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자료/2.회원게시판(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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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영웅들
50세 흑인 건설근로자 웨슬리 오트리는 ‘지하철 수퍼맨’이라 불립니다. 지난 1월 그는 두 딸과 함께 뉴욕 맨해튼 지하철역에 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옆에 있던 청년이 갑자기 비틀거리며 선로로 떨어졌습니다. 그 때 역 안으로 들어오는 전동차의 불빛이 보였지만 오트리는 선로로 뛰어내려 청년을 ..
2007.11.08 -
돈 쓰는 자랑하라
지난 10월 30일 저축의 날에 86세의 장춘석 씨가 저축유공자로 선정돼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습니다. 그가 상을 받으며 한 마디 했습니다. “돈 버는 자랑하지 말고 돈 쓰는 자랑을 해야 하라” 저축왕의 말에는 잘 어울리지 않는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쓰지 않고 모아야 저축이 되기 때문입니다. 적게 ..
2007.11.08 -
여성팬티의 위력
여성의 힘도 놀랄만하지만 여성 팬티의 위력 또한 놀랍습니다. 우리에게 미얀마로 더 잘 알려진 미얀마는 군사독재정권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세계가 민주화 시위를 유혈 진압한 미얀마 군사정권에 항의하고 있지만 별 진전이 없습니다. 부시 미 대통령은 특별회견을 통해 미얀마의 군사 독재자들이 ..
2007.10.29 -
남을 살리는 기쁨
나덕주(47·광주쌍촌동)씨는 지난 23년간 267번의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헌혈할 때마다 꺼져가는 생명의 불씨를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하면 가슴 뿌듯합니다. 헌혈 정년 65세가 될 때까지 최소한 700번은 할 것입니다.”그의 말입니다. 나씨가 처음 헌혈한 것은 1984년 여름이었습니다. 전..
2007.09.10 -
삶을 양보한 이지영 씨
탈레반에 억류됐던 여성 인질 2명이 풀려날 당시 석방 대상자로 지명됐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인질에게 석방을 양보한 용감한 여성은 이지영(여:36) 씨로 확인되었습니다. 지난 13일 탈레반에 억류됐다 풀려나 현재 국군수도병원에 입원 중인 김경자(37)씨와 김지나(32) 씨가 석방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
2007.08.29 -
“설명 못할 곤경 도와 주세요…” 인질 임현주씨 육성 절규
“설명 못할 곤경 도와 주세요…” 인질 임현주씨 육성 절규 탈레반 무장세력에 억류돼 있는 한국인 인질중 한 사람인 ‘임현주’(사진)씨의 육성 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임씨는 25일 밤 탈레반 사령관의 주선으로 미국 CBS와 가진 단독 전화통화에서 “도 와달라”고 호소했다. CBS는 `YO CYUN-JU’라고 이..
2007.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