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대비하자

2007. 10. 7. 23:22목양자료/2.설교자료

미래를 대비하자

 

  잠언 6장 6절 - 8절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로 가서 그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개미는 두령도 없고 간역자도 없고 주권자도 없으되 먹을 것을 여름 동안에 예비하며 추수 때에 양식을 모으느니라”


  우리가 짐승이 아닌 바에 반드시 미래라는 영혼의 세계가 있고 그 미래의 세계에서 영원히 살게 됩니다.

  우리에게는 항상 내일이라는 미래를 맞으며 살게 됩니다.  오늘은 어제의 미래요 내일은 오늘의 미래입니다.

  이러한 세상에 사는 동안 미래를 하루하루를 맞으며 살다가 보면 어느 날엔 가는 죽음이라는 미래를 맞게 되고 이 과정을 거침으로 영원한 미래의 세계를 맞게 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3장 13절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강퍅케 됨을 면하라”

  우리가 미래를 예비하는 일은 내일이라는 미래에 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이라는 현재에 미래를 예비하며 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미래를 예비하는 일은 오늘 내가 믿음으로 의롭게 살아가는 것으로 되어집니다.


  우연히 책을 정리하다가 책 속에 꽂혀 있는 1979년 5월 27일 주보를 보게 되었습니다. 

변성재 장로님이 사회를 하고 나는 참 기쁨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고 장년 24명 유년 10명 헌금 106불 40전이 나왔다는 주보입니다. 그 주보에 이름이 기록 된 사람들이 현재에는 이 세상에 없는 사람이 절반가량 됩니다.  1979년 5월 27일 예배는 오늘이라는 미래를 준비한 예배가 된 것입니다.

  우리가 지난 일은 잊어버리고 별로 기억 속에 남아 있는 것이 없지만 그 일은 반드시 하나님의 책 속에, 컴퓨터에 저장, 기억이 되고 그 기록에 따라서 우리가 오늘, 아니면 내일에 반드시 보상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나는 그 날 설교한 생각은 안 나지만 주보에 똑똑히 기록이 되어 있으니 하나님의 책에 반드시 기록으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오늘에 행한 모든 일을 미래에 그 기록에 따라서 보상을 하고 상급과 형벌을 내리십니다.

  계시록 20장 12절 - 4절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 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 못이라”

  나는 일기를 기록하지 않음으로 오늘 행한 일을 다 잊어버리지만 하나님은 나의 하루하루의 모든 일을 책에 기록하고 계십니다.

  내가 이 육신을 벗어난 후에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 앞에 섰을 때에 이 책에 기록 된 사실을 따라서 심판을 하십니다.

  우리가 오늘까지 부끄럽게 살았다 하여도 이제부터라도 하루하루를 오늘이라는 이 시간을 부끄럽지 않게 살아서 하나님의 책에 아름답게 기록이 되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나의 장래를, 미래를 예비하는 가장 큰 일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으려면 우리는 이러한 행함이 있어야 합니다.


1. 죄가 없어야 부끄럽지 않습니다.

  죄를 지으면 누구나 양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부끄러워 숨게 됩니다.  내가 돈을 떼어먹은 사람이 저기 있을 때에 아이고 반갑다 하고 달려 갈 사람이 없고 모두 그 사람을 피하여 부끄러워 숨고 피하게 됩니다.  우리도 하나님 앞에 죄가 있을 때에는 하나님 앞에 담대히 설 수가 없어 하나님을 피하여 숨게 되고 쥐구멍이라도 찾아 숨는 것이 바로 지옥으로 내 자신이 달려가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죄가 있었어도 예수님의 피로 씻음 받고 용서를 받은 사람은, 용서받은 죄인은 담대히 죄가 없는 몸으로 담대히 당당히 심판대에 서서 그리스도 예수의 은혜를 감사하게 되는 것입니다.

  지옥에 가는 사람과 천국에 가는 사람의 다른 점은 같은 죄인이라 하여도 용서받은 죄인과 용서받지 못한 죄인임이 다를 뿐입니다. 

우리는 이 용서 받은 죄인이 되기 위하여 예수를 믿으며 죄 사함을 받은 자답게 죄를 멀리하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기를 노력하고 있는 것입니다.

  용서받은 죄인은 죄의 더럽고 무서움을 알고 죄를 멀리하며 다시 죄를 범하지 않으려고 힘쓰며 사는 것입니다.

2. 책망이 없고 칭찬만이 있어야 부끄럽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책망을 받으면 부끄러워져서 얼굴이 빨개집니다.  쥐구멍이라도 찾아 들어가서 숨고 싶은 심정이 됩니다.  그러나 칭찬을 받으면 부끄럽지가 않고 어깨가 으쓱 올라갑니다.

