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프랑스(France)

2006. 10. 21. 00:10선교자료/5.선교자료

프랑스(France)  
 

서유럽의 공화국이다. 민족 대이동의 결과 5세기에 프랑크 왕국이 성립하여 백년전쟁 이후 왕권이 신장되었다.부르봉 왕조의 실정으로 1789년 대 혁명이 일어나 제 1공화정을 수립 하였으나 1959년 다시 제 5공화정으로 바뀌었다.

17~8세기에 유럽대륙의 패권을 쥐고 아프리카, 아시아에 많은 식민지를 가졌었다. 주민은 구석기시대 이래로 복잡한 인종을 구성하였으며 언어는 프랑스어를 사용한다. 1905년까지 카톨릭교를 국교로 하였으나 신교도 성하였다. 기계, 귀금속, 섬유, 건축, 화학 공업이 성하였다.

수도 :  파리(Paris) 비자 :  불필요
인구 :  5909만 명 국가전화번호 :  33
면적 :  551,602km2 (한반도의 2.5배) 국가URL명 :  fr
1인당GNP :  2만 4170달러 전압 :  110V
화폐 :  유로화(EUR) 현지언어 :  불어(French)
환율 :  1유로화 = 1393.72원 썸머타임 :  3월 마지막 일요일에서 10월 마지막 일요일
종교 :  카톨릭82% 시차 :  -7
은행 :  문맹율 :  총인구의 1% 남성: 1% 여성: 1% (1980의 est.)
 
프랑스 역사

예술과 패션의 도시로 불리우는 프랑스는 세계의 유행을 이끌어 가고 있다. 5세기에 프랑크 왕국이 세워지고 843년 베르덩 조약으로 현재와 같은 판도의 틀이 잡혔다.

14세기에 100년 전쟁 등 여러 전쟁을 거친후, 중앙집권적인 절대왕정을 거쳐 1789년 대혁명, 1792년 공화정이 선포되었다. 나폴레옹 시대를 거쳐 파리콤뮌, 1,2차 대전을 치룬 뒤 1958년 드골의 제 5공화국 이 세워졌고 1981년 프랑수아 미테랑이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래 1995년까지 집권하였으며, 1995년 쟈끄 시라끄 대통령의 당선과 함께 현재 리오넬 죠스팽 총리와 동거정부를 이끌어 가고 있다.

프랑스는 사회보장제도가 잘 실행되고 있으며 인권이 존중되는 나라이다. 우리나라와는 1949년에 정식수교를 맺었다.

 

프랑스 여행 ! 알고 가면 덜 창피하다 !

■ 파리는 똥 천국? ■
파리는 정말 똥(?) 투성이다. 이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첫번째 의미는 그야말로 똥이 많다는 것이다. 바로 개똥이다. 유난히 애완견이나 고양이를 많이 키우는 파리 사람들이 하루에도 몇 번씩 자신들이 키우는 귀염둥이(?)들을 데리고 산책을 나와 일을 보게 하니 어디 길거리가 깨끗할 날이 있겠는가? 유학생들끼리 하는 농담중에 "파리에서는 개똥을 밟지 않으면 하다못해 그 가루라도 안밟고 다니는 날이 없다"는 말이 있다. 맞는 이야기이다. 기분나쁜 봉변을 피하려면 주의하길 바란다. 만약 봉변을 당했다면 인도 옆에 흐르는 물을 이용해야 한다. 파리의 길옆에 흐르는 물은 이런 경우에 쓰라고 만들어놓은 것이다.

두번째로 파리에는 파리똥이 많다. 뭔말이냐고? 파리사람들은 항상 파리똥을 외친다. '실례합니다'라는 말이 불어로는 파르동(pardon)인데 이것이 이렇게 들리기 때문이다. 파리에서 가장 많이 듣는 소리가 '고맙다'는 뜻의 멸치(메르시:merci)와 파리똥일 것이다. 버스에서 내릴 때 옆사람에게도 파리똥, 길을 가다 앞질러 갈 때도 파리똥, 눈만 마주쳐도 파리똥, 그래서 파리는 파리똥 투성이다.

