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3. 14. 00:13ㆍ선교자료/1.글로벌선교회
3/7(토) 북한을 위하여
‘평양국제성경학교’가 방송으로 계속되고 있다. 북한에 있는 약 500여 명의 지도자들에게 필요한 성경강의가 매일 저녁 ‘광야의 소리’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안타까운 것은 최근 9,830khz의 단파방송은 북한에서의 전파 방해 뿐만 아니라 중국의 방송 주파수와 비슷해 전파방해를 받으면서 청취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 그래서 부득불 주파수 변경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어서 11,680khz로 바뀐다. 북한 안에서 방송을 통해 성경을 공부하며 필요한 말씀을 공급받고 있는 지도자들과 성도들이 깨끗한 음질로 방송을 들을 수 있도록 계속된 기도가 필요하다. <카타콤소식>
▶ 주파수를 변경하여 전달되는 단파방송에 어려움이 없도록 기도하자.
▶ 평양국제성경학교를 통해 더욱 많은 하나님의 일꾼들이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 진리의 말씀이 내 입에서 조금도 떠나지 말게 하소서 내가 주의 규례를 바랐음이니이다 (시 119:43)
3/8(주일) 선교사를 위한 기도
이하나 선교사
* 영과 육이 강건하도록
* 비자문제가 해결되고, 사역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 필요한 재정을 채워주시도록
3/9(월) 티베트를 위하여
작년 3월,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발생한 티베트 유혈 소요사태로 궁지로 몰렸던 중국정부가 올해도 티베트 지역 정정(正定) 불안에 노심초사하고 있다. 티베트 봉기 50주년(3월 10일), 티베트 소요사태 1주년(3월 14일)을 목전에 두고 티베트 지역의 긴장 고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달라이 라마는 물론 중국 당국에서도 나오는 실정이다. 중국정부는 검문 강화와 경찰력 증원 등 티베트 지역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 달라이 라마는 “티베트에는 너무 많은 분노가 있으며 어느 때라도 이 분노가 터져 나올 수 있다. 폭발이 클수록 중국정부의 탄압도 더 클 것”이라고 언급했다. <미션투데이>
▶ 티베트인들이 예수그리스도로 인해 참 소망을 갖게 되기를 기도하자. 더 이상의 유혈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도하자.
-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입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히 3:1)
3/10(화) 중국교회를 위하여
중국의 많은 교회들이 정규 신학과정마저 낭비라고 생각할 정도로 반(反)지성적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경향의 교회들은 일반적으로 공동체 및 문화와의 상호 교류를 피하고 있으면서 자신들을 다른 교회들보다 더 영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많은 중국교회 중에 불신과 교만이 공존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전통과 신학에서의 차이로 인하여 믿음의 사람들이 나누어진다는 것은 불행한 일이다. <pray for chinese>
▶ 모든 중국교회가 진정한 겸손과 타인에 대해 수용할 수 있는 마음들을 주시도록 기도하자.
- 겸손한 자가 여호와를 인하여 기쁨이 더하겠고 사람 중 빈핍한 자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를 인하여 즐거워하리니 (사 29:19)
3/11(수) 대만의 낙태문제를 위하여
낙태아가 신생아보다 많아지는 기현상(奇現象)으로 대만의 출산율이 급격하게 낮아지고 있다. 대만 뤄둥(羅東) 성모병원장인 뤼훙지(呂鴻基)는 산부인과 세미나에서 “대만 전역의 임신중절 수술은 연간 30만 건인데 반해, 신생아 숫자는 20만 명도 채 안 된다”고 개탄했다. 대만의 신생아 수는 1998년부터 30만 명을 밑돌기 시작하면서 작년에는 20만 명에도 이르지 못했다. 뤼 교수는 15∼49세 가임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출생아수는 1.1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이라고 밝혔다. 대만의 급격한 출산율 저하 원인으로는 혼전 성관계에 따른 낙태수술의 범람과 함께 고학력 여성의 만혼과 정관수술의 보편화, 육아비용의 과도한 증가, 생활 스트레스 증가가 꼽히고 있다. <연합뉴스, 기도24.365>
▶ 주님께서 주신 생명을 가볍게 여기고 자신의 상황과 환경으로 낙태하여 사망으로 치닫게 만드는 사단을 결박하는 기도와 대만 땅 가운데 주님의 복음으로 아이들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질 수 있도록 기도하자.
-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요1:4~5)
3/12(목) 소외계층 사역을 위하여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지만 자본주의가 심화되고 있는 중국에도 역시 경쟁에서 뒤쳐진 소외된 계층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 각 도시마다 농촌에서 일자리를 얻기 위해 올라온 사람들, 국유기업 개혁으로 직업을 잃은 사람들, 경제개발 등으로 경작지를 잃은 소작농들이 그들이다. 또한 장래에 대한 희망을 잃어버린 농촌 출신 젊은이들, 고아와 과부들, 가정파괴로 집을 뛰쳐나와 거리를 방황하는 사람들, 장애인들이 있다. 중국교회는 사회적 무관심과 냉대로 소외된 계층에게 복음과 실질적인 사랑을 나누어야 할 것이다.
▶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참으로 이해하고 언제라도 따뜻하게 맞아주는 이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으며 참 안식도 그분밖에 없음을 그들이 알 수 있도록 기도하자.
▶ 중국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고아와 과부들을 돌보는 참된 경건의 삶을 살도록 기도하자.
-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 (약 1:27)
3/13(금) 문서사역을 위하여
지도자가 부족한 중국에서 양질의 기독교 문서는 영적인 양식이다. 과거에는 중국교회가 필요로 하는 기독교 문서가 해외에서 비밀리에 중국으로 들어갔었지만, 최근에는 컴퓨터 등이 보급․활용되면서 중국 내에서의 문서사역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중국 내에서 문서를 제작하면 해외에서보다 경비가 저렴하고 전달에 있어서도 위험이 덜하다. 그러나 중국에서 유통되는 기독교 문서 중에는 신학적인 관점에서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왜곡된 성경해석 등의 내용도 있어, 성도들의 분별이 요청된다. 각종 이단들도 자신들의 교리를 담은 문서를 대량으로 제작하여 유포시킴으로써 기존의 교회와 성도들을 미혹하고 있다.
▶ 중국교회 지도자, 성도들에게 영적으로 꼭 필요한 좋은 문서들이 제작되고 보급되어, 이들이 이단을 분별하고 하나님의 말씀 안에 견고하게 설 수 있도록 기도하자.
-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롬 10:17)
'선교자료 > 1.글로벌선교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4/4(토) 중국의 가정을 위하여 (0) | 2009.04.02 |
---|---|
3/21(토) 젊은이들을 위하여 (0) | 2009.03.29 |
3/14(토) 북한을 위하여 (0) | 2009.03.14 |
2/28(토) 중국교회의 이단대처를 위하여 (0) | 2009.03.01 |
2/21(토) 원활한 성경보급을 위하여 (0) | 2009.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