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위한 기도

2007. 5. 26. 09:05선교자료/1.글로벌선교회

 믿음의 가정을 위하여

이전 사회 환경이 비교적 단순하던 때에는 신도들이 직면하는 사회문제 또한 상대적으로 적어 교회는 신도들의 영적신앙 배양에 치중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 사회는 갈수록 복잡해지고 문제도 날로 증가하고 있어 신도들은 더욱 큰 도전에 맞닥뜨리게 되었다. 지금 중국교회는 가정사역의 중요성을 보편적으로 인식하기 시작하고 주일학교, 부부세미나, 가정지도사역 등을 시작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중국교회에는 동역자들을 훈련하고 섬길 전문가가 매우 부족하다. <중국을주께로>

▶ 중국교회가 가정 사역을 더욱 확대해 나가며 주님의 말씀으로 가정을 견고히 지켜나가도록 기도하자.

▶ 하나님께서 어려움에 처한 중국의 믿음의 가정들을 보호하시고 회복시키시도록 기도하자.

 

-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 14:27)

 

 

 선교사를 위한 기도 -김바울 선교사

* 계획하시는 사역이 주님의 반석위에 세워지도록....

* 사역에 필요한 언어와 말씀, 영성을 채워주시도록 ........

* 하나님의 계획하심가운데 여름세미나 일정을 잘 마치도록 .......

* 선교센터의 고아들이 하나님의 돌보심으로 양육되어지길....

* 선교사님 부부의 건강과  자녀들의 진로를 지키시고 인도해 주시도록......

 

 


 중국의 인공태양  

중국은 40여 년 전부터 비밀리에 인공태양을 연구해 왔다. 중국과학원 플라즈마물리연구소는 지난해 9월 26일에 이어 올해 1월 23일 인공태양 방전실험을 통해 플라즈마 확보에 잇따라 성공했다고 발표하면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인공태양이란 핵분열을 이용해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원자력발전과는 달리 수소 핵융합을 통해 청정에너지를 무한대로 발생시키는 장치다. 핵융합발전을 하려면 먼저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 1억℃ 정도의 초고온 플라즈마를 만들어야 한다. 그러나 초고온 플라즈마가 장치에 닿게 되면 모두 녹아내리기 때문에 플라즈마를 진공공간에 띄워놓고 핵융합을 유도하는 토카막이라는 장치가 필요하다. 바로 이 토카막이라는 장치가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것이다. 중국이 제2단계 인공태양인 초전도 토카막 핵융합장치(EAST) 개발에 본격 착수한 것은 지난 1998년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인공태양 제작을 승인하면서부터 중국과학원은 2000년10월 EAST 제작에 착수해 2005년 말 조립을 마쳤으며 지난해 3월 방전실험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중국의 인공태양이 자리잡고 있는 곳은 안후이(安徽)성 성도인 허페이(合肥)시 외곽의 중국과학원 허페이물리학연구원으로 연구원 1천5명과 행정직 등 모두 1천500명이 근무하고 있다. 또 1천73명의 대학원생과 27명의 박사 이후 과정 학생들이 밤을 세워가며 물리학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연합뉴스>

▶ 과학적인 성공과 성과물이 초강대국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여기며 하나님의 순리를 거스르는 중국의 연약함과 죄악을 회개하며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며 기도하자.

이들이 온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영원히 통치하시는 하나님만을 인정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만을 의지하여 살아가도록 기도하자.

- 이르시되 너는 예루살렘 성읍 중에 순행하여 그 가운데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인하여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하라 하시고 (겔 9:4)


 가정교회를 위하여

중국 공안당국은 동부 해안에 위치한 장쑤(江苏)성 쿤샨시에 거주하는 두 명의 가정교회 목회자들의 소유물로 압수하였는데 이에 대해 국제적 비난이 거세지자 이것에 대해 사과를 하고 지난 2007년 5월 11일 압수한 모든 품목을 되돌려 주었다. 중국 공안당국은 이 사건에 대한 국제적 압력과 장쑤성의 외국인 투자에 부정적 영향을 우려하여 압수하였던 모든 물건 을 돌려주었다. 또한 중국 당국은 가정교회에게도 비공개적으로 사과의 말을 전하였고 압수과정에서 파손된 교회 의자와 헌금함을 변상하여 주겠다고 까지 말하였다.

