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선교를 위한 지침
2007. 6. 2. 23:41ㆍ선교자료/5.선교자료
단기선교를 위한 지침
여름이나 겨울에 한국과 미국과 캐나다에 계신 분들이 중국으로 단기선교를 오시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경우 중국에서 장기선교를 하시는 분들과 연결이 되셔서 중국에서 사역을 하시게 된다.
그런데 단기로 오시는 분들 때문에 장기 사역에 커다란 장애가 되는 경우가 많다.
열정을 가지고 중국에 와서 장기 사역자들에게 문제를 많이 안기고 떠나시는 분들이 한두 분이 아니다.
탈북사역은 특수사역이기 때문에 마음이 뜨겁더라도 냉철하게 생각하고 움직여야 한다.
다음과 같은 지침을 따르면 좋을 것이다.
1.현지에 계신 사역자와 충분한 대화를 가지라
서로 충분한 대화를 가졌을 때 서로를 이해할 수 있고 서로를 섬겨줄 수 있다.
충분한 대화가 없게 되면 서로가 오해할 수도 있고 충돌하게 될 수도 있다.
만났을 때 당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현지 사역자에게 말하고 현지 사역자가 무엇을 원하는지도 발견하도록 하라.
서로가 서로를 어느 정도까지 도울 수 있는가가 미리 이야기가 되면 좋을 것이다.
2. 북한 사람들에게 돈을 함부로 주지 마라
한 지역에서 두 북한사람에게 큰 돈이 생긴 일이 있다.
그런데 그 돈 때문에 그들이 그 사역지를 떠나 자기들이 원하는 장소로 가려고 시도했다.
다른 어떤 사역보다도 북한 사역은 돈에 관해 민감하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북한 사람들은 현지 사역자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고 있기 때문에 현지 사역자에게 순종한다.
그런데 외부에서 모르는 돈이 생기게 되면 현지 사역자가 그들을 지도하는데 어렵게 될 수 있고 그들이 다른 안 좋은 일에 사용될 수도 있다.(술, 담배, 외부와의 접촉).
가장 나쁘게는 그들이 사역지를 떠날 수도 있다.
그러므로 북한 사람들에게 직접 돈을 주지 않는 것이 좋다.
정 주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현지 사역자를 통하는 것이 좋다.
3. 약속을 하지 마라
길거리에서 잠자던 북한 아이들이 다시 돌아와서 도와주겠다는 목사님을 눈이 빠지도록 기다리는 것을 본적이 있다.
그리고 또 한국으로 데려가겠다고 약속을 받아서 한국에 갈 것을 학수고대하는 북한 사람들을 몇 번 본적이 있다.
한국에 데려갈 것 같은 약속과 책임지겠다는 약속을 왜 그리 많이 하는지 모르겠다.
그 때문에 북한 사람들의 마음이 상하게 되는 것이 한두 번이 아니다.
북한에서도 속았는데 중국에서도 또 속아! 다시 한번 더 속게 하지 마라.
내일 일은 나도 모른다고 겸손히 말하면서 약속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4. 이성적으로 접근하지 마라
한 대학생이 북한 여자에게 이성적으로 접근을 해서 후에 사역자가 곤란을 겪은 일이 있다.
남자 생각으로 꽉 찬 아이는 공부를 잘 안하고 자기에게 관심을 보였던 한국의 대학생을 계속해서 기다렸다.
꿈도 꾸었다. 보통 북한 사람들은 외부사회와 단절되어 있기 때문에 못생긴 당신에게도 유혹을 받을 수 있다(농담).
책임질 수 없으면 시작하지 마라.
혹 당신이 책임질 수 있다고 생각해도 시작하지 마라.
5. 북한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술, 담배를 하지말고 보수적 신앙인으로서의 모범을 보이라
대부분의 북한 사람들은 어릴 때부터 술 담배를 배운다.
15살 된 아이가 담배를 피우는 것도 흔한 일이다.
어릴 때부터 배워왔기 때문에 술 담배를 끊게 하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외국에서 온 당신이 술 담배를 하면 그들이 강심장을 가지게 될 것이다.