■ 파리에서는 화장실 찾기가 어렵다 ■

급할 때 화장실이 근처에 없으면 얼마나 곤란한가. 파리가 바로 그런 곳이다. 우선 우리나라의 지하철에는 화장실이 있어서 요긴하게 쓰이지만 파리의 지하철에는 화장실이 없다. 이 점은 파리를 처음으로 찾은 유학생이나 관광객이 가장 이상하게 여기는 점중의 하나이다. 백화점이나 큰 상점에도 화장실이 없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무료화장실은 없다. 화장실 앞에는 근사하게 차려입은 아주머니나 아저씨들이 돈을 받는다. 요금은 보통 1프랑에서 2프랑 정도이다. 에펠탑같은 곳에도 화장실이 있지만 돈을 받으니 정말 치사한 일이다. 사정이 이러니 어디를 나서기 전에는 반드시 화장실에 가서 미리 용무를 봐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러면 길을 가다 급한 일이 생기면 어떻게 용무를 해결해야 하나?

가장 간단한 일은 근처의 카페에 들어가는 일이다. 화장실 사정이 우리나라와 큰 차이를 보이는 것처럼 카페의 화장실도 우리나라와는 차이를 보이므로 이 점을 이용해야 한다. 무슨 말인고 하니 얼굴에 철판을 깔고 당당히 들어가서 용무를 보라는 얘기다. 이곳에서는 급할 때 카페에 들어가서 용무를 보는 것이 별로 이상한 일이 아닌 평범한 일상사중의 하나이다. 우리나라는 남의 카페에 들어가서 아무 것도 시키지도 않으면서 화장실만 슬쩍 하고 나가는 것이 조금 이상한 일이지만 이곳에서는 괜찮다. 필자도 처음 유학와서 카페에 들어가서 공짜로 볼 일을 보기가 미안해서 괜히 커피 한잔을 시킨 적이 종종 있었다. 그러나 절대 그럴 필요가 없다는 사실. 정히 미안하다면 화장실의 불어인 투왈렛(toillet)이라고 말하며 웨이터에게 묘한 표정을 지으면 백이면 백 모두 웃는 얼굴로 화장실 위치를 가르쳐줄 것이다. 나올 때는 간단히 고맙다(메르시:merci)는 말을 하고 나오면 된다.

또 한 가지 방법은 거리에 설치된 간이화장실이다. 이 화장실은 2프랑짜리 동전을 넣으면 문이 열려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런데 파리의 자동판매기들은 상당수가 동전교환장치가 되어 있지 않다. 2프랑이 아니면 문을 열 수가 없다. 따라서 다른 동전은 몰라도 2프랑짜리 동전은 반드시 지니고 다녀야 한다는 사실.

■ 지하철과 버스에는 문여는 손잡이가 있다 ■
우리나라 지하철과 버스는 대부분 자동문이다. 그러나 파리의 대부분의 지하철은 수동식 문이다. 따라서 사람이 손잡이나 버튼을 작동하여 문을 열지 않으면 열리질 않는다. 역에 도착하고도 문을 손수 열지 않으면 내릴 수가 없는 것이다. 버스의 경우에는 근래에 들어 자동문으로 대체되고 있는 중인데 아직도 절반 정도는 수동식 문이다. 이 경우도 정류장에 버스가 서면 단추를 눌러 문을 열어야 한다. 간혹 중간이나 뒷문으로 탈 수 있는 긴버스는 탈 때도 문옆에 달린 버튼을 눌러야 문이 열린다. 이것에 길이 들면 한국에서 타고 내릴 때 오히려 손이 근질근질 허전함을 느낄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교통수단'란의 지하철을 참고할 것)

■ 에스컬레이터에서는 오른쪽으로 붙어라 ■
파리사람들은 바쁜가보다. 자동으로 움직이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서도 걸어올라가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이렇게 바쁜 사람들을 위해 파리 사람들은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오른쪽으로 붙어 그 사람들이 빨리 올라갈 수 있게 해준다. 간혹 두 사람이 나란히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가만히 있으면 뒷사람이 파리똥(실례합니다라는 불어 파르동 : pardon이 이렇게 들린다)을 연신 말하며 치고나가는 것을 보게될 것이다. 바쁘니 옆으로 비켜서서 길을 트라는 얘기인 것이다.

■ 카페에 들어가서 커피를 시키면 쓴 맛을 본다? ■
우리나라에서 부르는 커피와 이곳의 커피는 크기와 맛에서 차이를 보인다. 이곳 커피는 매우 작은 컵에 담겨져 나오며 맛이 그야말로 한약같이 쓰다. 따라서 우리나라 같은 맛을 상상하고 커피를 시키면 매우 쓴 맛을 볼 것이다. 우리나라 같은 크기의 잔에 맛도 순한 것을 시키려면 물을 탄 커피(카페 알롱제:cafe alonge)나 밀크커피(카페오레:cafe au lait)를 시켜야 한다.

