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 3:9 의 "나를 시험하여 증험하고"는 무슨 뜻인가?
2006. 1. 9. 00:00ㆍ목양자료/2.설교자료
나를 시험하여 증험하고 사십 년 동안에 나의 행사를 보았느니라
-광야 이스라엘 실패의 원인-
“그러므로 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노하심을 격동하여 광야에서 시험하던 때와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케 하지 말라 거기서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여 증험하고 사십 년 동안에 나의 행사를 보았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이 세대를 노하여 가로되 저희가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는 도다 하였고” (히 3 :7-10)
애굽의 노예로서 고난 당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을 때 그들은 참으로 숙연했습니다.
출 3:16 ……내가 실로 너희를 권고하여 너희가 애굽에서 당한 일을 보았노라 17 내가 말하였거니와 내가 너희를 애굽의 고난 중에서 인도하여 내어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땅으로 올라가게 하리라
출 4:31 백성이 믿으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돌아보시고 그 고난을 감찰하셨다 함을 듣고 머리 숙여 경배하였더라
그리고 부푼 소망과 기대 가운데, 홍해를 가르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눈으로 직접 보면서,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며 광야로 들어 섰습니다. 그러나 그들 앞에 순탄대로만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니었 습니다. 결국 그들은 강퍅한 마음이 되어 광야에서 여호수아와 갈렙 두 사람 이외에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다 엎드려지고 하나님의 능력을 직접 나타낸 사람은 겨우 두 사람뿐이었습니다. 무엇이 문제였습니 까? 왜 이런 일이 일어 났습니까? 그 답이 히 3:9에 있습니다.
히 3:9 거기서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여 증험하고 사십 년 동안에 나의 행사를 보았느니라 10 그러므로 내가 이 세대를 노하여 가로되 저희가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는 도다
거기서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여 증험하였다. 우리말로 보면 참으로 이해 하기 어렵습니다. 이 말을 원문으로 보면 “거기에서 너희 조상이 ‘도키마시 아’의 때에 ‘페이라죠’ 했다.” 입니다.
헬라어 신약성경에는 “시험하다”를 뜻하는 두 단어가 나오는 데 “도끼마죠” 의 시험과 “페이라죠”의 시험입니다. “도끼마죠”는 어떤 사람이나 사물을 인정할 목적으로 시험하는 행위를 말하고 있습니다. 신약성경에서 어떤 시험이 승리로 입증되는 경우에 사용되며 “연단하다, 훈련하다,”의 뜻에서 ‘시험하다’로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이에 비해 “페이라죠”는 대개 ”악을 행하도록 유혹하다”의 뜻입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페이라죠’는 마귀의 유혹과 시험에 사용되었고, ‘도끼마죠’는 하나님께 사용되며 마귀에게는 사용되지 않습니다.
앞의 본문 “거기에서 너희 조상이 ‘도키마시아’의 때에 ‘페이라죠’ 했다.” 에서 ‘도끼마시아’는 ‘도끼마죠’의 명사형입니다. ‘도키마시아’의 때에 ‘페이라죠’ 했다는 말은 하나님의 역사와 기적을 나타날 때에 시험이 들어 넘어졌다는 말입니다. 광야는 히브리어로 ‘미드바르’ 인데 하나님의 살아 계신 역사 곧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기적을 나타낼 장소인데 그만 마귀의 시험에 빠져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하다 광야에서 멸망하고 말았다는 말 입니다. 광야는 바로 이 훈련을 위한 곳으로 광야에서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으며 절대 절망의 순간에도 하나님만 의지하여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나타냈어야 했습니다. 10절에 보면 “그러므로 내가 이 세대를 노하여 가로되 저희가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는 도다” 하셨는데 ‘내 길을 알지 못하는 도다’ 는 원문에서 “에그노싼”으로 부정 과거 형으로 되어 있고 그 뜻은 “그들이 하나님의 길을 한번도 체험한 일이 없다”는 말입니다. 즉 시험이 올 때 마다 늘 마음에 미혹을 받아 단 한 번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한 적이 없다는 충격적인 말씀입니다. 한번 만이라도 하나님을 신뢰 한 일이 있다면 계속해서 하나님을 믿을 수 있었을 터인데 계속 마음에 미혹을 받아 단 한 번도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40년 내내 불평하고 원망하다 마침내 광야에서 자멸하고 만 것입니다.
