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의 외침

2006. 6. 9. 22:45선교자료/1.글로벌선교회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딤후 4:2)


선교의 외침    

하루에도 수많은 영혼들이
그리스도 없이 죄와 어두움 속에서
하나씩 하나씩 떠나갑니다.
한 줄기 빛도 희망도 없이

끝없는 밤과 같은 내세의 어둠과 더불어
자신들의 운명대로 사라져갑니다.
오! 성령이시여, 당신의 백성들을 움직여주시고,
믿음과 사랑으로 그들의 마음을 정화시키시며,
그들의 황금을 신성하게 하소서.
예수께 복종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성령을 부어주시고,
모든 부류의 사람들을, 옛날에 그러했던 것처럼,
다시 한 번 더 하나 되게 하소서.
주의 강림이 가까웠고
인자가 곧 나타날 것이니

그의 왕국이 눈앞에 있나이다.
그러나 영광의 그 날은,
그 나라의 복음을, 우리가 온 누리에
전파할 때 이윽고 임할 것입니다.
오! 그러니 우리 모두 서둘러 그의 오심을 앞당기십시다.
오! 결코 죽어서는 안 될 이 존귀한
영혼들의 파멸을 그만 끝내게 합시다.
구주의 보혈로 이미 그 값을 치렀는데도,
여전히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오! 죽어가는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소서.


 우리 찬송가에 수록된 ‘어저께나 오늘이나 아무 때든지’(133장)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408장) 등 5편의 찬송시를 지은 앨버트 벤저민 심슨(1843∼1919) 목사님의 이 시는 선교의 지상명령을 강조한 작품으로 유명합니다.
“하루에도 수많은 영혼들이 그리스도 없이 죄와 어둠 속에서 하나씩 하나씩 떠나갑니다.” “ 그러나 영광의 그날은 그 나라의 복음을 우리가 온 누리에 전파할 때 이윽고 임할 것입니다” “오! 죽어가는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소서” 이런 절박한 표현에서 느낄 수 있듯 시인은 주님의 재림이 임박한 이때에 부지런히 복음을 전하는 자의 간절한 심정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일종의 임박한 종말론적 의식이라고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는 이러한 종말론적 의식으로 죽어져 가는 영혼구원에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합니다. 사도 요한처럼 광야의 외치는 자로 주의 길을 평탄케 하는데 앞장서야 합니다. 이번 C국 H지역에 신학세미나를 동참하면서 이 신학생들을 속히 사용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각종 이단 사상으로 잘못된 신앙관을 가지고 있는 자들을 바르게 인도하며 정부가 사유재산을 인정해 주자 돈을 찾아서 도시로 도시로 몰려드는 그들을 지금 구원의 길로 인도하지 않으면  ‘만몬’의 포로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 그들이 필요하신 것입니다. 돈을 찾아 모여드는 그들이지만 모여 있는 그들에게 속히 복음을 전하고 구원으로 인도하도록 성령님의 사역을 통해 강하게 역사하고 있었습니다. 뜨겁게 부르짖으며 기도하는 그들 목회자들에게 여러분들의 도고가 필요합니다. 주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세계 온 땅에 이루어지게 하는데 C국을 사용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여러분들 모두 기도로 동참하시기를 원합니다. 할렐루야~!

                                   -세계로선교회 해외이사 김건석 강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