■ 같은 카페에도 장소에 따라 값이 다르다 ■
우리나라의 카페에 들어가면 어떤 자리에 앉더라도 값이 동일하다. 그러나 이곳은 다르다. 자리에 따라 값이 크게는 두 배도 차이가 나니 이점 명심할 것. 먼저 바에 서서 마시면 값이 가장 싸다. 10프랑도 안하는 값에 차를 마실 수 있다. 다음으로 보통좌석에 앉아 마시면 보통의 값을 치러야 한다. 마지막으로 좋은 자리, 즉 전망이 좋다거나 소파가 좋으면 값을 그만큼 더 내야 한다.

■ 슈퍼 개장시간에 주의하라 ■
우리나라는 24시간 편의점이 아니더라도 보통의 경우 12시까지 문을 여는 구멍가게나 슈퍼를 흔히 볼 수 있다. 그러나 유럽은 6시 이후면 문을 닺는 상점이 대부분이다. 더 열고 영업을 하고 싶어도 싶어도 동업조합에서 한 약속이 있기 때문에 그럴 수 없다나? 따라서 장을 볼 것은 미리미리 봐두거나 며칠 몫을 사다가 저장해두어야 한다. 또한 주말에는 문을 여는 상점을 찾기가 매우 힘들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특히 성탄절 휴가 때나 부활절 휴가 때 등은 며칠씩 슈퍼가 문을 열지 않는다.

■ 소매치기 조심 ! ■
세계 어느 대도시도 마찬가지이겠지만 파리시도 소매치기들로 인해 골치를 썩고 있다. 특히 관광객이 많아지는 여름철이 오면 피해가 더욱 심각해진다. 파리의 소매치기들은 수적으로나 솜씨면에 있어서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을만큼 대단하기로 유명하다. 아랍인 계통의 소매치기들이 주를 이루지만 성수기때에는 이웃 유럽국가들에서도 상당수 원정을 온다고 한다.

이들은 주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관광지 특히 지하철에서 활동을 벌인다. 모든 관광지가 표적이지만 노트르담, 몽마르트르, 샤틀레, 백화점이 밀집한 오페라근처에서는 주의가 배로 필요하다.

소매치기를 막는 방법은 매우 일반적인 이야기이지만 항상 주위를 경계하는 수밖에 없다. 필자는 인종차별주의자는 아니지만 관광지나 지하철에서 주위에 아랍인이 붙으면 일단 의심해야 한다. 이렇게 말하는 필자도 벌써 두 번이나 소매치기를 당했다. '설마 하다가 역시나'하는 경우를 당하기 싫은 분이라면 소매치기라고 예상되는 사람이 옆에 붙으면 눈을 몇 번 마주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필자는 강력 추천한다. 동양인의 눈은 이곳에서는 매우 무서운 눈으로 통한다. 날카로운 눈매 몇 번으로 적을 제압하라.

길거리에서 물건을 사라고 달려드는 사람이나 담배를 달라는 사람 혹은 동전을 구걸하는 집시들도 의심해야 한다. 이들은 때에 따라 쉬운 상대라고 생각되면 소매치기하는 것으로 목적이 변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런 이유로 프랑스인치고 걸아다니며 동냥하는 거지에게 돈을 주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 정말 착한 거지라면 앉아서 구걸을 강요하지 않는 조용한 거지들이다. 이들에게 돈을 주는 것은 필자로서도 말리진 않겠다. 또한 어린 소매치기들을 조심하라. 소매치기에는 애어른 구별이 없다. 오히려 어린이 소매치기들이 더 감쪽같고 들키더라도 한번 씩웃고 천연덕스럽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하길 바란다.

