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12. 27. 00:03ㆍ참고자료/4,예화자료
아들 녀석의 꿈은 우주비행사가 되고 싶은 것이었습니다.
우주 비행사의 꿈은 아주 오래 된 그 녀석의 꿈이었습니다.
최근 꿈이 바꾸기 전까지 아주 오래 동안 갖고 있었습니다.
위 사진은 그 꿈을 그림으로 그린 녀석의 그림입니다.
그런데 오랜 동안 가졌던 그 꿈이 바뀌고 말았습니다.
아이의 꿈과 우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려고
항공대에 있는 우주 박물관에 간 후의 일입니다.
그곳에서 우주인의 생활을 비디오로 보면서
진공청소기와 기저귀로 대소변 처리하는 모습
아이에게는 충격이었나 봅니다.
그런 기저귀는 절대 차고 싶지 않다고..
그리고는 자신의 꿈을 바꾸었습니다.
'여행가'가 되고 싶다고!
세계 여러 곳을 둘러 보고 싶다고 말합니다.
우주에 대한 꿈이 다른 미지의 세계로 바뀌었나 봅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세계여행 그림지도 란 책을 들고서...
이 나라 저 나라를 가리키며 가고 싶다고 안달이다
어른이 되면 .. 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고..
북극에도, 남극에도, 아프리카에도, 유럽에도 그리스에도...
그리스에는 로마 신화를 믿는 자들을 무찌르러 가겠단다..
인생의 꿈과 비전은 수시로 바뀌고
수정되고 달라지는 것같습니다.
그런데 결코 바뀌지 않는 비전이 있음을
성경을 읽는 가운데 발견 했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미쳤다는 소리를 듣는 순간에도
하늘에서 보이신 것 즉 '하늘의 비전'이 있기에
그것을 위해 그리스도를 전하는 삶을 살고 있음을..
하늘이 보이신 것
주님이 우리에게 보이시는 분명한 비전
그것에 붙잡혀 살아가고 싶습니다.
쉽게 흔들리는 비전이 아니라
세상 그무엇도 흔들지 못하는 비전
직업이 바뀌고 삶의 현장이 바뀌고
나이가 달라지고 시대가 변하여도
결코 바뀔 수 없는 그리스도의 비전
그리고 우리의 모두의 비전을..
하나님의 영광이 온 세상 가운데 높아지고
주의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전해지고
하나님의 나라가 속히 임하길 소망하며
복음을 위해 살아가는...
하늘의 비전을 품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하루 하루 그것으로 인해 가슴이 벅차오르고
그 비전 때문에 열정을 품고 살아가는
성령의 충만한 사람들이 되길 바랍니다.
푸른 나무입니다.
'참고자료 > 4,예화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만난 하나님-문현국님 (0) | 2006.12.27 |
---|---|
그러자..천사는.....안됐구나....... (0) | 2006.12.27 |
하나님의 일꾼이 되는 은혜 (0) | 2006.12.26 |
미국이 하나님을 포기하는가....? (0) | 2006.12.26 |
토끼처럼 뛰면서 웃는 날 (0) | 2006.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