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0. 4. 23:29ㆍ선교자료/1.글로벌선교회
10/3(토) 무슬림을 위한 기도
해답을 찾아 깨달음을 얻고 싶었던 칼리드는 꾸란에 정통한 사람들을 찾아가 물었다. 하지만 신실한 무슬림인 그의 마음은 여전히 불편했다. 어느 날, 어릴 적 친구 집을 방문한 칼리드는 꾸란 주석서처럼 보이는 책을 한 권 발견했다. 그동안의 모든 의문을 씻어 주는 해답이 그 안에 있었기 때문에 읽으면 읽을수록 가슴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그날 밤 칼리드는 꿈에서 “나는 네가 찾는 하나님이다. 내가 바로 진리다”라는 말씀을 들었다. 같은 꿈이 반복되자, 심란해진 칼리드는 친구를 찾아가 꿈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그러자 친구는 분명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이 칼리드에게 자신을 계시하신 것이라면서, 함께 기도하자고 청했다. 그 이후 칼리드는 그리스도인의 모임에 은밀히 초대되었다. 이렇게 칼리드처럼 갓 믿게 된 무슬림 출신 그리스도인이 기존 신자들의 지역 모임에 초대되는 일은 흔하지 않다. 새신자를 도왔다가 겪게 될지도 모를 박해 때문이다. 집안에서 버림 받은 새신자에게는 새로운 ‘형제자매’가 필요하다.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 지역 교회를 찾아가도 아무런 도움을 얻지 못하는 무슬림 출신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소망을 잃지 않도록 기도하자.
-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 41:10)
10/4(일) 선교사를 위한 기도
심주애/ 심주희 선교사
* 매일 아버지와의 깊은 교제를 통하여 라마불교의 견고한 진을 파하도록
* 언어공부를 하는 데에 지혜를 주시도록
* 주님께서 예비하신 영혼들을 만나게 하시도록
* 영육의 강건함을 허락하여 주시고, 고산지역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10/5(월) 미전도 종족 앙쿠족(Angku People) 을 위하여
이와 잇몸을 검게 물들이고, 비틀런트를 씹는 것은 앙쿠족 여성들의 모습이다. 비틀런트는 아시아에서 나는 열매로 약한 마약성분이 들어 있다. 전통적으로 모든 남자아이는 어린 나이에 집을 떠나 12살까지 사원에서 생활하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온다. 앙쿠족은 자기 수행, 가르침, 토론 등을 통해 불교의 이치를 깨닫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며, 마을마다 불교 사원이 있다. 약 7천 명 가량의 앙쿠족은 윈난성 남부에 살고 있다. 이들은 규모가 작기 때문에 중국정부는 이들을 독립된 종족으로 분류하지 않고 불랑족의 한 분파로 본다. 앙쿠족과 불랑족은 모두 불교의 한 분파인 데라바다불교를 믿는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언어는 다르다. 앙쿠족은 워낙 수가 작기 때문에 선교기관들의 관심권에서도 벗어나있다. 앙쿠족 사회에는 교회가 전혀 없으며, 이들 언어로 만들어진 전도용 자료도 전혀 없다. <푸른섬선교정보>
▶ 다른 소수민족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규모 때문에 관심을 받지 못하는 앙쿠족들을 위해 사역자를 보내 주시고, 이들 안에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져 갈 수 있도록 기도하자.
- 예수께서 이 열둘을 내보내시며 명하여 이르시되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오히려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마 10:5-6)
10/6(화) 대만을 위한 기도
지난 8월 8일, 모라꼿 태풍이 대만을 강타하였다. 이는 과거 50년 동안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사망자의 수는 최소한 127명이며, 300명이 훨씬 넘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대만성서공회는 이재민들을 위한 구조활동도 필요하지만 장차 이들이 겪게 될 불확실한 미래를 이겨낼 힘을 가지게 할 수 있도록 이들에게 성경을 무상으로 보급하기로 하고 2,800부의 중국어 성경전서의 기증을 한국에 요청하였다. 대한성서공회에서는 이를 곧 제작하여 기증하기로 하였다. 이 성경을 제작하는 데에는 1,300여 만원의 경비가 소요된다. <크리스쳔해럴드>
▶ 자연재해로 고통 받는 이재민들에게 성경을 전달하여 영혼을 위로하고, 이들이 주님의 사랑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하자.
