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자료(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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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쓸 자리에 쓸 줄 아는 사람
꼭 쓸 자리에 쓸 줄 아는 사람 죤 모래 라고 하는 미국의 대부호가 있었다. 어느날 밤, 그는 자기 서재에서 두 개의 촛불을 밝히고 책을 읽고 있었는데 마침 손님이 왔다는 전갈을 받고 읽던 책을 덮어두고 만나기로 했다. 그 때 찾아온 사람은 그 마을 초등학교 육성회장으로 학교시설 기부금을 얻기 ..
2007.11.22 -
걷잡을 수 없는 행복감
걷잡을 수 없는 행복감 몇 년 전 어느 날 기적과 같은 일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햇살이 가득한 일요일 점심 때 음악을 틀어 놓고 야채들을 썰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가슴에서 달콤한 기운이 흐르면서 걷잡을 수 없는 행복감이 부드럽게 밀려오는 것이었습니다.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
2007.11.22 -
촌년 10만원
여자 홀몸으로 힘든 농사일을 하며 판사 아들을 키워낸 노모는 밥을 한끼 굶어도 배가 부른 것 같고 잠을 청하다가도 아들 생각에 가슴 뿌듯함과 오유월 폭염의 힘든 농사일에도 흥겨운 콧노래가 나는 등 세상을 다 얻은 듯 해 남부러울 게 없었다. 이런 노모는 한해 동안 지은 농사 걷이를 이고 지고 ..
2007.11.22 -
글을 일고 생각해 보세요
글을 일고 생각해 보세요 당근과 달걀 그리고 커피가 있습니다. 물이 담긴 세개의 냄비를 불위에 올려놓습니다. 첫번째 냄비에 당근을 두번째 냄비에는 계란을 넣고 세번째 냄비에는 커피를 넣습니다. 이 3개의 냄비를 15분동안 끓입니다. 이제 우리가 넣은 것들을 꺼내 봅시다. 당근은 들어갈때 딱딱..
2007.11.22 -
세상을 보게 해주는 창문
세상을 보게 해주는 창문 인생이라고 하는 것은 승차권 하나 손에 쥐고 떠나는 기차여행 같은 것 아닐까요 출발하면서 우리는, 인생이라는 이 기차에 한 번 승차하면 절대 중도하차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떠납니다 시간이라는 것은 탄환과 같아서 앞으로만 갈 뿐 뒤로 되돌아오는 법이 없듯 인생이라..
2007.11.22 -
"이래서는 안 되는데..."
"이래서는 안 되는데..." 여유 없는 삶은 파괴적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과로사와 단순 과로는 대개 종이 한 장 차이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래서는 안 되는데...좀 쉬어야 하는데..."하다가 쓰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순간 멈추면 삽니다. 그 순간 휴식을 취하면 회복이 됩니다. 과로사는 잠깐 쉬..
2007.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