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연구-야고보서~벧후

2006. 2. 4. 23:48신학자료/5.성경신학자료

 성경 아카데미는 성경 66권중 1권씩을 개괄적으로 공부하여, 마치 숲을 전체적으로 보고 그후 개인적으로 나무를 볼 수 있도록, 성경공부의 동기부여를 위한 것입니다.

 

제목 : James, 야고보의 편지라는 헬라어 원제목에서 유래


 영적 성숙에 이르기 위한 실천적 삶 

A. 서론 

베드로전후서 요한일,이,삼서 및 유다서와 함께 공동서신으로 알려진 야고보서는 어떤 개교회들이나 개인들에게 보내어졌던 것이 아니라 보다 넓은 영역의 신자들에게 보내어졌던 회람서신이다. 이 공동서신들의 가르침은 바울의 교리를 보완해 준다.


B. 강조점

바울-믿음, 야고보-행위, 베드로-소망, 요한-사랑, 유다-성결


C. 저자

신약에서 야고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은 셋이나 된다. 즉, 세배대의 아들이며 요한의 형제인 야고보와 알패오의 아들이며 사도중의 하나인 야고보, 그리고 주님의 동생인 야고보이다. 이 편지를 쓴 저자는 예루살렘 교회의 지도자가 된 주님의 형제 야고보인 것이 분명하다.

그리스도께서 사역하시는 동안 야고보와 그의 형제들은 불신자들이었다.(막3:21,요7:1-10) 야고보는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후에 특별한 방문을 받았는 데 (고전15:7) 이 일이 그를 구원으로 인도했음에 틀림없다. 그리고 그가 다락방에 모인 성도들과 함께 있었던 것을 보게 되는 데(행1:14), 베드로가 무대에서 사라지자 (행12:17) 야고보는 예루살렘 교회의 지도자가 되었다. 사도행전 15장에 나오는 유명한 회의를 인도했던 사람이 야고보로서, 그가 최종적인 결정도 내렸다.

그리고 바울은 갈라디아서 2장 9-10절에서 야고보의 지도력을 인정하였다.


D. 저작연대 및 수신자

야고보는 재능이 뛰어나고 아람어와 헬라어에 공히 능한 갈릴리인이었던 것이 분명하다. 야고보가 편지를 보내는 대상은 로마제국(특히 수리아 지방) 내에 흩어져 있는 유대 그리스도인들이며, 주후 약 50년경에 기록되었다.


E. 정경성

로마교회와 카르타고 교회가 야고보서의 정경성에 대해 의혹을 품고 있었던 데 반해, 예루살렘 교회와 알렉산드리아 교회는 이미 초기부터 본 서신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소아시아에서도 본 서신을 성경 수집본들에 이미 포함시키고 있었다. 이러한 현상들에 대한 이유는 오히려 명백하다. 본 서신이 예루살렘에서 쓰여져서 동방에 흩어져 있던 유대인들에게 보내어졌기 때문에, 서방 교회들은 본 서신을 선뜻 성경으로 받아들이기가 어려웠을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성경의 기록을관할하실 뿐 아니라 그 성경의 정경으로서의 승인과 권위까지도 관리하시는 것이 분명하다.


F. 통일성

야고보서는 뚜렷한 통일성과 분명한 목표를 나타내 보여주고 있다. 이 능력있는 서신의 목적은 성도들로 하여금 그리스인의 성숙되고 거룩한 삶을 살아가도록 촉구하는 데 있다. 그리스도인의 실천적인 거룩함에 대한 다소 엄격한 가르침과 더불어 그리스도인의 신앙과 사랑이 여러 실제적 상황 가운데서 어떻게 표현되어야 할지에 대해서도 가르쳐주고 있다.


G. 기록목적

성도들로 하여금 그리스도인의 성숙되고 거룩한 삶을 살아가도록 하기 위해


기자 : 야고보


구성 :
 
야고보서는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적 성숙이라는 주제로 통일되게 연결되어 있다.그러므로 영적 성숙을 이루기 위해서는 성도들은 다음과 같이 해야 한다.

1. 말씀 행함 (1장)  2. 성도 섬김 (2장) 3. 말 조심 (3장) 4. 겸손 (4장) 5. 인내 (5장)

함께 생각해 봅시다


[1장: 믿음의 시련]

그리스도인은 시련을 통해서 영적 성숙에 도달할 수 있다. 개인적인 시련을 통과할 때 그가 참으로 소유하고 있는 믿음이 어떤 종류의 것인지를 알게 된다. 하지만 시련은 우리의 믿음을 나타내는 것만이 아니라, 우리의 믿음과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성품을 발전시킨다.

 

1. 여러 가지 시험중에서도 기뻐해야 한다. (1~12절)

    1) 시험(시련)의 유익: 그리스도인 ---시련----> 영적성숙 (2-4절)

      ① 요셉을 보라: 통치자로 세우기 위해서 13년간 시련의 기간을 두셨다.

      ② 모세를 보라: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우기 위해서 40년간 광야에서 시련의 기간을 두심

      ③ 바울을 보라: 많은 시련과 고난을 통해서 성품이 더욱 온전케 됨

 * 물론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는 중에 하나님을 신뢰하기에는 믿음이 필요하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심중에 거룩한 목적을 지니고 계심을 알게 되면 우리는 하나님께 더욱 순복하게 된다.

 

    2) 시련을 잘 통과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

      ① 지혜: 지혜가 부족하거든...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5절)

      ② 믿음: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6절)

      ③ 소망: 가난한 자나 부한 자나 시련을 통과한 후의 결과에 대한 소망을 가지라 (9-11절)

     

    3) 시련을 통과한 후의 결과→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

      * 성도가 시험(시련)을 기뻐해야 할 이유
      1.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1:3)

      2. 인내가 온전히 이루어지면 영적인 성숙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1:4)

      3. 하나님께 자신의 믿음을 확증해 보일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창22:1-18)

      4. 시험중에 더 큰 하나님의 권능을 체험할 수 있기 때문에 (시23:4-5)

      5. 시험에서 이길 때 약속된 상이 주어질 것이기 때문에 (히10:34)

      6. 종말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되기 때문에 (벧전1:6-7)

 

2. 죽음에 이르게 하는 시험(유혹)을 이겨야 한다. (13~18절)

    1) 시험의 주체: 시련과 유혹의 구분

      ① 시험(시련): 하나님은 시련들을 통해서 우리안에 가장 좋은 것을 가져다 주신다.

      → 아브라함을 보라 (창22:1)

      ② 시험(유혹): 사단은 유혹을 보내서 우리 안에 가장 나쁜 것을 가져다 준다.

     

    2) 시험의 단계

      ① 외부(사단)로부터 미혹됨으로써 내부에 욕심이 일어나며, 욕심이 잉태하면 죄를 낳게 되고, 결국 죄는 죽음을 초래한다.

      * 시련에 대한 올바른 반응이 온전한 영적 성숙함에로의 성장을 가져 올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욕망에 대한 그릇된 반응은 비참한 영적 궁핍함과 궁극적으로는 죽음에로까지의 전락을 가져올 것이다.

     

    3) 시험(유혹)에 대한 해결책

      ① 어두움의 아버지 사단은 죄와 죽음의 후손을 낳는다. 이에 반해 빛의 아버지 하나님은 구원과 생명을 주시며 변함도 없으시다.

      ② 유혹에 대한 해결책은 하나님 아버지와의 밀접한 관계 그리고 하나님 말씀에 대한 부단없는 반응에서 발견될 수 있다. 우리는 변함이 없으신 빛의 주님안에서 안식해야 하며 생명을 주시는 “진리의 말씀”에 의지해야 한다.

      ③ 성도들은 사망으로 이끄는 유혹의 힘을 물리칠 수 있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하나님께서 자기 빛의 자녀들에게 바라시는 영적 성숙함에 결코 도달할 수 없다.

      * 사단의 유혹을 이기는 비결 (약1:13-18)
      본문은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 범죄에 빠진 경우를 하나님께로부터 시험을 받는 것이라고 오해하고 있는 성도들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다.

      1. 성도들을 유혹하여 죄에 빠지게 하는 시험(유혹)의 궁극적인 주체: 하나님 아니라 사단이다

      2. 성도가 죄에 빠지게 되는 직접적인 원인: 성도 자신의 ‘욕심’→욕심을 끝까지 좋는자는 사망

      3. 사단의 유혹에 빠지지 않기 위한 성도의 자세: 하나님께서 주시는 각양 좋은 은사와 선물을 사모함으로 세상 것을 향한 욕심을 버릴 것을 교훈함

 

<교훈>
1. 성도들은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여 늘 자신을 영적으로 무장하여야 한다. (엡6:10-17)

2. 성도들이 사단의 유혹에 빠져 범죄케 되는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세상 것에 대한 욕심, 곧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며(요일2:16-17) 이의 결과는 사망이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항상 이같은 범죄의 직접적인 원인과 결과를 분명히 깨닫고 하늘의 신령한 은사와 축복을 사모하는 신앙으로 그 원인들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

3. 성도들은 비록 법적으로는 의인이 되었지만 여전히 성화의 과정중에 있는 불안전한 죄인이기 때문에 부지불식간에 사단의 유혹에 빠져 죄를 지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롬7:22-24) 그러나 이러한 때에 중요한 것은 신속히 자신의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여 하나님의 용서하심을 구하고 하나님과의 영적관계를 회복하는 것이다.(요일1:9) 그리고 다시 동일한 범죄에 빠지지 않도록 항상 자신의 신앙을 재점검해야 한다.

 

3. 하나님의 말씀을 행해야 한다. (19-27절)

궁극적으로 시련에 대한 올바른 반응과 유혹에 대한 저항의 열쇠는 하나님 말씀에 대한 적절한 반응에서 발견될 수 있을 것이다. 말씀을 받아들이는 자세, 말씀에 반응하는 자세, 그리고 말씀에 순응하는 자세는 영적 성장에 필수적이다.

    1) 말씀을 받아들이는 자세 (19-21절)

      ① 모든 더러운 것을 버려야 한다.

      ② 넘치는 악을 내어 버려야 한다.

      ③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해야 한다.

     

    2) 말씀에 반응하는 자세 (22-25절)

      ① 듣기만 하고 행하지 않는 자는 자신을 속이는 자이다.

      ② 얼굴에 더러운 것이 묻은 것을 알았으면, 물에 가서 씻듯이

      ③ 말씀을 행하는 자는 복을 받는다

     

    3) 말씀에 순응하는 자세 (26-27절)

      ① 경건한 자는 말조심하는 자이다.

      ② 경건한 자는 약한 자들을 돌보는 자이다.

      ③ 경건한 자는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자이다.

