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머리 좋아지는 극약?

머리 좋아지는 극약?

① 극약으로 1회 허용량 0.5 g, 1일 1.5 g, ② 상용량(1회 0.2 g)으로 흥분제, ③ 강심제, ④ 피로회복제 ⑤이뇨제 등의 효능이 있는 화합물은?
“퀴즈가 좋다”의 문제가 아니다.
구아라나 열매나 콜라열매에 많이 들어 있고, 동양의 차 잎에, 그리고 마태차나 커피 콩에도 함유되어 있다.
이 정도면 눈치 챌 것이다.
커피 속에 함유되어 있는 카페인을 이름이다.
앞에서 예시했듯이 일반적으로 카페인은 커피보다 콜라 열매나 구아라나 열매에 더 많이 함유되어 있고 녹차나 홍차 등에도 상당량 함유되어 있다.
그러나 카페인의 대명사로 커피가 떠오르는 것은 세계적으로 커피의 역사가 훨씬 길고 소비량도 앞의 어느 것에 비유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기 때문일 것이다.
커피의 쓴맛은 물론 카페인 때문이다.
카페인의 발견도 다름 아닌 커피열매로부터 인데 기원전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서 양치기가 양들이 커피 열매를 따먹고 흥분하는 것을 보고 따라서 시식하고 부터라는 설이 있다. 그런데 카페인이 뇌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그것도 알코올과 섞어 뇌에 투여하면 상승 효과가 나타난다는데 내용인 즉슨 『뇌세포 손상을 크게 줄이고, 더 나아가 뇌세포 형성을 돕는다는 것』
그러한 결과로 『뇌졸증 억제, 기억력 상승 효과』라는 두 마리 토끼를 확실하게 잡을수 있다고 발표하고 있다.
실험에서는 알코올은 술 두잔, 카페인은 커피 3잔 정도였으며, 뇌졸중 발생후 2시간이 지나기 전이어야만 효과를 볼 수 있었다고 한다.
단 뇌졸중 발생전이나 발생하고 나서 3 시간이 지나면 전혀 효과가 없었다고.
커피! 한두잔 적당히 음용 하면 기분전환이나 뇌 활동에 도움을 주겠지만 앞에서 언급했듯이 과용하면 부족함만 못하는 극약이 될 수도 있을 것이고 또 이것이 세상 이치이므로 알아서 즐기시도록......
커피나 녹차속의 카페인ㆍ 탄닌 성분은 인체 내부의 노폐물 제거라는 장점도 있으나 대신 한약이나 양약등을 먹으면서 같이 음용하면 효능이 반감된다는 사실도!!
커피도 계속 음용 하면 중독성이 있는데 이는 카페인이 양귀비, 코카인, 니코틴과 같은 알칼로이드(질소 함유 유기화합물로 염기성 식물 성분)이기 때문이다.
관세율표에서 카페인은 알칼로이드로서 HS.2939.30-0000호에, 커피콩이나 볶은 커피는 0901호에, 인스턴트 커피나 조제커피(믹스드 커피)는 2101호에, 캔커피와 같이 바로 음용 할 수 있는 커피는 2202호에 각기 분류된다.

출처 : 정보공유클럽

글쓴이 : 센스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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