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소포타미아 문명
2005. 12. 29. 00:08ㆍ교회사자료/1.기독교회사
메소포타미아는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 사이 즉 '두 강의 사이'라는 뜻이다. 메소(mezzo)는 이탈리아말로 ‘반 또는 중간을 뜻하는 말이다. 예로 성악에 메조소프라노(:mezzo soprano)가 있다. 이 두 강은 아르메니아 지방에서 발원하여 터키를 지나 가며, 두 강은 페르시아 만에서 160 Km 올라간 지점서 만난다. 두 강으로 인하여 이 지역은 자주 바뀌었다. 이곳에 퇴적층이 발달하고 비옥하여 일찍 문명이 형성되었다. 역사가들은 이곳을 '인간의 요람'이라고 한다. <그림은 천지창조가 기록 된 점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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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최초로 출현한 곳으로 생각되며, 소, 말, 양, 염소, 돼지, 개 등의 짐승과 사과, 배, 복숭아, 자두, 버찌, 오디, 포도, 올리브, 무화과, 대추, 등의 과일과 밀, 보리, 귀리, 완두, 아마, 시금치, 무, 파, 등의 채소류가 대 부분이 이곳이 본산지라고 한다. 바벨론의 조상 '아다파' 란 '아담' 이란 뜻이다. 이집트와 달리 이곳은 사방이 개방되어 적들을 방어하기 부적당하여, 길게 지배한 자가 없다. 돌이 없어 흙벽돌을 구어 건축하였기 때문에 옛 모습을 찾기가 힘들다. 모든 기록은 토판에 기록되어 전하여 진다. 이 곳 통치자는 물을 다스리는 자, 즉 치수와 관개(물 대기)에 의해 생긴 전제국가이다. 칼데아(성경: 갈대아) 구약성서에서는 갈대아를 흔히 바빌로니아(바벨론)와 동의어로 사용하고 있다. 칼데아인은 BC 1000년경 전반에 바벨론 남부에서 활약한 셈계의 한 종족이다. 메소포타미아지방에는 고대에 강력한 4나라가 나타났다가 사라졌다. 4나라 중에 제일먼저 메소포타미아지방 상류에는 BC3000경- BC612경까지 앗수르가 나타났다. 하류에서는 BC4000경- BC1600경까지 문명은 조금 일찍이 일어난 고대 바벨론이 등장하였다가, 강력한 나라는 BC 625-BC 536까지 일어난 신 바벨론이다. 다음으로는 메대(메디아)로 BC900경- BC331까지 있었다. 마지막은 BC800경- BC331까지 존재한 바사(페르시아)이다. [참조 사항] 아브라함의 고향은 갈대아 우르인데, 이것은 갈대아 지방에 있는 우르라는 도시이다. 당시는 메소포타미아지방의 중심부로 현재는 이락크의 바스라이다.[지금의 중동지도] 문명 [4대문명지도] 이집트와 달리 태음력을 쓰였고, 달의 운행을 바탕으로 1 년을 12개월, 1개월을 30 일, 1 시간은 60분으로 하였다. 수학은 12 진법이 쓰였고, 7 일을 1주일로 정한 곳도 이 문명이다. 문자는 토판이나 파피루스에 설형문자 (쐐기 모양)을 썼는데, 귀족만 사용하였으며, 19세기에 해독되었다. BC 3000년 전에 주판을 발명하였고, 이것이 BC 600경에 그리스와 로마를 경유하여 BC 500경에 중국에서 쓰이게 되었다고 한다. 토판 이야기 B.C 27세기에 슈메르인들은 벌써 학교가 있었다고 하는데 그때도 촌지 때문에 문제가 되었다고 한다. 속담도 있었는데, 예를 들면 '재산을 모으면 근심도 모인다'이다.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은 수학, 의학, 역사, 셈 언어의 동사활용을 가르쳤다고, 율레이 박사는 말한다. 아브라함도 이 학교를 다녔다면 창조의 역사를 정확하게 기록으로 남겼을 것이다. 토판 이야기 중에 '당신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책이 있다. 부자가 되는 법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수입의 1/10 은 저축하라이다. '황금 거위가 황금알을 낳는다' 말처럼 저축한 황금거위는 황금알을 낳아서 당신을 부자가 되게 할 것이다. 꼭 실천하여 보시기를.... 그 때나 지금이나 진리는 변함이 없다. 당시 비문에는 '오늘날 우리 세대는 타락하고 있다. 곧 말세가 올 것이다'라는 기록도 있다고 한다. |
<우르의 지구라트> [위치지도(오스만투르크)] | |
