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향한 기도

2007. 10. 13. 10:57선교자료/1.글로벌선교회

 

 ***소수민족 선교를 위하여

  중국의 기독교 인구는 저장성, 허난성, 안후이성, 푸젠성, 장쑤성, 산둥성에 주로 집중되어 있고 믿는 이들도 주로 한족이다. 또한 소수민족 중에는 조선족, 리쑤족, 먀오족, 징포족, 이족, 두롱족 등 55개 민족 중 일부 소수민족에게만 기독교 신자가 집중되어 있다. 한 선교사는 현재 소수민족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선교사는 전체 중국 선교사의 10% 정도인데 그것은 비율적으로 결코 많은 수가 아니며, 그 가운데서도 정작 소수민족 선교를 하는 사람은 극소수라는 것이다. 따라서 더 많은 사람들이 소수민족들에게 복음을 전하러 와야 한다고 말했다.

▶ 중국내 소수민족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선교전략들이 숨은 종족들까지도 품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

▶ 소수민족에 대한 연구사역이 더욱 활성화되고, 회심한 한족들이 자국내 미전도종족을 향해 나아가도록 기도하자.

-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마 24:14)


***선교사를 위한 기도

* 날마다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새 힘을 얻도록

* 사역위에 하나님의 기름부으심이 있도록

* 성령 충만함으로 영육이 강건하도록

* 자녀들의 학업과 건강을 지켜주시도록


***동성연애자 인권문제 공론화

  사회학자이자 동성애자의 인권 운동가인 리인허(李銀河) 교수는 동성 간의 결혼과 중국 내 4천만 동성애자들의 인권을 보장하는 캠페인에 나서고 있다. 리 교수의 이번 주장은 중국의 동성애 문제를 연구하는 대표적 학자인 장베이춘(張北春) 박사의 주장과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장 박사와 동성애자 연합 등은 동성애자들의 안정적인 지위를 보장받고 이들의 합법적인 권리를 추구하는 동시에 특히 사망한 상대방의 재산을 상속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기를 원해 왔다. 그러나 신문은 성(性)에 대한 공개적 논의가 여전히 금기시되는 분위기에서 동성애자의 인권 문제를 들고 나온 것은 많은 사람들의 반대에 부딪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동성애 옹호론자이인 상하이(上海)의 저우단(周丹)변호사는 “개인적으로는 리 교수가 동성애자들도 동등한 권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용감함을 높이 평가하지만 보다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면서 “네덜란드와 벨기에, 캐나다,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이 동성 간 결혼을 인정하지만 중국에서 동성 간의 결혼이 인정되려면 아직도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기도24․365>


▶ 소돔과 고모라와 같이 불의로 진리를 바꾸고 마음의 정욕대로 행하여 하나님을 대적하며 영원한 불의 형벌을 쫓아가는 이악한 세대를 긍휼히 여겨 주시도록 기도하자.

▶ 중국의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십자가의 공의를 드러내시고 저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게 하시고 자신들의 죄악 된 존재를 깨닫고 돌이켜 주님께 나아오게 하시도록 기도하자.


-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생존자를 조금 남겨 두지 아니하셨더면 우리가 소돔 같고 고모라 같았으리로다 너희 소돔의 관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너희 고모라의 백성아 우리 하나님의 법에 귀를 기울일지어다(사1:9-10)


***중국 공안의 교회 탄압

  중국 베이징 공안국이 지하교회를 탄압하기 위한 새로운 정책을 내 놓았다. 중국의 토지 소유자들은 지하교회나 지하교회 운동가들에게 건물이나 토지를 빌려주어서는 안 되며, 이미 빌려준 토지도 정해진 기한 안에 회수해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중국인권운동기관인 대화원조협회는 이와 같은 새로운 정책이 마련된 사실과 함께 저명한 인권 변호사인 가오지셍 변호사가 가족들과 함께 다시 체포되어 구금된 사실도 확인했다. 이번 구금의 이유는 그가 2008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중국의 인권문제를 공개적으로 거론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 공안국은 지난 9월 5일 발표한 명령을 통해 부동산 소유자들은 앞으로 다섯 가지의 유형에 해당하는 사람들에게는 토지나 건물을 빌려주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그 유형 가운데는 이른바 “불법종교활동 관련자”도 포함되어 있어 지하교회 운동 관련자들이 건물이나 토지를 임대하는 것이 불가능해 졌다. 또한 이를 철저하게 단속하기 위해 베이징 공안국과 산하 각 지역 공안국에 전담조직을 별도로 구성한다고 밝혔다. 그런데 대화원조협회가 파악하고 있는 바에 따르면 이와 같은 정책 외에도 당국은 다양하고 교묘한 방식의 방해와 박해를 통해 베이징 시내에서 지하교회의 활동이 불가능한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매일선교소식>