  중국 기독교 박해를 감시하는 한 선교 단체의 대표는 이번 사건은 피해를 당한 가정교회와 목회자들이 정부에 대항하여 맞서려고 한 것이 아니라 관련 정부 당국을 상대로 합리적인 대응을 한 것으로 이러한 접근방법은 다른 가정교회가 눈 여겨 보아야 할 케이스라고 평가하였다.<Christian Today>

중국 가정교회에 대한 중국 당국의 탄압이 멈춰지도록 기도하자. 교회들이 어떠한 상황가운데서도 복음으로 인해 담대하며 지혜로울 수 있도록 기도하자.

- 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감을 얻느니라 (엡 3:12)

 

 중국 관료층을 위하여

중국 관료층 밑바닥에 저속하고 소극적이며 퇴폐적인 하류 문화가 만연해 있다며 경각심을 촉구하는 글이 중국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 인터넷 게시판에 올랐다. 중국 관료사회에 저속한 농담을 즐기는 돤즈(段子.단락) 문화와 파벌을 만들어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는 취안쯔(圈子.패거리) 문화가 만연해 있다. 또 적당히 얼버무려 책임을 회피하려는 하오쯔(號子.추임새) 문화와 방탕한 생활에 빠져있는 베이쯔(杯子.술잔) 문화도 중국 공직사회에 두드러지고 있다. 돤즈 문화는 식사나 회의를 전후해 상.하급자 간에 유머와 풍자로 포장, 야하고 저속한 농담을 즐기는 행태를 일컫는다. 이와 함께 관료사회내 권력, 지위, 명예, 관계, 이익의 결합체인 취안쯔는 사리사욕을 위해 패거리끼리 서로 암투를 벌이는 일도 서슴지 않는다. 또 상급자의 지시에 추임새를 넣으며 하급자에게는 호통을 치지만 마지막에 가서는 아무 것도 실행치 않는 것을 하오쯔 문화의 대표적인 행태로 지목됐고 일부 관리들이 낮이나 밤이나 술과 음식, 색정에 빠져 방탕한 삶을 사는 베이쯔 문화도 비판의 대상이 됐다. <연합뉴스>

▶ 중국 관료사회에 바르고 정직하며 건전한 생각과 문화들이 새롭게 정착될 수 있도록 기도하자. 하루속히 이들에게 진리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전파되도록 기도하자.

-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행 3:19)


방한 중국인 근로자들을 위하여

한국에 나그네로 와 있는 중국 근로자들의 필요를 돕기 위해 공단을 중심으로 근로자 사역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 구로, 영등포, 인천의 남동공단, 안산의 시화, 반월공단을 비롯하여 성남, 대구, 부산 등지에서도 교회나 단체를 중심으로 전문적인 중국인 사역을 하고 있다. 대부분의 단체들이 훈련된(언어, 선교적) 일꾼의 부족과 국내 교회의 관심과 지원이 높지 않은 상황에서도 열심히 섬기고 있다. 이들 가운데 보다 더 효과적인 사역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현신된 이들을 체계적으로 양육하고 그리스도의 제자로 훈련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또한 이들이 한국에서 신앙의 훈련을 받고 본국으로 돌아가 계속적으로 신앙을 지키고 또한 교회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와 지원이 필요하다.

▶ 방한 중국인 근로자들이 주님을 만나고 그분안의 참 평안과 진리를 알도록 기도하자.

헌신자들에게 건강과 재정지원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자. 힘들고 지친 그들이 용기와 힘을 갖도록 축복하자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 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