최근들어 우려되는 소식중의 하나가 바로 이 소매치기들이 목표물로 동양인 특히 현금을 많이 가지고 다니기로 이미 소문이 난 한국관광객들로 정했다는 이야기이다. 벌써 적지않은 수의 한국인 상대 소매치기 사건이 벌어졌다. 소매치기들 왈, 동양인은 소매치기를 당한 것을 알고도 서양인들처럼 고함도 치지 않고 조용하기 때문에 들키더라도 위험이 적다는 것이다. 침묵은 금이라는 말이 있지만 소매치기를 당했다고 생각되면 일단 고래고래 소리도 지르고 당당히 경찰서를 찾는 행동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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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사진설명] 파리에서 도둑을 주의하세요

여행시 주의사항

현지는 안정된 정세와 양호한 치안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전반적으로 안전상 큰 문제점은 없다. 그러나 우리나라 관광객 급증한 이후 동양계,특히 아시아 관광객을 상대로한 절도행위가 적지않게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 치안관련

공항 카운터,카페,레스토랑,붐비는 지하철에서 도난을 당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귀중품은 항상 몸에 지니고,귀중품을 넣은 가방을 주의해 들고다녀야 한다.

▶ 여행시 주의사항

테러가 자주 발생해 길에서 경찰관이 신분증을 조사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여권은 지니고 다녀야 한다.

파리 시내에서는 최근 집시소년,소녀들이 떼지어 다니며 역이나 공원등에서 여행객들에게 신문으로 시야를 가린 뒤, 금품을 소매치기하는 일이 많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기후와 복장

▶ 기 후

프랑스는 유럽에서 가장 온화한 기후를 보이고 있으나 지역에 따라 다음과 같은 4개의 기후로 다양한 기후 분포를 보여 준다.
·대서양(대양성) 기후:겨울에는 온화하고 습한 날씨이고, 여름에는 서늘하고 습하다.
·지중해성 기후:겨울에는 온화하지만 여름에는 몹시 더우며 가뭄이 나타난다.
·산악성 기후:겨울은 길고 혹한을 동반하며, 여름은 짧고 비가 많이 온다. 일반적으로 1년 내내 비가 오며 간간이 눈도 많이 내린다.
·대륙성 기후:겨울에는 춥고 여름에는 덥다. 폭우가 쏟아지므로 강우량이 많다.


▶ 기온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평균
기온 3 4 7 10 13 16 19 19 16 11 6 5


▶ 복 장

파리를 중심으로 설명하면 여름 한나절 30도를 넘는 때도 있지만 아침, 저녁은 추위를 느낄 정도여서 냉방 설비가 되어있는 호텔은 한정되어 있다. 북 프랑스 방면으로 갈 경우에는 스웨터를 빼놓을 수 없다. 가을의 시작은 빠르며 얇은 코트를 준비해 가면 좋다. 겨울에 파리 이북은 추위가 심하고 눈이 적으며 얼어붙는 듯한 날이 계속된다. 남 프랑스에 갈 때도 역시 코트는 빼놓을 수 없다. 그러나 일조시간은 파리 이북보다는 상당히 길기 때문에 다소 여유가 있다. 전반적으로 비는 적게 내리고 소나기나 장마처럼 며칠씩 계속 내리는 날은 거의 없으며 가을에는 차가운 비가 오는 날이 비교적 많다. 여름철의 지중해 연안을 제외하면 어느 계절이든 더위보다 추위에 대해 신경을 쓰는 편이 좋다.

프랑스의 식사문화

프랑스를 구르메(건강식과 기호식을 즐기는 식도락가)의 나라라고 할 정도로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 레스토랑이고 서비스 또한 좋다. 레스토랑보다 마음 편히 들어갈 수 있는 비스트로(Bistrot)나 브라스리(Brasserie)에 들어가면 부담없이 프랑스 요리를 맛 볼 수 있다. 학생가인 꺄르띠에 라땡 지역에 싼 음식점들이 몰려 있다. 특히 식당에서 물을 마실때는 물값을 따로 계산해야 한다. 프랑스에서는 음식메뉴와 음료수 메뉴가 분명히 구별되어 있다.

대표적인 요리는 '에스까르고'라는 달팽이 요리다. 부르고뉴 특산의 달팽이를 데친것에 마늘과 파슬리, 버터를 잔뜩 넣어 오븐에 구운 음식으로서 약간 비싸지만 우리 입맛에도 잘 맞는다.

일류 레스토랑은 예약을 해야하며,예약의 취소는 설사 30분 전이라도 반드시 알려주어야 한다. 레스토랑에 들어서면 예약의 유무와 상관없이 마음대로 자리에 앉아서는 안된다. 입구에 서 있으면 예약 여부를 묻고 나서 자리에 안내한다. 자리에 앉으면 가르송이 메뉴를 들고 온다(프랑스에서는 메뉴를 la carte라고 하고, le menu는 정식을 뜻한다.). 식사 주문전에 아페리티프(식전에 식욕을 돋우기 위해 마시는 술) 주문을 받기도 하는데, 아페리티프는 키르, 베르모트, 샴페인 등이 있으나 생략해도 된다.