 

[2장: 사랑과 믿음]

1. 믿음은 사랑으로 입증된다. (1~13절)

    1) 자신의 사랑을 보이는 방법

    ① 모든 사람을 기꺼이 영접함

    ② 다른 사람들을 도와줌

    2) 과연 사람을 외모로 취한다는 것은 그처럼 죄악된 일인가?

    - 그렇게 하면 우리가 판단하는 자가 되나, 하나님만이 사람을 정직하게 판단하실 수 있다.

 

2. 믿음은 행함으로 입증된다. (14~26절)

    1) 진정한 믿음의 표현 (14~17절)

    ① 행함이 없는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② 유익없는 믿음: 행함이 따르지 않는 말로만의 믿음

    2) 진정한 믿음의 증거 (18~20절)

    ① 진정한 믿음: 행함으로 증거되는 믿음

    ② 귀신들의 믿음: 지옥가는 믿음

    3) 행함으로 이끄는 믿음의 실례

    ① 아브라함의 믿음을 보라 (창22:1~19)

    * 바울과 야고보의 주장

    - 바울: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다고 말함

    - 야고보: 사람이 행함으로 확증된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다고 말함   

    ② 라합의 믿음을 보라 (수2장/6:17-27, 히11:31)

 

[3장: 말조심]

1. 말을 자제해야 한다 (1~12절)

행함이 없는 믿음을 소유한 자들과 마찬가지로 행함을 말로 대체시켜 버리는 그리스도인들도 큰 골칫거리들이다. 성도들의 말은 자제되어야 한다.

    1) 혀는 큰 위력을 가지고 있다 (1-5절)

      ① 가르치는 자는 자신들의 책임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더 큰 심판을 받게 됨

      ② 영적 성숙은 길들여진 혀를 필요로 한다.

      ③ 혀는 작지만 그 영향력은 대단하다→재갈과 말(馬)/키와 배/작은 불과 숲→혀와 온 몸

    2) 혀는 길들이기가 힘들다 (6-8절)

      ① 짐승, 새, 벌레, 해물은 길들일 수 있지만, 혀는 길들일 수 없다.

    3) 혀는 더럽혀져 있다 (9-12절)

      ① 찬송과 저주가 한 입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은 올바른 일이 아니다.

      ② 단물과 쓴물이 한 샘 구멍에서 나온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③ 무화과나무가 감람 열매를 포도나무가 무화과를 맺는 것은 불가능하다.

 

2. 마음속의 생각을 잘 다스려야 한다. (13~17절)

바른 말의 열쇠는 바른 생각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입술을 지키는 것은 지성이 아니라 지혜이다.

    1) 진정으로 지혜로운 자는 지혜의 온유함을 가지고 행함으로 보이는 자이다 (13절)

    2) 시기와 다툼을 하는 자의 지혜는 세상적이요 정욕적이요 마귀적이다. (14~16절)

    3)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성결하고,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17절)

 

[4장: 세상적인 것들]

1. 우리가 직면해야 하는 원수들 (1~7절)

    1) 육신: 살인, 시기, 다툼은 육체의 욕심때문이다. (1~3절)

    2) 세상: 주님과 결혼하고서도 여전히 세상을 사랑하는 것(고후11:2)은 영적인 간음이다 (4~5절)

      ① 성도들이 세상과 가지는 관계에는 네가지의 위험한 단계들이 있다.

      - 벗됨(약4:4), 사랑(요일2:15~17), 본받음(롬12:1~2), 세상과 함께 죄정함받음(고전11:32)

      - 롯의 예를 보라 (창13:10~13/19장 참조)

    3) 마귀: 그리스도인이 교만해질 때 마귀는 역사하게 된다. (6~7절)

      ①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② 마귀를 대적하면 너희를 피할 것이다.

 

2. 우리가 간직해야 하는 권면들 (8~17절)

    1) 교만에 대한 경고 (8~10절)

      ①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하나님도 가까이 하신다.

      ② 그전에 죄를 버리고 마음을 성결케 해야 한다.

      ③ 주앞에서 낮추면 주께서 높이신다.

    2) 비판에 대한 경고 (11~12절)

      ① 형제를 비방하고 판단하는 자는 율법을 비방하고 판단하는 자이다

      ② 입법자와 재판자는 오직 하나님이시다

    3) 자기 신뢰에 대한 경고 (13~17절)

      ① 자랑하는 자가 하는 말

      - 그는 자신의 여행 계획에 있어서 ‘자기 단정적’이다: “우리가 아무 도시에 갈...”

      - 자신의 시간 계획에 있어서 ‘자기 확신적’이다: “거기서 일년을 유하며...”

      - 자신의 교역 관계에 있어서 ‘자기 중심적’이다: “장사하여 이를 보리라”

      ② 자랑하는 자에 대한 판결

      -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인간의 계획은 언제나 임시적이다. 인간의 계획은 자기 자신의 것이 아니다. 시간도 자기 자신의 것이 아니다. 사실 생명까지도 자기 자신의 것이 아니다.

      ③ 자랑하는 버릇에 대한 해결책

      - 결론: “이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죄니라”

    * 교만, 비판, 자기 신뢰는 모두 함께 다닌다. 겸비한 사람은 범죄하는 형제를 위해 기도할 뿐만 아니라 그를 그리스도께로 돌이키려고 사랑하기까지 한다. 겸비한 사람은 매일 매일 계획을 짜면서 “주께서 허락하시면”이라고 말할 줄을 안다.

 

[5장: 마지막 때]

1. 마지막 때에 인내함 (1~11절)

    1) 부자들의 죄 (1~6절)....딤전6:17

      ① 말세에 재물을 쌓고 있다

      ② 삯을 훔치고 있다.

      ③ 낭비하는 생활을 하고 있다.

      ④ 부당함이다

    2) 가난한 자들의 인내 (7~11절)

      ① “인내”라는 말은 신자들이 게으르게 앉아서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다. 오히려 견디다, 즉 짐을 지며 주께서 오시기까지 전투를 한다는 개념을 수반한다.

      ② 농부의 인내를 배우라

      ③ 선지자들의 인내를 배우라

      ④ 욥의 인내를 배우라

 

2. 말에 순전해야 한다: 특별히 맹세하지 말아야 한다 (12절)

3. 시련중에 기도해야 한다 (13~18절)

    1) 고난당하는 자는 기도하고, 즐거운 자는 찬송하라

    2) 믿음의 기도는 병든자를 구원한다.

    3)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다.

    4) 엘리야의 기도를 배우라

4. 끈기있게 구령(救?)해야 한다 (19~20절)

    1) 미혹되어 진리를 떠난 자를 돌아서게 하는 자는 그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하는 것이다

 성경 아카데미는 성경 66권중 1권씩을 개괄적으로 공부하여, 마치 숲을 전체적으로 보고 그후 개인적으로 나무를 볼 수 있도록, 성경공부의 동기부여를 위한 것입니다.

 

제목 : ⅠPeter, 베드로의 첫 번째 편지하는 헬라어 원제목에서 유래


 본서의 기자는 1장 1,2절에 기록된 바와 같이 사도 베드로이다. 이 서신은 베드로가 그의 인생 말년에(AD 62-64년경) 교회가 설비되어 있는 바벨론에 머무는 동안(5:13) 쓴 것이다. 그리고 비록 사도 바울은 로마 옥중에 갇혀 있었지만 자유로운 상태에 있었던 바울의 동역자인 실라(벧전5:12)편에 보내졌다. 특히 본서의 주제와 개념에는 주님의 지상 사명과 베드로 자신의 경험과 사역활동이 잘 반영되어 있다.

본서 배경

베드로가 이 글을 기록할 때에는 로마의 네로(AD54-68) 시대로  AD64년 그리스도인에 대한 대박해가 로마 제국 전역에 확산 되어갈 상황에 처해 있었다.

기록 목적

본서는 환란 중에 있는 성도들이 곧 다가올 박해를 극복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온갖 어려움을 겪게 될 성도들을 위로하기 위해 기록 되었다. 특히 베드로는 환난 중에 있는 성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오는 산 소망을 제시해 줌으로써 고난과 시험에 약해지지 않고 담대히 대처할 수 있는 믿음과 소망을 촉구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베드로는 본서에서 남편, 아내, 종, 장로, 시민등 모든 사람들에게 그들의 의무를 잘 감당하도록 권고하고 원수들에게 불평을 들을 만한 여지를 주지 말도록 권면하고 있다. 바울은 믿음의 사도, 요한은 사랑의 사도, 베드로는 소망의 사도라고 할 수 있다. 본 서신을 소망의 서신이라고 불려진다.

주제

1)장차 올 영광의 빛 안에서의 그리스도인의 삶 – 산 소망이 있는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 하라

2)그리스도인은 모든 악독과 모든 궤휼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갓난아이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며 자라가야 한다

3)그리스도께서 육체의 고난을 받으신 것처럼 우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아 육체의 정욕을 제어해야 한다


기자 : 베드로


구성 :
 

함께 생각해 봅시다


 <벧전1:1-4>

1. 그리스도인은 나그네이다. 믿음의 조상도 나그네 생활

(창 23:4) 『나는 당신들 중에 나그네요 우거한 자니 청컨대 당신들 중에서 내게 매장지를 주어 소유를 삼아 나로 내 죽은 자를 내어 장사하게 하시오』

(시 39:12) 『여호와여 나의 기도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소서 내가 눈물 흘릴 때에 잠잠하지 마옵소서 대저 나는 주께 객이 되고 거류자가 됨이 나의 모든 열조 같으니이다』

(벧전 1:17)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판단하시는 자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의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1)목적지 : 천국 

(히 11:10,13,14) 『[10] 이는 하나님의 경영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니라 [13]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증거하였으니 [14] 이같이 말하는 자들은 본향 찾는 것을 나타냄이라』

2)나그네는 본향이 있다는 확신이 있으며 정확한 약속도 있다(성경)

3)본향 찾는 나그네는 현재의 거처가 지나가는 것임을 확신하며 주변 상황에 죄우되지 않음(요일2:15-17)

(고전 7:29) 『형제들아 내가 이 말을 하노니 때가 단축하여진 고로 이후부터 아내 있는 자들은 없는 자 같이 하며』

4)나그네는 고향에 있는 처자식 사진이나 편지를 보면서 위로 받듯이 성령으로 위로 받음

(시 119:54) 『나의 나그네 된 집에서 주의 율례가 나의 노래가 되었나이다』

5)나그네는 본향에 대한 생각으로 차 있듯이 우리도 그렇다

(골 3:1)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6)나그네 길에 역경도 주어진다

 

2. 성부, 성자, 성령의 사역

1)성부 : 미리 아심(예지)-예정. 예)에서와 야곱, 에서의 잘못으로 빼앗김,핑계못함

(애 3:39) 『살아 있는 사람은 자기 죄로 벌을 받나니 어찌 원망하랴』

※예언의 이유

핑계 못함(사48장), 믿게 함(요13장), 대비케 함(마24:25,32-34)