6. 현지 사역자의 호칭을 부를 때 조심하라
선교사님, 목사님, 전도사님이라고 부르지 마라.
현지 사역자들은 자신들의 진짜 신분을 감추기 위해서 별도의 호칭이 있으므로 그 호칭으로 부르라.
그리고 방문자들끼리도 가능하면 별도의 호칭을 만들라.
별도의 호칭은 중국에 머무는 기간 동안 계속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7. 사람들이 듣는 공공 장소에서 선교에 관한 이야기를 하지 마라
보통 대부분의 사람들은 연길로 가는 기차를 타고 가는데 그 기차에는 한국말을 알아 듣는 조선족이 굉장히 많다.
그리고 공공장소에서도 조선족을 만나는 일이 그리 어렵지 않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잘 들을 수 있는 공공 장소에서 비밀이 드러날 수 있는 이야기를 하지 마라.
8. 사진을 함부로 찍지 마라
한번은 같이 예배를 드리는 시간이었는데 방문하신 분이 갑자기 사진을 찍는 일이 있었다.
그때 아무도 무어라고 말하지는 않았지만 예배 분위기는 완전히 망쳐버리게 되었다.
북한 사람들은 사진 찍는 것에 대해 굉장히 민감하다.
자신들의 신분이 드러나기를 바라지도 않는다.
그리고 많은 북한사람들의 인식에는 외국에서 온 사람들이 사진을 찍어서 돈벌어먹는 데 사용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사진을 찍는 일에 대해서 조심해야한다.
정 찍고 싶으면 반드시 현지 사역자의 허락을 받아야 하다.
9. 현지 사역자의 말에 순종하라
당신이 더 지혜롭고 경험이 많더라도 현지 실정은 현지 사역자보다 더 잘 알 수는 없다.
그리고 당신은 떠나면 그만이지만 남아서 계속해서 일을 해야 하는 사람은 현지 사역자이다.
그러므로 현지 사역자의 말을 따라주는 것이 현명하다.
될 수 있으면 겸손하게 배우는 자세로 있는 것이 좋다.
-현지선교사 (통일을 준비하는 사람들)-
여름이나 겨울에 한국과 미국과 캐나다에 계신 분들이 중국으로 단기선교를 오시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경우 중국에서 장기선교를 하시는 분들과 연결이 되셔서 중국에서 사역을 하시게 된다.
그런데 단기로 오시는 분들 때문에 장기 사역에 커다란 장애가 되는 경우가 많다.
열정을 가지고 중국에 와서 장기 사역자들에게 문제를 많이 안기고 떠나시는 분들이 한두 분이 아니다.
탈북사역은 특수사역이기 때문에 마음이 뜨겁더라도 냉철하게 생각하고 움직여야 한다.
다음과 같은 지침을 따르면 좋을 것이다.
1.현지에 계신 사역자와 충분한 대화를 가지라
서로 충분한 대화를 가졌을 때 서로를 이해할 수 있고 서로를 섬겨줄 수 있다.
충분한 대화가 없게 되면 서로가 오해할 수도 있고 충돌하게 될 수도 있다.
만났을 때 당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현지 사역자에게 말하고 현지 사역자가 무엇을 원하는지도 발견하도록 하라.
서로가 서로를 어느 정도까지 도울 수 있는가가 미리 이야기가 되면 좋을 것이다.
2. 북한 사람들에게 돈을 함부로 주지 마라
한 지역에서 두 북한사람에게 큰 돈이 생긴 일이 있다.
그런데 그 돈 때문에 그들이 그 사역지를 떠나 자기들이 원하는 장소로 가려고 시도했다.
다른 어떤 사역보다도 북한 사역은 돈에 관해 민감하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북한 사람들은 현지 사역자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고 있기 때문에 현지 사역자에게 순종한다.
그런데 외부에서 모르는 돈이 생기게 되면 현지 사역자가 그들을 지도하는데 어렵게 될 수 있고 그들이 다른 안 좋은 일에 사용될 수도 있다.(술, 담배, 외부와의 접촉).
가장 나쁘게는 그들이 사역지를 떠날 수도 있다.
