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교 기도전략의 변화 - 피터 와그너

2007. 6. 2. 23:59선교자료/5.선교자료

세계선교 기도전략의 변화 - 피터 와그너

지난 1990년대의 세계선교의 초점이었던 10/40도 창 미전도 종족선교전략의 수립자이기도 한 피터 와그너 박사는 2000년 초 이제 기도의 초점을 40/70도 창에 위치한 기독교의 쇠퇴와 타락을 보이는 나라로 옮길 필요가 있음을 역설한 바 있습니다. (관련기사: 40/70 Window)

이제 이 40/70 창의 기존의 기독국가들을 중심으로 한 세계선교를 위한 새로운 기도전략이 점차 가시화되고 본격적인 운동으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습니다. 기독교가 잠자고 있는 나라들의 교회를 깨우며 국가적, 대륙적인 죄악을 회개할 것을 불신자가 아닌 그리스도인들에게 촉구하는 이 기도운동은 우리가 온전한 기도의 화답으로 주님께 나아가기만 한다면 미국의 테러사건으로 촉발된 미국내 기도운동과 더불어 우리 시대 큰 부흥의 물결을 가져다주는 촉매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새로운 세계선교의 전략이 선포되는 즈음에 또한 세계적으로 새로운 사건과 세계질서의 재편을 맞이하는 데에는 분명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한 하나님의 크신 계획과 섭리가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회개 뿐 아니라 국가적, 대륙적인 회개가 곳곳에서 촉구, 선포되고 있는 이 때 우리 모두 이 기도의 부르심에 기꺼이 화답하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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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기도운동의 새로운 초점: 기독교의 타락과 쇠퇴

"새 창” 운동 독일에서 시작

"10도 - 40도의 창”이라는 단어가 90년대 세계적 중보의 표어로 쓰여왔습니다. 그러나 지금 세계적 중보기도의 초점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국가들을 세계적 기도운동의 초점으로 삼는 새로운 국제기도운동이 10월 1일부터 3일까지 독일의 하노버에서 열립니다.

이 운동은 90년대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미전도 종족을 위한 수백만명의 기도를 90년대 내내 전세계적으로 일으키는 사명을 담당했던 중보기도와 영적전쟁의 지도자 피터 와그너가 이끌고 있습니다.

이제 그는 풍성한 기독교적 유산을 가지고도 이방신과 물질주의에 항복해버린 세계의 북부지역을 향한 기도를 중보자들에게 지시하고 있습니다.

하노버에는 약 2000명의 사람들이 모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곳에서 약 한달간 “40도-70도 창”을 위한 기도운동이 시작될 것입니다. 이 지역은 유럽, 중앙아시아, 그리고 극동의 일부지역에 걸쳐있는 약 50여개국의 나라들을 포함하게 될 것입니다.

다음 주 일주일간의 수련회가 끝나면 많은 참가자들이 다른 나라들을 다니며 기도하는 기도팀에 참가하게 될 것입니다. 또 일부는 각자의 집에서 매일 기도에 동참할 것입니다. 이 기도는 모두 피터 와그너가 설립한 세계추수사역(Global Harvest Ministries)이라는 단체의 지도에 따라 한달간 지속될 것입니다.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이미 아프리가에서 아시아에 걸친 10도-40도 창에 초점을 맞춘세계적 중보기도운동, 1993년, 1995년, 1997년, 그리고 1999년 10월의 “창을 포괄하는 기도운동”에 참가해왔습니다. 지난 99년의 집회는 일부 영적지도자들이 복음의 확산을 막는 주요 영적 거점이라고 말하는 터키의 에베소 지방에서 5000명의 참가자들로 그 절정을 이루었었습니다.

