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9. 4. 23:35ㆍ참고자료/4,예화자료
금고를
여시지요
스테이텀 아일랜드 동네에 “미스 에바”라는 여인이 90세의 나이로 굶어 죽었습니다.
이 여인은 약 50만 달러의 재산을 남겼는데, 그중 27만 5천 달러는 그녀의 침실에서 발견되었고, 20만 달러 이상은 은행에
예치되어 있었으며, 수백 주의 증권도 소유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상점과 6개의 방이 딸린 “미스 에마”의 아파트는 먼지투성이인데다
창문에는 커튼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15센트 짜리 핫도그로 식사를 대신했고, 핫도그를 먹고 남은 나무젓가락과 폐지를 모아서 난로에
불을 지피며 살았습니다.
결국 그녀는 많은 돈이 있었음에도 굶어 죽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미스 에마는 불쌍한
여자일까요?
누군가 “요즈음은 가난해서 가난하게 사는 사람보다 가난한 것처럼 사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던 것처럼 그 여자도 부자였지만
가난스럽게 살았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심은 대로 거두고......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린다......”
“미스 에마”가 소유했던 물질은 과연 그녀의 것이었을까요?
아무리 많은 것들(물질, 재능,
지혜 등)을 소유했다 하더라도 쓰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나 다름없습니다.
쓴 것만이 자기의 소유가 되고 그것도 가치 있게 썼을 때 하나님께
기억된 바 되는 것입니다.
자! 이제 닫혀진 금고를 여시지요!
예수님만 보고
걸으면
어떤 마을의 아이들은 학교에 가기 위해 폐쇄된 철교를 건너야 했습니다.
아이들은
철교를 건너다가 어지럼증으로 강물에 빠지는 사건도 발생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통통하고 배가 볼록 튀어나온 아이는 끄떡없이 철교를
잘 건너다녔습니다.
이유를 알아보았더니 다른 아이들은 철교를 건너다가 밑을 내려다보면 어지러움증이 생겨 밑으로 빠지는데, 배가
볼록한 이 아이는 밑을 내려다볼 수 없기 때문에 앞만 보고 똑바로 걸어가 빠지지 않았습니다.
파도를 보면 파도 속에 빠집니다.
그러나 예수님만 바라보고 걸으면 파도 위를 걸을 수 있게 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약속
하워드(Howard) 장군은 신앙이 독실한 기독교인이었습니다. 그가 서부 해안 지대로 파견 나가 있을 때 그의 친구들은 수요일 저녁에 그의 영예를 축하하는 환영 만찬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그들은 여러 곳에 초대장을 보냈고 미국 대통령까지 축하 전문을 보내왔습니다.
그들은 장군을 깜짝 놀라게 해주기 위하여 모든 준비를 마치고 제일 마지막에 그에게 알리기로 했습니다. 마침내 준비를 완벽히 끝내고 난 후 그들은 장군에게 이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러자 하워드 장군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미안하게 되었네. 수요일 저녁에 다른 약속을 이미 해두었네.”
“하지만 이 사람아 이 날은 미국의 저명한 인사들이 많이 참석할 텐데... 선약을 취소하면 안되겠나?”
장군은 고개를 가로 저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크리스천이네. 나는 내가 교회에 나가게 되었을 때 수요일 밤 기도회 시간에 꼭 주님을 만나뵙겠다고 주님과 약속했다네. 어떤 것도 이 중요한 약속을 깨뜨릴 수 없다네.”
장군의 친구들은 이 만찬회를 하루 연기하여 목요일 밤에 열었습니다.
큰 기도를 한 사람
윌리엄 케리라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구두 수선공이었습니다.
꿈과 소망없이 살아가던 윌리엄
케리는 예수님을 믿고 인생관과 가치관이 달라졌습니다.
꿈을 가진 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그는 구두 수선 가게 자기 자리 앞에다 세계 지도와 세 가지 표어를 적은 종이를 붙여놓고는 자신의 인생을 하루 하루 새롭게 시작했습니다.
- 큰 비전을 가지라 ( Great Vision )
- 큰 기도를 하라 ( Great Pray
)
- 큰 기대를 걸라 ( Great Expect)
남의 구두 수선 가게에서 수선이나 하는 사람이 꿈을 품어봤자 수선 가게 하나 정도 차리는 것이 아닐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윌리엄 케리의 꿈은 전혀 달랐습니다.
그는 세계 지도를 품에 넣고 그 당시 아무도 외국에 선교사로 나가는 것을 생각하지 않고 있을 때
선교사로 나가겠다고 자원했습니다.
주위에 있는 사람이 모두 비웃었습니다.
후원자도 없었습니다.
아내까지도 반대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인도로 뛰어들어갔습니다.
선교의 아버지, 선교의 원조 윌리엄 케리가 바로 그 사람입니다. 그는 꿈을 가졌기 때문에 아무나 할
수 없는 그 일을 해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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