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이되는 교회, 본이되는 신앙

2006. 10. 29. 23:09목양자료/2.설교자료

제목 : 본이 되는 교회, 본이 되는 신앙       
     <  And the disciples were first called Christians >
성경 : 사도행전 11장 19절 - 26절
(2006. 10. 22.  주일 오전 예배 )

설교 :  전 원 준 목사  (☎ 051-523-8457.  HP 011-847-8457 )
(607-112) 부산시 동래구 명장2동 523-27 (산상성서침례교회)

홈페이지= http://cafe.daum.net/ssbbc
E-mail:
ssbbc523@hanmail.net  
< 찬송 = 326죄짐에눌린사람은, 259빛의사자들이여,
1698(찬미2000)나의등뒤에서 >

제가 신학교 입학 할 때는 신앙의 열정이 대단하였습니다.
그런데 나만 아니라 입학한 신학생 33명이
모두 대단하였습니다.
1학년 수업을 하면서 우리들은 점점 지식이 증가하기
시작하였고 대단한 것을 알게 된 것처럼
의기가 양양하였습니다.
졸업반이 되면서 우리는 지금 내가 배운 것이 무엇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후배 학생들이  선배라고 물으면 우리는 잘 모른다고
말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목회를 하려 교회에 부임하니 다음 주일 무슨 설교를
해야 할지 그것이 큰 고민이였습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기도였습니다.
주님 ! 도와 주시옵소서, 힘 주시옵소서,,,
그렇게 사역한지 벌서 30년입니다.

오늘도 이 좋은 가을에 주님 전에 나와서 예배드리는 우리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하심이 있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아침에 본문 말씀을 통하여
“본이 되는 교회, 본이 되는 신앙 !”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무슨 일에 본이 된다는 것은 참으로 중요한 일입니다.
어떤 일에 좋은 본이 되어야지 나쁜 본을 보인다면
이는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 아니할 수 없을 것입니다.

오늘 안디옥 교회는 정말 좋은 본이 되는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이 안디옥 교회를 통하여
좋은 믿음의 본을 배우는 복된 예배가 되기를 바랍니다.

1, 어려움 중에서 전도하는 교회입니다. 19절.

예루살렘교회에서 핍박이 있어 도저히 살수가 없어
안디옥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그 안디옥에 가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성도들이,,,

유럽에서 신앙을 찾아 청교도들이 아메리카로
건너갔습니다.
그때는 죽음을 각고하여야만 하는 순교였습니다.
그곳에서 땅을 개척하고 믿음으로 살았습니다.
인디안 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지금 세계최강대국이 된 미국입니다.

황금을 찾아 남미로 간 사람들은,
당시에는 금을 캐내어 부자가 되었지만,
지금 그 후대 사람들은 가난하게 살고 있습니다.

지난주 집회를 한 거제도 늘푸른 교회는,
한 성도가 서울에서 거제도로 발령을 받았습니다.
그곳에서 직장에 다니면 돈만 번 것이 아니라.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고, 전도를 한 것입니다.
거제도에 성서침례교회가 없었습니다.
두사람, 세사람, 십명, 삼십명,,,
교회를 세우게 된것입니다.

이번 집회 때 35명의 새로운 분들을 나왔습니다.
그러니 성도들이 두사람이 한사람을 전도한 결과입니다.
그동안 신앙에 떠나있던 사람도 15명이
다시 찾아오는 결실도 있었습니다.
그러니 계속 저들과 접촉하고 있었다는 증거입니다.
참으로 영혼을 사랑하는 교회입니다.


우리는 왜 전도하여야 합니까?

(렘 21:8)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는 또 백성에게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신다 하라
보라 내가 너희 앞에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두었노니』

  그 생명 길과 사망 길의 기준은 ?
도덕적인 선과 악의 기준이 아니라 아들(예수님)이
있고 없고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생각과 인간의 생각의 차이입니다.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요3;36)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 못에 던지 우더라.“ (계20;15)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14;6)

(스바냐1;6)“여호와를 배반하고 좇지 아니한 자와
여호와를 찾지도  아니하며 구하지도 아니한 자를
내가 멸절하리라”

복음을 전하는 이 일에 열심하는
우리 산상교회가 되기를 기도합시다.