2)성자 : 피 뿌림(벧전 1:18-19, 행20장, 계1:5, 계5:9, 계12:11)

3)성령 : 피를 믿게 하심(히10:29), 거룩하게 하심(벧전1:2)

 

3. 거듭남의 길 : 복음(고전15장, 벧전1:23-25, 고전4:15, 약1:18)

 

4. 거듭난 결과 : 산 소망이 생긴다

 

<벧전1:5-12>

1. 말세는 예수님이 오심으로 시작되었다(벧전1:20, 히1:2, 히9:26, 행2:17, 행3:22-24)

    ①구원 받은 그날부터 주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주님의 보호와 인도하심이 분명히 있다(빌1:6, 고전1;8, 시23:3,6, 시5:11, 시 48:14, 고전10:13)

    ②계속적으로 인도와 보호를 받는 조건은 믿음이다.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인도함을 받음(롯은 아님)

 

2. 불시험이 있다 :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입었지만 그럼에도 견딜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여러 가지 시험이 온다. 그 시험이 오면 잠깐 근심이 오지만 결과를 보고 크게 기뻐한다(약1:2-4, 롬5:1-4)

    1)시험의 목적

    ①칭찬, 영광, 존귀를 얻게 하려고

    ②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서(잠25:4, 욥23:10)

    ③하나님의 사랑여부 확인(잠17:3, 신8:2, 삿3:1-4, 시66:10-12)

    (잠 17:3) 『도가니는 은을, 풀무는 금을 연단하거니와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하시느니라』

    ④하나님만 의뢰하게 하기 위해(고후1:8-9)

※예화)기름나무,타작(알곡과 쭉정이) 토인비교수의 청어 이야기

 

3. 영혼구원이 중요한(히2:2-3) 이유

1)지옥이 있기 때문

2)천국이 있기 때문

 

4. 구약에 그리스도인에 대하여 미리 예언되어 있다(요5:39, 눅24:44-49)

유월절 양과 애굽에서 가나안까지의 여정은 예수님 구속의 그림자

1)선지자의 3가지 예언

    ①메시야가 고난 당하심

    ②고난으로 영광에 들어가심

    ③이 고난의 결과 구원의 은혜가 이방인에게 까지 미친다

※상은 이기는 자에게 주어진다(갈렙과 웃니엘,웃니엘이 기럇세벨을 쳐서 약속대로 악사를 얻었다.삿1:12-13)

 

<벧전1:13-17>

(벧전 1:13)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올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1. 예수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가져올 은혜를 바라는 자의 생활자세

(시 31:19) 『주를 두려워하는 자를 위하여 쌓아 두신 은혜 곧 인생 앞에서 주께 피하는 자를 위하여 베푸신 은혜가 어찌 그리 큰지요』

(딛 2:13)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1)마음의 허리 동임(출12:11). 지금은 마음이 크게 느슨해지는 시기이다

(민 15:39) 『이 술은 너희로 보고 여호와의 모든 계명을 기억하여 준행하고 너희로 방종케 하는 자기의 마음과 눈의 욕심을 좇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

(잠 4:23)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 25:28) 『자기의 마음을 제어하지 아니하는 자는 성읍이 무너지고 성벽이 없는 것 같으니라』

(잠 16:32)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2)근신한다 : 절제함,고요하고 맑은 마음, 경성,깨끗하게 함(요일3:3)

방탕, 술취함과 반대, 세상 좋은대로 사는 것은 근신하는 것이 아니다

 

2. 순종하는 자식처럼 거룩하게 되라(거룩하게 되어야 하는 이유)

1)죄에서 구속된 것이기 때문(벧전1:18-19)

2)아버지께서 거룩하시므로(16절)

3)타인의 구원을 위하여

※레11장대로 구별된 생활을 하는 것이 거룩이다. 거룩하지 아니하면

    ①하나님이 안 보인다(마5:8)

    ②하나님을 보지 못한다(히12:14)

    ③거룩한 곳에 머물 수 없다(사35:8, 계21:8, 22:15)

    ③거룩하지 아니하면 주님이 쓰시지 않는다(딤후2:20-21)

 

3. 그리스도인의 심판대를 항상 의식하면서 살아야 한다. 나그네로 있을 때 두려움으로 지내야 한다

 

<벧전1:18-25>

1. 구속 :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써 된 것이다

※피의 중요성

1)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다(레17:11, 히9:22)

2)예수님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었다(히9:12, 엡1:7)

3)예수님의 피는 그리스도인의 죄를 용서하는 능력이 있다(요일1:7,히12:24)

4)하나님께 당당히 나갈 수 있다(히10:19-20)

5)하나님을 섬길 수 있게 해 준다(히9:14)

6)죄를 이기게 해 준다(계12:11)

 

2. 피 흘리신 분의 신분은 하나님이시다(요1장)

 

3.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을 믿는다(요14:6)

 

4. 우리의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께 있다(딤전6:17)

 

5. 영혼이 깨끗해 지는 길

1)진리 순종 : 성령이 오심

2)성령이 오심으로 영혼이 깨끗해짐

3)그 결과 사랑이 온다

4)그 사랑으로 서로 사랑해야 한다

 

6. 거듭나는 길 : 복음

1)인생의 육체는 풀과 같고 순간적이고 없어질 것이다

2)말씀은 절대불변이고 영원토록 있다. 이 말씀이 복음이다

 

7. 그리스도인의 자세(13-23절)

1)깨어서 예수님이 가져올 은혜를 온전히 바랄 것(13절)

2)거룩한 자가 되라(14-16절) : 부르심을 입은 목적

3)두려움으로 지내라(17-21절) : 공정한 심판자를 아버지로 부르니, 아들의 피로 구속해 주셨으니

4)피차 서로 사랑하라(22-23절) 

 

Q.T

1:6-7절 고난에 대한 우리의 자세는 어떠한가? 우리는 혹 작은 시련에도 뒤로 물러서거나 움츠리는 신앙은 아닌가?

1:13절 내가 지금 허리를 동이고 힘쓰고 있는 일은 무엇인가?

1:15-16절 그리스도인으로 부르심을 받은후 가장 변화된 내 모습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는 거룩하라고 하시는 데 현재 내게는 이 요구에 대해 부끄러움이 없는가?

 

<벧전2:1-10>

1. 그리스도인은 자라야 한다(골1:6,10, 엡4:13-16, 골2:19, 벧후3:18, 막4:8,27)

자라게 하는 주체는 하나님이시다(고전3:6-7)

※성장의 결정적 요인은 공급에 달려 있다(시29:11). 하나님은 힘(능력)을 주신다

    1)하나님의 공급을 막는 길

      ①죄(렘5:25), 불순종-이른 비 늦은 비 공급 없음(신11:10-17)

      ②대적(호13:9)

    2)하나님의 공급의 통로

      ①성전 안에 하나님이 거하셔서 공급하신다. 성도의 교제 안에서 주님이 공급하신다(골2:19, 엡4:13-16)

      ②생명을 얻게 더 풍성히 얻게 함(요10:10). 말씀=영, 생명

      ③전심으로 구함(대하16:9, 렘29:12-13, 33:2-3)

      ④여호와를 앙망하는 자(사40:29-31)

      ⑤순종하는 자에게 계속 공급하신다

      ⑥조용히 휴식하며 하나님과 함께 있는 시간이 필요함

    3)자라가라는 말에 들어 있는 뜻

      ①단번 성장은 없다. 과정이다

      ②탄생을 전제한다

      ③죽을 때까지 성장하듯이 그리스도인도 계속 성장해야 한다

    4)말씀의 젖의 특징

      ①순전함, 섞이지 않은 젖(고후4:2), 속임이 없는, 거짓된 것 없는, 궤휼이 없는 말씀에 더해지면 안된다(벧후2:3, 롬16:18, 골2:4)

      ②신령한(영적양식) 젖은 영혼에 관계되는 젖이다

    5)성장하면서 알게 되는 것

      ①그리스도의 피 : 성령이 죄를 깨닫게 하신 후 죄를 깨닫게 하신다

      ②위치를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 줄 알게 된다

      ③천한 것과 귀한 것을 구별하게 됨

      ④사람에게 시간을 투자함

    ※성장의 목표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점점 온전케 되는 것(딤후3:16-17, 골1:28) 성장의 결과 모든 선한 일을 행하는 데 온전케 된다

    6)장성한 자의 특징

      ①어릴 때 하던 것 버린다(고전13:11)

      ②유혹에 잘 안 넘어감(엡4:14)

      ③점점 더 많은 것을 헤아리고 이해하게 된다. 하나님을 점점 알아간다

      ④점점 냉철하게 판단하게 된다

      ⑤영적 투쟁의 본질을 더 잘 이해하게 된다

      ⑥이 세상에 대해 슬픔을 느낌

 

<벧전2:9-12>

1. 그리스도인의 신분

    1)주님이 택하신 족속이다. 믿음이란 통로로 택하심(마22:1-14)

    2)왕 같은 제사장들이다. 직접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이다

    3)거룩한 나라이다

    4)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다

※이런 신분을 주신 목적은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고

 

2.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그 이유는 1)자신을 위하여 2)타인을 위하여(우리는 타인의 구원을 위하여 존재하는 사람이다)

3. 그리스도인의 세상에서의 위치 : 나그네와 행인 이 세상은 영구적 본향이 아니고 잠깐 머무는 곳이다

 

<벧전2:13-25>

1. 그리스도인이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 인간에 세운 모든 제도를 주를 위해 순복하라. 위에 있는 권세에 굴복해야 한다(롬13:1-7, 딛3:1-2, 딤전2:1-3)

빌라도의 권세도 위에서 주심(요19:10-11)

    1)나라를 크게 하고 작게 함도 하나님께 달려 있다(욥12:23, 단4:17)

    2)그리스도인은 법을 준수하는 시민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인간이 세운 제도가 계시된 하나님의 뜻에 위반될 때에는 그 법에 의한 형벌을 받을지라도 하나님께 복종해야 한다.

    ※베드로가 이 글을 쓸 때에는 AD54-68년 까지 지배한 네로시대이다

    3)순복해야 하는 이유

      ①어리석은 사람들의 무식한 말을 막기 위함임(15절)

      ②자유로 악을 가리우는 데 쓰지 않기 위함임(16절)

 

2. 자유 하지만 그 자유는 악을 행하는 자유가 아니다(요8:32, 갈5:1,13, 고전10:23-24)

 

3. 하나님의 사람의 특성

    1)까다로운 자들에게도 순복한다(마5:43-48)

    2)애매한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참는다. 예수님도 애매한 고난을 받으심

      ①죄를 범하지 않으셨음(22절)

      ②입에 궤사가 없으셨음(22절)

      ③욕을 받으시되 대신 욕하지 않으셨음(23절)

      ④고난 받으시되 위협하지 않으셨음

      ⑤나무에 달려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시었음(24절)

      ⑥이로 인하여 우리가 목자와 감독에게 돌아왔음(25절)

 

Q.T

2:2절 지금 우리가 간절히 사모하고 바라는 것들은 무엇인가? 우리의 영적 성장에 유익을 끼치는 것인가?