위의 말씀은 오늘 날 우리들에게 놀라운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닥쳐오는 시련들은 우리들을 파멸케 만드는 시험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위대한 기회인 것입니다. 광야에서 실패한 이스라엘 의 모습에서 산 교훈을 받아 불평, 원망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붙잡고 주님만을 절대 의지하여 하나님의 기적과 영광을 나타내며 승리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광야 이스라엘 실패의 원인-
“그러므로 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노하심을 격동하여 광야에서 시험하던 때와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케 하지 말라 거기서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여 증험하고 사십 년 동안에 나의 행사를 보았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이 세대를 노하여 가로되 저희가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는 도다 하였고” (히 3 :7-10)
애굽의 노예로서 고난 당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을 때 그들은 참으로 숙연했습니다.
출 3:16 ……내가 실로 너희를 권고하여 너희가 애굽에서 당한 일을 보았노라 17 내가 말하였거니와 내가 너희를 애굽의 고난 중에서 인도하여 내어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땅으로 올라가게 하리라
출 4:31 백성이 믿으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돌아보시고 그 고난을 감찰하셨다 함을 듣고 머리 숙여 경배하였더라
그리고 부푼 소망과 기대 가운데, 홍해를 가르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눈으로 직접 보면서,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며 광야로 들어 섰습니다. 그러나 그들 앞에 순탄대로만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니었 습니다. 결국 그들은 강퍅한 마음이 되어 광야에서 여호수아와 갈렙 두 사람 이외에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다 엎드려지고 하나님의 능력을 직접 나타낸 사람은 겨우 두 사람뿐이었습니다. 무엇이 문제였습니 까? 왜 이런 일이 일어 났습니까? 그 답이 히 3:9에 있습니다.
히 3:9 거기서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여 증험하고 사십 년 동안에 나의 행사를 보았느니라 10 그러므로 내가 이 세대를 노하여 가로되 저희가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는 도다
거기서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여 증험하였다. 우리말로 보면 참으로 이해 하기 어렵습니다. 이 말을 원문으로 보면 “거기에서 너희 조상이 ‘도키마시 아’의 때에 ‘페이라죠’ 했다.” 입니다.
헬라어 신약성경에는 “시험하다”를 뜻하는 두 단어가 나오는 데 “도끼마죠” 의 시험과 “페이라죠”의 시험입니다. “도끼마죠”는 어떤 사람이나 사물을 인정할 목적으로 시험하는 행위를 말하고 있습니다. 신약성경에서 어떤 시험이 승리로 입증되는 경우에 사용되며 “연단하다, 훈련하다,”의 뜻에서 ‘시험하다’로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이에 비해 “페이라죠”는 대개 ”악을 행하도록 유혹하다”의 뜻입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페이라죠’는 마귀의 유혹과 시험에 사용되었고, ‘도끼마죠’는 하나님께 사용되며 마귀에게는 사용되지 않습니다.
앞의 본문 “거기에서 너희 조상이 ‘도키마시아’의 때에 ‘페이라죠’ 했다.” 에서 ‘도끼마시아’는 ‘도끼마죠’의 명사형입니다. ‘도키마시아’의 때에 ‘페이라죠’ 했다는 말은 하나님의 역사와 기적을 나타날 때에 시험이 들어 넘어졌다는 말입니다. 광야는 히브리어로 ‘미드바르’ 인데 하나님의 살아 계신 역사 곧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기적을 나타낼 장소인데 그만 마귀의 시험에 빠져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하다 광야에서 멸망하고 말았다는 말 입니다. 광야는 바로 이 훈련을 위한 곳으로 광야에서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으며 절대 절망의 순간에도 하나님만 의지하여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나타냈어야 했습니다. 10절에 보면 “그러므로 내가 이 세대를 노하여 가로되 저희가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는 도다” 하셨는데 ‘내 길을 알지 못하는 도다’ 는 원문에서 “에그노싼”으로 부정 과거 형으로 되어 있고 그 뜻은 “그들이 하나님의 길을 한번도 체험한 일이 없다”는 말입니다. 즉 시험이 올 때 마다 늘 마음에 미혹을 받아 단 한 번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한 적이 없다는 충격적인 말씀입니다. 한번 만이라도 하나님을 신뢰 한 일이 있다면 계속해서 하나님을 믿을 수 있었을 터인데 계속 마음에 미혹을 받아 단 한 번도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40년 내내 불평하고 원망하다 마침내 광야에서 자멸하고 만 것입니다.
위의 말씀은 오늘 날 우리들에게 놀라운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닥쳐오는 시련들은 우리들을 파멸케 만드는 시험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위대한 기회인 것입니다. 광야에서 실패한 이스라엘 의 모습에서 산 교훈을 받아 불평, 원망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붙잡고 주님만을 절대 의지하여 하나님의 기적과 영광을 나타내며 승리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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