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조의 기원

2006. 11. 17. 16:16참고자료/4,예화자료

      15. 십일조의 기원/겸향 이병한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한 왕들을 파하고 돌아올 때에 소돔왕이 사웨 골짜기 곧 왕곡에 나와 그를 영접하였고 살렘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천지의 주재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찌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창14:17-20) ******************************** 아브라함은 자신에게 하나님의 주권이 머무르고 있었지만 자신보다 더 높은 영적인 지위를 인정하고 그분께 십일조를 드렸습니다. 우리의 신앙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영적인 지위를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이 영적 지위는 하나님이 쓰시는 순서와 비중을 말합니다. 그것은 나이와도 상관없이 세상의 가치를 뒤엎는 형태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순전히 하나님의 주권에 속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기보다 한참 후배나 동생이 하나님의 주권이 머물 때 그것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하나님이 그런 사정을 봐주면서 주권을 나타내지 않으십니다. 이삭의 두 아들 중에 동생인 야곱에게 하나님의 주권이 나타났고 야곱의 열두 아들 중엔 네 번째 아들인 유다에게 나타났고 이새의 여덟 아들 중에 막내인 다윗에게 나타났습니다. 예수님이 태어나실 때 헤롯이 예수님을 죽이려 한 것은 하나님의 주권에 도전한 것이고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았던 그 당시 종교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주권을 받아들이지 않음으로 패망의 길을 갔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십일조란 하나님의 주권을 받아들이는 증거로 자기보다 더 높은 영적지위를 가진 분에게 드리는 모습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십일조를 드리는 사람은 드림으로 하나님의 주권을 받아들이는 것이고 십일조를 받는 사람은 드린 사람에 대한 영적인 책임을 가지고 기도해주고 말씀으로 인도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영적인 관계가 아름답게 이루어지면 거기에 하나님나라가 이루어진 것이고 그렇게 하나님나라가 확장되어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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