  책을 정리하다가 회사 월간지를 보니 내 사진이 나와 있고 제목으로 “Don't worry I fix it" 이라는 제목이 있고 그 아래에 나에 대한 회사의 칭찬의 글이 써 있고 회사의 모범 Employ로 나와 있습니다.   제약 회사에서 일 할 때의 오래 전의 일이지만 지금도 자랑스럽습니다.


  우리는 죄를 짓지 말고 살아야 하고 더 나아가서 하나님께로부터 칭찬을 받는 일을 많이 책에 기록되게 하여 부끄러움을 당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나는 모르지만 하나님은 전능하심으로 나의 모든 것을 보시고 아시고 책에 기록하고 계십니다.

  개미도 미래를 대비하여 여름 동안 먹을 것을 열심히 준비하고 살아가는데 사람이 미래를 대비하지 않고 살아간다면 참으로 지혜가 없는 사람이요 미련한 사람임이 틀림이 없습니다.


  교회의 사명은 장차 다가오는 미래를 알리고 대비시키고 사람들을 영원한 미래의 세계에서 행복을 누리며 살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나의 미래를 알고 이를 대비하며 미래의 날이 현실로 다가 왔을 때에 당황함이 없고 실패함이 없는 날로, 축복의 날, 행복의 날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1. 형통의 날, 축복의 미래가 다가옵니다.

  욥기서 8장 5절 - 7절 “네가 만일 하나님을 부지런히 구하며 전능하신 이에게 빌고 또 청결하고 정직하면 정녕 너를 돌아보시고 네 의로운 집으로 형통하게 하실 것이라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우리가 세상에 사는 동안 축복을 받아 잘되고 형통하는 때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때를 대비하지 못하고 있다가 이 복 된 날을 헛되게 보낸 다음에야 후회를 하며 자기의 미련함을 탓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형통의 날에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기보다는 죄를 짓는 일에 더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상례입니다.

  한국도 형통의 날에 대비를 하지 못하고 흥청망청하며 외화를 낭비하다가 IMF사태를 맞고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습니다.

  형통의 날에는 하나님은 기뻐하라고 하였고 축복의 날에는 감사하라고 하였습니다.

  전도서 7장 14절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생각하라 하나님이 이 두 가지를 병행하게 하사 사람으로 그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

  사람은 평생을 형통한 날로 살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형통 할 때에 장래를 위하여 하나님께 더 많이 감사를 하고 하늘의 창고에 보물을 쌓아 두는 일을 열심히 하여야 합니다.

  형통의 날에는 더욱 겸손하여야 합니다.  형통하고 복을 받았다고 교만하면 하나님은 땅의 교만한 사람을 일일이 찾아 낮추시는 하나님이심으로 형통이 떠나가게 됩니다.

욥기 40장 11절 - 12절 “너의 넘치는 노를 쏟아서 교만한 자를 발견하여 낱낱이 낮추되 곧 모든 교만한 자를 발견하여 낮추며”

  우리가 축복과 형통을 오래 동안 지속을 시키려면 교만하지 말고 항상 겸손하여야 합니다.

  특별히 어려울 때가 돌아 올 것을 알고 준비하는 마음 자세가 있어야 합니다. 

애굽에 7년 풍년이 들었을 때에 준비하지 않고 흥청망청 다 써 버렸다면 다음에 다가 온 7년 흉년 때에 다 굶어 죽었겠지만 요셉은 풍년의 때에 다음에 다가오는 흉년을 준비하는 지혜를 가졌음으로 흉년 때에 자기 나라 백성도 살리고 인근 나라의 백성도 살린 것입니다.

  돈이 있을 때에 다 쓰지 말고 어려운 때가 다가오는 것을 알고 그 때를 대비하여 준비하여 두는 지혜로움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축복을 받고 형통 할 때에 믿음을 지키기가 더 어렵습니다.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가 약대가 바늘귀를 통과하기보다 더 어렵다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우리는 축복의 날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더 믿음을 키우고 감사하며 하나님의 일을 하고 나누어주는 일에 열심을 내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2. 환난의 날이 옵니다.

  우리가 분명히 알고 있는 것과 같이 한 달이 크면 다음달은 작은 달이라는 것을 알고 있듯 세상에서도 하나님은 항상 공평하게 행하십니다.  부자라고 하여 항상 부자가 아니고 가난한 사람이라고 하여 항상 가난한 사람이 아닙니다.

  나도 지금보다 더 어려운 환난의 날이 있을 것을 알고 이 때를 준비하여야 합니다.

  욥도 동방의 큰 부자요 의인으로 살았지만 환난을 당하여 재산이 없어지고 자식이 모두 죽고 가정이 파괴되고 몸에 병이 드는 환난을 당하였습니다.  이러한 환난의 날에도 믿음을 지킨 욥은 다시 하나님이 갑절의 축복을 주심으로 환난에서 벗어나고 장수의 복까지 누리게 되었습니다.

