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5일(토) 지식인 선교사역을 위하여

2009. 4. 26. 00:17선교자료/1.글로벌선교회

4/25일(토) 지식인 선교사역을 위하여
중국의 경제가 성장 발전함에 따라 각 분야의 전문적인 엘리트들이 양산되고 있다. 특히 대도시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거친 젊은 지식인과 경제 분야 엘리트들이 점차 사회 속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들은 중국의 정치, 경제, 문화를 이끌어 나갈 예비 지도자들이다. 중국의 지식인에 대한 사역을 강화하는 것은 오늘날 중국 선교사역의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다. 지식인들이 자기 자신만을 위하여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말미암아 사랑의 마음과 희생의 정신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야 한다. 특별히 중국교회는 신앙을 가진 지식인들을 중국교회의 미래를 짊어질 인물로 양성해야 할 것이다.
▶ 사도 바울을 하나님께서 사용하셨을 때, 비록 그가 새 사람을 입어 세상 지식을 배설물로 여겼지만 하나님은 그의 지식을 새롭게 하여 하나님을 증거하게 하셨다. 이처럼 중국의 지식인들이 새롭게 하심을 입어 그 지식을 하나님이 일하시는 도구로 드려 오직 십자가만을 자랑하는 사람들이 되도록 기도하자.
-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말라 옛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 (골 3:9-10)
 
4/26(주일) 선교사를 위한 기도
이귀민 선교사
* 리더들이 영적으로 더욱 성장하고, 교회가 계속 개척되도록
* 계속해서 새로운 헌신자들이 나와서, 리더로 성장 하도록
* 지진지역을 섬기는데 영육간의 필요를 채워 주시도록
* 형제자매들이 더 깊이 하나님을 체험하도록

 

4/27(월) 선교단체를 위한 기도
중국대학선교회(CUM)

* 본부간사 모집을 위해서
* 14기 선교훈련학교(3월 17일~6월 16일, 13주과정)를 위해서
* 선교사들의 비자연장을 위해서
* 중국인 사역자들이 헌신한 이후, 교회개척과 복음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4/28(화) 쓰촨(四川)성을 위하여
8만 8천명의 목숨을 앗아간 쓰촨 대지진 1주년을 앞두고 자살을 하는 생존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스잔뱌오(史占彪) 중국과학원 심리연구소 심리자문센터 부주임은 베이촨(北川)현 주민 15만 명 가운데 3만 명이 심리상담을 받을 필요가 있으나 심리상담을 할 수 있는 전문가들은 20명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특히 현장에서 재건복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관리들의 경우 심리상담을 받을 시간적 여유가 없어 자살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이와 관련, 신화통신은 베이촨현 당위원회 선전부 부부장인 펑샹(憑翔.33)이 아들을 잃은 것을 비관해 자택에서 스스로 목을 매 숨졌다고 보도했다. 펑 부부장은 대지진 발생 한 달 만에 지진 복구와 구호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승진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재건복구사업을 위한 전문적인 훈련을 받기도 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에도 재난구호활동을 지휘하던 부장 둥위페이가 아들(12) 등 가족을 잃은 것을 비관해 자살했다. <연합뉴스>
▶ 주님께서 황폐하고 메마른 사막과 같은 저들의 마음을 위로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공의와 구원을 바라는 자들로 회복시켜주시며, 모든 두려움과 슬픔에서 구속하여 주시도록 기도하자.
- 여호와께 구속 받은 자들이 돌아와 노래하며 시온으로 돌아오니 영원한 기쁨이 그들의 머리 위에 있고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이다 (사 51:11)

 

4/29(수) 위구르를 위하여
지난해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중국 서부 신장위구르자치구에서 위구르 무장조직이 폭탄테러를 일으켰는데 이 지역에서는 1990년대부터 분리독립운동 조직들이 활동했다. 하지만 현재 쿠바 관타나모 미군기지 수용소에 있는 17인의 위구르인은 억울하게 테러 용의자로 몰려 고통스러운 감금 생활을 한 뒤 이제는 중국 송환의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 위구르의 분리운동을 탄압하고 있는 중국에 이들이 송환되면 탄압과 감금, 고문 등을 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구금자들은 미국행을 원하고 있지만 미국 내 보수파들의 반대도 만만찮은 상황이다. <경향신문, 미션투데이>
▶ 주님께서 수용소에 감금 된 자들과 신장위구르 지역의 영혼들을 긍휼히 여겨주시도록 기도하자. 위구르 영혼들을 품고 복음을 전하고 있는 현지인 사역자들과 외국인 사역자들의 안전을 지켜주시도록 기도하자. 
-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시 50:15)

 

4/30(목) 주일학교 사역을 위하여
중국에서는 재능 있는 어린이 양육 방법을 가르쳐주는 책들이 끊임없이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다. 부모들은 아이들이 학문적으로 또는 예체능 분야에서 앞서가기를 원하는 마음에서 자신의 자녀에게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이에 반해 대부분의 교회들은 주일학교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어 있지 못한 실정이다. 뿐만 아니라 헌신되고, 훈련된 교사들이 부족한 상황이다. <www.ccchina.org>
▶ 주일학교 교사들의 교육훈련이 활성화되며 이를 통해 다양한 훈련프로그램이 생겨날 수 있도록, 또한 교사들이 어린이들에게 진리의 말씀을 잘 가르칠 수 있도록 기도하자.
- 너로 진리의 확실한 말씀을 깨닫게 하며 또 너를 보내는 자에게 진리의 말씀으로 회답 하게 하려 함이 아니냐 (잠 22:21)

 

5/1(금) 국내 중국인유학생 사역을 위하여
출입국자료와 교육인적자원부 통계(2007년 8월)에 따르면 국내 외국인유학생의 수는 약 4만 7천명에 달한다. 그 중 중국인유학생이 차지하는 비율은 61%이다. 유학생들은 외국 생활에서 오는 외로움과 곤고함 때문에 복음에 대한 열린 마음을 갖고 있다. 이들이 복음의 일꾼으로 길러진다면 중국교회의 부흥 및 선교 원동력뿐만 아니라 해외교회와 중국교회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게 될 것이다. 방한 중국인유학생 사역을 위해 한국교회와 선교단체간의 네트워크를 통한 실질적인 협력이 절실히 요구된다. 
▶ 중국인유학생들을 복음화하고 훈련할 선교전문가들이 많이 세워지도록 기도하자.
▶ 한국교회와 선교단체간의 실질적인 협력사역이 이루어지고, 나아가 해외 화교교회들과 네트워크가 잘 구축되어 보다 효과적인 유학생사역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자.
-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의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 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