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1. 10. 22:58ㆍ회원자료/2.회원게시판
원불교 신자 1명 의원보다 못한 112명 기독의원들
김기수 목사, “기독정치인 제 목소리 못내고 있다”
올댓뉴스2007년 09월 20일 (목) 14:39:30 최형규 기자 belief@allthatnews.co.kr
기독정치인들이 기독교인들의 의견을 대변해주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 목사는 “국내 기독교인들이 1200만이라고 하지만 있으나 마나한 교회와 지도자들로 인해 기독교가 모욕을 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목사의 이런 발언은 국회내 1/3에 가까운 인원이 크리스찬이지만 결국 당리당략에서 자유롭지 못해 기독교 정신을 구현치 못하는 것을 두고 나온 발언으로 보인다.
김 목사의 성난 발언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112명이나 되는 기독국회의원들이 원불교 신자 1명의 국회의원보다 못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김 목사의 발언은 원불교 신자 국회의원 1명이 원불교 군종장교를 허용케 한 것과 기독사학의 근간을 훼손할 수도 있는 사학법 재개정을 제대로 해결치 못한 기독의원들에 대한 비교로 이어졌다.
이를 의식이나 한듯 정근모(명지대 총장) 장로는 이어진 특별기도회에서 “정치가 예수중심니 돼야 하며 미움보다 화합으로 공동체가 되도록 정치권 모두가 하나되도록 해달라”고 기도했다.
이번 기도회는 이용규 한기총 대표회장, 김준곤 한국대학생선교회 명예총재를 포함한 교계 100여명의 인사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기도회 모임이 정근모 장로를 대선 후보로 추대하기 위한 사전 작업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이강욱 상임회장은 근거없는 이야기라고 일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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