2:9절 우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 되었다. 그렇다면 아무런 공로도 없이 이 놀라운 신분을 부여 받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이겠는가?

2:13-14절 이 사회를 유지시키는 기본 제도들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순복하며 위정자와 국가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가?

2:16절 그리스도롤 말미암아 자유함 받은 나는 그 자유를 어디에 사용하고 있는가?

2:18-21절 가정이나, 직장, 사회생활가운데서 순종과 인내에 대한 한계 기준은 무엇인가? 혹시 까다로운 자들에게는 순복하지 않는 것은 아닌가?

 

<벧전3:1-6>

1. 교회내에서 여자의 도리

    1)남편에게 순복하라(고전7:10-17, 엡5:22-23)

    2)교회에서 잠잠(고전14:34, 딤전2:9-12)

    3)교회에서 봉사(눅8:3, 롬16:1, 3-4)

    4)자녀를 잘 다스림(딛2:4-5)

 

2. 남편의 도 : 아내를 귀히 여기라

    1)아내를 연약한 그릇으로 알라

    2)생명의 유업을 함께 받을 자로 알라

 

<벧전3:8-17>

1. 성도 상호간의 도

    1)마음을 같이 할 것(8절)

    2)체휼할 것(8절)

    3)사랑할 것(8절)

    4)불쌍히 여기며 겸손할 것(8절)

    5)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 것(9-12절)

 

2. 이방인의 과 그리스도인의 삶의 방식이방인 그리스도인

악과 죄 속에서 살아간다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을 보기를 원하므로   악을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함, 열심으로 선을 행함,의를 위하여 고난 받음, 하나님의 뜻을 행함, 서로 사랑하고 복음 전함으로 고난 받음 사람을 두려워한다  하나님을 두려워 한다,세상 것이 왕이다   그리스도가 왕이다.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를 주로 삼고 거룩히 구별되어 살면 소망에 대한 이유를 묻게 될 것이므로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해야 한다

선한 양심이 최선이며 모든 비방을 궁극적으로 막은 방편이다.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3. 의를 위한 고난에 대한 태도

    1)두려워 말고 소동하지 말 것(13-14절) : 아무도 해하지 못하며, 고난을 통과한 후에는 복을 받는다

    2)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할 것(15절)

    3)소망을 묻는 자에게 대답을 예비할 것 

    4)선한 양심을 가질 것

 

<벧전3:17-22>

1. 그리스도께서 우리 대신 죽으신 이유

    1)죄를 없이 하려고

    2)하나님 앞으로 인도하시려고(18절)

    3)주님을 위해 살게 하려고(고후5장)

    4)고난의 자취를 따라 오게 하려고

    5)함께 살려고

 

2. 노아홍수의 물은 세례의 그림자이다

 먼저 방주에 들어가고 홍수를 통과한 후에 새로운 삶을 살듯이 우리도 예수님 안에 먼저 들어가고 그 후에 침례를 받은 후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Q.T

3:1-2절 불신자에 대한 나의 전도가 혹시 진실한 행함이 없는 말만 앞세운 전도는 아니었는가?

3:3-6절 바쁜 아침시간에 우리가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무엇인가? 아름답게 보이기 위한 외적 치장인가? 숨은 사람을 아름답게 함이 어떠한가?

3:9절 은혜를 원수로도 갚는 것이 우리 인간인데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악과 욕을 행한 자들을 위해 복을 빌라고 하신다. 우리는 이를 얼마나 힘써 행하고 있는가? 아직 내가 선과 칭찬으로 대하지 못하는 대상은 누구인가?

※예화 : 원수를 사랑했던 죠

3:15절 불신자들이 우리에게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물어오는 경우가 있는가? 없다면 왜 그렇다고 생각하는 가? 또 물어오는 경우에 대답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3:20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도 순종치 않던 노아때의 많은 자들과 나와는 아무런 연관이 없는가? 나는 하나님을 슬프게 하고 있지 않는가?

 

<벧전4:1-6>

1. 그리스도인의 생활자세

고난 받을 각오를 하여야 한다.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는 것은 그리스도와 연합을 말한다. 신자는 죄에 대하여 죽고 하나님에 대하여 산 자로 여기고 고난을 받으면 그들은 죄를 결정적으로 청산하는데 도움이 된다

    1)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아야 하는 이유

      ①그리스도께서 죄를 그치셨으므로

      ②남은 때를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위하여

      ③이방인의 삶은 지나간 때가 족하므로

      ④우리가 저희와 같이 극한 방탕에 달음질 하지 아니하는 것을 저희가 이상히 여겨 비방하나 이방인은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실 자에게 직고하게 된다

 

2. 신자의 지상생활을 지배하는 원리 : 사람의 정욕대로 사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뜻을 좇아 육체의 남은 때를 살아야 한다

 

<벧전4:7-11>

1. 만물의 마지막은 예수님의 초림으로 시작되었고 재림으로 끝이 난다. 우리시대가 만물의 마지막이다

    1)만물의 마직막 때에 가져야 할 우리의 자세

      ①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해야 한다

      ②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해야 한다

      ③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해야 한다

      ④선한 청지기 같이 봉사해야 한다

      ④봉사할 때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해야 한다

 

2. 하나님이 영광을 받아야 한다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길은 열매를 많이 맺는 것이다(요15장, 빌1:9-12)

 

<벧전4:12-19>

1. 그리스도인이 이상히 여기지 말아야 될 것

    1)이유 없는 고난(시험)이 오는 것

    2)세상이 그리스도인을 미워하는 것(요15:18-19, 요일3:13, 시71:7)

    3)사단이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는 것(고후11:13-14)

    4)세상 사람이 이상히 여기는 것

※예화 : 순교당한 사령관의 며느리(1925년경 소련에 기독교를 박해하던 기관의 책임자중 부르실로바라는 사령관이 있었는데 그 며느리가 그리스도인이라는 이유로 사형을 당하면서도 기쁨과 감사로 찬송을 드리며 기뻐하자 그이 시아버지는 “네 얼굴에 웃음을 거둬라”고 명령했다. 그러나 그녀는 내 육신을 죽일 수 있어도 내 마음에 솟아나는 이 끝없는 기쁨은 뺏을 수 없다라고 하면서 순교했다

 

2. 불시험을 당할 때 기뻐할 수 있는 이유(마5:11-12, 히11:26, 롬8:17-18, 살후1:4-7, 딛2:11-13, 롬5:2-3)

3. 그리스도인이 시련과 시험을 통과한 후에 그리스도인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되는 데 하물며 악인과 죄인이 어디 설 수 있겠는가?

 

Q.T

4:7-11절 말세지말(末世之末)을 살고 있는 우리의 삶의 형태는 어떠한가? 때가 가까웠다고 외치기만 하고 여전히 세상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세속적, 물질적 욕심을 채우고 있지는 않는가?

4:10절 내게 주어진 하나님의 은사는 무엇인가? 주님께서 내게 주신 은사를 주의 영광을 위해 십분 활용하고 있는가?

4:15절 일상생활에서 나의 허물과 실수로 인한 고난을 혹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고난이라고 생각한 적은 없는가?

4:19절 어려운 문제에 직면했을 때 그 문제의 해결을 위한 우리의 방법은 어떤 것인가? 혹시 하나님께 부탁함을 잊고 사람을 찾아 부탁하기에 바쁜 것은 아닌가?

 

<벧전5:1-6>

1. 베드로 자신에 대하여

    1)장로, 그리스도인의 고난의 증인(목격자)

    2)영광에 참여할 자

 

2. 양 무리를 치는 자세

    1)부득이함으로 하지 말 것

    2)더러운 이를 위해 하지 말 것

    3)주장하는 자세로 하지 말 것

    4)사랑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이렇게 하면 예수님이 나타나실 때 영광의 면류관을 얻게 됨

 

3. 장로들에게 젊은 자들이 할 일

    1)순복, 겸손으로 허리 동임

    2)항상 겸손해야 한다(약4:6, 잠16:18-19, 잠16:5, 시101:5)

※예화 : 수력 발전

 

<벧전5:5-11>

1. 마귀가 역사하는 통로

교만, 염려, 욕심, 분냄, 분방, 인정, 욕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 불확실하게 아는 것

 

2.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통로

겸손, 전심으로 하나님을 향함, 믿음

 

3. 마귀는 대적해야 한다(약4:7). 마귀를 대항하여 이기는 길

    1)말씀과 피(요일2:14, 계12:11)

    2)전신갑주(엡6:10-20)

    3)마귀가 어떻게 역사하는 지 알아야 한다

 

Q.T

5:3절 어떤 조직에서 우리는 다스리는 위치에 있기도 한다. 다스리는 자에게 요구되는 덕목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5:5-6절 허리를 동이고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주님을 볼 때, 또 겸손한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을 들을 때 우리는 무엇을 깨닫는가? 나를 더 높이고자 하는 이기심과 우리는 얼마나 싸워서 승리하고 있는가?

5:8절 오늘날 사단은 음악, 영화, 서적, 잡지(신문)등 모든 대중 매체를 통해 우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고 있다. 은연중에 우리의 영혼을 파고드는 것은 없는가?

5:13-14절 우리는 교회에서 형제자매라고 부르는 성도들에게 얼마만큼의 사랑을 표현하고 있는가? 혹시 육신의 형제보다 못하지는 않는가?