- 네 아우 소돔과 그의 딸들이 옛 지위를 회복할 것이요 사마리아와 그의 딸들도 그의 옛 지위를 회복할 것이며 너와 네 딸들도 너희 옛 지위를 회복할 것이니라 (겔 16:55)
10/7(수) 중국의 가정을 위하여
중국에서는 많은 젊은이들이 결혼을 하자마자 농촌을 떠나 도시로 일하러 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부부가 서로 떨어져 있으면서 1년 중 부부가 함께 있을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 이러한 환경아래 배우자가 외도를 하게 되고 결국에는 이혼하는 커플들이 날로 많아져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가정문제는 농촌을 떠나 도시로 간 성도들에게 시급히 다뤄져야 할 부분이다. <prayforchinese>
▶ 하나님께서 가정문제상담에 대한 가르침이 부족한 농촌교회에 가정사역자를 보내 주셔서 날로 늘어나는 이혼가정을 돕고 농촌교회의 가정이 올바르게 세워지도록 기도하자.
- 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엡 5:24-25)
10/8(목) 건국 60주년을 맞이하는 중국을 위하여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성립이후 60년의 변화는 한마디로 천지개벽(天地開闢)이다. 중국 언론은 건국 60년의 변화상을 ‘컬러로의 혁명’ , ‘식량 구입표에서 인터넷 쇼핑’ 등으로 표현한다. ‘먹을 수 있으면 무엇이든 먹던 시대에서 먹고 싶은 것을 먹는 시대로’로 변했고, 이제 모든 국민이 비교적 안정되고 풍요로운 생활을 누리는 ‘샤오캉(小康)사회’로 나아가고 있다. 중국의 대외 경제규모도 크게 성장하여, 1952년 중국의 GDP(국내총생산)는 276억 달러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4조 4216억 달러로 무려 160배나 늘어났다. 중국은 지난해 말 세계 3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했고, 올해 연말쯤엔 2대 경제 대국으로까지 올라설 것으로 관측된다. 일부 전문가들은 중국이 향후 20∼30년 안에 세계 제1의 경제대국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민일보>
▶ 중국 건국 60주년을 맞아, 변화와 발전의 모습을 돌아보며 외적인 성장만이 아닌, 영적인 면에서도 성숙해가는 중국이 될 수 있도록 축복하며 기도하자.
- 너희의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벧전 3:3-4)
10/9(금) 선교적인 삶을 살아가는 이들을 위하여
범대진(53) 세계태권무연맹 부총재는 대만에 태권도 기술을 보급하면서 하나님을 알리고자 노력해 온 크리스천 무도인이다. “저는 7년 전부터 대만에 태권도 기술을 보급하고 대만 태권도인들과 교류하면서 제가 크리스천임을 밝혔습니다. 그런데 예수를 모르는 그들이 오히려 이를 좋게 받아들이더군요. 그래서 이들이 한국에 들어오면 꼭 교회로 인도합니다.” 그의 인도에 따라 예배에 참석한 4명의 대만인은 저마다 좋은 소감을 피력했다. 말을 알아들을 수는 없지만 예배 시간 내내 기쁨과 은혜로운 분위기를 느꼈다고 한다. 특히 3년 전에 이어 두 번째 이 교회에서 예배를 드린 양탕위안 태권도 감독은 “이제 대만으로 돌아가서 기독교와 예수에 대해 알아보고 싶다”고 밝혔다. 범 부총재는 “태권도는 탁월한 선교 도구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태권도라는 달란트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게 해 달라고 늘 기도하고 있습니다.”라고 고백한다. <연합뉴스>
▶ 자신의 은사를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사용하는 이들을 더욱 축복하여 주시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선교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함께 기도하자.
-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 (잠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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