복장은 남자는 넥타이차림의 정장을, 여자는 원피스나 슈트차림이면 된다. 그러나 브라리스나 비스트로에서는 옷차림에 신경쓸 필요 없다. 코트를 맡겼을 경우는 5프랑의 팁을 준다.

영업시간은 점심 12:00~15:00, 저녁 19:00~23:00인데 늦어도 낮에는 13:00까지, 저녁에는 22:00까지 레스토랑에 들어가야 식사를 할 수 있다. 빠리에는 전 세계의 모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전 지역에 펼쳐져 있다. 한국 식당도 30개 가량되며, 중국식, 일본식, 월남식당등 아시아 지역의 다양한 음식도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파리(Paris)

 

프랑스 관광한다면 가장 먼저 머리속에 떠오르는 도시는 파리일 것이다. 파리는 오랜 역사와 유럽문화의 중심지이며 한 나라의 수도답게 다양한 볼거리, 나이트 라이프, 문학, 예술등 가볼만한 곳들이 많은 도시이다.

계획을 잡아서 파리를 관광하는 것이 좋다. 3일정도면 대부분의 명소들을 볼 수 있으며 파리 서부, 북부, 미술관등으로 계획을 잡는다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다.

도시 개요

프랑스 관광한다면 가장 먼저 머리속에 떠오르는 도시는 파리일 것이다. 파리는 오랜 역사와 유럽문화의 중심지이며 한 나라의 수도답게 다양한 볼거리, 나이트 라이프, 문학, 예술등 가볼만한 곳들이 많은 도시이다.

계획을 잡아서 파리를 관광하는 것이 좋다. 3일정도면 대부분의 명소들을 볼 수 있으며 파리 서부, 북부, 미술관등으로 계획을 잡는다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다

 

베르사이유 궁전 (Versailles)


전체적인 경비는 왕의 집권말 까지 8천만 리브르가 들어갓는데 이금액은 당시 아름다운 영지를 갖춘 영주의 성 6백개를 구입할 수 있는 액수였다고 한다.

국가인 왕의 기쁨을 위하여 정원사로 부터 석공에 이르기까지 전문가 750명을 고용했고 정원에서만 250명이 휴일도 없이 일했다. 물론 교구 신부님의 허락을 얻고 휴일에도 일을 할 수 있었다.

왕궁 내부는 샤를르 르 브룅이 지휘하였고 주로 천정화가 볼만하며 외부 정원은 최초의 프랑스 식 정원이라 불리우며 앙드레 르 노트르의 감독하에 완성되었다

찬란했던 절대 왕권 절정기의 상징인 베르사이유를 방문해서 화려한 궁전과 끝이 없을 것 같이 넓은 베르사이유의 정원도 거닐어 보자. 절대 정원이라고 믿어지지 않는 정원을 느끼면서 루이 14세와 마리 앙뜨와네뜨가 된 기분을 느껴보자. 베르사이유를 방문하고 나서 아마 후회는 없을 것이다.

    분류 :  [궁전/성] 정치, 역사, 

 

][조형물] 개선문 (Arc de Triomphe)


1806년에 나폴레옹(Napoleon)의 제안으로 착공된 개선문은 1836년에 완성되었다. 높이49.54m, 폭44.82m의 세계 최대의 문이다. 개선문은 이름 그대로 싸움에서 승리한 장군과 군대가 개선하던 문으로 나폴레옹의 명령으로 세워졌으나 그는 생전에 완성을 보지는 못하였다.

문의 벽면은 나폴레옹의 군대의 승전도가 부조로 새겨져 있고 내부에는 고문서들이 보관된 박물관이 있다. 중앙에는 제1차 대전으로 전사한 전사의 무덤이 있어, 불길이 계속 타면서 밝히고 있다. 문까지는 광장에서 지하도를 이용해 구경을 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나 계단을 이용해 개선문 위에 올라가면 파리의 시내가 한 눈에 들어온다. 개선문이 있는 샤를 드 골 에트왈광장으로 부터 12개의 대로가 방사선형으로 뻗어 있는데, 그 중 하나인 샹젤리제 거리가 개선문의 전방에 펼쳐 진다. 전방으로는 콩코르드 광장과 루브르 박물관, 튈르리 정원등이 보인다. 저녁 무렵에 바라보는 샹제리제 거리의 모습은 정말 일품이다.
    분류 :  [조형물] 역사, 전쟁, 미술, 
    주소 : 지하철 RER A선  CHARLES DE GAULLE-ETOILE에서 가깝다.
    입장료 : 일반 : 35F , 학생 23F
    입장시간 : 4월∼ 9월  9: 30∼ 23: 00  일요일· 월요일은18: 30까지