 

결  론 (내용별 묵상과 그 교훈)

1. 성도가 시험을 기뻐해야 할 이유(1:5-7)

    1)하나님께 자신의 믿음을 확증해 보일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창22:1-18)

    2)시험 중에 더 큰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기 때문에(시23:4-5)

    3)믿음이 더욱 연단될 것이기 때문에(시26:2)

    4)믿음이 더욱 순수해질 것이기 때문에(단12:10)

    5)교만을 버리고 겸손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고후12:7-9)

    6)약함을 깨닫고 주께 의뢰하는 법을 배우게 되기 때문에(고후1:7-9)

    7)시험에서 이길 때 약속된 상이 주어질 것이기 때문에(히10:34)

    8)인내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약1:2)

    9)온전하게 될 수 있기 때문에(약1:4)

    10)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되기 때문에(벧전1:6-7)

 

2. 남편으로서의 아내를 귀히 여겨야 할 이유(3:7)

    1)하나님이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자이기 때문에(창1:26)

    2)하나님이 서로 돕는 배필로 주신 자이기 때문에(창2:18-24)

    3)한 몸이기 때문에(창2:22-24)

    4)하나님이 두 사람 사이를 증거하셨기 때문에(말2:14-15)

    5)하나님의 일을 위한 동역자이기 때문에(롬16:3-4)

    6)남자보다 연약하기 때문에(벧전3:7)

    7)함께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받을 자이기 때문에(벧전3:7)

 

3.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허리를 동이라(1:13)

산 소망(1:3)을 가진 성도는 그 소망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가져야 한다. 여행자가 행보에 거치지 않도록 띠로 옷을 동이며 행건을 치는 것 같이, 본 고향을 바라보고 이 세상에서 나그네 생활을 하는 성도는 마음의 허리를 동여 이 여행에 거치지 않도록 든든히 하여야 한다. 그리고 1)은혜를 온전히 바라야 한다 2)거룩한 자가 되어야 한다 3)나그네로 있을 때 두려움으로 지내야 한다 4) 피차 서로 사랑해야 한다

 

4. 산 소망

살아있는 말씀과 산 돌은 우리들의 산 소망을 영원히 불멸의 것으로 하기 위한 담보이고 기초이다

1)소망이 있는 이유 : 거듭나기 때문(벧전1:3), 알곡이 되었기 때문(마3:12), 의인이 되었기 때문(마25:46), 산 자가 되었기 때문(벧전4:5, 전9:4-5)

2)산 자와 죽은 자의 차이

예수님은 살려주는 영(고전15:45)으로 오셨으므로 우리는 주님의 영으로 거듭나는 순간 우리는 산 자가 된다. 산 자는 거듭난 그리스도인이고 죽은 자는 거듭나지 못한 사람들이다 (엡 2:1)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성경에서 거듭난 사람들이 죽었을 때에는 대체적으로 잠잔다는 표현을 사용한다. 이유는 다시 깰 소망이 있기 때문이다(요11:11, 행7:60) (살전 4:13-14) 『[13]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4] 우리가 예수의 죽었다가 다시 사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저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①모든 산 자 중에 참여한 자가 소망이 있는 것처럼(전9:4) 산 자 중에 참여한 자는 죽은 자에게 없는 소망이 있다(벧전1:3-4)

    그리스도인에게는 산 소망, 영생의 소망(딛1:2), 부활의 소망(행24:15), 상봉의 소망(고전13:12), 다시는 고통도 없는 천국에서 살 소망(딤후4:18), 영원한 즐거움의 세계에 있을 소망(요일2:25), 영원한 평안과 안전(사32:17), 앞으로 영원한 위로(살후2:16)와 영원한 영광(벧전5:10), 영원한 즐거움(시16:11)을 얻을 것이다.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그 뜻이 변치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에 맹세로 보증하셨기 때문이다(히6:17)”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 수 없다는 사실이 하나님이 약속하신 소망을 얻으로 피하여 가는 우리에게는 큰 위로가 된다(히6:18)

    ②“무릇 산 자는 죽을 줄을 알되 죽은 자는 아무것도 모르며”라는 말씀대로 산 자는 죽은 자가 알지 못하는 것을 안다

    거듭난 사람은 자신이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 지를 안다. 이 우주를 누가 창조하셨는지, 역사의 목적이 무엇인지, 죽은 건너편에 무슨일이 있는 지, 천사가 마귀가 있음을 알고 성령이 있음도 안다. 거듭난 사람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신령한 것을 알 수 있는 힘이 있다(요14:17, 요일2:20, 요일3:24)

    ③산 자는 그 이름이 잊어지지 않는다

    그리스도인은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이다(고후6:9). 왜냐하면 하나님의 아신바 된 자이기 때문이다(갈4:9, 고전8:3, 요10:14-15, 요10:27). 거듭난 그리스도인은 생명책에서 그 이름이 지워지지 않고 영원히 남는다(계3:5). 눅16장에 부자에게는 이름이 없으나 거지에게는 나사로란 이름이 있다. 이는 거지 나사로는 이름이 결코 잊혀지지 않을 것임을 나타낸다

    ④산 자는 상을 받을 수도 있다

    거듭나기 전엔 우리가 행한 것은 상으로 남지 않지만 거듭난 후에 행한 것은 상으로 남는다. 구원은 은혜로 받으나 구원 받은 후에 상은 우리의 행실과 관계가 있다. 상은 일한대로 받게 될 것임을 성경은 여러 번 반복해서 강조하고 있다(계22:12)

    ⑤흰 옷을 입었으니 계속적으로 의복을 희게 해야 한다(전9:8)

    ⑥향기름을 그치지 않게 해야 한다. 단정한 삶, 성령의 계속적인 공급을 받아야 한다(전9:8)

    ⑦긍정적으로 살아가야 한다(전9:9)

    ⑧일을 할 수 있을 때 열심히 일해야 한다(전9:10)

 

5. 순례자의 생애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2:11). 우리는 나그네라는 것을 기억하자. 하늘을 목표로 한 순례자로서의 삶의 최고의 목적은 모든 사항에 있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보여지는 현저한 경향은 순례라고 하기보다 안주자, 종이기 보다는 주인,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순례자로서 보다는 거주자로서의 삶을 살고 있고 있다. 우리는 어떤가?

 

6. 염려

너희 염려을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 하심이니라(5:7)

(벧전 5:7) 『casting all your care upon Him, for He cares for you.』

염려란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책임을 떠 맡음으로써 생기는 초조함, 불안감을 의미한다. 즉 초조해 하며 걱정하는 것. 그러나 주신자도 하나님이시오 취하신 자도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욥1:21)

    1)염려의 원인 : 믿음이 적은 연고

    (마 6: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2)우리가 주로 하는 염려 : 생활의 염려

    (눅21:34)『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고전 7:34) 『시집 가지 않은 자와 처녀는 주의 일을 염려하여 몸과 영을 다 거룩하게 하려 하되 시집 간 자는 세상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남편을 기쁘게 할꼬 하느니라』

    3)일하는 것과 염려하지 않는 것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그리스도께서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는 것은 우리가 대신하여 감당할 능력이 없는 하나님의 책임에 대하여 걱정하지 말라고 하신 것이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마땅히 해야 한다. 일하기를 싫어하는 자는 먹지도 말라고 하신다(살후3:10)

    4)염려의 결과

    근심과 염려는 그 사람을 파괴시키는 일 외에는 주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①근심은 번뇌케 한다

      (잠 12:25) 『근심이 사람의 마음에 있으면 그것으로 번뇌케 하나 선한 말은 그것을 즐겁게 하느니라』

      ②마음의 근심은 마음을 상하게 한다

      (잠 15:13)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

      ③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한다

      (잠 17:22)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

      ④마귀에게 틈을 주게 된다. 이로 인하여 마귀에게 삼킨바 될 수 있다.

    5)염려를 해결하는 해결책은 무엇인가?

    근심에 대한 해결책은 주님을 믿고 의뢰하고 주신 약속대로 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이다.

      ①주님께 맡기는 것이다

      (벧전 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맡기는 것은 염려를 주님께 던져 버리는 것이다. 왜냐하면 주님이 우리를 위해 염려(돌봄)해 주시기 때문이다. 염려는 곧 우리에게 짐이다. 우리가 붙잡고 있는 이 짐을 놓아야 한다. 그러면 주님이 대신 져 주신다. 우리의 죄 짐도 주님이 대신 져 주신 것이다.(마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시 55:22)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영히 허락지 아니하시리로다』

      ②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 4:6-7) 『[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하나님이 우리의 필요한 것을 아시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채워주신다는 약속을 의지하여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야 한다. 하나님이 공중의 새를 먹이시고 땅의 백합화를 입히시는 것을 보고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해야 하며 믿어야 한다.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우리는 믿음이 적은 자가 되지 말자.

    6)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도 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는 회개를 가져오므로 오히려 하나님의 축복을 가져오게 되므로 필요하다

(고후 7:8-10) 『[8] 그러므로 내가 편지로 너희를 근심하게 한 것을 후회하였으나 지금은 후회하지 아니함은 그 편지가 너희로 잠시만 근심하게 한 줄을 앎이라 [9] 내가 지금 기뻐함은 너희로 근심하게 한 까닭이 아니요 도리어 너희가 근심함으로 회개함에 이른 까닭이라 너희가 하나님의 뜻대로 근심하게 된 것은 우리에게서 아무 해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10]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성경 아카데미는 성경 66권중 1권씩을 개괄적으로 공부하여, 마치 숲을 전체적으로 보고 그후 개인적으로 나무를 볼 수 있도록, 성경공부의 동기부여를 위한 것입니다.

 

제목 : ⅡPeter, 베드로의 두 번째 편지하는 헬라어 원제목에서 유래


 1.기록자

본서의 기자는 1장1절에 기록된 바와 같이 사도 베드로이다.

 

2.본서 배경

베드로는 순교하기 바로 전에 본 서신을 기록했다. 당시 초대교회 내에서는 많은 이단자들이 발생하여 성도들을 교리적 오류와 도덕적 방종으로 몰고 갔으며 교회는 분열의 위기를 맞게 되었다. 이에 성도들이 복음을 완전히 깨달을 때에만 거짓 교사들의 가르침을 극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안 베드로는 성도들에게 단순히 그리스도를 믿는데서만 그칠 것이 아니라 장성한 분량에까지 성장할 것을 촉구하고자 본서를 기록하였다.  

기록시기는 베드로전서 기록(A.D64) 이후이며 베드로의 순교(A.D68) 이전인 A.D 66-67년경이다

 

3. 기록 목적

베드로후서는 베드로전서와는 다른 목적으로 쓰여졌다.

베드로전서는 시험과 박해 가운데 있는 성도들을 위로하고 권면 하려는 목적이었지만, 베드로후서는 거짓 교사와 그들의 타락, 그리고 그 타락한 교리에 대해 경고하고자 쓰여졌다.

3장 1-4절에서 본서의 기록 목적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즉 기자는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해 비웃거나 조롱을 일삼는 자들이 나타나서 성도들을 미혹하기 때문에 그들에게 예언자들의 말씀과 사도들의 가르침을 상기시켜 재림에 대한 확신을 심어 주기 위해 이 글을 기록한 것이다.

한편 본서는 재림에 대한 그릇된 견해를 시정하기 위한 목적 외에도 이단자들에게 미혹되지 말 것을 권면함과 동시에 그들에 대한 심판을 예고하기 위한 목적으로도 기록하였다(2:1-22).

 

4. 주제

믿음 위에 더욱 힘쓰는 가운데 자라갈 때 신앙의 걸음(거짓선생들의 이단교리)에 실족하지 않고 점도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주님을 만날 수 있다.


