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산성 식품ㆍ알칼리식품
2005. 6. 23. 00:02ㆍ일반자료/1.일반자료
산성 식품 ㆍ알칼리식품
산(酸)을 의미하는 영문 acid는 라틴어의 ‘시다’의 뜻인 ‘acidus'에서 유래하였으며, 일반적으로 신맛을 갖고 청색 리트머스시험지를 적색으로 변화시킨다.
반대로 알칼리(alkali)의 어원은 칼리(kali)가 식물의 재라는 뜻으로 옛날 아라비아인들이 식물의 재 속에 탄산칼륨이나 탄산나트륨이 들어있다는 것을 알고서부터 유래한 것이며, 앞쪽의 알(al)은 물질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알칼리성 물질은 물에 녹아 염기성을 나타내며, 쓴맛을 갖고 적색 리트머스시험지를 청색으로 변화시킨다.
세상 만물은 산 아니면 알칼리 그도 아니면 중성으로 분류 할 수 있을 것이며, 예컨대 건강한 인체의 혈액은 중성에 가까운 약간의 약알칼리성을 나타내고, 평형이 깨지고 산성으로 기울어지면 산증(酸症:acidosis), 알칼리성으로 기울면 알칼리증(alkalosis)이라 하며 건강에 이상이 생기기 쉽다. 또한 식품도 산성식품이나 알칼리 식품으로 구분 할 수 있으며,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양자가 적당히 조화된 체액의 산 염기 평형이 아주 중요한 것이다.
사과나 귤은 강한 신맛을 내고 실제로 구연산 등 유기산을 풍부하게 함유하였으며 청색 리트머스시험지를 적색으로 변화시킨다.
그렇다면 앞서의 산(酸)정의에 딱 맞아떨어지므로 산성 식품이어야 한다.
과연 그런가? 그렇지 않다.
사과나 귤이 그 자체로 산성물질이라고 하면 틀린 답이 아닐지 모르지만 산성 식품이나 알칼리식품의 분류 기준은 물질 그 자체가 아닌 인체 속에 섭취 후, 체내에서 소화ㆍ연소될 때 산성 물질이 많게 생성되느냐 아니면 알칼리 물질이 많게 생성되느냐에 따라 구분되기 때문에 산성 물질이지만 알칼리식품이다.
즉 사과나 귤 또는 포도 살구(식초 포함) 등이 그 자체로는 산성 물질이지만 그물질 중에 함유된 알칼리성 물질인 나트륨(Na), 칼륨(K), 칼슘(Ca), 마그네슘(Mg)과 같은 원소가 연소(소화)되면서 나오는 이산화탄소와 결합, 탄산칼륨ㆍ 탄산나트륨 등과 같은 알칼리성 물질을 남기므로 알칼리 식품으로 분류되는 것이다.
같은 이유로 쌀ㆍ보리 등은 그 자체적으로 중성인 것처럼 보이지만 소화 후, 과량의 산성 물질인 탄산가스를 생성하거나 (소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생성되지만 곧 수분과 결합, 탄산가스가 되는데 이 물질은 산성임) 또는 어떤 식품 중에 함유된 황(S), 인(P), 염소(Cl) 등은 소화 후 체내에서 인산ㆍ황산 등을 생성함으로 물질의 외형상 나타나는 물성과는 달리 산성 식품으로 분류되는 것이다. 즉 어떤 식품을 섭취 후 그 결과로 체내에 생긴 잔유 물질이 산성물질(탄산가스)냐, 또는 알칼리성(염기성 탄산염)이냐에 따라 산성 식품ㆍ알칼리식품으로 구분되는 것이다.
예) : 술과 고기랑 실컷 먹고 밥 먹으면?⇒ 술은 산성(일부 과실주 제외), 고기 산성, 밥 산성⇒ ∴ 부적절함, 혹시라도 고기 술 먹고 메밀냉면(단 밀가루 냉면은 산성) ok. 암튼 탄수화물과 지방이 많은 음식은 산성식품이며, 체내에는 완충액이 있어 몇끼 편식하더라도 한쪽으로 치우치지는 않는다. 알칼리 식품과 산성식품의 예로는 다음과 같으며, +표시는 알칼리도,-표시는 산성도, 4단위 숫자는 신선 기준 HS 번호임
* 알칼리 식품 : 미역 +15⇒1212, 시금치+12⇒0709, 커피+8.4⇒0901, 사과+8.2⇒0808, 감자+5.2⇒0701, 계란흰자+4.8⇒3502, 엄마 젖+2.9, 두부+0.2⇒2106.
*산성식품 : 계란노른자위-18⇒0408, 흰쌀-11.66⇒1006, 굴-10.4⇒0307, 돼지고기-5.6⇒0203, 밀가루-6.5⇒1101, 김-0.6⇒1212
산(酸)을 의미하는 영문 acid는 라틴어의 ‘시다’의 뜻인 ‘acidus'에서 유래하였으며, 일반적으로 신맛을 갖고 청색 리트머스시험지를 적색으로 변화시킨다.
