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토) 가오지솅 변호사 구명 서명 10만 명

2009. 8. 23. 22:44선교자료/1.글로벌선교회

8/15(토) 가오지솅 변호사 구명 서명 10만 명
장기간 생사가 확인되지 않던 중국의 저명한 인권변호사인 가오지솅의 석방을 촉구하는 요구서에 서명한 서명자가 10만 명을 넘어섰다. 이 촉구서는 미국 국무부와 미국 주재 중국 대사관에 전달되었다. 가오 변호사는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인권 사건에 대해 적극적으로 변론했고, 특히 박해받는 지하교회 교인들을 위해 활발한 변론활동을 펼쳤다. 한편 석방요구서를 전달 받은 중국 대사관 측은 중국 형법에 따라 그는 3년간의 강제 노동형과 5년간의 보호관찰, 그리고 1년간의 공민권박탈 처분을 받?복역 중이라고 말했다. <매일선교소식, 기도24365>
▶ 가오 변호사가 속히 주님의 은혜로 자유케 되게 하시고 이 일을 통해서 일을 지어 성취하시는 여호와의 이름을 높이며, 중국 땅 안에 복음이 편만해지도록 기도하자.
- 자기도 함께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자기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 받는 자를 생각하라 (히 13:3)

 

8/16(일) 선교사를 위한 기도
찰스&로이스 선교사

* 3주간의 해외 단기선교로 육체적으로 많이 피곤한 상태인데 속히 회복 되도록
* 한국에 있는 가족들(아내와 두 자녀)을 지켜 주시고 안전히 국내 비전트립를 다녀올 수    있도록
* 고향에 가 있는 사역자들과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믿음을 잘 지키며 다음 학기 비전과 계   획을 잘 세울 수 있도록

 

8/17(월) 중국 우즈벡족을 위하여
우즈벡족은 종족의 탄생과 함께 이슬람교를 믿어왔기 때문에 이슬람의 역사와 그 영향력이 매우 크다. 우즈벡족이 모여 사는 이닝시에는 100년이 넘은 우즈벡족 모스크가 있고, 대부분의 우즈벡족이 집에서 드리는 이슬람식 기도인 나마즈를 지킨다. 또한 그들의 예절, 결혼이나 제사의 풍습, 명절 등은 모두 이슬람의 영향을 받아 이루어진다. 이와 같이 우즈벡족에게 이슬람교는 너무나 당연한 것이고, 관습과 같은 것이다. 그래서 이슬람교의 종교적인 의미보다는 종족의 문화와 정체성을 대표하는 의의를 가지고 있다. 반면 우즈벡족의 복음화는 전무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민족의85% 이상이 복음에 대해서 들어보지도 못했다. 50명 정도의 기독교인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찾아내는 것이 매우 어렵다. <종족을 위한 60일 기도정보>
▶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우즈벡족을 묶고 있는 이슬람의 영을 파하며 그들에게 예수님의 진리로 말미암은 자유를 얻도록 기도하자.
▶ 복음이 우즈벡족에게 들어갈 수 있도록, 모든 닫힌 곳을 열어 주시고, 크리스천 우즈벡족이 회복되며, 그들이 자신의 종족 안의 복음의 씨앗이 되도록 기도하자.
-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행 4:12)

 

8/18(화) 중국과 인도와의 관계를 위하여
중국과 인도는 1962년 국경분쟁으로 전쟁을 벌인 이후 지금까지 국경선 획정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양국은 2003년 10월부터 지난해까지 총 12차례 본격적인 국경회담을 가졌지만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했다. 중국은 동부 국경지대 9만㎢를 인도가 강제 점령하고 있다며 즉각 반환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인도는 서부와 중부 국경지대 3만5000㎢를 중국이 불법으로 점유하고 있다고 맞서고 있다. 마자오쉬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회담에 앞서 6일 “양국 대표단이 국경회담에서 정치적인 해법을 찾기 위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회담에서도 이 같은 기본입장에 변화가 없는 만큼 별다른 진전을 기대 하긴 힘들다. 상호불신이 크고 서로 군사력 강화를 통해 패권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극적인 합의를 보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국민일보>
▶ 양국 간에 상호불신과 패권경쟁으로 회담 불투명의 상황인데, 주께서 양국을 기억해 주시며 이들이 원활하게 합의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 그러나 합의하시면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않사오면 원컨대 주의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주옵소서 (출 32:32)

 

8/19(수) 빈부격차 해소를 위하여 
전문가들의 분석에 의하면 중국에서의 빈부격차는 수용하기 힘든 수준까지 이르게 되었다. 절대빈곤층에 대한 문제뿐만 아니라 상대빈곤 문제까지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치솟는 생활비, 교육비, 의료비는 이미 국민들의 기본수입을 초과했다. 많은 기독교인 또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낙심하고 있다. 
▶ 중국 영혼들이 주님은 범사에 풍족한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라는 것을 깨달으며 자족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자.
▶ 중국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가난한 자들을 돌아보며 주님의 사랑을 나눠 줄 수 있도록 기도하자.
-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빌 4:11)

 

8/20(목) 티베트를 위하여
농업과 목축이 생계유지 수단인 전형적 농경사회인 티베트. 이곳에서는 한 여자가 여러 남자를 남편으로 맞는 일처다부제가 아직도 일상적인 일이다. 남편인 남자들은 농업과 목축으로 역할을 분담하거나 외지에 나가 돈을 벌어오는 일을 하는데 이렇게 함으로써 논밭을 후손에게 대대로 물려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한다. <미션투데이>
▶ 하나님이 세우신 가정의 질서와 행복을 알지 못하는 티베트의 가정들이 주님 안에서 온전하게 세워지도록 기도하자.
-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찌니라 (갈 6:10)

 

8/21(금) 중국 낙태문제를 위하여
중국당국은 해마다 중국에서 20만 명의 신생아가 태어나지만, 그 뒷면에는 1,300 만 건 이상의 낙태가 벌어지고 있다고 실토했다. 중국 국립인구가족계획위원회의 우샹춘 연구원은 이와 같은 낙태 건수는 수술적 시술만을 포함시킨 것이며 낙태유도제 등 약물을 이용한 방식의 낙태와 당국의 감시 밖의 민간 차원에서 자행되는 낙태 건수는 제외한 수치라고 말했다. 심각한 원인 중의 하나가 중국당국의 인구정책이다. 알려진 바와 같이 중국 당국은 국민들에게 한 자녀 갖기를 사실상 강제하고 있다. 그런데 한 자녀 갖기를 당국이 강요하다보니 첫 아이가 딸일 경우 태아 성감별 후 주저 없이 낙태를 하게 된다. 최근에는 농촌인구의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골 거주인들에 대해서는 첫 아이가 딸인 경우에 한하여 둘째의 출산을 허용하는 쪽으로 규칙을 바꾸었다. <매일선교소식>
▶ 세상이 악한 자의 수중에 처하여 나라의 법으로 낙태를 허용할 뿐 아니라 강제로 약물을 시술하여 죽이고 멸망시키는 중국인들의 행위를 불쌍히 여기시고, 저들 마음 가운데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
- 믿음으로 모세가 났을 때에 그 부모가 아름다운 아이임을 보고 석 달 동안 숨겨 왕의 명령을 무서워하지 아니하였으며 (히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