에덴 동산 이야기 우르 지방서 남쪽 20Km 지점 아다파(아담)의 고향 에리두 지방에 '에덴 동산'이 있었다고 전한다. 토판에는 에덴 동산, 인간창조, 생명수 나무, 인간타락, 홍수 이야기와 통치자 이름, 통치 기간 등이 기록된 것이 발굴되었다. 이것은 성경의 사실을 뒷받침하는 기록이다. 제일 긴 통치자는 '진수두'란 에리두 왕인데 6400년 동안 통치하였다고 한다. 므두셀라의 나이가 잘못된 것이 아님을 보여 준다. 금단의 열매는 어떤 것일까? 유럽은 사과, 유대는 석류, 인도는 바나나, 그러나 살구가 가장 유력하다. 아브라함의 이전 역사를 '구전(이야기) 역사' 라고 하는데 글이 없는 시대를 말한다. 아담은 므두셀라와 243년을 살았고, 므두셀라는 노아의 아들 셈과 98년간 살았다. 므두셀라는 노아 홍수 있는 해에 죽었다. 셈은 홍수 이전 98 년 홍수 이후 502 년을 살았다. 셈은 아브라함과도 가난안 땅에 들어온 후에도 75 년을 더 살았다. 창조의 구전 역사는 아담→ 므두셀라→ 노아→ 셈→ 아브라함으로 전하여져 정확했다. 아브라함이 구전역사를 문자로 기록를 시작 하였는데, 문자는 아브라함 이전에도 있었다고 한다. [토판에 기록된성경과 비슷한이야기] 성경과 비슷한 이야기가 토판에 기록된 것으로 천지창조와 에덴동산 그리고 노아 홍수에 대한 것을 요약하여 기록하였다. 그리고 홍수 전의 도시 에리두, 우르, 수사 등에서 유리, 구리, 도구, 기구, 배와 낚시, 화장품 등이 발견되어 놀랍도록 발전된 문명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천지 창조 첫 째날 '태초에 초기의 혼돈, 물의 혼돈, 신이 모든 것을 형성하였다'. 둘째날 '위와 아래의 궁창응 창조' 셋째날 '하늘과 땅을 창조' 넷 째날 '별을 정 함' 다섯 째날 '풀, 나무, 짐승, 가축과 모든 생물을 창조' 여섯 째날 '땅의 먼지로 사람을 빚어 생명체가 되었으며, 남자와 여자가 살았고 짝이 되어 동산에 살았으나 옷을 입지 않았다.' 일곱째날 '거룩한 날, 모든 일을 중단 할 것' ['인간 타락은 뱀의 탈을 쓴 악령에게 속아 신께 범죄하였다. 동산에서 쫓겨나 돌아오지 못하였다. 질병과 탄식의 옷을 입혔다. 그는 쉬지 못할 것이다.' 라고 기록되었다.] 뱀은 중동의 토템신앙에서 숨겨진 지혜, 금지된 지식, 성적욕망으로 표현된다. 에덴 동산 영국의 홀과 톰슨이 발견한 '에리두' 근처에 동산이 있었다. 동산에는 신비의 나무 즉 '생명의 나무' 가 있으며, '신'이 심었고, 뿌리는 깊고 가지는 하늘에 닿았다. 이것을 수호신이 보호했고, 사람은 들어가지 못했다. |
<에덴을 떠나는 아담과 이브> | |
노아 홍수 신들은 그들의 죄를 지우기 위하여 홍수를 보낼 것을 결정하였다. '슈루막 사람아, 배를 6층으로 만들되 각층에 7개의 선실을 만들고 안과 밖에 석청을 바르며, 모든 생명을 싣고, 생명을 구하라.' 나는 금, 은 등 모든 소유물과 생명을 실었고, 문을 닫았다. 그 날이 왔고, 무서웠다. 어두움, 비, 광풍, 비명... 신들은 울었다. 홍수는 끝나고 배는 자지르 산에 멈추었다. 일곱째 날에 비둘기를 보내니 돌아 왔다. 제비를 보내니 돌아왔다. 까마귀를 보내더니 나무 위에 앉아다가 물위를 날며 울더니 사라졌다. 나는 배에서 나와서 제사를 드렸다. 신들이 다시는 이런 일들이 없게 하겠다고 말하였다. 크시수드로스 시대에 홍수가 나고 홍수가 육지를 덮었다. |
<노아의 방죽이 머물었든 아라랏산 바위> | |
함무라비 법전 1902년 프랑스 M.J.몰간이 수사서 발굴하여 루불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다. 고대 바벨론 왕 함무라비는 BC 18 세기경 제 1 왕조 6대 왕이다. 소아시아에서 시리아까지 세력을 확장한 왕이다. 돌비석에 새긴 법은 백성의 권리 법, 장사 법, 형 법, 노예 법으로 282 조가 된다. 로마법의 기초가 되며, 모세가 이 법전을 인용했다는 설도 있다. 유대 율법과 비슷하다. 고의로 행한 것을 벌하는 것을 보복법이라고 하는데, 낙태 같은 것은 보복이 불가능하다. 이런 경우는 금전이나 다른 방법으로 보상하였다. 법전 196조는 '눈에는 눈'으로 갚고, 202조는 높은 사람의 빰를 때리면 60번을 맞아야 한다라고 기록되었다. 고대 바벨론은 BC 15 세기 때 힛타이트인들에게 멸망하였다. 성경의 창세기14 :1-9 절에 시날 왕 '아므라벨'이 함무라비라고 주장하는 이도 있다 . '아므라벨'은 소돔과 고모라와 전쟁하여 조카 '롯'을 잡아 갈 때 아브라함이 연합군인 '아므라벨' 물리치고 '롯'을 구하였다. 힛타이트(히타이트-헷) 민족 [고대 중동지도] 소아시아 지방의 카스피 해와 흑해 부근에 있든 민족으로 철기를 제일 먼저 사용하였다. 철기로 만든 도끼를 들고 말을 타고, 터키와 유대지방까지 지배하였다. 문화는 바벨론 영향을 받았다. 신화와 유적을 많이 남겼으며, 현재 발굴중이다. 성경 창세기 23 장에 아브라함이 '헷'족속으로부터 '막벨라' 동굴을 사서 '사라'를 이곳에 장사하였는데, 여기서 나오는 '헷' 족속이 힛타이트 민족으로 터키에서 애굽까지 지배하였다. 철기는 대량 살상무기이기 때문에 넓은 지역을 정복하고 왕의 제도가 생기기 때문에 철기와 왕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스라엘도 철기가 들어 오면서 왕의 제도가 생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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