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장원급제한 사람은 얼마?

 

과거에 장원급제한 사람은 얼마?

 

   장원급제란

중국 사상 과거제도가 나타난 다음에

과거에서 장원급제한 것을 말한다. 

중국 수나라 때에 나타나 

청나라 말기까지 존속해온 과거제 1300여년간,

장원급제한 사람은 모두 500여명이나 된다.

과거제도는 수나라 대업 2년[606년]에 나타나

청나라 광서 31년[1904년]까지 존속되었다. 

 

 

 

 

 

중국 사상 마지막으로

장원급제한 유춘림과 그의 서예.

 

 

 

1300여년간,

504명이 장원급제를 했는데,

그 중 당나라 때에 139명,

원나라 때에 11명,

송나라 때에 118명,

5대 때에 32명,

명나라 때에 90명, 청나라 때에 119명,

그리고 이 외에도 요나라와 금나라 때에는

진사시험 1위를 차지한 사람을

장원이라고 했는데,

요나라에 18명, 금나라에 15명이 나왔다.

장헌충의 대순정권 때 장원 1명,

태평천국 때 장원이 14명이 나왔는데,

이런 사람까지 다 하면

중국 사상 장원급제한 사람은 모두

557명이나 된다.

중국 사상 제일 처음 장원급제한 사람은

당고조 무덕 5년[622년]의 손복가이고

제일 마지막 장원급제한 사람은

청나라 광서 30년[1904년]에 장원급제한

유춘림이다.

장원급제한 사람 중,

중국 사상 영향력이 큰 사람은 아주 많은 바,

원나라 침략에 강세대응을 했던

문천상과 같은 사람들은

남녀로소 모르는 사람이 없다.

장원급제는 아주 어려운 일이다.

해마다 과거보는 사람이 수십만명이나 된다.

이를테면,

송나라 같은 경우,

해마다 과거시험을 보는 사람이

40만명이나 되는데,

40만명 가운데서 장원급제를 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어려운 일이다.

장원가운데도

[연중3원(連中三元)]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향시, 회시, 전시에서

모두 장원을 한 것을 말한다.

중국 사상 연중3원을 한 사람은

1300여년 과거제도 과정에

근근히 17명밖에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