기자 : 베드로


구성 :
 

함께 생각해 봅시다


 
 

1장

신의 성품을 받은 자의 삶

1-2절

인사와 수신자

3-4절

하나님이 하시는 일

5-7절

그리스도인이 해야할 일

8-11절

믿음 위에 힘쓰는 자와 힘쓰지 않는 자

재림의 확실성

12-15절

기록목적과 베드로 사도의 죽음의 임박

16-21절

주님의 재림은 확고한 사실이다

2장

거짓 선생들의 특징

1-22절

거짓 선생들의 특징

3장

재림의 재 확실성

1-2절

기록목적

3-7절

주님의 재림의 확실성

8-9절

재림이 늦어지는 이유

10절

그러나 결국 주님의 날이 온다는 것을 알라

그러므로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하겠는가? 경건한 삶 가운데 자라가야 한다

11-14절

그러므로 너희들은 경건한 삶을 살아야 한다

15-16절

미혹하는 자들은 삼가라

17-18절

굳센데 매달리는 동시에 자라라

 

1. 1-2절 인사와 수신자

1) 예수그리스도의 종과 사도

예수그리스도의 종이 된 사람이라야 사도의 직임을 감당할 수 있다.

 

2) 믿음이란 무엇인가? -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의 의를 힘입는 것이다.

    ①하나님의 의

    (롬 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롬 3:21-22)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롬 10:2-3) 『내가 증거하노니 저희가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지식을 좇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아니하였느니라』

    ②믿음에는 대상이 중요하다.

    내가 어떤 사람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믿는 대상이 중요하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죽으심과 부활)에 기대야 한다.

◈ 가인 - 땅의 소산(땀과 노력)   아벨 - 양의 첫 새끼(믿음) (창4:3-4)

(히 11:4)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거하심이라 저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오히려 말하느니라』

♣ A비행기(고물 비행기)-선인 , B비행기(최신형 비행기)-악당 //어떤 비행기가 목적지에 도착할까?

수신자 - 동일하고, 보배로운 믿음을 받은 자들

베드로사도, 바울사도, 루터, 무디, 웨슬러//시대와 나라가 달라도 믿음의 내용은 동일하다

♣ 탈리아보 - 인도네시아 오지 마을, 두 선교사 가정을 통해 그들이 깨달은 복음의 내용도 동일하다

 

3) 은혜와 평강

    ①우리가 구원받을 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를 통해 평강이 마음에 이루어졌다 구원 받을 때 평강이 왔고, 신앙생활 가운데 평강을 유지하다가, 주님 만날 때 평강가운데 만나야 한다.

    (요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골 3: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벧후 3:14)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② 평강을 유지하는 방법 -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를 계속적으로 앎을 통해

    (요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시 119:165)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저희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

    (시 119:49-50)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사 26:3-4)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의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③평강이 깨어지는 이유 -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 알기를 게을리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 〉=〈 세상)

    ④마음을 정할 때 주님 주시는 진정한 평강과 확신이 있다.

    ◈ 에스더(죽으면 죽으리이다), 다니엘(뜻을 정하여)

    ⑤말씀에 순종하고 행할 때 평강이 온다

    (빌 4:9)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빌 4:6-7)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은 우리의 사정을 다 아신다

 

2. 3-4절 하나님이 하시는 일

주셨으니, 주사 (2회 반복)

1) 생명

(요 10:10)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요 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2) 경건에 속한 모든 것

성령(거룩한 영)과 함께 신앙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주셨다.

(롬 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3) 지극히 큰 약속

    ①신구약전체가 약속으로 이루어져 있다

    (갈 3:29)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갈 4:7)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이을 자니라』

    (행 16:31)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시 50: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마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②직접적으로는 새 하늘과 새 땅(천국)에 대한 약속이다

    (벧후 3: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농장도 주셨으며 우리가 필요로 하는 모든 도구도 주셨습니다. 씨앗도 주셨습니다. 우리가 해야하는 일은 경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주셨으므로 경작하라는 요구를 우리는 받고 있는 것입니다.

 

3. 5-7절 그리스도인이 해야할 일

신앙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심으로 믿음 위에 더욱 힘써야 한다

(유 1:20)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며 』

1) 덕

이웃을 기쁘게 - 남을 위하여 배려하는 마음, 자신이 희생, 교회의 유익을 먼저 생각

(롬 15:2)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

자기를 드러내는 것이 아니다

(고전 10:23)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이 아니니』

선한 말 - 온유와 겸손한 마음

(엡 4: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 어떤 형제의 모습 10번 이야기 항상 주님을 높이는 모습, 듣는 이에게 은혜를 끼친다.

덕이 없으면 자신도 넘어지고, 타인도 넘어뜨린다.

지식이 있어도 덕이 없으면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준다.

 

2) 지식

지식이 없으면 교훈에 풍조에 밀려 요동하게 된다.

    ①지식이 있어야 자신을 지킬 수 있다

    교회 안에서 오래도록 생활 하다가 이단교리에 넘어지는 모습을 보면 안타깝다.어쩌면 그렇게 성경을 모르는지 - 하나도 분별하지 못함 - 말씀을 바르고 정확하게 익혀야 한다

    (호 6: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벧후 3:18)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저에게 있을지어다』

    ②다른 사람을 도와 줄 수 있다

    (벧전 3:15)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 솔로몬 지혜를 구했다.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 그리스도인도 하나님의 일을 위해 지식이 필요하다.지식은 있으나 덕이 없고 교만하면 문제를 준다.

    ③새김질   레위기 11장 시1편 묵상

    구원받고 많은 말씀들을 배웠다. 새김질 묵상이 중요하다.

 

3) 절제

    ①지식은 교만케 하게 때문에 절제하지 못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실격자가 될 수 있다.

    (잠 25:11)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사과니라』

    ②그리고 내부적인 죄 가운데도 절제가 필요하다. 사도 바울도 몸을 쳐 굴복시키려 노력하였다.

    (고전 9: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 함이로라』

    ③그밖에 절제하여야 할 것들이 많다 - 시간, 물질, 말, 마음

    (고전 9:25)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저희는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4) 인내

한동안 신앙생활 하다가 인내하지 못하여 넘어지는 모습을 볼 때 안타깝다.신앙생활 중에 이겨내기 힘든 어려움이 닥칠 때도 있다 - 그때를 잘 이겨내야 한다.감당치 못할 시험을 허락지 않으신다.

(히 10:35-36)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상을 얻느니라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

◈ 믿음의 선진들은 인내의 사람이었다

(히 12: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우리의 신앙생활 가운데 가장 필요한 것은 꾸준함과 일관성이다.주님 만나는 날까지 인내하여야 한다.

어떤 사람은 주님 오시기 바로 직전에 인내하지 못해 실족한 자도 있을 것이다. 얼마나 후회할까?

(요일 2:28) 『자녀들아 이제 그 안에 거하라 이는 주께서 나타내신 바 되면 그의 강림하실 때에 우리로 담대함을 얻어 그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하려 함이라』

 

5) 경건 - 하나님과의 관계

교회 안에서 봉사는 열심히 하면서도 경건함을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하나님과의 교통을 구할 때 경건을 유지할 수 있다.어려움 가운데 있는 사람을 도와주고, 세속에 물들지 아니함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약 1:27).

◈ 다니엘의 경건한 모습(단1장,6장)

(딤후 3:12)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

 

6) 형제우애

주님과의 교제는 잘 되는데 형제들과는 잘되지 않는다 문제가 있다.신앙생활은 혼자가 아니고, 무리 가운데 이루어진다.

(롬 12:10)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롬 12: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

 

7) 사랑

(요 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나님 자체가 사랑이시기 때문에 사랑을 잃어버리며 다 잃어버리는 것이다.사랑이 없이 봉사하고 사랑 없이 희생하면 반드시 문제가 생긴다.

◈ 에베소 교회를 책망하신 이유는 처음 사랑을 버렸기 때문이다.

가정 생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도 사랑이다.서로 부족한 점이 있어도 서로 돕고 이해하고 도와 주는 거이다. 약한 모습을 채워야 한다.교회 가운데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이다.사랑을 배제하고 형제 자매를 바라보면 판단하는 마음이 올라온다.

 

4. 8-11절 믿음 위에 힘쓰는 자와 힘쓰지 않는 자

1) 힘써야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열매맺기 위함이다

하나님은 잃어진 영혼이 구워 받는 것에 가장 관심을 갖고 있다

(눅 15:7)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이 서로 사랑하고 하나되는 목적은 다른 영혼을 건지기 위해서이다

(시 118:17) 『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 여호와의 행사를 선포하리로다』

♣ 소방대원 99명이 한가족처럼 서로 친밀함 - 불이 났는데 사람을 구하는 일을 등한히 한다며 분괴함

2) 믿음 위에 힘쓰지 않는 자 - 소경(영원한 것을 바라보지 못함), 원시치 못함 (멀리 바라보지 못함)

구원하신 목적을 잊어버린 사람 영혼의 눈이 밝아지기도 하고 어두워지기도 한다.

하나님의 관심 - 잃어진 영혼 건지는 일, 잠시 후에 있는 영원한 천국

육신의 눈이 어두워지면 안약을사서 발라야 하듯이, 영혼의 눈이 어두워지면 영혼의 안약인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한다

(계 3:18)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시 19:8) 『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

 

3) 믿음 위에 힘쓰는 가운데 실족치 않고, 영광 가운데 주님을 만날 수 있다.

불 가운데 얻는 구원(고전3:15)과는 참으로 대조적인 모습이다

♣ 세계의 지붕으로 불리 우는 히말라야에는 전설적인 새 한 마리가 살고 있는데 그 새의 이름은 '날이 새면 집 지으리라'는 긴 이름이다. 낮에는 히말라야의 감미로운 햇살을 받으며 노래하고 다니다가 해가 지면 추위 속을 떨고 다니며 '날이 새면 집 지으리라'고 울어댄다 한다. 그러나 날이 새면 다시 집 짓는 것을 잊고 하루 종일 노래를 하고 다닌 다는 것이다. 이렇게 '날이 새면 집 지으리라'는 결심만으로는 부족하다. 결심이 어떤 행동의 결과를 가져다  주진 않는다. 그 결심대로 발걸음을 옮기고 집을 짓기 위해 풀잎을 물어오는 행동이 따라야만 비로소 가치를 지닌다.

 

5. 12-15절 기록목적과 베드로 사도의 죽음의 임박

1) 기록 목적 - 필요할 때는 생각나게 하기 위함

2) 지시하신 것 - 부활 후 예수님의 예언

(요 21:18-19)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젊어서는 네가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치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이 말씀을 하심은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가리키심이러라

3) 베드로 사도가 생각한 죽음 - 장막(육체)을 벋는 것

①장막에 있을 동안에  ②장막을 벗어날 것  ③영원한 나라에 들어감

4) 베드로후서와 디모데후서의 비슷한 점

    ①이 두 서신은 모두 베드로와 바울 사도가 마지막으로 쓴 것이다.

