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6(토) 무슬림을 위한 기도

2009. 10. 4. 23:28선교자료/1.글로벌선교회

9/26(토) 무슬림을 위한 기도
이슬람은 때로 사나운 이슬람 전사나 종교적으로 편협한 사람들로 대변된다. 그러나 무슬림들도 각각 사회적,문화적 배경이 크게 다르고 주요 쟁점에 대한 의견도 매우 분분하다. 대부분 무슬림은 기본적으로 충실하게 일하며 자녀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려고 노력하는 이들이다. 아랍 세계에서 ‘아므르 칼레드, 무스타파 호스니, 모에즈 마소우드, 아흐마드 알 슈가이리’ 등은 MET(Middle Eastern Television, 중동 텔레비전)와 인터넷을 통해 이미 상당수의 신봉자를 확보하고 있다. 하나님은 이 사람들의 마음을 잘 아신다. 이들이 방송에서 드러내는 가치는 천국의 가치를 반영한 듯이 보인다. 예수님이 이들을 향해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지 않도다”(막12:34)라고 말씀하실 수 있다. 아니면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눅18:22)라고 말씀하실지도 모른다. 어쩌면 이들 모두 하나님 나라와 동떨어져 있을지도 모른다. 오직 하나님만 아신다. <무슬림을 위한 30일>
▶ 이들의 선하고 긍정적인 부분을 통해 중동 사회가 변화되도록 기도하자. 온건한 무슬림 지도자들과 이들의 추종자들이 모두 하나님을 깊이 있게 발견하고, 참 생명은 오직 그분께 있음을 깨닫게 되도록 기도하자.
-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요 10:10)
 
9/27(일) 선교사를 위한 기도
오충성,정지혜(주혜, 다혜)선교사
* 거류증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 신우회 회원들이 믿음을 회복하고 공장 복음화의 밀알이 되도록
* 주혜,다혜가 학교에 잘 적응하도록
* 차량구입에 필요한 재정을 채워주시도록
* 선교센타가 세워져 충성된 주의 종들을 잘 양육할 수 있도록

 

9/28(월) 위구르족을 위하여
지난 7월 5일 유혈사태 이후, 신장은 어두움과 두려움으로 가득하다. 광동 샤오관 완구 공장에서 2명의 위구르 청년이 한족들에 의해 살해됨으로 시작된 유혈사태는 수많은 희생자를 냈다. 돌이킬 수 없는 민족갈등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평화적인 시위가 무력 폭력시위로 변질되면서 희생자가 속출하는 유혈사태가 된 배후에는 사단의 악한 세력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정부의 강경한 진압으로 평온한 듯 보이지만, 위구르인들의 잠재된 분노와 두려움은 쉽게 사라지지 않고 있다. <골방기도>
▶ 위구르인들이 이 고난의 시기를 믿음으로 이겨내고, 정금과 같이 나올 수 있도록 기도하자. 한족과 소수민족간의 갈라진 틈이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채워져 화평을 이룰 수 있도록 기도하자.
-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엡 2:14)

 

9/29(화) 억압받는 중국교회를 위하여
지난 9월 13일 주일 이른 새벽 400명의 빨간 완장을 찬 경찰과 지역 관리들이 건설 중장비를 대동하여 산시성의 린핀시에 위치한 푸샨 교회의 새 건물에 난입했다. 경찰들은 벽돌과 다른 도구를 이용하여 교회 건설 현장에서 잠을 자고 있던 푸샨 교회 성도들을 폭행하고 건설 장비들을 이용하여 이 교회 건물 내부에 마련된 ‘복음 의류 신발공장'을 파괴했다. 이 사건으로 10여 명의 성도들이 피를 흘리는 중상을 입고 병원 응급실에 보내졌으나 병원도 이들의 치료를 지체했다. 교회를 파괴하고 교회와 성도들의 소유물을 약탈한 경찰과 관리들은 주의 깊게 증거를 인멸하고 사건 현장을 치우는 치밀함을 보여 주었다. <한국선교연구원>
▶ 중국 땅에서 공권력을 가지고 하나님의 교회를 까닭없이 파괴하고, 증거를 감추어 버린 경찰과 관리들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리자. 대적하는 자들을 향하여 오히려 기도로 감싸 안는 교회의 생명이 이 땅 가득히 흘러가 저들이 회개하며 하나님께로 나아올 수 있도록 기도하자.
-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고전 15:58)

 

9/30(수) 성경배달 사역을 위하여
“지난 주에 여러분들이 함께 기도해 주셨던 성경이 무사히 배달되어 성도들에게 모두 배분이 되었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계속 성경배달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성경배달을 담당한 일꾼의 고백이다. 오늘도 여전히 성경을 요청하는 성도들의 간절한 소식들이 들려온다. 애써서 배달하는 성경이 그야말로 강물에 흙 한 줌 던지는 것 같은 상황이지만, 이렇게 배달되는 성경배달이 오병이어의 큰 역사를 이룰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자. <모퉁이돌선교회>
▶ 전능하신 하나님이 크고 놀라운 일들을 성경배달가운데 행하심을 찬양하자. 성경이 북한과 중국에 배달되어 하나님의 말씀이 그 땅에 진리의 강물로 덮이는 은혜를 경험케 하여 주시도록 기도하자.
-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출 14:13)
 
10/1(목) 배금주의에 빠진 중국인들을 위하여
중국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매우 빈곤한 생활을 해왔던 것이 사회의 상황이었다. 심지어 정부에서 “가난은 영광이요, 가난은 혁명이요”라는 구호도 있을 정도였다. 그런 중국이 이제는 모든 면에서 돈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나님은 이 세상에 가난한자를 택하셔서 부요한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고 그들로 하여금 믿음의 부자가 되게 하시고 또 그가 사랑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주신다고 약속하셨다. 배금주의에 빠진 어리석은 우리에게 주님의 자비가 필요한 때이다. <pray for chinese>
▶ 중국 내 성도들이 오로지 물질만을 숭배하는 중국인들에게 베드로와 같은 믿음으로 “금과 은 나 없어도 내가 가진 모든 것 즉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네가 일어나 걸으라" 라고 말하는 믿음의 선포가 있길 기도하자. 
-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마 19:24)

 

10/2(금) 환경오염으로 피해를 입은 이들을 위하여
중국의 ‘성장통’이 주민들의 중금속 집단중독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후진타오 주석이 내세운 ‘과학발전관’의 실천과 정부의 ‘서부대개발’ 독려에 따라 연안지역의 낙후․오염산업이 중서부 등 내력의 인구밀집 지역으로 대거 이동하면서 주민들의 중금속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후난(湖南)성 우강(武岡)시 헝장(橫江)촌의 어린이 600여 명과, 산시(陜西)성 바오지(宝溪)시 펑샹(鳳翔)현에서도 불법 제련소 인근 마을 어린이 850여 명이 납 중독으로 밝혀졌다. <서울신문>
▶ 기업들이 환경 친화적인 경영방침으로 중금속 오염이 시급히 해결되고, 중금속 중독으로 고통받는 이들이 위로받고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
-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여 있고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아 있느니라 (고전 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