반대로 알칼리(alkali)의 어원은 칼리(kali)가 식물의 재라는 뜻으로 옛날 아라비아인들이 식물의 재 속에 탄산칼륨이나 탄산나트륨이 들어있다는 것을 알고서부터 유래한 것이며, 앞쪽의 알(al)은 물질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알칼리성 물질은 물에 녹아 염기성을 나타내며, 쓴맛을 갖고 적색 리트머스시험지를 청색으로 변화시킨다.
세상 만물은 산 아니면 알칼리 그도 아니면 중성으로 분류 할 수 있을 것이며, 예컨대 건강한 인체의 혈액은 중성에 가까운 약간의 약알칼리성을 나타내고, 평형이 깨지고 산성으로 기울어지면 산증(酸症:acidosis), 알칼리성으로 기울면 알칼리증(alkalosis)이라 하며 건강에 이상이 생기기 쉽다. 또한 식품도 산성식품이나 알칼리 식품으로 구분 할 수 있으며,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양자가 적당히 조화된 체액의 산 염기 평형이 아주 중요한 것이다.
사과나 귤은 강한 신맛을 내고 실제로 구연산 등 유기산을 풍부하게 함유하였으며 청색 리트머스시험지를 적색으로 변화시킨다.
그렇다면 앞서의 산(酸)정의에 딱 맞아떨어지므로 산성 식품이어야 한다.
과연 그런가? 그렇지 않다.
사과나 귤이 그 자체로 산성물질이라고 하면 틀린 답이 아닐지 모르지만 산성 식품이나 알칼리식품의 분류 기준은 물질 그 자체가 아닌 인체 속에 섭취 후, 체내에서 소화ㆍ연소될 때 산성 물질이 많게 생성되느냐 아니면 알칼리 물질이 많게 생성되느냐에 따라 구분되기 때문에 산성 물질이지만 알칼리식품이다.
즉 사과나 귤 또는 포도 살구(식초 포함) 등이 그 자체로는 산성 물질이지만 그물질 중에 함유된 알칼리성 물질인 나트륨(Na), 칼륨(K), 칼슘(Ca), 마그네슘(Mg)과 같은 원소가 연소(소화)되면서 나오는 이산화탄소와 결합, 탄산칼륨ㆍ 탄산나트륨 등과 같은 알칼리성 물질을 남기므로 알칼리 식품으로 분류되는 것이다.
같은 이유로 쌀ㆍ보리 등은 그 자체적으로 중성인 것처럼 보이지만 소화 후, 과량의 산성 물질인 탄산가스를 생성하거나 (소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생성되지만 곧 수분과 결합, 탄산가스가 되는데 이 물질은 산성임) 또는 어떤 식품 중에 함유된 황(S), 인(P), 염소(Cl) 등은 소화 후 체내에서 인산ㆍ황산 등을 생성함으로 물질의 외형상 나타나는 물성과는 달리 산성 식품으로 분류되는 것이다. 즉 어떤 식품을 섭취 후 그 결과로 체내에 생긴 잔유 물질이 산성물질(탄산가스)냐, 또는 알칼리성(염기성 탄산염)이냐에 따라 산성 식품ㆍ알칼리식품으로 구분되는 것이다.
예) : 술과 고기랑 실컷 먹고 밥 먹으면?⇒ 술은 산성(일부 과실주 제외), 고기 산성, 밥 산성⇒ ∴ 부적절함, 혹시라도 고기 술 먹고 메밀냉면(단 밀가루 냉면은 산성) ok. 암튼 탄수화물과 지방이 많은 음식은 산성식품이며, 체내에는 완충액이 있어 몇끼 편식하더라도 한쪽으로 치우치지는 않는다. 알칼리 식품과 산성식품의 예로는 다음과 같으며, +표시는 알칼리도,-표시는 산성도, 4단위 숫자는 신선 기준 HS 번호임
* 알칼리 식품 : 미역 +15⇒1212, 시금치+12⇒0709, 커피+8.4⇒0901, 사과+8.2⇒0808, 감자+5.2⇒0701, 계란흰자+4.8⇒3502, 엄마 젖+2.9, 두부+0.2⇒2106.
*산성식품 : 계란노른자위-18⇒0408, 흰쌀-11.66⇒1006, 굴-10.4⇒0307, 돼지고기-5.6⇒0203, 밀가루-6.5⇒1101, 김-0.6⇒1212
출처 : 정보공유클럽
글쓴이 : 센스영 원글보기
메모 :
'일반자료 > 1.일반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0) | 2005.06.23 |
---|---|
[스크랩] PDA(휴대용 개인정보 단말기) (0) | 2005.06.23 |
[스크랩] 남귤북지(南橘北枳) (0) | 2005.06.22 |
[스크랩] 불사지사(不射之射) (0) | 2005.06.22 |
[스크랩] 지구 종말 (0) | 2005.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