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9. 3. 22:51ㆍ참고자료/4,예화자료
큰 그림을 보라
하나님의 방법에 맡기는 사람이 진정 현명한 사람이다
하나님이 일하고 계신 모습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때가 많다. 그러나 종종 하나님은 우리가 보지도 느끼지도 못할 때 가장 활발하게 일하신다. 그러니 조급해하지 말고 기다리라. 참지 못하고 억지로 문을 열려고 하면 오던 복도 달아날지 모른다. 자기 뜻대로 하지 않고 하나님의 방법에 맡기는 사람이야말로 진정 현명하다.
하나님의 시간을 신뢰하라
우리가 항상 하나님의 방법을 이해할 수는 없다. 하나님의 방법이 상식과 반드시 일치하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우리와 달리 하나님은 큰 그림을 보신다. 우리가 하나님의 계획에 합당하다 하더라도 그 계획에 참여할 다른 사람이 준비가 덜 됐을 수도 있다.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의 뜻대로 응답되기 위해서 다른 사람이나 상황을 바꾸셔야 할 때도 있다. 모든 조각이 하나로 합쳐져야 하나님의 완벽한 때가 오는 법이다.
그러니 조급해하지 말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모든 상황을 조정하고 계신다. 우리가 느끼거나 보지 못해도, 10년 전이나 상황이 마찬가지처럼 보여도, 하나님의 때에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들어맞게 되어 있다. 하나님의 때가 되면 어떤 어둠의 세력도 하나님을 막지 못한다. 정한 때가 되면 어느 누가 방해해도 하나님은 일을 이루시고야 만다.
오늘을 온전히 사는 비결은 하나는 하나님의 시간을 신뢰하는 것이다. 우리 눈에는 하나님의 역사가 보이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도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모든 조각을 하나로 맞추고 계신다. 우리 인생을 향하신 계획을 차근차근 실행에 옮기고 계신다.
하나님의 때가 되지 않았는데 당신이 맘대로 하겠다고 고집을 부리면 때로 하나님은 그냥 내버려 두신다. 당신 혼자서 힘들게 마무리해야 한다. 고집쟁이는 영원히 만족을 얻지 못한다.
1부터 5까지를 기준으로 해서 당신의 믿음을 테스트해 보라.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고 기다리는 삶'은 1이고 '내 맘대로 사는 삶'은 5다. 그러고 나서 그 믿음 점수가 당신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돌아보라.
◈ 오직 여호아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시 40:31)
자유를 얻으라
과거의 감정에 젖어 미래를 망치는 실수를 범해서는 안 된다
아무리 큰 상처를 입었더라도 과거가 미래를 결정하도록 내버려두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과거에 일어난 일은 이제 어쩔 수 없지만, 눈앞에 놓인 상황에 어떻게 맞설지는 선택할 수 있다. 비통함과 분노의 감정에 젖어 미래를 망치는 실수를 범해서는 안 된다. 과거의 상처와 고통을 털어 버리고,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며, 무엇보다도 우리 자신이 저지른 실수를 용서해야 한다.
하나님이 보여 주시는 더 좋은 길로 방향을 바꾸라
배 한 척이 칠흑같이 캄캄한 어둠을 헤치며 항해하고 있었다. 갑자기 선장의 눈앞에 밝은 불빛이 나타났다. 이대로 가다간 그 불빛과 충돌할 판이었다. 선장은 급히 무선 장치로 달려가 항로를 동쪽으로 10도 틀라는 긴급 메시지를 상대편 선박에 보냈다. 몇 초 후에 메시지가 돌아왔다. "그럴 수 없소. 당신들이 항로를 서쪽으로 10도 트시오."
화가 난 선장은 다시 암호문을 보냈다. "나는 해군 함장이다. 그러니 당신이 항로를 변경하라." 몇 초 후에 두 번째 메시지가 돌아왔다. "저는 이등 수병이지만 방향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항로 변경하십시오."
함장은 화가 머리꼭대기까지 솟아 최후통첩을 보냈다.
"이 배는 전함이야! 우리는 항로를 바꿀 수 없다!"
그러자 퉁명스러운 메시지가 돌아왔다.
"그럼 마음대로 하십시오! 여기는 등대입니다!"
우리도 이 해군 함장처럼 쓸데없는 고집을 부릴 때가 얼마나 많은가.
온갖 이유를 대면서 바뀌기를 거부한다. '그들은 내게 너무 큰 상처를 줬어. 내게 너무 못되게 굴었어. 절대 그들을 용서할 수 없어.'
고집스럽게 용서하지 않는 것은 곧 불행과 파멸을 향해 걸어가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지금 당장 항로를 바꾸라고 말씀하신다.
행복과 자유를 원한다면 하나님이 보여 주시는 더 좋은 길로 방향을 틀어야 한다. 마음을 구석구석 살피며 하나님이 문제점을 드러내시는 즉시 처리하라. 하나님의 뜻에 따라 마음 청소 작업에 동참할 때 새로운 은혜와 복이 찾아든다. 당신 삶 속에서 바꾸고 싶은 부분을 써 보라. 어떤 식으로 청소를 시작할 것인가?
◈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훼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하라(엡 4:31~32)
생각은 새로운 물꼬를 트라
당신 마음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
자신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돌아보라. 당신 마음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 문제만 바라보고 항상 부정적인 측면만 골똘하게 생각하는가? 인생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자신이 바뀌고 나아가 세상이 바뀐다!