▶ 하나님께서 중국의 모든 것을 통치하고 다스리심을 다시 한 번 선포하며 기도하자.

▶ 올림픽을 앞두고 계속되는 중국 당국의 종교 탄압은 갈수록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그러나 중국교회와 성도들이 소망을 잃지 않고 이 어려운 시간을 믿음으로 이겨나갈 수 있도록 기도하자.


-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요일1:4)


***티베트의 복음화를 위하여

  대부분의 티베트인에게 종교는 삶 그 자체이다. 종교와 일상생활, 그리고 종교와 정치는 하나이다. 승려들에 의해 운영되던 정부 형태는 티베트불교 세계에 널리 전파되었고, 티베트불교를 발판으로 삼은 모든 나라에서 정치제도로 정착되었다. 티베트의 전설 속에 티베트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게사르’라는 왕이 있다. 전설에 의하면 아주 오래 전 하늘에서 내려온 하나님의 아들이 가난한 목축업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성장해서 지역에서 열리는 승마경기에서 1등을 하고, 국왕이 된 그는 18개의 국가를 통일한 후, 하늘로 올라갔다고 전해진다. 지금도 티베트인들의 마음에 이 왕은 살아있다. 대부분의 대학 내에 ‘게사르’ 왕을 연구하는 연구소가 있고, 100여 권이 넘는 책을 발간하여 그를 기념하고 있다. <티베트를 위한 40일 기도>


▶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만이 티베트의 왕이심을 선포하고 티베트를 위해 오신 주님을 티베트인들이 알게 되도록 기도하자.

▶ 복음이 속히 티베트의 전 지역에 전파되도록 기도하자.


-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사9:6)


***중국의 문서사역을 위하여

  중국내에서 문서사역을 행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교회가 문서사역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제로 활발하게 이 문서출판에 참여 하는 것이다. 그리고 다른 여러 국내외 단체들과의 협력 또한 필수적이다. 우선 현실적인 방법의 하나는 개 교회마다 각기 대책을 세운다는 것은 어려우므로 이미 국내외에서 문서사역을 심도 있게 수행해 온 단체들과 접촉하여 서로 간에 관계점을 찾는 일이 아닐까 한다. 그런 연후에 서로에게 필요한 것을 확인하고 기도를 공유하며 보다 지속적이고도 장기적인 선교계획에 한국교회가 동참할 수 있게 된다면 문서선교는 보다 큰 힘을 발휘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사역의 열매가 바로 나타나지 않는 문서사역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후원이 넓어지도록 기도하자.

▶ 문서 사역단체들간 접촉과 협력들이 더욱 활발해지고 선한 동역의 관계가 이어지도록 기도하자.


-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빌 4:19)


***청소년 범죄의 근절을 위하여

중국의 미성년 범죄가 지난 1997년 이후 계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갈수록 흉포화, 조직화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다. 중국청소년연구센터에 따르면, 현재 미성년 범죄의 유형은 강도, 강간, 절도 등에 집중돼 이들 범죄가 전체 미성년 범죄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강도사건이 무려 64.4%에 달해 충격을 주고 있으며, 강간사건은 11.3%, 절도사건은 10.5%로 나타났다. 미성년 범죄자들 가운데 가정형편이 곤란하거나 아주 곤란한 사람은 25.1%, 농촌 출신은 32.3% 등이었으며 이들의 부모는 대체로 ‘문화적 소질’이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동아일보>


▶ 중국의 청소년들이 참된 친구인 예수그리스도를 만나고 영접하여 건강하고 정결한 영혼으로 성장하도록 기도하자.

▶ 강도, 강간, 절도 등의 사회범죄가 주님의 보혈로 개선되도록 기도하자.


- 또한 네가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좇으라 (딤후 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