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선교사가 될 수 있습니다.

선교에 헌신했다고 해서
다 선교지로 가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 지리적으로 다른 나라에 가서 사역하는 것만이 선교는 아니지요.
이것은 전투 최전선에서 적과 대치하여 싸우는 일이 중요하지만
최전선의 병사만 전쟁을 감당하는것이 아닌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최전선에서 싸우는 병사들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후방에서 더 많은
병사들과 지원부대가 있어야 하고
이 일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은 전투에 참가한 병사들과 동일한
훈련을 받고 동일한 위상과 헌신을 요구받습니다.

한사람의 병사가 전투에 나가게 되면 10명의 다른 사람들이 이를
지원해야 전투에서 승리할수 있습니다.

선교도 마찬가지입니다.
한사람의 선교사가 현장에서 사역하고 있다면
그 뒤에는 여러 명의 개인과 교회 그리고 공동체가 그를 돕거나
지원하고 있습니다.

선교에 대한 잘못된 생각은,
어떤 사람이 단순히 어떤 지역.. 먼 곳에서 하나님을 위해 일한다는
이유로 그 사람을 선교사로 간주하는 것입니다.

선교사는 그저 지리적으로 멀리 가는 사람이라기 보다는
복음을 진척시키기 위해 문화적으로 먼거리를 가는 사람들이라
이해해야 합니다.

최전선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님들과 함께
어떤 사람들은 훈련, 동원, 행정 같은 일을 하면서
선교사라는 이름으로 일하게 됩니다.

선교지로 가는 사람만이 아니라
보내는 자도 선교사역을 하는 것입니다.

시간과 삶의 일부분을 드려 보내는 사역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즉 보내는 자로서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보내는 자로서의 선교" 중에서

우리 교회도 선교사역에 한 몫을 감당하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어쩌면 우리의 작은 정성들이 그분들께는 턱없이 부족하고
보잘것 없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매 시간시간마다 합심하여 기도하는 우리의 마음들이
물질로 보내드리는 헌금의 액수만큼 아니 그 이상 선교사님께는
힘이 되고 귀중한 새산이 될 줄 믿습니다.

우리의 작은 정성이 한 생명을 살리고 영혼을 구원하는데
귀하게 쓰일 것을 생각하면 참으로 행복합니다.
주님이 기뻐하실 것은 물론입니다.

모두가 선교사가 될 수는 없지만
모두가 선교사가 될 수도 있습니다.
기꺼이 선한 사역에 동참하여 선교의 대열에서 함께 뛰는
동역의 기쁨을 누리시길 원합니다.

World Mission Center   

 Sending Missionary, Going Missionary Work

세계로선교회원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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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회원-기도와 물질 (매월 본인의 형편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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