    ②이 두 서신은 모두 성경의 영감 문제에 관한 핵심적인 구절을 내포하고 있다(벧후 1:20,21; 딤후 3:16).

    ③이 두 서신은 모두 거짓 교사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딤후 3장과 벧후 2장).

    ④두 저자 모두가 자신들이 그리스도를 위해 순교 당하리라는 사실을 알았다(딤후 4:6 ; 벧후 1:13-15).

 

6. 16-21절 주님의 재림은 확고한 사실이다.

예수님의 재림을 부정하는 사람들을 경계하고 있다.

1) 재림이 사실인 근거

    ①베드로 자신이 변화산상(마17장)에서 예수님이 변화되어 왕권으로 오는 예고편을 분명히 눈으로 보았다는 점

    ②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예언(말씀)이 있다는 것. 우리 시대는 예언이 이루어지고 있다.

말세에 기롱하는 자들이 말하기를 만물은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틀린 것이다.

이들이 잊고 있는 것은 창조주를 잊고 있으며 그 옛날 노아홍수가 있었음을 잊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 반드시 불로 멸망한다.

 

2) 어두운데 비취는 등불 성경

    ①이 세상은 어둡다. 점점 더 어두워져 가고 있다.타락이 심해지고 있다. 성경과 반대로 되어 가는 시대이다. 영적으로 더욱 혼탁한 시대이다. 더욱 육신적이고 인본적으로 되어가고 있다. 노아홍수 이래로 우리 시대만큼 어두워지는 시대도 없을 것이다.

    ②어두울 때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등불이다.

    성경은 어두운 세상에 빛이다.

    빛으로 사물을 보듯이 성경이 있어야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는다.

    성경의 확실한 예언은 어두운데 비취는 빛이다.

    성경은 미래를 정확히 예언하고 있으므로 미래의 방향을 잡을 수 있고 당황하지 않을 수 있다.

    ③성경은 영원한 장래도 예언하므로 내세도 비추는 등불이다.

    죽음 건너편, 내세에 어떻게 될 것인가.

    이것을 누가 말해줄 수 있겠는가.

    ④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가하니라.

    날이 새려고 하면 샛별이 떠오르듯이, 성경의 예언이 이루어질 확실한 징조를 보면 우리는 주님이 가까이 오시고 계심을 안다.

    ⑤이 모든 말씀을 보증하는 것은 성경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것이기 때문이다.

 

3) 해와 달과 샛별

하나님께서는 해와 달과 샛별이 뜨고 지는 것(만물)을 통해서 놀라운 것을 계시하셨다.

    ①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전의 세상은 어두움이었다.

    ②그리스도께서 오심으로 흑암에 행하던 백성들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던 자에게 빛이 비취게 되었다(사 9:2). 예수님은 공생애 기간에 그 자신을 “세상의 빛”(요 9:2)이라고 선포하셨다. 예수님이 오심으로 “이로써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어두움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취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눅 1:78-79)라는 말씀이 이루어졌다.

    ③그러나 그 빛 되신 그리스도께서 갈보리에서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심으로 어두움이 시작되었다. “때가 제 육시쯤 되어 해가 빛을 잃고 온 땅에 어두움이 임하여”(눅 23:44)

    ④해가 지면 이 어두운 세상을 비추어주는 달이 뜨게 된다. 달은 무엇을 비유할까? 예수님께서 “내가 세상에 있을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요 9:5)라고 말씀하셨으므로,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신 후에는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마 5:14)라는 말씀대로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의 빛이다. 그러므로 달은 교회를 뜻한다. 달이 해의 빛을 반사하여 땅에 비취게 하는 것처럼, 교회도 의로운 해이신 그리스도의 빛을 반사하여 세상에 비취게 한다.

    달을 교회로 비유한 것은 참으로 합당한 것이다.

    달은 해로부터 빛을 받는 일과 주는 일, 두 가지를 하듯이, 그리스도인들도 주님께로부터 빛을 받아 세상에 전해준다.

    해는 발광체이고 달은 반사체이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인들 자체에게 어떤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니고 오직 모든 능력의 근원은 주님인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의 능력을 공급받을 때만 세상에서 빛 된 역할을 감당할 수 있다.

    달은 밤에만 세상에 빛을 주고 해가 뜨면 사라지듯이, 그리스도인들도 여러 가지 모양이다. 때로는 좀더 찬란하게 빛나고 때로는 그렇지 못할 때가 있다. 사람의 눈에는 다르게 보일지 모르나 달은 여전히 달이다.

    ⑤달이 기울면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롬 13:12)라는 말씀대로 세상은 더욱 어두워지고 여명이 밝아오게 된다. 그러면 해가 다시 뜨기 전에 샛별이 나타나게 된다. 사람들은 샛별을 보면서 해를 맞을 준비를 한다. 샛별은 해가 다시 뜬다는 곧 주님이 재림하신다는 것을 알려주는 전령이다. 그리고 샛별은 깨어있는 자 곧 일찍 일어나는 자들에게 보여진다.

    또 우리에게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데 비취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가하니라(벧후 1:19)

    이 말씀은 샛별이 떠오르면 해가 뜰 때가 가까이 온 것을 분명히 알 듯이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징조가 확실히 나타날 때 주님의 재림이 다가오고 있음을 분명히 안다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마 24:33)고 하셨다. 곧 날짜와 시간은 비밀일지라도 징조를 보면 예수님의 재림이 임박한 줄 알라는 것이다.

 

4) 성경에 예언된 재림의 징조(샛별)

우리 시대는 샛별의 징조들을 확실히 보는 시대인 것이다.

    ①마태복음 24장에 예수님은 미혹케 하는 일이 많이 나타나고, 난리와 난리의 소문이 들리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고, 불법이 성해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고, 복음이 전세계에 전해지며 이스라엘이 회복되는 것을 보면 예수님이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고 하셨다.

    ②사도 베드로는 예수님의 재림에 대해 기롱하는 자가 많아질 것을 말씀했고(벧후 3:3~4),

    ③사도 바울은 배도하는 일과 불법의 사람의 출현 준비가 이루어질 것이며(살후 2:3),

    도덕적 타락이 심화될 것을 말씀했다(딤후 3장).

    ④다니엘은 마지막 때에 과학, 통신, 여행이 급증될 것을 말씀했고(단 12:4),

    ⑤에스겔은 이스라엘이 회복되고 러시아가 주변의 위성국들을 대동하고 이스라엘을 칠 것임을 예언했다(겔 36, 39).

    ⑥우리는 환난 전에 살면서 환난 속에 이루어질 일, 예컨대 오른손이나 이마에 표를 받는 일이나, 전쟁으로 한시간에 인간 1/3이 죽는 일이나, 핵전쟁으로 섰을 때 살이 썩으며 눈이 구멍 속에서 썩으며 혀가 입 속에서 썩는 사건들 등등을 미리 내다보고 있으므로 아주 임박한 시대에 살고있는 것이 틀림없다. ◈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깨어 정신을 차리고 살아야 한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무엇보다도 열심히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벧전 4:7-8)

머지않아 “의로운 해가 떠올라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말 4:2)라고 하신 말라기의 예언이 주님의 재림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그때에 교만을 행하는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영원한 멸망에 처할 것이지만 그리스도인들은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며 기뻐할 것이다(말 4:1-2).

“이와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히 9:28)   

 

5) 성경 해석의 7대 원칙

    ①가감하여 해석하지 말 것 (신4:2, 마5:19, 계22:18-19)

    ②사사로이 해석하지 말 것 (막7:9,13, 벧후1:20) 예언은 다른 성경의 도움을 받아 해석되어야 한다.

    ③억지로 해석하지 말 것 (고후4:2, 벧후3:16)

    ④성경의 영감설을 인정할 것 (딤후3:16, 벧후1:21)

    ⑤성경의 무오설을 인정할 것 (사55:11, 마5:17,18)

    ⑥성경의 바른 해석을 위해 기도할 것 (사48:6, 렘33:3)

    ⑦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주의 깊게 살필 것 (행17:11, 벧후1:19)

 

<벧후2장>

1. 구약에 나타난 거짓선지자들의 특징

1) 대개 거짓 선지자는 직업적이었다.

(미 3:5) 내 백성을 유혹하는 선지자는 이에 물면 평강을 외치나 그 입에 무엇을 채워 주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전쟁을 준비하는 도다'.

2) 대개 거짓 선지자는 거짓 평안을 예언했다.

(렘 8:11) 그들이 딸 내 백성의 상처를 심상히 고쳐 주며 말하기를 평강하다 평강하다 하나 평강이 없도다.

3) 거짓 예언자들은 그럴듯한 기적과 교훈으로 유혹했다.

(겔 13:6)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고 하는 자들이 허탄한 것과 거짓된 점괘를 보며 사람으로 그 말이 굳게 이루기를 바라게 하거니와 여호와가 보낸자가 아니라.

 

2. 현재의 거짓 선생들의 특징 25가지

    1) 그들은 파괴적인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인다.

    2) 그들은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정한다.

    3) 그들은 호색으로 인하여 진리의 도가 회방을 받는다.

    4) 그들은 탐심을 인하여 지은 말을 가지고 이를 삼는다.

    5) 그들은 육체를 따라 더러운 정욕 가운데서 행한다.

    6) 그들은 온갖 주관하는 이를 멸시한다(지독하게 경멸한다)

    7) 그들은 담대하고 고집하여 떨지 않고 영광 있는 자를 훼방한다.

    8) 그들은 이성 없는 짐승 같다.

    9) 그들은 알지 못하는 것을 훼방한다.

    10) 그들은 불의 하다.

    11) 그들은 낮의 연락을 기쁘게 여긴다.

    12) 그들은 점과 흠이다.

    13) 그들은 교제 안에서 간사한 가운데 연락한다.

    14) 그들은 음심이 가득한 눈을 가지고 범죄하기를 쉬지 않는다.

    15) 그들은 굳세지 못한 영혼들을 유혹한다.

    16) 그들은 탐욕에 연단된 마음을 가진 자이다.

    17) 그들은 저주의 자식이다.

    18) 그들은 발람의 길을 좇는 자(불의의 삯을 사랑)이다.

    19) 그들은 물 없는 샘이다.

    20) 그들은 광풍에 밀려가는 안개다

    21) 그들은 허탄한 자랑의 말을 토한다.

    22) 그들은 음란으로 육체의 정욕 중에서 유혹한다.

    23) 그들은 자유를 준다고 유혹한다.

    24) 그들의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심하다.

    25) 그들은 더러운 돼지와 개 같다.

