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토) 북한을 위하여

2009. 4. 11. 22:56선교자료/1.글로벌선교회

4/11(토) 북한을 위하여
4월 5일 오전 11시 30분 북한은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 시험장에서 대포동2호 로켓을 발사했으나 인공위성을 지구 궤도에 진입시키는 데는 실패했다. 그러나 북한은 98년 대포동1호(최대 사정거리 2500㎞)때보다 2단계 로켓의 낙하지점이 2배가량 늘어나 사정거리 증대에는 성공한 것으로 미 본토에 도달하는 1만㎞ 이상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전환되는 데는 이르지 못했지만, 미사일 분야에서는 일정 정도 진전을 이룬 셈이다. 북 로켓 발사를 추적한 북미방공우주사령부(NORAD)는 북한 미사일의 1단계 추진체(로켓)는 동해로 낙하했으며, 나머지 추진체와 탑재물(payload)은 태평양에 함께 떨어진 것으로 파악하고, 위성체인 탑재물은 30여㎏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북한의 미사일발사는 주변국가들을 놀라게 하기에 충분하고, 일본은 곧 바로 안보리이사회를 요청하였다. 그만큼 이 문제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모퉁이돌선교회>
▶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알려지면서 우리로 기도의 자리에 나아가도록 가난한 마음 주심을 감사하자. 우리의 기도를 통해 역사하실 하나님을 바라보자.
▶ 속히 북한을 새롭게 회복시키시고, 이 민족을 복음으로 하나 되게 하시도록 기도하자.
-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시 50:15)

 

4/12(주일) 선교사를 위한 기도
윤승일&김선영 선교사
* 4월 26일 야외예배(침례 받을 3명의 성도들과 초청받은 전도대상자들을 위해서)
* 6월초에 시작되는 제자훈련을 위해서
* 6월부터 연합으로 진행되는 양육반 2기를 위해서
* 가족모두의 건강과 성령충만을 위해서

 

4/13(월) 선교단체를 위한 기도
GMS
* 선교 중국에 맞는 전략에 집중할 수 있도록
* 5월에 예정인 시니어 포럼에서 최상의 전략이 도출되도록
* 중국에 파송된 선교사들이 지혜롭게 대처하도록
* 재정적인 압박을 받는 선교사에게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체험이 있도록
*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 교회 중심의 선교원리에 따라 사역하는 선교사들이 되도록
* 후원하는 교회와 개인들이 선교사들의 필요를 더 많이 기도하고 지원하도록

 

4/14(화) 홍콩의 교육법을 위하여
2004년에 개정된 현재의 홍콩 교육법이 카톨릭과 개신교 등 종교계에서 운영하는 학교에 대한 미래를 불투명하게 하고 있다. 교육법에서 문제가 되는 조항은 정부로부터 운영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학교를 설립하여 운영하는 주체(종교재단)와 전혀 무관한 인사로 구성된 학교운영위원회를 구성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홍콩에서의 학교운영위원회는 문자 그대로 학교를 운영하는 집단이 된다. 정부 측은 이러한 중립적인 학교 운영위원회가 학교 운영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여 준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종교적 사립학교의 입장에서 보면, 종교적 설립취지와 무관하게 학교를 운영하게 되고, 심지어 해당 종교에 반하는 행사나 활동, 혹은 교과 과정도 얼마든지 시행될 수 있다. 2004년 당시 이 법이 개정될 때부터 이러한 논란이 있었다. 때문에 동법은 유예 조항을 두어 카톨릭과 개신교 등 종교적 사립학교에 대해서는 이 조항의 실시를 2012년까지 유예한다고 명시했기 때문에 지금은 괜찮다. 그러나 2012년부터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 오는 것이다. <매일선교소식>
▶ 종교적 사립학교의 특수한 정체성을 지킬 수 있는 대안들이 연구되어지도록 기도하자. 홍콩의 교회가 이 나라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선지자적 역할을 감당하는 일에  담대히 나서도록 기도하자.
- 이를 인하여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나의 의뢰한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나의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저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딤후 1:12)

 

4/15(수) 위구르를 위하여
위구르 민족은 중앙아시아에 널리 분포되어있는 알타이 투르크계 민족으로서 우리 민족과는 언어적 문화적으로 매우 가깝다. 그들은 역사적으로 단 한번 현재의 몽골 부근에 “위구르 제국(AD 744-840)”을 세운 적이 있다. 당시 위구르 제국은 당나라에서 일어난 ‘안사의 난’을 진압해 줄 정도로 당나라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강대국이었으나, 점차 세력이 약화되더니 후에는 작은 소왕국으로 분열되어 존재해왔다. 이후 열강에 의해 이쪽저쪽으로 편입되는 역사를 거쳐오다가 현재는 중국 내 소수민족으로 존재하고 있다. <미션투데이>
▶ 이들이 길고 긴 시간들 속에서 한 번도 자신의 손을 놓지 않으신 하나님 아버지께 돌아오기를 기도하자.
-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롬 10:13)

 

4/16(목) 동영상 UpRoad 허가제
중국광전(廣電)총국이 최근 인터넷상에 허가받지 않은 동영상과 오디오 게재를 일절 금지하는 내용의 지침을 마련해 발표했다. 지침에 따르면 음란물이나 폭력물, 테러리즘·민족차별을 유도하거나 인민해방군·공안을 비난하는 내용 등을 담은 영상물은 물론, 저작권 침해 영상물도 인터넷에 올릴 수 없다. 또 투더우(土豆)망 등 중국 내 동영상 포털이 자체적으로 검열을 통해 이런 영상물을 제거하도록 했다. 이번 조치로 인터넷을 통해 한국이나 미국, 일본의 드라마를 받아보던 중국 네티즌의 행위도 불법화됐다. 그러나 이번 조치는 저작권 침해보다 중국의 체제 비판 동영상 차단이 주목적이라는 게 중국 내외의 분석이다. 중국은 지난달 전국인민대표 대회를 전후해 원자바오(溫家寶) 총리 등 고위 지도층 인사가 네티즌과 대화를 갖는 등 인터넷을 통한 의사소통을 강조해왔다. <매일선교소식>
▶ 건전한 인터넷 문화가 활성화화 되도록 기도하자. 인터넷이 복음이 전달되는 통로로 사용되어 지도록 기도하자.
- 너희가 거룩하고 속된 것을 분별하며 부정하고 정한 것을 분별하고 (레 10:10)

 

4/17(금) 타국에서 영접한 귀국유학생들을 위하여
한 영국의 화교 목사님은 중국 본토에서 온 유학생을 자주 만난다. 그들 중 어떤 학생들은 영국 현지교회에서 복음을 듣고 주님께로 돌아왔다. 이 목사님은 그들을 위해 소모임을 만들어 그들을 양육하였다. 뒤에 그 유학생 성도들이 차례로 학업을 마치고 중국으로 돌아갔다. 목사님은 학생들의 귀국 후의 교회생활을 위해 우리 모임의 동역자들에게 그들이 적합한 교회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길 청했다. <www.ccchina.org>
▶ 타국에서 예수님을 영접하고 귀국한 유학생들이 고국에서 믿음의 뿌리를 내리도록 기도하자. 중국교회가 이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체계적으로 양육하여 이들이 주님께 헌신하여 믿음의 일꾼으로 성장하도록 기도하자.  
- 지혜 있는 자에게 교훈을 더하라 그가 더욱 지혜로워질 것이요 의로운 사람을 가르치라 그의 학식이 더하리라 (잠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