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9. 28. 14:58ㆍ선교자료/2.중국선교자료
교통 문화
요사이는 사람이 움직이려면 걸어 다니는 일이 별로 없이 비행기나 자동차나 기차나 자전거나 다른 기구를 사용하여 더 빨리, 더 편하게 다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총체적인 운송 기구와 Manner를 말하여 교통 문화라고 말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먼저 교통하면 생각하는 것이 자동차입니다. 자동차는 운전면허가 있어야 하고 운전면허는 각 나라마다 각기 다르게 발급하지만 국제 운전면허라는 것이 있어서 여행 중에 렌터카를 사용할 수 있는 면허가 있어서 외국에 잠시 체재하는 사람들에게는 많은 도움을 주는 면허입니다.
필자는 중국에 국제 면허를 인준하는 나라에 가입을 안 하여서 중국에서는 국제 면허를 사용 못하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다행스러운 일인지 모릅니다.
필자는 수십 년을 운전하였지만 중국에서는 운전을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은 자동차 문화가 아주 뒤떨어진 나라입니다.
관광 왔던 분들의 한결 같은 이야기는 중국 운전사들은 간이 크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좌회전을 할 때 직진 차를 먼저 보내고 직진 차가 없을 때 좌회전하는 것이 원칙으로 알고 있는데 중국에서는 먼저 머리를 들이밀고 가는 것이 먼저입니다. 내가 타고 운전하는 차가 가장 최우선 입니다. 그러므로 때로는 좌회전 차가 우선권이 있는 것 같이 착각되기도 합니다.
다음에는 특이한 사항으로 자동차가 고장이 나면 길가에다가 차를 세우고 펑크를 고치던지 수리를 하여야 하는데 아무리 복잡한 한길에서도 자동차가 고장 난 그 자리에 그냥 세워 두고 양쪽 문까지 열어 놓고 차를 고치고 있는 것을 볼 때 교통경찰도 단속 안하고 자기네 차가 고장이 나도 그렇게 수리를 하고 있을 때 교통 문화의 수준을 알 수 있습니다. 길 가운데 세워 둔 고장 차하나 때문에 교통이 복잡하고 차가 밀려도 아무런 불평도 운전자들은 안합니다. 의례히 그러려니 하고서 서로 양해를 하고 살아가니 참으로 좋은 나라인지도 모릅니다.
장백산에 오를 때에도 급한 경사 길에 베개만한 돌들이 길 가운데 어지럽게 놓여 있어서 누가 콘크리트 길 위에다 왜 이런 돌들을 가져다 두었냐고 물으니 고장 차가 뒤로 안 밀려나게 돌로 고여 두었다가 다 고친 다음에 돌을 그냥 두고 가 버렸기 때문에 돌들이 길에 어지럽게 있는 것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20여년 이상을 살면서 교통 문화를 맛보고 살던 필자는 도저히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다른 사람을 생각지 않는 교통 문화인 것을 느낍니다. 장백산에 가는 길에 동행하던 중국인이 차안에서 나온 쓰레기를 자동차 문 밖으로 마구 던져서 그렇게 하지 말라고 말렸더니 중국이니까 괜찮다고 말하면서 차창으로 가래침을 받고 쓰레기를 버리면서 달리는 것을 흔히 보게 됩니다.
중국은 벤스 자동차와 우마차와 자전거와 보행자들이 뒤섞여서 길거리를 다니기에 참으로 운전하기 어려운 나라입니다.
신호등이 몇 개 안되는 시현(市縣)의 도시에서는 저녁 5시 후에는 빨간 불이 켜져 있어도 서슴없이 지나가기에 어째 빨간 불인데도 서지 않는가 하고 물으니 쓰지(사기. 기사)가 하는 말이 교통경찰이 퇴근하였으니 가도 일 없다고 하면서 달립니다.
필자가 1979년도 D0DGE COLT를 중고를 사 가지고 10년 가까이 부려먹고 차가 20만 마일이 넘게 달려서 의자도 찌그러지고 구멍이 뚫어지고 차에서는 매연이 나오고 하여 이제는 버리고 안 타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있다가도 중국에 다녀온 후에 중국의 TAXI를 타다가 내 골동품 차를 타면 느낌이 이래도 내차는 CADILLAC이다 하면서 감사하게 느끼면서 버리기가 아까워서 계속 타다가 18 년을 탄 오래된 차를 EMISSION TEST에 실패하여 카브레다를 새로 바꾸려니 차 값보다 몇 배가 들어서 결국 25 DOLLAR를 받고 팔았습니다.
중국에서 사업을 하는 이의 차를 유심히 보니 중국제 차를 1년을 탄 것이 미국에서 10년을 탄 차보다 더 낡아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길도 험하고 질량도 나빠서 차가 쉽게 낡아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길가에 세워 둔 화물차 중에는 바퀴가 빠지고 액셀이 부러져 나간 차를 흔히 보고 미국에서는 볼 수 없는 광경을 호기심 있게 보는 일이 자주 있는 것입니다.
교통 행정 당국도 그 나라의 문화 수준을 잘 나타내는 것입니다.
필자가 중국제 차를 하나 구입하고 등록을 하는데 5일이 걸렸습니다. 부가세를 구입가의 20 %를 내고 소소한 세금은 고사하고 도장하나 글자 하나 쓸 때마다 돈이 드는 것은 그렇다 하고 하더라도 교통 경찰대의 번호판을 내주는 과장이 술을 먹고 정신이 없어서 하루를 술이 깨기를 기다리면서 공쳤던 일도 있습니다.
경찰이 공무 시간에 술에 만취되어 공무를 보지 못하는 일은 어처구니없는 일이지만 그곳 사람들은 흔히 있는 일이라 하고 욕한 마디하고서는 하루를 기다리는 아량들도 있는 것을 볼 때 중국인의 만만디를 다시 느끼게 됐습니다.
교통 문화는 그 사회의 모든 것을 대변하는 것이고 특히 공항의 TAXI는 더욱 그 나라를 잘 말하고 있음을 필자는 선교를 다니면서 여러 나라를 돌면서 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교통 문화가 지금은 많이 좋아 졌지만 아직도 수준 이하입니다. 필자도 서울에 자가용이 오만 대 있을 때 자가용을 운전하면서도 짜증을 내고 경적을 울리고 다니다가 미국에 가니 하루 종일 운전하여도 경적을 듣기 어려운 자동차 문화 속에 살다가 중국에 가서는 경적이 음악 소리로 듣게 되는 것 같이 끊치지 않고 계속 듣게 되는 것입니다.
필자가 미국에 이민 간지 얼마 안어 주일에 교회를 찾다가 미쳐 STOP 싸인을 못보고 지나치니 경찰이 차를 세워서 영어를 못하는 것을 보고 이민 갓 온 사람으로 알고 STOP 싸인 표를 그려 주면서 다음부터는 이런 표시가 있으면 반드시 섰다가 가라고 말하고 교회까지 친절히 안내하여 주어서 경찰에 대한 이미지가 새로워졌고 다음부터는 교통 표지판대로 운전을 하게 됐습니다.
교통 문화는 자기 나라를 알리는 얼굴입니다.
교통 문화를 선도하는 것도 선교사의 하나의 사명이 아닐까요
*간염 환자와 감기 환자가 싸우면 누가 이기는가?
답: 간염 환자. -간 덩어리가 부어 있으니까
*소경은 어떻게 자나 ?
답: 이불 덥고
*중국에서 간이 제일 큰 사람은 ? 쓰지 - 답 : 운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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