거리/광장] 샹제리제거리 (Av.Deschamps-Elysees)
     샹제리제거리내에 있는 관광지 : 리도샤를 드 골 에트왈 광장콩코드광장튈르리공원

샤를 드 골 에트왈 광장(개선문이 있음)에서 콩코르드 광장에 이르는 폭이 약 70m, 길 이 약 2Km 의 대로이며, 로터리까지가 번화가이다.

초여름이 되면 마로니에와 플라타너스 가로수가 무성해지고 넓은 차도에는 차가 끊이지 않는다. 대로의 양측 에는 카페, 레스토랑, 아케이드, 전문점, 영화관, 나이트 클럽, 은행 등이 늘어서 있다.
    분류 :  [거리/광장] 식당, 

][거리/광장] 콩코드광장 (Place De La Concorde)
     콩코드광장내에 있는 관광지 : 오벨리스크

콩코드 광장은 아름다운 가로수로 유명한 샹제리제 대로를 사이에 두고 에뜨왈 광장과 마주보고 있다. 이 광장은 사방이 시원하게 트여 이곳이서 빠리의 주요 기념물들을 시원스래 볼 수 있다.

1753년 루이 15세에 의해 조성된 이 광장은 프랑스 대혁명때 사치와 향락으로 유명했던 루이16세와 마리 앙뜨와네뜨를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지게한 역사적인 곳이기도 하다. 그로 인해 프랑스인들은 민주주의에 대한 국민 스스로의 자부심도 과연 세계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광장 중앙에는 1831년 나폴레옹이 이집트의 총독으로부터 선물받았다는(?) 무려 3천년이 넘는 거대한 뤽소르의 오벨리스크가 세워져 있다.

콩코드 광장이 세계인의 주목을 받게된 또하나의 사건은 1998년 월드컵 대회때 이곳에서 문화행사가 벌어졌었다는 것이다. 아울러 매년 혁명 기념일인 7월14일은 시민 대행진이 이곳에서 벌어지기도 한다. 규모면에서 과거 우리의 5'16광장보다는 훨씬작지만 아름다움은 세계적이라고 할 수 있다.
Metro:Concorde역(1,8,12 호선)
    분류 :  [거리/광장] 역사, 

][마을/지역] 몽마르트언덕 (Montmartre)
     몽마르트언덕내에 있는 관광지 : 몽마르트 묘지사크레 쾨르성당클리시거리테르트르광장

몽마르트 언덕은 베를리오즈나 네르발 등 가난하지만 자유롭고 소박한 예술가들이 생활했던 곳이다.

관광객들이 많이 모여드는 이곳은 초상화를 그려 파는 신인화가들이 모이는 테르트르 광장이 있고, 이 광장의 가로로 햐얗게 솟아있는 사크레 쾨르 대성당있다.

또 빨간 풍차로 유명한 카바레 물랭루즈는 로트렉이 그곳에서 일하는 창부나 무희들의 가난 하지만 소박한 생활을 좋아해서 그림을 그리던 곳이다.

몽마르트라는 이름에는 두가지 유래가 있다. 초기 파리의 주교 성 드니가 순교한 땅이라는 뜻으로 순교자의 언덕이라고 하는 뜻과 로마신화에 나오는 전쟁의 신 마르스의 영혼을 모신 산 몽스 마르스에서 온 말이라는 설이 있다.

유래가 어떻든지 간에 19세기 초까지는 풍차가 돌아가는 시골이 었던 곳이 었지만 19세기 말에 이르러서는 가난한 화가와 시인, 외국인이 살게 되는 예술의 언덕이 되었고 지금은 파리에서는 꼭 보아야 할 관광 명소의 하나가 되었다.