2, 하나님의 능력으로 결실 하는 교회입니다. 20절,

(행 11:21)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다한 사람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교회는 연약한 사람들이 종교를 의지하러 가는 곳이라고
비하하며 무시했던 아인슈타인이 활동할 당시에 독일에서
나치스가 일어났습니다.
그 때 아인슈타인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나는 대학의 지성인들을 기대했다.
그러나 대학 교수들은 즉시 나치즘에 무릎을 꿇고 아첨했다.
그들은 나치즘이 주장하는 잘못된 인종이론을 마치
옳은 것인 양 떠들어댔다.
또 나는 신문과 언론인들을 기대했다.
그러나 신문도 얼마 지나지 않아 필봉을 놓았다.
그런데 오직 교회만이 독재자에 항거하여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줄지어 감옥으로 향했다.
나는 교회에 한없는 찬사를 보낸다.”

주님이 함께 하시면 우리는 놀라운 일을 하게됩니다.
그 놀라운 일이란 - 다른 사람을 구원받게하는 일입니다.

* 변화시키는 능력 * 

싱가폴에서 일본군의 공격에 대항하는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
           서서히 후퇴하고 있었던 병사 중 하나가 적의
총탄에 맞아 쓰러졌다. 깊은 상처로 최후가 다가오고 있었다.
병사는 힘을 다해 마지막 한 마디를 외쳤다.

           "누가 내게 길을 가르쳐 주시오!"

           아무도 그가 말하는 의미를 아는 자가 없었다.
그때 무신론자인 한 병사가 뛰어 왔다.
그 병사는 꼭 한번 예배에 참석한 일이 있었는데
그가 타락한 생활을 하고 있을 때 언뜻 들은 말이 떠올랐다.
그래서 죽어 가는 한 병사를 위해 그 말을 속삭였다.

"주 예수를 믿으면 당신은 구원의 길로 가게 될 것입니다."

이 잊을 수 있는 일 때문에 불확실하고 절망적이었던
병사에게 평화와 확신을 주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무신론자인 그 병사까지도 즉석에서 변화되었다.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이 있어 변화시키고 보게 하고
믿게 하신다.

(살전 2:13)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쉬지 않고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속에서 역사하느니라』

3, 좋은 일꾼이 함께 사역하는 교회입니다. 24절-25절,

안디옥으로 내려간 무명의 성도들,,,
바나바 사역자,  사도바울이 함께 일하였습니다.
당시 바울은 아무도 인정하지 않는 그런 사람이였습니다.
그러나 바나바가 그를 인도하여 함께 사역하도록
맡겼던 것입니다.

모세가 기도할 때 아론과 훌이 도왔습니다.
여호수아는 군사를 거느리고 전쟁에서 목숨을 걸고
싸웠습니다.

다윗도 400 여명의 용사들이 있었고,
삼용사는 오른팔과 같았습니다.
그리고 요나단이 그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었습니다.
다윗이 나중에 왕이 된 것이 그냥된 것이 아닙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축복하시이 있었고,
다른 동역자들이 함께 하엿던 것입니다.

우리 산상교회 성도들은 개인적으로 재능이 많은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마음을 합하여 함께 주님 사역을 한다면 놀라운
축복이 임하리라 믿습니다.

(고전 3:9)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고후 8:23) 『디도로 말하면 나의 동무요 너희를 위한
나의 동역자요 우리 형제들로 말하면
여러 교회의 사자들이요 그리스도의 영광이니라』






4, 다른 사람들에게 칭송을 받는  교회입니다. 26절,

(행 11:26)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컫음을 받게 되었더라』

# 칭찬 한마디의 위력 # 

빌리 그레이엄. 그는 20세기가 낳은 세계적 부흥사다.
이 시대에 그런 위대한 부흥사가 있다는 것이 축복이다.
그도 어려서 동네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골칫덩이였다고 한다.
사람들은 “저 아이는 커서 뭐가 되겠는가”하고
머리를 흔들었다.

