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5(토) 북한을 위하여

2009. 8. 23. 22:19선교자료/1.글로벌선교회

7/25(토) 북한을 위하여
“저는 2년 전에 처음 복음을 듣게 되었지만 그 때는 형편이 되지 않아 계속 신앙생활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선생님들을 만나서 두 달 동안 말씀을 배웠습니다. 저는 정말 조선에 돌아가 복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4년 전 조선을 나왔기에 돌아가기 어려운 형편입니다. 돌아가 복음을 전하고 싶으나 제 신분이 이미 말소되어 방법이 없습니다. 기도해 주세요.” 북한에서 나와 가족들을 위해 돈을 벌다가 복음의 능력을 알고 결단하여 말씀을 배우는 형제의 고백이다. <카타콤소식>
▶ 돌아갈 여건이 허락되지 않는 이들에게 주께서 친히 길을 열어 주시고, 이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북한 땅에 더욱 확장되도록 기도하자.
▶ 그 땅에 교회가 충만하기까지 교회를 세우는 사역이 속히 이뤄지도록 기도하자.
-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함이니 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또한 고난을 받느니라 (살후 1:5 하)

 

7/26(일) 선교사를 위한 기도
홍준표&박영애 선교사
* 영육간에 강건할 수 있도록
* 언어의 진보가 있을 수 있도록
* 사역자대회 참석 가운데 은혜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7/27(월) 중국 우즈벡족을 위하여
카작 자치주 이닝시는 신장에서 우즈벡족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도시이다. 이닝시는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사막의 건조한 공기를 차단하고, 이리의 젖줄인 이리강이 흐르기 때문에 비옥한 토지를 자랑하는 풍요로운 땅이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 때문에 오래 전부터 이닝시를 차지하기 위한 분쟁이 있었다. 이닝시 안의 소수 민족간의 갈등 또한 이들이 겪고있는 또 하나의 아픔이다. 위구르족이 이닝시 인구의 다수를 차지하지만, 이닝시는 카작족이 실질적 자치권을 행사하는 이리 카작 자치주의 도시이기 때문에 위구르족과 카작족 사이의 갈등 구조가 형성되어 있다. <종족을 위한 60일 기도정보>
▶ 분쟁의 아픔을 가진 이닝시에 참 평화가 임하여, 다툼으로 상처 난 마음들을 위로하시고 더 이상의 분쟁이 없도록 기도하자.
▶ 이닝시에 사는 소수민족의 마음 가운데 미움과 시기와 분노 대신 예수님의 사랑을 채워주시도록 기도하자.
- 이리와 어린 양이 함께 먹을 것이며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을 것이며 뱀은 흙으로 식물을 삼을 것이니 나의 성산에

서는 해함도 없겠고 상함도 없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사  65:25)

 

7/28(화) 중국 허난성을 위하여
중국 중심부에 위치한 허난(河南)성은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로 기독교 인구 또한 3~5백만 명으로 어느 도시보다 많다. 인구의 70%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대다수의 사람들이 가난하고 교육을 받지 못한 상황이다. 이 지역은 다른 데 비해 사망률이 높은데 이는 가난한 사람들이 소독되지 않은 주사 바늘로 채혈해 팔다가 AIDS에 감염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교회는 앞장서서 교육과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보육원을 운영하는 등 복음전파를 위한 길을 마련하고 있다. <오픈도어>
▶ 하나님께서 허난성에 있는 그의 교회를 계속 사용해주셔서 수많은 기적과 사랑의 통로로 쓰임받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
- 그러므로 너희는 여러 교회 앞에서 너희의 사랑과 너희를 대한 우리 자랑의 증거를 저희에게 보이라 (고후 8:24)

 

7/29(수) 비즈니스선교를 위하여
비즈니스선교는 선교로서의 비즈니스가 아니라 비즈니스로서의 선교가 되어야 한다. 선교의 궁극적인 목표는 그리스도가 머리되신 교회를 세우는 것이다. 그리고 이 교회가 민족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도록 해야 한다. 삶의 통합을 위해서 직장선교를 주창하고 그리스도인들이 잃어버린 평일의 신앙을 되찾는 운동에 적극 찬성한다. 하지만 전통적인 교회를 부인하고 직장교회 설립만이 선교의 대안인 것으로 생각하는 일부 비즈니스 사역자들의 주장에는 염려의 마음을 놓을 수 없다. 직장교회는 효과적인 선교전략이지만 영구적인 교회 모델은 아니다. 선교적인 사업장은 교회로의 출입문이 되어야지, 교회의 문을 닫아 버리면 안 될 것이다. <중국을 주께로>
▶ 사역자들이 선교의 궁극적인 목표는 그리스도가 머리되신 교회를 세워가는 것임을 기억하며, 비즈니스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기도하자.
-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라 그가 근본이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자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골 1:18)

 

7/30(목) 알-카에다, 위구르사태 보복 공격 계획
국제 테러단체 알-카에다가 중국 우루무치(烏魯木齊) 유혈 시위사태와 관련, 북서 아프리카에 위치한 중국기업의 작업장 및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보복 공격을 계획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제적인 정보 제공업체인 스터링 어신트(Stirling Assynt)는 최근 고객들에게 제공한 보고서를 통해 알-카에다의 북아프리카 조직인 ‘이슬람 북아프리카 알-카에다’가 중국에 대한 보복 공격을 조직원들에게 지시했다고 한다. 스터링 어신트는 “중국 내 이슬람교도들이 현재 처한 상황은 국제 지하드(이슬람 성전) 공동체에 공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중국을 지하드의 목표로 삼을 것을 주장하는 지하디스트(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기도24365>
▶ 알카에다가 위구르인과 무슬림을 배려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사단의 하수인이 되어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을 하고자 하는 궤계임을 알고 주의 이름으로 악한 도모를 대적하며 기도하자.
- 너희는 도를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약 1:22)

 

7/31(금) 해외의 중국선교 헌신자들을 위하여
한국을 비롯하여 해외에 있는 그리스도인 가운데 중국을 사랑하고 중국선교의 비전을 품은 이들이 많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떻게 준비되어야 할 지 몰라 시간이 지나면서 헌신의 깊이가 흐려지는 경우가 많다. 비전을 가진 이들이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중국 복음화를 위한 일꾼으로 갖추어져서 효과적으로 드려져야 할 것이다. 선교 헌신자들이 기쁨으로 헌신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지역교회의 지원도 필요하다. 교회 내 선교 헌신자들이 소명의 길을 갈 수 있도록 그들을 양육하고 훈련하는 일에 한국교회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그리고 선교사로 파송한 이후에 물질과 기도로 지원하는 일에도 정성을 다해야 할 것이다.
▶ 각 교회들이 개교회주의에서 벗어나 선교 일꾼들을 파송하는 교회가 되도록 축복하자.
▶ 중국선교를 위한 효과적인 네트워크가 형성되도록 기도하자.
- 내게 구하라 내가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시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