언덕위 사크레 쾨르 성당 앞에서면 파리의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데 저 멀리에 에펠탑도 보인다. 저녁 무렵의 파리 시가지의 노을에 물들어가는 모습을 바라보기에는 일품이다.
[상단 사진] 몽마르트 언덕에서 내려다본 파리의 모습 저 멀리 에펠탑이 보인다!!   
    분류 :  [마을/지역] 미술, 

 
조형물] 에펠탑 (Eifel)

1889년 만국 박람회를 위해 엔지니어 구스타브 에펠의 건축되었다. 높이 317미터 7500톤의 무게 1652계단을 가지고 있는 이 탑은 프랑스 혁명 100주년을 기념하여만든 20세기 파리의 상징물이다.

당시 에펠탑을 매우 싫어했던 모파상은 에펠탑이 보이지 않는 곳이 에펠탑 뿐이어서 에펠탑 위에 있는 식당에서의 식사 초대에만 응했다고 한다. 재치 있는 농담이기는 하지만 당시에는 그 정도로 에펠 탑의 찬, 반론은 강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매년 1억 5천만 이상의 관광객이 에펠탑에 오르고 있으며 전세계가 파리와 에펠탑의 이미지를 혼동할 정도가 되었다.

파리 시내의 어느 곳에서나 에펠탑이 보이는데 어느 곳에 있던지 무엇을 하고 있던지 간에 문득문득 에펠탑이 보일때마다 자신이 지금 파리에 와 있음을 실감하게 된다. 어느 곳에서나 어느 시간에나 에펠탑의 모습은 정말 멋지다.

탑에 올라서 파리를 내려다보는 것도 멋있다. 오르는 방법에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방법과 걸어올라가는 방법이 있다. 엘리베이터로 오르는 것도 재미있겠지만 걸어서 올라가는 것도 또 다른 재미가 있다.

3개의 층으로 되어있는 이 탑에는 각 층마다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첫 번째 전망대는 지상 57m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레스토랑외에도 에펠탑에 관한 영화도 보여 준다. 두 번째 전망대는 지상 115m에 위치해 있는데 전망대의 곳곳에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서 파리의 시가지를 모두 돌아 볼 수 있다. 세 번째 전망대는 276m 지점에 위치해 있는데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파리 시가지의 모습에 아찔하기는 하지만 올라가면 기분이 정말 좋다.

가장 좋은 상태에서는 70Km 까지도 볼 수 있으며, 일몰 시간 1시간 전이 가장 전망이 좋다고 한다. 하지만 여름철의 경우에는 9시가 넘어도 일몰을 보기 힘들므로 저녁을 먹고 나서 천천히 올라가서 에펠탑에서 밝았을때의 파리의 모습과 일몰때의 모습, 그리고 파리 시내의 야경까지도 구경해 보자. 에펠탑에서 바라보는 해가 지는 파리의 모습은 정말 압권이다.

*샤이요 궁에서는 에펠탑의 사진을 가장 잘 찍을 수 있다.(짤리지 않고)

메트로 6호선 Bir-Hakeim 이나 6호선과 9호선의 Trocadero에서 하차 하거나 , RER C선의 Champ de Mars Tour Eiffel에서 하차한다.
    분류 :  [조형물] 사회, 
    입장료 : 엘리베이터이용(1층까지:20F, 2층까지 42F, 3층까지 59F) , 계단이용시 :2층까지 14F(계단 이용시에는 3층까지 올라갈 수 없다)
    입장시간 : 09:30~23:00
    더 자세한 자료를 원하시면 아래의 웹사이트로 가보세요.
      - 공식 홈페이지 : 
http://www.tour-eiffel.fr/indexuk.html
][강] 세느강 (River Seine)

서울의 한강처럼 파리를 가로지는 강이다.
강변에 산책로를 따라 한번 즘은 걸어 볼만하나 강물은 황토물이 흘러 그리 깨끗하지 않다.

그러나 노테르담사원을 비롯한 파리의 유명 관광지가 모두 이 세느강변을 따라 분포해 있다.

파리를 이야기할 때면 항상 세느강이 언급되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이야기가 세느강위로 지나가는 다리가 수없이 많은데 그 수 많은 다리 중 같게 생긴 다리가 하나도 없다는 점이다. 예술을 사랑하는 프랑스 사람들이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한다.
    분류 :  [강]
    입장료 : 없음
    입장시간 : 24시간 가능

][박물관] 루브르박물관 (Musee du Louvre)

미국 스미소니언 박물관, 대만의 고궁 박물관과 함께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이다.