  우리에게도 환난의 날은 다가옵니다.  이때를 대비하여 준비를 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전도서 7장 14절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생각하라 하나님이 이 두 가지를 병행하게 하사 사람으로 그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

  곤고한 날을 당하였을 때에 무엇을 생각하여야 합니까?  공평하신 하나님을 생각하여야 합니다.

  다윗도 아들에게 환난을 당하여 쫓겨 피난을 가야 하는 환난을 당하였고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환난을 당하여 오죽하였으면 자기 아내를 동생이라고 말하여 생명을 부지하려고 하였겠습니까?

  지금 내가 축복을 받고 있다 하여 이것이 영원한 것이 될 수 없고 내가 지금 환난을 당하고 있다고 하여도 이것 역시 영원한 것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부자들은 환난 때를 대비하여 가난한 사람들에게 인심을 얻어 두는 일을 많이 하여야 합니다.

한국 전쟁 때에도 인심을 얻어 둔 부자들은 가난한 사람들이 나서서 숨겨 주고 감싸주어 생명을 잃지를 않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악질 반동이라 하여 다 잡혀 죽은 것을 보았고 로스안젤스의 폭동 때에도 흑인을 평소에 돌아보며 인심을 얻은 가게는 오히려 흑인들이 나서서 보호를 하여 주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가게는 모조리 불타 버린 것입니다.

  Orange Juice 한 병을 훔친다 하여 다툼을 벌이다가 살인까지 한 사람이 있고 이것을 보고도 눈감아주고 인심을 얻어 둔 사람은 폭동 때에 나타난 것입니다.

  개미는 겨울의 환난의 때를 대비하여 여름에 예비를 하여 둡니다.  우리는 형통의 날인 오늘, 환난의 때를 대비하여 예비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말고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3. 세상 떠나는 날을 대비하여야 합니다.

  모든 사람들은 이 날을 반드시 당하고 있고 나도 당할 것이 분명합니다.  주님이 재림을 하여도 역시 세상을 떠나는 날이 되고 주님 앞에 서는 것은 약간의 과정만 다를 뿐 세상을 떠나고 주님 앞에 서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고속도로에서 자동차 바퀴가 굴러 와서 버스를 침으로 2명이 죽고 12명의 어린이가 다친 일이 있습니다.  어떤 차의 바퀴가 날아 왔는지를 알 수가 없음으로 신문에 “God only knows it" 이라고 말한 일이 있습니다. 

식당에서 밥을 맛있게 먹다가 갑자기 총알이 날아와서 23명이 죽은 일이 있습니다.  화성군의 씨랜드에서는 어린 유치원 아이들이 낮에 재미있게 물장구를 치며 바닷가에서 놀다가 잠을 자다가 불이 나서 23명이 타 죽은 일도 있습니다. 

비행기가 갑자기 떨어져서 수백 명이 몰사하는 일이 자주 있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언제 떠날 것인지를 알 수 없고 갑자기 예기치 않게 떠날 수도 있고 병으로 앓다가 이제는 죽을 때가 가까웠구나 하는 짐작은 하지만 실제로 죽는 시각은 알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 어떻게 세상을 떠나더라도 멋있고 깨끗하게 떠나도록 하나님 앞에 설 준비, 하나님 나라에 담대히 들어갈 준비를 하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이 일을 위하여 기도를 하여야 합니다.

 

숨을 끄덕끄덕하며 여러 사람을 고생시키며 죽지 말고 아름답고 깨끗하게 이 세상을 떠나며 삼손이 죽을 때에 더 많은 블레셋 적군을 죽이며 죽은 것과 같이 나도 죽을 때에 살았을 때보다 더 많은 사람을 하나님께 인도하며 죽는 그러함이 있도록 기도하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언젠가 세상을 떠날 것이요 그 날에 다른 사람에게 전도가 되고 안심을 주는 죽음을 맞이하여야 합니다. 

  혹시라도 저 사람이 지옥에 갔는지 천국에 갔는지 알 수 없는 죽음을 맞지 말 것이요 다른 사람이 볼 때에도 저 사람은 분명히 천국에 갔다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죽음을 맞이하여야 할 것입니다.

  세상 떠나는 날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 날을 기다리고 준비하며 주님 앞에 기쁨으로 서는 날로 삼는 영광 된 죽음의 날을 맞도록 준비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4. 심판의 날을 준비하여야 합니다.

  고린도 후서 5장 10절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예수를 안 믿은 모든 사람들은 백보좌 심판을 받아 영원한 불 못에 던져지는 판결을 받는 심판을 받게 되고 예수를 믿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심판대에서 상급 심사를 받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서 상급 심판을 받습니다.