그러므로 북한 사람들에게 직접 돈을 주지 않는 것이 좋다.
정 주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현지 사역자를 통하는 것이 좋다.
3. 약속을 하지 마라
길거리에서 잠자던 북한 아이들이 다시 돌아와서 도와주겠다는 목사님을 눈이 빠지도록 기다리는 것을 본적이 있다.
그리고 또 한국으로 데려가겠다고 약속을 받아서 한국에 갈 것을 학수고대하는 북한 사람들을 몇 번 본적이 있다.
한국에 데려갈 것 같은 약속과 책임지겠다는 약속을 왜 그리 많이 하는지 모르겠다.
그 때문에 북한 사람들의 마음이 상하게 되는 것이 한두 번이 아니다.
북한에서도 속았는데 중국에서도 또 속아! 다시 한번 더 속게 하지 마라.
내일 일은 나도 모른다고 겸손히 말하면서 약속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4. 이성적으로 접근하지 마라
한 대학생이 북한 여자에게 이성적으로 접근을 해서 후에 사역자가 곤란을 겪은 일이 있다.
남자 생각으로 꽉 찬 아이는 공부를 잘 안하고 자기에게 관심을 보였던 한국의 대학생을 계속해서 기다렸다.
꿈도 꾸었다. 보통 북한 사람들은 외부사회와 단절되어 있기 때문에 못생긴 당신에게도 유혹을 받을 수 있다(농담).
책임질 수 없으면 시작하지 마라.
혹 당신이 책임질 수 있다고 생각해도 시작하지 마라.
5. 북한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술, 담배를 하지말고 보수적 신앙인으로서의 모범을 보이라
대부분의 북한 사람들은 어릴 때부터 술 담배를 배운다.
15살 된 아이가 담배를 피우는 것도 흔한 일이다.
어릴 때부터 배워왔기 때문에 술 담배를 끊게 하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외국에서 온 당신이 술 담배를 하면 그들이 강심장을 가지게 될 것이다.
6. 현지 사역자의 호칭을 부를 때 조심하라
선교사님, 목사님, 전도사님이라고 부르지 마라.
현지 사역자들은 자신들의 진짜 신분을 감추기 위해서 별도의 호칭이 있으므로 그 호칭으로 부르라.
그리고 방문자들끼리도 가능하면 별도의 호칭을 만들라.
별도의 호칭은 중국에 머무는 기간 동안 계속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7. 사람들이 듣는 공공 장소에서 선교에 관한 이야기를 하지 마라
보통 대부분의 사람들은 연길로 가는 기차를 타고 가는데 그 기차에는 한국말을 알아 듣는 조선족이 굉장히 많다.
그리고 공공장소에서도 조선족을 만나는 일이 그리 어렵지 않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잘 들을 수 있는 공공 장소에서 비밀이 드러날 수 있는 이야기를 하지 마라.
8. 사진을 함부로 찍지 마라
한번은 같이 예배를 드리는 시간이었는데 방문하신 분이 갑자기 사진을 찍는 일이 있었다.
그때 아무도 무어라고 말하지는 않았지만 예배 분위기는 완전히 망쳐버리게 되었다.
북한 사람들은 사진 찍는 것에 대해 굉장히 민감하다.
자신들의 신분이 드러나기를 바라지도 않는다.
그리고 많은 북한사람들의 인식에는 외국에서 온 사람들이 사진을 찍어서 돈벌어먹는 데 사용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사진을 찍는 일에 대해서 조심해야한다.
정 찍고 싶으면 반드시 현지 사역자의 허락을 받아야 하다.
9. 현지 사역자의 말에 순종하라
당신이 더 지혜롭고 경험이 많더라도 현지 실정은 현지 사역자보다 더 잘 알 수는 없다.
그리고 당신은 떠나면 그만이지만 남아서 계속해서 일을 해야 하는 사람은 현지 사역자이다.
그러므로 현지 사역자의 말을 따라주는 것이 현명하다.
될 수 있으면 겸손하게 배우는 자세로 있는 것이 좋다.
-현지선교사 (통일을 준비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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