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9(토) 무슬림을 위하여

2009. 10. 4. 23:25선교자료/1.글로벌선교회

8/29(토) 무슬림을 위하여
라마단 기간 동안 몸과 마음을 드려 금식하는 무슬림들은 더욱 헌신적이 된다. 라마단 금식이 시작되면 무슬림들의 종교성이 강해지고 심하면 타 종교에 대한 공격까지 감행한다. 그래서 현지의 선교사와 선교사 가족들, 무슬림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사람들의 생명과 안전이 가장 위협받기도 하며, 이 시기에 많은 이슬람 지역의 기독교인들이 믿음을 지키지 못하고 무슬림으로 다시 돌아가기도 한다. 이들의 신변 안전과 영적 전쟁에서의 승리를 위해 우리의 중보가 필요하다.  <무슬림을 위한 30일 중보기도>
▶ 이슬람권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들과 그리스도인들이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자. 또한 라마단 기간동안에 드려지는 역라마단 중보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이 더욱 높임을 받으시도록 기도하자.
- 내가 그의 길을 보았은즉 그를 고쳐 줄 것이라 그를 인도하며 그와 그를 슬퍼하는 자들에게 위로를 다시 얻게 하리라 (사 57:18)

 

8/30(일) 선교사를 위한 기도
주은혜 선교사
* 공동체 운영비의 부족한 부분과 9월 학기 학비(한화 170만원)을 신실하게 채워주시도록
* 악기훈련, 학습지도의 봉사자들을 보내주시도록
* 신문,방송을 통하여 선한 일들이 전파됨으로 복음의 터가 견고해지며 꿈나무들이 복음의 증거자들로 더욱 훈련되어 질 수 있도록

 

8/31(월) 우즈벡족을 위하여
신장 위구르 자치주에는 다양한 소수 민족이 거주하고 있다. 선교사 대부분은 우선적으로 다수를 차지하는 위구르족과 카작족을 대상으로 사역을 한다. 우즈벡족을 전담으로 사역하는 사역자는 아직까지 없는 실정이다. 적은 인구 수 때문에 항상 순위에 밀려 살아 온 이들이 복음에 있어서도 소외된다는 것은 안타가운 일이다. 주위 소수민족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이들을 함께 품고 사역할 수 있는 다양한 선교전략이 도출되어 그들에게도 복음의 문이 열려야 한다. <종족을 위한 60일 기도정보>
▶ 아버지의 마음으로 우즈벡족을 품는 사역자를 보내주셔서 하루빨리 이들의 갈급한 영적 욕구를 진리의 말씀으로 채워지도록 기도하자.
-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양을 먹이라 하시고(요 21:15)

 

9/1(화) 성경 배달 사역과 중국 어린이들을 위하여
“이번에 중국어린이들에게 그림성경 300여 권을 배달했습니다. 이 지역은 공장들이 많아 직원들 중에 시골에서 돈을 벌기 위해 올라온 분들이 많은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분들에게 복음을 전하면 공향에 돌아가 복음전하는 사역들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지역이었습니다. 이 분들에게 성경을 배달할 수 있어 감사했고, 저희들이야 한 곳에 배달한 것이지만 그 분들이 각자 자기의 고향으로 돌아가게 되면 많은 곳에서 저희가 배달했던 성경이 중국어린이들에게 읽혀지게 될 것을 생각하니 더욱 기쁩니다.” <모퉁이돌 선교회>
▶ 배달한 성경이 모두 복음에 방치되어 있는 중국 어린이들에게 읽혀질 때 그 책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돌아오는 일들이 활발하게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또한 이 아이들을 통하여 가족이 구원을 받는 일들이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딤후 3:16-17)
 
9/2(수) 납중독으로 인한 피해자들을 위하여
납중독이 심한 후난(湖南)성 우강(武岡)현 쓰마충(司馬沖)진내 최대 망간 제련소인 우강제련소 저우샤오화(周孝華)사장이 지난 7월초 급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민들의 불안이 더욱 커지고 있다. 피해 어린이들이 지난달부터 이상증세를 보여 병원을 찾았으며, 가족들은 제련공장이 인근 토지와 공기, 물을 오염시킨 것으로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 인간들의 이기적인 생각과 욕심으로 인해 자연이 파괴되어 간다. 이러한 자연의 해침과 환경의 오염은 결국 우리들에게 다시 돌아오는 것임을 깨닫고, 자연과 하나님 앞에 더욱 겸손한 모습으로 회복되어야 할 것이다. 주께서 또한 피해자들을 보호해 주시길 기도하자.
- 하늘과 모든 하늘의 하늘과 땅과 그 위의 만물은 본래 네 하나님 여호와께 속한 것이로되(신 10:14)

 

9/3(목) 귀주성의 거자족(革家族)을 위하여
거쟈족은 중국 귀주성에 주거하는 농경민족 중 하나이다. 이들과 가까이에 사는 묘족들은 거쟈족을 “거또”라 부르고, 한족은 “거얼”이라 부른다. 이들 스스로는 “거몽”이라 부르는데, 이것은 본토에서 출생하여 그곳에서 자라난 사람, 순박하고 성실하며, 부지런한 민족이라는 뜻이다. 현재 귀주성에는 8만여 명의 거자족 가운데 약 200여 명의 기독교인이 있다.
▶ 거자족 가운데 아직 예수 그리스도를 들어 보지 못한 사람들이 70%가 넘는다. 이 민족을 사랑하고 섬길 일꾼들을 보내주셔서 이들을 주님께 인도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눅 10:2)

 

9/4(금) 중국교회를 위하여
선교중국 2009 대회의 주 강사를 맡은 중국 가정교회 지도자 리톈언 목사(82)가 한국을 처음 방문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요즘 중국교회의 미래를 놓고 기도하기를 힘쓴다고 고백했다. 교회의 성장 동력이었던 농촌 가정교회 안에서 젊은이들을 찾아보기 점점 어려워지고, 이들의 헌신도 또한 예전만 못하기 때문이다. 도시로 떠난 젊은 기독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살기보다는 세상의 유혹에 빠져 주님을 멀리 하는 것 같다고 우려했다. “정부의 간섭이 줄어드는 대신 십자가의 신앙이 희석되고 있어요. 앞으로 중국교회는 세속화의 물결과 일전을 벌여야 합니다.” <국민일보>
▶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십자가의 신앙을 회복하여 주님 앞에 바로 설 수 있는 중국교회와 중국의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자.
-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 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