책임을 지리라는 의미로 친필로 쭉 그렇게 쓰고 있고 또 다른 성경에서도 바울이 나중에 친히 큰 글자로 쓰면 이 모든 편지는 바울이 썼다는
증거다. 그래서 자기 조수한테 대필로 쓰게 하고 나서도 제일 끝에는 큰 글자로 서명을 한다. 눈이 아주 나쁜 사람인데 이렇게 큰 글자로 서명을
하면 바울이 썼다는 말이다. 그러니까 이것은 불변하는 하나님의 언약의 증거다. 아마 이런 계약서가 없을 것이다. 종이에다 쓰는 계약서는 변할
수도 있는데 하나님이 돌 판에 써서 줬으니까 이것은 변할 수가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증거 판은 여호와의 불변하시는 약정이다.
이스라엘에게 지키도록 명하시고 기록하신 말씀은 언약의 말씀이다. 이 언약은 백성도 지켜야 되지만 하나님이 이루실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돌판에 써서 주셨기 때문에 그렇다. 하나님의 언약이다. 여호와 하나님은 율법과 계명을 친히 돌 판에 기록하시고 자기 보좌를 삼으시고
거기서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시며 백성의 봉사를 받으셨다. 무슨 말이냐면 이 증거판을 증거궤에 두고 그 위에다가 속죄소를 두면 그것이 여호와께서
모세를 만나는 자리요 보좌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보좌는 이 말씀이다. 이 언약의 말씀이 하나님의 보좌다. 이제 까지 출애굽기의 내용을 봤을 때
여기 말하고 있는 것은 여호와께서 친히 율법과 계명을 친히 돌판에 기록하시기 위해서다. 율법은 무엇이고 계명은 무엇이냐? 그렇게 구분할 필요가
없다. 이것은 항상 문맥을 봐야 되는데 계명이라는 것은 구체적으로 지키는 항목에 대한 강조면 율법은 곧 하나님께서 통치하신다는 총괄적인
개념이다. 그러니까 율법과 계명 했을 때는 어디 까지 율법이고 계명이냐 그럴 필요가 없이 돌판에 새긴 법을 그냥 율법과 계명 그렇게 출애굽기서
말씀하시는 이유다. 계명을 친히 돌 판에 기록하시고 그것을 보좌로 삼으셨다. 왜냐하면 그 위에다가 시은소를 두기 때문에 그렇다.
그리고거기서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신다. 시내 산에서 말씀하신 하나님이 친히 돌판위에 보좌를 두시고 거기서 말씀하신다. 그러니까 항상 하나님의
말씀은 돌판에 새긴 법이 토대다. 이 돌판에 새긴 법을 이루기 위한 이런 저런 말씀을 하고 있는 것이지 다른 것이 아니다. 돌판에 기록하고
거기서 휘장을 치고 계시면 백성이 그 앞에 나와서 거기서 백성이 사르는 향을 흠향하시고 그리고 거기다 떡상을 차리면 향기로 흠향하시고 제사장으로
그 떡을 먹게 하시고 교제하신다. 그것이 출애굽기 이 앞의 성소에 대한 내용이었다.
모세는 여호와의 모든 율례의 말씀을 책에
기록하고(출24:4), 왕은 율법서를 등사하여 보좌 곁에 두며(신17:18-19), 이스라엘 자손은 가나안에 들어가서 단을 쌓고 하나님께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며 여호와의 율례에 맹세하고 회칠한 큰 돌에 기록하도록 했다.(신27:4,신8:31-32), 신명기 27장에 보면 저주의 율법이
있다. 그리심산과 에발산에 여섯 지파씩 두고 저주의 말씀에 대해서는 에발산에 있는 지파가 아멘하고 축복의 말씀에 대해서는 그리심산에 있는
지파들이 아멘할 것이다. 에발산에다가 단을 쌓고 거기다 돌을 세우고 회칠을 하고 거기다 율법의 말씀을 기록을 한다. 그리고 레위 지파가 율법의
말씀을 읽으면 양쪽에서 아멘으로 화답을 해야 한다. 그런데 신명기는 거기 저주의 말밖에 없다. 이렇게 이렇게 하면 저주를 받으리라. 제일 끝에
이 모든 말씀을 항상 지키지 않으면 저주를 받으리라. 말로는 축복이 있다고 했는데 들리는 소리는 저주밖에 없다. 그것을 갈3장10절에
바울이 인용을 하는 것이다. 온갖 율법을 항상 지키지 않는 자는 저주 가운데 있다. 이것은 율법을 100% 안 지키면 저주라 그 말이 아니라
구약 율법이 신27장이 가나안 땅에서 언약의 확증이다. 율법에 대해서 아멘으로 맹세하고 단을 쌓고 거기다 돌 판에 기록하고 이 앞에 있는 단위가
계속 있다. 단을 쌓고 율법의 말씀을 읽으면 아멘으로 화답해야 되고 돌판에 기록하고 지금 이 앞에 있는 단락이 계속 있다. 그것이 이제 언약의
땅을 정복하고 마지막 하는 언약의 확정이다. 그것은 온 언약의 땅을 하나님의 통치의 땅으로 맹세해서 성별해 드리는데 그들이 지키라는 법을 보니까
저주밖에 실은 선언을 안하고 있다. 분명히 지키면 복을 준다고 했는데 하는 말은 저주밖에 없다 그 말이다. 그것이 구약의 색체다. 그러니까
그것을 바울은 말하기를 온갖 율법을 항상 지키지 않는 자는 저주 가운데 있다. 신27장 제일 끝에 말을 구약 문맥에서 옮기고 있는 것이다.
그것을 우리들은 모르고 아 100% 안지키면 저주구나. 모세 율법은 너무 높아서 완전하게 지킬 사람이 아무도 없구나. 한 때는 지킬지 몰라도
평생 100점 맞기는 어려운 것이 아니냐? 이렇게 풀어간 것이다. 그것은 신27장의 색조를 옮기고 있는 것이지 모세 율법은 못 지킨다 그런 말이
아니다. 모세 율법은 이스라엘이 지켜서 복을 누리도록 주신것이지 너무 높아서 다 넘어지라는 그런 법이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