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나폴레옹이 하루 2시간씩 자고도 버틴 이유는 ?

2005. 6. 22. 23:58일반자료/5.건강하게 삽시다.

나폴레옹이 하루 2시간씩 자고도 버틴 이유는 ?

버섯이 식물입니까? 한곳에서 땅속에 뿌리를 박고 거기서 수분과 영양소를 섭취하니까 식물이 맞다구요?
옛날에는 지구상의 생물계를 동물과 식물로 양분했는데 그 이론에 따르면 버섯은 식물에 가까운 편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러나 학자들이 연구를 거듭한 결과 칼로 무자르듯이 명확하게 동물과 식물이 구분되는 것이 아니고, 동식물 양쪽에 양다리 걸친 생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고 때로는 어떤 하등 생물을 보면, 생물인지 무생물인지 구별이 어려워지는 경우까지 있답니다. 아무튼 근래에는 생물을 동물ㆍ식물ㆍ균류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식물이란 땅속에 뿌리를 박고 이동 없이 그곳에서 생활해 나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그렇지 않은 것도 수없이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그보다는 식물을 정의하는 전제로 엽록소가 있어 광합성을 하면서 독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느냐의 여부가 더욱 중요한 구분점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버섯은 광합성을 할 수도 엽록소가 있지도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도 없는 맹랑한 것입니다. 버섯은 한마디로 식물이 아닌 기생충과 같이 남을 의지해 살아가는 그런 존재이며, 일종의 균(菌)덩어리 즉 사람 눈으로 보이는 균으로 말하면 되겠네요(버섯은 그래서 영양 많은 땅이나 나무 등걸 때로는 곤충이나 동물의 사체에 뿌리를 내리고 그 영양으로 살아가며 그들 영양 물질을 분해하여 없애 주기 때문에 대지의 청소부라고도 하며 버섯이 없었다면 지구는 이미 오염되어 지저분한 쓰레기 동산이 되었을 거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일반 식물이 씨나 뿌리로 번식해 가는데 버섯의 번식용 인자를 종균(Mushroom spawn: HS 0602)이라 하거나 대로는 유식하게 포자라고 하는 것만 봐도 균 덩어리라는 걸 알수 있지요. 요새 채식주의가 유행이라는데 이것이 인간에게 불합리한 것은 아마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단백질 섭취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소나 양과 같은 동물은 섭취된 식물중 단백질 회수 능력이 탁월하겠지만 인간은 그렇지 못하지요. 그래서 콩을 『밭의 쇠고기』라 하고 단백질이 그만큼 많다는 뜻이지요.
버섯이 또한 단백질 덩어리입니다. 나폴레옹이 젊었을 적 두시간 미만의 수면으로 건강을 유지했다는 건 사실로 밝혀지고 있는데 관계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버섯 때문이었을 거라고 합니다.
생의 기본 물질이 단백질입니다. 사람이나 동물의 정충이 단백질 물질로 이루어지고 요즈음 유전자니 핵이니 하는 인자들의 기본 성분이 모두 단백질입니다.
밥상에 버섯 반찬이 없었다면 노발대발하였다는 나폴레옹의 건강 유지가 바로 버섯 아니었겠느냐는 것이겠지요.
관세율표에서 버섯은 편의상 HS07류에 분류토록 관세율표 07류 주-2에서 규정함에 따라 대부분 거기에 분류하지만 단 동충하초는 약용 버섯으로 1211호에 분류하고 있다는 걸 알고 계실 것입니다.
항암제 성분이 함유된 걸로 알려져 있어 암환자들이 많이 찾는다는 상황버섯의 품목분류에 관한 문의가 많은데 이 또한 07류에 분류하고 있습니다.
출처 : 정보공유클럽
글쓴이 : 센스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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