필립 오귀스뜨 왕의 요새로 시작된 왕궁은 르네쌍스를 거쳐 현재의 모습에 접근하며 1989년 프랑스 혁명 200주년을 기념하며 새로운 입구로 웅대한 유리 피라미드가 건설되고 재경부 청사가 베르씨로 옮겨가며 현재의 그랑 루브르 박물관의 모습을 갖게 되었다.

유럽의 예술사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그리스 로마로 부터 시작하여 프랑스 낭만주의까지와 유럽에 큰 영향을 준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예술품울 소장하고 있다.

유명작품 / 모나리자,밀로의 뷔너스,나폴레옹 대관식,민중을 이끄는 자유,그랑드 오달리스끄,가나의 혼인잔치,메두사의 뗏목,왕실 가구,왕실의 보석,미이라,중세의 조각품들

M Palais Royal 지하철 1번 빨레 르와얄에 내리면 된다.


    분류 :  [박물관] 역사, 전시, 미술, 
    입장료 : 45프랑
    입장시간 : 화요일 휴일
    더 자세한 자료를 원하시면 아래의 웹사이트로 가보세요.
      - 공식 홈페이지 : 
http://www.louvre.fr/louvrea.htm

][교회/사찰] 노틀담사원 (Cathedrale Notre-Dame)

노트르담이란 성모 마리아를 가르키는 말로서 실제로 이 성당은 성모 마리아를 위해 지어진 프랑스 최초의 고딕 성당이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파리의 발상지인 시테섬의 동쪽끝에 있는 파리의 상징적 건물이기도 하다. 1163년 모리스(Maurice)파리 주교가 첫 주춧돌을 놓은지 182년만에 완성되었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파리를 해방시킨 샤를 7세의 감사 예배로부터 1945년 해방에 이르기까지 800여년 동안 프랑스의 모든 역사를 지켜본 현장이다.

이 성당은 완광 이래 수리와 개조를 계속했는데 1804년 나폴레옹의 대관식 때에도 수리용 장막을 친 상태였다. 지금도 파리 대주교가 이곳에 산다.

프랑스 카톨릭 신앙의 중심. 고딕 건축의 걸작으로 꼽히고 있다. 정면에서 보는 좌, 우의 균형이 일품이며, 건물의 외벽에 조각된 여러 부조와 내부의 장미의 창이 볼 만하다. 높이 69m 의 탑 위에서의 보는 파리 전망도 빼놓을 수 없는 코스이다.

중세 불어에서 성모마리아를 의미하는 성모 마리아에게 바쳐진 이 사원은 1163년 건설이 시작되어 프랑스 역사의 중요한 현장에 함께 있었다.

1455년 쟌 다르끄의 복원 재판이있었고,나폴레옹 황제의 대관식이 있었으며 1944년 8월26일에는 2차세계대전 종전 기념 미사가 봉헌된 곳이다.

프랑스 고딕 양식의 꽃으로 불리우기도 하며 1830년대 비올레 르 뒤끄에 의해 복원되어 원전보다 아름다운 고딕의 웅장함을 보여 주고 있다. 노트르담 성당 내부에는 조각상들이 많은데 성경의 내용을 주제로한 것이다. 남쪽과 북쪽에는 4색 스테인드글라스 장미창이 유명하다. 파리 주교 모리스 드 쉴리은 원래 이전에 있던 2개의 바실리카식 교회당을 합쳐 하나의 큰 건물을 짓기로 하고, 1163년 교황 알렉산데르 3세가 머릿돌을 놓은 후 1189년 대제단이 봉헌되었다.

서쪽 앞면의 성가대석과 네이브는 1240년에 완공되었다. 그후 100여 년에 걸쳐 포치(porch), 예배당, 그밖의 장식물들이 추가돼 현재의 모습에 이른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18세기 프랑스 혁명 때 크게 부서졌다. 19세기에 서졲 정면 '그랜드 갤러리'의 28개 조상과 3개 출입문 측벽에 서 있는 조상등에 대한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했는데 트랜셉트와 네이브사이에 높이 솟은 첨탑은 19세기에 복원된 것이다.

일요일 저녁 5시의 파이프 오르간 연주는 종교 음악의 신성함을 일깨워 주고 잠시 세속에서 신성한 시간을 얻게해 준다.

위치: M.4 Cite 지하철 4번선 씨떼역

자료제공 : 2000년 11월 13일자 매일경제 허진석기자

출처 : 천국의 섬 보라카이  |  글쓴이 : 여행돌이 원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