그렇지만 그의 할머니만은 달랐다.
개구쟁이 손자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너는 말을 잘하고 사람 끄는 재주가 있어.
개성만 살리면 크게 될거야”
그 말 한마디가 그의 인생을 바꾸어놓았다.
그래서 그는 마침내 세계적 부흥사가 된 것이다.

맥아더. 그도 어려서 말할 수 없는 개구쟁이였다고 한다.
말썽을 피우고 사고를 치고 아이들을 몰고다니며
골목대장 노릇을 했다.
그런 모습을 보며 사람들은 그의 장래를 염려했다.
그러나 할머니는 “너는 군인의 기질을 타고 났어” 라고 말했다.
그 말 한마디에 맥아더는 눈이 확 뜨였다고 후에 고백했다.
그래서 그는 결국 위대한 군인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칭찬 한 마디가 사람의 일생을 바꾸어놓는다.

거제도 늘푸른 교회는 땅을 사고 예배당을 잘 지었는데,
저들은 온전히 그 교회 성도들이 헌금을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선교사도, 다른 교회도 도운 일이 아니랍니다.
큰 부자도 없어도, 직장 다니는 분,
조그만 장사하시는 분,, 그런 분들인데,
너무나 아름다운 성도들 아닙니까 ?

직업이란 사회를 움직이는 동력이다.
직업을 통해 개인은 사회에 대한 소속감을 갖게 된다.
소명은 하나님을 섬기는 데 우리의 시간과 에너지를 사
용하는 것이다.
소명은 최소한 세 가지 측면에서 직업과 다르다.

첫째, 소명은 직업을 초월한다.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직업의 성공을 위해 하나님의
거룩한 사역을 포기한다.

둘째, 소명의 목적은 단순한 돈벌이가 아니다.
예를 들어, 직업이 교사인 사람이 있다고 하자.
그의 소명은 젊은 이들에게 바른 지식을 가르치는 것이다.

셋째, 개인의 소명을 이루기 위한 여러 가지 책임이 주어진다.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모든 일은 소명이다.
전문적인 직업뿐만 아니라 가정과 교회에서의 봉사도
소명을 이루기 위한 수단인 것이다.


직업을 단순이 돈벌이로 생각하면 
영어로 JOB 이라고 말한다.
그러니 직업을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라고
생각하면 그것은 COLL 이다.

당신 삶의 우선 순위는 무엇인가?
혹시 직업의 성공을 위해 자신의
소명을 잃고 있지는 않은가?
그렇다면 삶의 목적을 다시 돌아봐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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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과 바나바는 일년 동안 안디옥에서
제자들을 가르쳤습니다.
저들은 배운 말씀대로  생활에 실천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저들은 아름다운 그리스도인의 삶을
구사하였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참으로 크리스찬이라는 말을
듣게 된 것입니다..

이번에 집회는 말씀을 듣고자 저를 초청했습니다.
많은 댓가를 지불하고,,,,
그런데 사실은 제가 보고 더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감동이 되었습니다.
저들의 열정과  신실한 신앙을 보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도  주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배워서
그 말씀을 순수하게 그대로 순종합시다.
그리하면 주님의 놀라운 축복이 우리에게 임하리라 믿습니다.
우리 교회가 더 놀랍게 부흥되리라 믿습니다.

(롬 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아멘 ! 찬송 =1915 나의모든행실을 (복음송 파워)

(행 11:19-26) 『[19]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을 인하여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도를
유대인에게만 전하는데 [20] 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21]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다한 사람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22] 예루살렘 교회가 이 사람들의 소문을 듣고
바나바를 안디옥까지 보내니 [23] 저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여 모든 사람에게 굳은 마음으로 주께 붙어 있으라
권하니 [24]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자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더라 [25]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26]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컫음을 받게 되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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