이번 10월에 있을 기도운동에서 시작하여 앞으로 5년간 40/70 창에 대한 특별기도가 계속될 것입니다. 피터 와그너 박사는 이 창에 속한 나라들이 기독교 역사를 가지고도 세계의 많은 지역에서 일어나는 영적 부흥을 아직 경험하지 못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작년 40/70 창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와그너 박사는 이 지역을 “오늘날의 세계에서 기독교가 잠자고 있는 가장 광범위한 지역”으로 묘사했었습니다. 그는 그곳의 기독교 전통의 많은 부분이 그릇된 종교적 믿음에 의해 부패하였으며 그 결과 많은 교회에서 “완고한 우상숭배”를 낳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세계추수사역의 연구책임자로 있는 데릭 트렘블은 홈페이지에 실은 글에서 1990년대 많은 기도가 공산주의, 불교, 힌두교, 이슬람교에 집중되었으나 이제 기도의 초점이 새롭게 “휴머니즘, 지성주의, 인본주의, 제도주의, 물질주의, 그리고 신앙심의 과다한 표출”을 포괄하여야 한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홈페이지에 실린 또 다른 글에서 유럽 기도 책임자 피터 보스는 유럽대륙의 “5대 죄악”을 교회분열, 반유대주의, 종교전쟁, 식민주의 그리고 르네상스로 규정하였습니다. 르네상스로 말미암아 진화론, 물질주의, 공산주의 그리고 허무주의가 등장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유럽은 타락하였으며 이러한 다섯가지 끔찍한 죄악으로 자신을 더럽히고 모독하였습니다. 따라서 유럽은 회개하여야만 합니다. 정부가 회개의 자리에 서도록 길을 닦는 역할을 유럽의 교회가 감당해야만 합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노르웨이 사역 담당자 존 헨리 노센은 “유럽은 그리스도인이2%도 안되는 영적 어두움에 휩싸여 있습니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22개 국가에서 복음적인 그리스도인의 인구가 1%도 안된다고 그는 주장합니다. “이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선교사들이 유럽의 도시와 지방으로 와야만 합니다.”

터키와 아르메니아가 한달간의 기도운동을 시작하는 중심 대상국입니다. 이어질 기도의 중심국가는 아제르바이잔, 러시아, 중국, 덴마크, 폴란드, 영국, 프랑스, 포르투갈, 헝가리, 불가리아와 그리스 등을 포함할 것입니다. 바티칸시티는 10월 31일 마지막 기도의 중심도시가 될 것입니다.


New Global Prayer Effort Focuses on 'Backslidden' Region

Germany gathering to launch new "Window" campaign

After a decade in which the 10/40 Window has become a watchword for worldwide intercession, the focus of global prayer is poised to shift. A major new international prayer effort targeting a new list of countries is being launched in Hannover, Germany, Oct. 1-3.

The initiative is being headed by prayer and spiritual warfare leader C. Peter Wagner, who played a major role in mobilizing millions around the world to pray for unreached nations in Asia and Africa during the 1990s.

Now he is directing intercessors' prayers toward a more northern region of the world where, he says, a rich Christian heritage has been lost to paganism and materialism.

Around 2,000 people are expected in Hannover for the Gideon's Army II gathering, which will launch a monthlong prayer campaign for the 40/70 Window. The region includes more than 50 countries, spanning Europe, Central Asia and parts of the Far East.

At the end of next week's conference, many of the participants will take part in prayer teams traveling to some of the different countries. Others will join in daily prayer from their homes, through a monthlong guide produced by Wagner's Global Harvest Ministries (GHM).

Millions of people took part in similar Praying Through the Window events in October of 1993, 1995, 1997 and 1999, concentrating on the geographic parallels of the 10/40 Window, from Africa to Asia. The last initiative two years ago culminated with a celebration attended by 5,000 in Ephesus, Turkey - said by some leaders to be a key spiritual stronghold blocking the spread of the gospel.

Next month's effort will be followed by a five-year focus on the 40/70 region, which Wagner says has largely yet to see the kinds of revival experienced in other parts of the world despite its Christian history.

Announcing the 40/70 Window project last year, Wagner described the region as "the greatest area of dormant Christianity in today's world." He said that much of traditional Christianity there had been corrupted by false religious beliefs, resulting in "hard-core idolatry" in many churches.

In an article at the ministry's Web site, GHM research director Derrick Tremble said during the 1990s much prayer had been concentrated on Communism, Buddhism, Hinduism and Islam. The new focus would include "humanism, intellectualism, institutionalism, materialism, and a plethora of manifestations of religiosity."

In another article, European prayer leader Peter Bos identified the continent's "five major sins" as the splitting of the church, anti-Semitism, religious wars, colonialism, and the renaissance that he said led to evolutionism, materialism, communism and nihilism.

"Europe has backslidden and has defiled herself through these five terrible sins," he said. "So she must repent...It is the Church of Europe that must clear the way for the governments to come to a place of repentance."

Europe is "cloaked by spiritual darkness," with the population less than 2 percent Christian, said John Henry Nosen, a Norwegian ministry leader. In 22 countries, the population was less than 1 percent evangelical, he wrote. "There is no doubt about it - missionaries must be sent to the towns and cities of Europe."

Turkey and Armenia are the countries spotlighted for Monday's launch of the prayer month. Other countries highlighted in the following days are to include Azerbaijan, Russia, China, Denmark, Poland, England, France, Portugal, Hungary, Bulgaria and Greece. The Vatican City is the final prayer focus on Oct.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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