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토) 원활한 성경보급을 위하여

2009. 2. 20. 20:45선교자료/1.글로벌선교회

2/21(토) 원활한 성경보급을 위하여
중국에는 약 8천만 명에서 1억 명의 그리스도인들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기독교 적대국에 성경을 전달하는 사역을 하고 있는 한 성직자는 중국의 일부 지역에는 여전히 성경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그는 초신자들이 진리의 바른 말씀을 구별하지 못해 종종 이단에 넘어가고 있다고 말하면서 성경 보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말씀을 가르칠 지도자를 세우는 일이 시급하다는 것을 함께 강조했다.
▶ 성경과 성경공부 자료들이 필요한 지역과 신자들에게 잘 보급되며, 말씀을 가르치는 사역자들이 지속적으로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하자.
-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딤후 3:15)

 

2/22(주일) 선교사를 위한 기도
한빛누리 선교사
* 늘 말씀으로 힘을 얻으며 주님의 사랑으로 충전된 군사로 살아가도록
* 한빛선교사의 대학원 진학 준비가(가장 적합한 전공과 교수가 연결) 잘되어지도록
* 섬겨왔던 한족 교회의 형제자매들의 신앙이 굳건하도록(특별히 W형제를 위해서)
* 자녀들이(진, 혜린) 면역력이 강해서 모든 질병을 이겨내도록
* 진이가 유치원에서 언어문제를 극복하고 잘 적응해서 현지 아이들과 좋은 친구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2/23(월) 탄압받는 가정교회를 위하여
중국 허난성 난양시 공안당국이 복음주의 기독교 세미나 현장을 급습, 60여 명의 기독교인들을 연행하고 2명의 한국인 목사를 추방했다고 대화원조협회가 밝혔다. 대화원조협회에 따르면 지난 2월 11일 난양시에서 열린 세미나에 30명의 경찰이 급습해 60명 이상의 신도들을 연행, 현재 4명이 아직 구금된 상태이다. 2명의 한국인 목사들은 이번 세미나에 연설을 위해 초청된 것으로, 이들은 지난 14일 ‘불법적인 종교 활동에 참여한 혐의’로 추방됐다.  앞으로 5년간 중국에 입국을 할 수 없게 됐다. 또한 세미나에 참가한 기독교인들은 소지품이 있는 호텔로 경찰과 동행한 뒤, 벌금을 물고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선교소식>
▶ 여전한 핍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곳곳에서 부흥의 불길을 일으키시는 주님을 찬양하자. 하나님께서 핍박받는 교회지도자들을 자유케 하시고,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부흥을 중국교회에 주시도록 기도하자. 
-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합 3:2)

 

2/24(화) 중국인들의 신앙관의 변화를 위하여
중국인은 유구한 역사 속에 지니고 있는 신앙심이 있는데 그것은 복과 저주 사상이다. 신을 잘 섬기면 복을 받고 잘 섬기지 못하면 저주를 받는다는 사상이다. 그래서 교인들은 교회를 잘 다니는 것이나 지도자에게 복종하는 것도 신을 잘 섬기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만약 교회 지도자가 말하는 것을 듣지 않으면 저주받는다는 것이다. 이런 신앙관은 복음을 받아들이고 믿음 생활을 하는 데도 중요한 작용을 하고 있다. 그래서 전도할 때도 예수를 믿으면 복을 받고 그렇지 않으면 저주를 받는다고 말하기 때문에 예수를 믿는다고 한다. 예수를 믿는데도 복을 받지 못하면 믿는 것을 포기하여야 하나 저주받는 것이 두려워 그만두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는 순간 그들이 갖고 있던 옛 습관들은 버리게 하시고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났다는 것을 믿고 행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5:17)

 

2/25(수) 칭하이성의 티베트인들 위하여
칭하이성(青海省)에는 6개의 티베트자치구가 있다. 칭하이후(青海湖)를 비롯해서 칭장고원지대로 해발 4,000m 이상인 지역이 많고 동충하초가 많이 분포되어 있어 매년 5-6월이면 초원지대와 산에서 채취하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칭하이성 전지역에도 많은 사원이 있다. 시닝(西宁) 근처의 타얼쓰(塔尔寺) 역시 티베트불교 겔룩파(황교)의 6대 사원이고, 황교 창시자인 쫑카파(宗喀巴)의 탄생지라고 한다. 승려가 약 600명, 활불이 7명이다. 현재 달라이라마 14대는 타얼쓰 근처의 황중현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황난의 탕카를 만들어 매매한다. 흩어져 사는 티베트인들이 이 지역으로 찾아와 탕카를 구매해 간다. 실크 천에 불상을 그린 그림인 탕카는 최저 3백 위안(元) 최고 7만 위안에 거래된다. 칭하이성에는 약 50-60명의 기독교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티베트를 위한 40일 기도>
▶ 칭하이성의 티베트인들이 우상숭배에서 자유케되며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께 돌아오도록 기도하자.
- 겁내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굳세어라,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 보복하시며 갚아 주실 것이라 하나님이 오사 너희를 구하시리라 하라 (사 35:4)

 

2/26(목) 이주선교의 확산을 위하여
최근 중국 한족 가정교회에 ‘이주선교’라는 형태의 사역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주선교란 복임이 전해지지 않은 중국의 타 지역에 들어가 장기간 거주하면서 복음을 전하는 방식의 사역으로 대개 소수민족들이 살고 있는 변방지역 등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이주선교 사역자들은 직접적으로 말씀을 선포하기도 하지만 지역 주민들의 이웃으로 삶을 통해 그리스도를 증거한다. 중국에는 국내뿐 아니라 장차 미얀마, 인도, 북한, 중동의 아랍권 국가 등 주변 국가를 향한 이주선교에도 부담을 안고 준비하고 있는 교회들이 있다.
▶ 더 많은 중국교회들이 이 비전에 참여함으로 교회들이 진리 안에서 하나 되는 역사가 일어나며 더욱 많은 사람이 계속적으로 이 사명에 응답하고 헌신하도록 기도하자.
▶ 복음의 씨를 뿌리고 거두는 사역이 성령을 힘입어 계속하여 진행되고 장차 중국교회의 해외선교를 통해 주변 국가들과 민족들이 주님께 돌아오는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 내게 구하라 내가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시2:8)

 

2/27(금) 사역자들을 위하여
종교개혁자 루터는 나는 해야 할 일이 너무 많기 때문에 하루에 세 시간 이상 기도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고 고백하였다. 하루 종일 많은 일들에 쌓여 있는 선교 사역자들에게 가장 필요하고 소중한 것은 기도의 시간입니다. 주님의 임재 안에서 그분을 묵상하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그분의 얼굴을 대면하는 기도의 시간을 통해 사역의 의미를 알게 되고, 맡겨주신 영혼들을 사랑할 힘을 얻기 때문이다. 선교를 비롯한 모든 사역과 삶의 목적은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는 것이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그분을 경외함으로 말씀을 지키는 것이다. 그것이 전쟁에서 승리하는 방법이요, 약속의 땅을 취할 수 있는 방법이다.
▶ 사역자들이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분께 영광 돌리는 삶을 최우선으로 두도록 기도하자.
▶ 사역 이전에 주님을 의지함으로 기도하게 하시고, 맡기신 영혼들을 깊이 사랑하는 마음을 부어주시도록 기도하자.
-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신 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