  마음으로 선한 일을 하고 생각으로 예수를 믿고 마음으로 교회에 다녀 보아야 몸이 따르지 않은 것은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따라오는 믿음의 행함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믿음의 작품을 갖고 심판대에 서서 심사를 받습니다. 내 일생 동안에 하나님 앞에 내어놓을 수 있는 믿음의 작품이 있어야 합니다.

  매년 가을에 국화 전시회가 열립니다.  일년 동안 자기가 가꾼 국화를 출품하여 심사를 받고 상을 받는 것과 같이 우리의 일생의 행한 일을 갖고 믿음의 행함의 작품을 갖고 상급 심사를 받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재능을 갖고 얼마만한 믿음의 일을 하였는가를 심사하여 상급이 결정이 됩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하며 선한 싸움을 다 싸우며 믿음의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번제로 드리는 순종의 믿음의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다윗은 회개하며 눈물로 하나님을 찬송하며 자기의 전 재산을 하나님의 성전 건축을 위하여 드리는 믿음의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나도 하나님께서 감격하고 감탄 할만한 좋은 믿음의 작품을 만들고 이를 심판 날에 하나님께 내어놓고 상급을 받을 수 있는 믿음의 행함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5. 영생의 날을 준비하여야 합니다.

  고린도 전서 15장 41절 “해의 영광도 다르며 달의 영광도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

  우리가 오해하는 일 중에 천국에 가면 모두 평등하고 다 같을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천국에 들어가는 것으로 만족하는 사람은 말할 필요가 없지만 60점짜리와 99점짜리가 같을 수가 없듯 천국에서의 상급의 영광은 다른 것입니다.

  해의 영광과 같은 사람, 달의 영광과 같은 사람, 별의 영광과 같은 사람, 별과 별들도 다른 영광이 있듯 천국에서의 신분은 확실히 다른 것입니다.

  누가 복음 19장의 므나 비유에서, 열 므나를 만든 사람과 다섯 므나를 만든 사람이 다르고 두 므나를 만든 사람이 다르듯 분명히 이 세상에서 믿음의 행함의 결과에 따라서 분명히 다르게 천국에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다니엘서 12장 3절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우리가 인생 80년 동안 가난하고 힘들게 사는 것은 얼마든지 좋습니다.  그러나 영원한 세계에서만큼은 가난하고 힘들게 낮은 신분으로 살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지금 힘이 들고 어려워도 믿음으로 살며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살기를 힘쓰는 이유도 장래의 영광 된 삶을 위하여서입니다.  우리가 주의 일을 할 때에, 전도를 할 때에, 선교를 할 때에 눈치도 먹고 힘도 들고 욕도 먹고 합니다.  그러나 주를 위하여 믿음으로 인하여 당하는 이러한 고통이 없다면 하나님께서 상을 주실 조건이 없는 것입니다.

  마태 복음 5장 10 - 12절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우리는 세상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말고 주의 일을 열심히 하여 하늘의 큰 상급을 만드는 일에만 열중하여야 할 것입니다.


정리:

  우리는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하고 예비하여야 합니다.

  준비가 없는 사람은 반드시 그 날에 후회를 하게 됩니다.

  우리는 이러한 일이 없기 위하여 有備無患의 지혜를 가져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의 대비는


1. 형통의 축복의 날을 대비하여야 합니다.

  이날을 헛되이 보내고 죄악의 날로 보낸다면 이와 같이 어리석은 사람은 없습니다.  기뻐하고 감사하며 믿음을 지키고 키우는 날이 되어야 합니다.


2. 환난의 날을 대비하여야 합니다.

  가난한 자를 도와주며 저축을 하며 인심을 얻어 두고 하나님께 꾸어 주는 일을 열심히 하여야 합니다.


3. 세상 떠나는 날을 대비하여야 합니다.

  이 날은 나도 모르게 갑자기 닥쳐 올 것입니다.  아무도 자기의 세상 떠나는 날을 모르고 있습니다.  이 때에 당황하지 않도록 미리 준비하고 아름답고 깨끗하게, 세상 떠나는 날이 살아서 전도한 사람보다 더 많이 전도하는 날이 되도록 기도하고 준비하여야 합니다.


4. 심판의 날을 준비하여야 합니다.

  누구나 심판을 당합니다.  우리는 심판대에서 나의 좋은 믿음의 작품을 하나님께 보이며 상급과 칭찬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5. 영원한 날을 대비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지금은 가난하고 어렵고 힘들게 살아도 하나님 나라에서만큼은 다른 사람보다 잘살고 좋은 권세를 갖고 살아가야 합니다.

부끄러운 구원을 받지 말고 상급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미리 장래를 준비하고 대비하였다가 어떤 일, 어떠한 환경이 다가와도 당황하지 않고 아름답고 깨끗하게 맞고 승리하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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