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로마의 화폐

1. 아우구스투스 시대 ~ AD 3세기 말

 

  ⑴ 금화

 

  더블 아우레우스Double Aureus :황제 즉위시에 발행되므로 드묾.

 아우레우스Aureus = 25 데나리우스 

 (ca. 2 cm, ca. 7-7.8 gr)

 

 절반 아우레우스Half Aureus (퀴나리우스quinarius) = 12.5 데나리우스

 : 역시 드물다

 

 

  ⑵ 은화

 키스토포루스Cistophorus = 3 데나리우스 

 (ca. 2.8 cm,  ca. 10.1-10.5 gr)

 

 : 순은

 : 나중에는 표면에만 은을 입힌 구리 돈이 나온다.
 안토니니아누스Antoninianus = 2 데나리우스 

 (ca. 2.3 cm, ca. 5.2-5.4 gr 또는 훨씬 더 작을 때가 많았다. : 황제 즉위시 발행.)

 

 데나리우스Denarius = 16 아스

 (ca. 1.7-2.0 cm, ca. 3.3 gr)

 

 절반 데나리우스 Half Denarius (quinarius) = 8 아스    

 (ca. 1.5 cm, ca 1.4 gr)

 

 

 ⑶ 놋쇠brass 화폐

 더블 세스테르티우스Double Sestertius = 8 아스    

 (ca. 3.7 cm, ca. 50 gr 또는 더 작다. 드묾. 황제 즉위시 발행.)

 

 세스테르티우스Sestertius = 4 아스

 (ca. 3.0-3.8 cm, ca. 20-30 gr)

 

 두폰디우스Dupondius = 2 아스

 (ca. 2.6-3.0 cm, ca. 10-12 gr, 네로 즉위)

 

 세미스Semis = 아스의 절반

 (ca. 2,0 cm, ca. 3-6 gr, 황제 즉위시 가끔 발행)

 

 

  ⑷ 동화 (또는 청동)

 아스As

 (ca. 2.6-3.0 cm, ca. 10-12 gr)

 

 콰드란스Quadrans = 1/4 아스       

 (ca. 1.7 cm, ca. 3 gr)

 

 참고: 위 화폐 명칭과 설명이 로마 시대 전체를 포괄하지는 않는다.

 

 또한 시대가 흐름에 따라 화폐의 크기와 귀금속 함유량이 줄어드는 인플레이션 경향을 보였다. 가령 3세기 말 후기 안토니니아누스 화폐는 은을 거의 함유하지 않았으며, 아예 동화銅貨처럼 보이기도 했다.

 콰드란스 화폐나 세미스 화폐가 퇴물이 된 것처럼 이러한 화폐 가치의 하락에 따라, 3세기에는 안토니니아누스나 더블 세스테르티우스같은 기존 화폐의 두 배에 해당하는 새 화폐가 도입되었다.

 

 위에 나온 화폐들의 무게와 크기는 물론 평균 가치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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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로마탐험

글쓴이 : 똥깡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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