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2006. 4. 18. 23:33일반자료/6.좋은글 자료

The Cross -Trans by John Wesley

Extended on a cursed tree,

Besmeared with dust,and sweat,and blood,

See there,the King of glory see!

Sinks and expires the Son of
God.

I,I alone, have done the deed!

'Tis I thy sacred flesh have torn;

My sins have caused thee,Lord,to bleed,

Pointed the nail, and fixed the thorn.

The burden,for me to sustain

Too great,on thee,my Lord,was laid;

To heal me,thou hast borne my pain;

To bless me,thou a curse wast made.

My Saviour,how shall I proclaim,

How pay the mighty debt I owe?

Let all I have,and all I am,

Ceaseless to all thy glory show.

Too much to thee I cannot give,

Too much I cannot do for thee;

Let all thy love and all thy grief

Graven on my heart ever be!



십자가 -존 웨슬리


저주받은 나무에 달려서

먼지와 땀과 피로 뒤범벅이 되어 있는,

거기서 보라,그 영광의 왕을 보라!

하나님의 아들이 죽어가며 숨을 거두누나.

나,내가 바로 그 일을 저지른 장본인이로다!

당신의 거룩한 몸을 찢은 것은 바로 나였도다.

내 죄 때문에 주여,당신이 피를 흘리셨고,

못에 박혔고 가시관에 찔렸도다.

내가 지기엔 너무 무거운

큰 짐을,내 주여,당신께서 지셨도다.

나를 치료하려 당신은 내 고통을 감당하셨고,

나를 축복하시려 당신은 저주를 받으셨도다.

내 구주여,내가 어떻게 선포하리이까?

내가 진 큰 빚을 어떻게 갚으리이까?

내 가진 모든 것과 내 모든 존재로

끝없이 당신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소서.

당신에게는 아무리 많이 드려도 부족할 뿐이요,

당신을 위해서는 아무리 해도 모자랄 뿐이로다.

당신의 모든 사랑과 당신의 모든 슬픔이

내 가슴에 영원히 새겨져 있게 하소서.

그리스도의 탄생은 인류의 메시아께서 하늘 영광의 보좌를 버리시고 이 땅을 찾아오신 것입니다. 초림의 주님은 죄와 사망으로부터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고난 받으러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신앙인으로서 가장 먼저 떠올려야 하는 것이 ‘십자가’입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의 죽음은 죄의 세력에 대한 하나님의 권세와 사랑의 승리와 인류에 대한 용서의 최고 표상인 것입니다. 이 감동적인 작품은 존 웨슬리가 독일시인 파울루스 게르하르트(Paulus Gerhardt)의 ‘오,세상이여,여기 당신의 생명을 보라’(O Welt, sieh hier dein Leben?1648)를 영역,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은 것입니다.

김성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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