 

3. 거짓 선생들의 운명(4-9)

1) 구약의 심판의 예를 통해 설명

    ①범죄한 천사를 지옥에 던짐

    ②옛 세상을 홍수로 심판

    ③소돔 고모라 성을 멸망시켜 재가되게 하심

2) 심판 가운데 경건한 자는 건지심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

음란한 행실을 인하여 고통하는 의로운 롯을 건지심

☞ 자주 하는 질문 <벧후 2:20-22>

1) 문제의 제기

구원을 받고도 잘못 살면 구원을 잃어버릴 수 있는가?

2) 문제의 해결

    ①구원받은 상태가 아니고, 가만히 들어온 거짓선생과 그들에게 미혹되어 넘어간 자들을 가리킨다.

    ②예수 그리스도를 앎(이론적으로 아는 것, 예수님이 하신 일을 온전히 마음 가운데 믿지 못한 상태) 세상의 더러움을 피한 후(잠깐 올바로 살려고 함) 지면 그 나중형편이 처음보다 더 심하리니

    (마 12:44-45) 『이에 가로되 내가 나온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소제되고 수리되었거늘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

    ③밭에 알곡과 가라지가 섞여 있듯이 교회 안에도 거듭난 그리스도인 속에 가만히 들어온 자들이 있다.

    ④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을 개나 돼지로 표현하지는 않는다

    ⑤말씀은 성경 전체적인 내용 안에서 해석되어야 한다.

 

<벧후3장>

1. 1-2절 기록 목적

진실한 마음을 일깨워 생각하고 기억하게 하기 위함

1) 사랑하는 자들아-사도 베드로는 애정을 가지고 말하고 있다.2장에서는 아주 무섭게 말하고 있는 사도가 3장에서는 아주 애정 어리게 말하고 있다.하나님의 속성이 사랑과 공의이듯, 그리스도인의 자세도 사랑과 공의이다.

2) 선지자의 예언한 말씀은 구약, 사도들로 명하신 것은 신약이다.

 

2. 3-7절 주님의 재림의 확실성

기롱하는자 - 자기의 정욕 가운데 주님의 강림이 없고 그냥 있다 주장 그냥 있지 않고 말씀대로 분명히 이루어졌고, 앞으로 불 심판이 있다

 

3. 8-9절 재림이 늦어지는 이유

그러면 왜 아직까지 주님이 오시지 않느냐?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 위함 때문이며 더 이상 가능성이 없을 때는 손놓으신다.

주에게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이 한가지를 잊지 말자.

주님은 반드시 우리를 데리러 오신다!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를 바라심

4. 10절 그러나 결국은 주의 날이 온다는 것을 알라.

그 날은 가장 무서운 날이라는 것을 알라.

주의 날이 오게 될 때 세상에는 아무런 소망이 없다.

체질은 원소를 가리키는 것이다.

이 세상이 전부 불탄다고 상상해 보라.

노아 홍수가 온 것처럼 결국 온다.

 

5. 11-14절 너희들은 경건한 삶을 살아야 한다.

1) 그러므로 어떻게 살아야 하겠는가.

경건한 삶, 타인을 건지는 삶

2) 간절한 사모

거룩한 행실은 사람을 향한 거룩한 행동.

경건은 하나님에 대한 모든 경건한 행동이다.

♣ 웨슬레-비록 내가 내일 아침에 죽는다는 것을 알았다고 할지라도 나는 내가 계획한 대로 실천할 것이다. 나는 정해진 시간에 수업을 하고 정해진 시간에 설교를 하고 아침 정해진 시간에 기도하러 일어날 것이다.

세상 사람들의 말-단 한번뿐인 인생이니 가능한 대로 즐기십시오.  “아직 한창때이니 즐기세요.”

3)평강 가운데 나타나기를 힘쓰라

♣ 항해 나간 배가 온전히 보존된 상태에서 항구에 들어온다면 좋을 것이다.

 

6. 15-16절 미혹한 자들을 삼가라.

 

7. 17-18 굳센데 매달리는 동시에 자라라.

1) 굳센데 매달려라.

성경에 매달려야 한다.

새로운 것이 많이 있다는 가르침에 매달릴 필요 없다. 새로운 유행 새로운 학설이 필요 없다.

경건에 관한 교훈에 매달려야 한다.

행실에 있어서도 굳세야 한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숙고하는 일에도 굳세게 되어야 한다.

항상 경주하는 자 같이 되어야 한다.

2) 굳센데 매달리는 동시에 자라라.

결국 이모든 것을 피하기 위해서는 자라야 한다.

3) 성장에 있어 필요한 것들

영양의 공급

시간의 경과

단련의 관정

창조의 모습(창1장)

하나님이 가라사대

첫째날-여섯째날

저녁이되며 아침이되니

씨앗의 모습(막4장)

양분, 햇볕, 물

자고 깨고 하는 중

밤  낮

아이의 성장(벧전2장)

순전하고 신령한 젖

시  간

단  련

그리스도인(나)

말  씀

시  간

단련(기쁨과 고난)

 

4) 어린아이들의 특징

    ①불안정하다. 안정되어 있지 못하고 변하기 쉽다. 쉽게 놀라고 쉽게 좌절하고 쉽게 우울해 한다.

    ②어린 아이는 판단력이 부족하여 거짓 교훈에 희생되기 쉽다.

    ③자기 과시, 자신에 대한 지나친 관심. 자기 노출증

    ④재미있고 극적이며 흥분되는 일을 좋아한다.

    ⑤진리의 내용보다는 진리를 전하는 사람에게 더 의존함.

    ⑥영적인 것보다 육신적인 것 눈에 보이는 것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다.

    ⑦어린아이는 언제나 은혜보다는 선물에 관심을 기울인다. 은사에 더 관심이 있음

    ⑧사소한 것에 실망을 잘한다. 별 것 아닌 것을 가지고 다투고 마음 아파한다. 감정의 변화가 심하다.

    ⑨자기 이야기만 하려 한다. 자기의 의사만 드려내려 한다.

    ⑩더 중요하고 덜 중요한 것을 구별하지 못하는 수가 많다(히12;16-17).

 

5) 성장한 사람들의 특징

    ①안정감, 신뢰감

    ②유혹에 잘 안 끌림

    ③쉽게 흥분하지 않음. 어떤 인기 있는 개인을 거의 맹신적으로 따르는 일이 없다.

    ④은사를 받는 일보다 영적 은혜를 얻는 일에 더욱 관심을 기울임

    ⑤주님을 더 알고 주님을 자기 삶의 첫 번째로 삼음

 

결  론

1. 베드로 사도의 당부

1) 성도들은 믿음 위에 더욱 힘쓰는 생활을 통해 자라가야 한다

2) 거짓 선생들의 미혹을 잘 이겨내는 가운데 신앙의 걸음에 실족치 말라.

3) 재림의 소망 가운데 경건한 생활을 하여라.

4) 주님 앞에 점도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만나자.

 

2. 베드로전서와 후서의 비교

베드로전서

베드로후서

주  제

고난중의 인내, 소망의 권면

거짓교사들의 미혹 경계, 믿음 가운데 성장

핵심단어

소망과 고난

지식(앎)

종말에 관해

종말의 임박함에 대한 경고

종말의 확실함에 대한 강조

사단 표현

우는 사자(5:8) 

가만히 들어온 뱀(2:1)

 

3. 베드로후서와 현대성도

1) 우리는 성경이 말하고 있는 하나님의 구원 진리를 단지 지식으로만 알고 있는 것에만 머물러 있어서는 안된다. 날마다 그 진리를 가슴에 새기는 삶 속에서 실제로 실현하기에 힘써야 한다. 그럴 때만이 우리는 사단이 언제 어떻게 미혹해 오든지 간에 거뜬히 물리칠 수 있다.

◈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의 가장 큰 문제점들은 믿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하나님의 말씀 아래에만 있을 뿐 직접 그 말씀 속으로 깊이 들어가지는 않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어떠한가? 매일 혼자서 규칙적으로 말씀을 공부하고 있는가? 아니면 대부분의 다른 사람들과 같이 성경을 거의 읽지 않는가 가끔 들여다보는 정도인가? 여기에 우리들의 성경 보는 습관을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얼마나 자주 성경을 읽는가? (해당란에 동그라미를 하시오)

    ①거의 읽지 않는다  ②일주일에 한번정도 읽는다  ③일주일에 가끔 읽지 않는다  ④매일 규칙적으로 읽는다

성경을 읽게되면 몇 분 정도를 할애하는가?

    ①5분 또는 그 이하     ②15분     ③30분      ④1시간      ⑤1시간이상

◈ 성경을 가지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읽는 일이다.  상시적인 이야기가 명언인 시대이다.

2) 우리는 성경을 대할 때에 성경이 말하고 있는 바를 순수한 마음으로 받아들이며 임의로 혹은 억지로 해석하려 해서는 안 된다.

3) 우리 성도들이 재림에 대하여 진정으로 가져야 할 관심은 언제 재림이 올 것인가 하는 재림의 시기가 아니라 어떻게 재림을 맞을 것인가 하는 재림을 맞는 올바른 자세이다.

    ①재림을 소망함-이것이 성결의 비결이 된다.

    ♣ 허드슨 테일러는 그리스도께서 지금 오신다면 부끄럽게 생각될 물건이 있는지 그의 좁은 서재와 작은 옷장을 살펴보았다. 그는 가난한 이웃에게 책을 주고 옷을 나누어주었다. 그렇게 해보니 가끔 이런 목적으로 지하실에서 다락방까지 살펴본다는 것은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일은 그에게 언제나 기쁨과 축복이 되었다

    보라 주님이 속히 오실 것이며 당신은 주님을 만나게 될 것이다. 당신은 안락 의자에 앉아 그분을 맞겠는가? 오늘 주님이 오신다면 당신은 무엇을 하다가 주님을 뵙겠는가?

    ②재림이 더디다는 생각이 죄를 몰고 온다.

    시험이 멀리 있다고 생각하면 공부하는데 게을러지는 것을 경험하였을 것이다.

    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출32:1)

    인자가 이스라엘 땅에서 이르기를 날이 더디고 모든 묵시가 응험이 없다 하는 너희의 속담이 어찜이뇨 (겔12:22)  너희는 흉한 날이 멀다 하여...... (암6:3)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마24:48)

 

4. 적용에 필요한 아홉 가지 질문들

베드로후서를 통해 우리의 삶에 적용하여 실천하자. (성경전체)

(빌 4:9)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1) 내가 따라야 할 모범이 있는가?

    2) 내가 피해야 할 죄가 있는가?

    3) 내가 붙잡아야 할 약속들이 있는가?

    4) 내가 드려야할 기도가 있는가?

    5) 내가 순종해야 할 명령들이 있는가?

    6) 내가 구비하여야 할 조건들이 있는가?

    7) 내가 외워야 할 구절들이 있는가?

    8) 내가 고쳐야 할 교리적인 오류가 있는가?

    9) 내가 직면해야 할 도전이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