한 번에 좋은 생각을 하나씩 품으라
우리 생각이 오랫동안 특정한 패턴을 이루는 것은 강을 깊이 파서 물이 한 방향으로만 흐르게 만드는 것과 같다. 비관적인 생각을 할 때마다 부정적인 방향으로 향하는 물길의 바닥을 점점 더 깊이 파고 있는 것이다. 다행히도 우리는 마음먹기에 따라 긍정적인 방향으로 향하는 새로운 물꼬를 틀 수 있다. 그 방법은 한 번에 좋은 생각을 하나씩 품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바라보고 상황의 좋은 면을 볼 때마다 물줄기의 방향은 조금씩 바뀐다. 처음에는 부정적인 물줄기에서 물 한 방울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새나갈 뿐이다. 별것 아닌 듯해도, 부정적인 생각을 거부하면서 꾸준히 물줄기의 방향을 바꿔 나가면 마침내 큰 변화가 일어난다. 복을 기대하고 생각을 다스리면서 두려움 대신 믿음을 선택할 때마다 부정적인 물줄기는 줄어들고 긍정적인 물줄기의 힘이 거세진다. 그리고 결국 부정적인 물줄기는 완전히 말라 버리고 오직 믿음과 승리로 가득한 긍정적인 새 물줄기만 남게 된다.
우리의 생각에는 막대한 힘이 있다. 우리 삶은 평상시에는 생각한 그대로 펼쳐진다. 우리 인생의 방향은 생각의 방향과 정확히 일치한다.
파괴적 생각. 두려움, 걱정, 의심, 불신, 무기력, 불안으로 이어지는 생각은 결코 하나님에게서 온 것이 아니며, 당장 처리해야 한다. 틈만 나면 머리에 떠오르는 부정적 생각을 하나 이상 적으라. 그리고 큰 글씨로 "이런 생각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 아니야"라고 쓰라. 부정적인 생각 대신 채울 만한 긍정적이고 참된 생각을 적으라.
◈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엡 4:22~24)
메뚜기 정신은 가라
하나님은 우리를 그분 최고의 작품으로 여기신다
우리는 약점까지도 포함해서 자신의 모든 면을 사랑해야 한다. 이기주의에 빠져서 약점을 방치하라는 말이 아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그만큼 사랑하신다는 뜻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무조건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아면 당당히 고개를 들고 걸을 수밖에 없다. 하나님은 행동을 보고 우리를 사랑하지 않으신다. 그저 우리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유일한 존재로 창조하셨다. 우리와 똑같은 사람은 이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다. 쌍둥이라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분 최고의 작품으로 여기신다!
마음과 생각을 다스리고 오직 하나님의 선하심 속에 거하라
모세는 전투에 앞서 적을 알고 지형을 파악하기 위해 열두 명의 정탐꾼을 가나안 땅으로 보냈다. 6주 후에 돌아온 그들 중 열 명은 이렇게 말했다.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지만 우리에겐 그림의 떡일 뿐입니다. 우리가 그런 거인들을 물리칠 수는 없어요. 그들은 너무 크고 강하다고요. 스스로 보기에는 우리는 메뚜기에 불과했습니다." 그들 앞에 놓은 적과 장애물에 비해 그들의 자아상은 너무나 작고 초라했다. 그들은 적이 몰려오기 전에 스스로 무력하게 쓰러지는 불쌍한 메뚜기 떼와 똑같았다.
이 열 명이 부정적인 보고를 한 이유는 겉으로 보이는 상황에만 초점을 맞췄기 때문이다. 전쟁이 시자되기도 전에 이미 진 셈이었다. 하지만 나머지 두 정탐꾼, 여호수아와 갈렙의 보고는 완전히 달랐다. 분명히 같은 땅을 정탐하고 왔는데 그 둘은 마치 다른 땅을 다녀온 것처럼 말했다. "모세, 우리는 충분히 그 땅을 차지할 수 있습니다. 물론 거기에 무시무시한 거인들이 사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보다 훨씬 크십니다. 하나님이 계시니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어서 가서 그 땅을 차지합시다."
하나님은 당신과 나처럼 평범한 허점투성이를 통해 놀라운 일을 이루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승리의 삶을 살기를 기대하신다. 나쁜 생각이 틈타지 못하도록 마음을 방어하고 생각을 다스리고 오직 하나님의 선하심 속에 거하라. 그 옛날 열 명의 정탐꾼처럼 실패와 약점과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만 생각하면 '메뚜기 정신'이 자리 잡는다.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당신이 믿음으로 차지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적어 보라.
◈ 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 감추사(시 17:8)
과거에서 벗어나 새 삶을 살라
하나님은 우리가 끊임없이 더 높은 단계로 자라나길 원하신다
우리는 이미 한계에 도달했다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허우적대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믿음의 나래를 펴고 더 큰 미래를 보지 못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끊임없이 더 높은 단계로 자라나길 원하신다. 하나님의 지혜를 주시고 우리가 올바른 결정을 내리도록 도와주신다. 막대한 부와 승진의 기회, 참신한 아이디어, 창의력을 주고자 하신다.
좁은 생각의 틀을 깨고 원대한 비전을 품으라
수세기 전에는 통이 아닌 가죽 부대에 포도주를 저장했다. 동물 가죽을 충분히 말리면 포도주 용기 모양으로 만들 수 있다. 새 가죽 부대는 부드럽고 유연성이 있지만 오래될수록 탄력이 사라져서 휘어지지 않고 딱딱하게 굳어서 늘어나지 않는다. 그래서 낡은 가죽 부대에 새 포도주를 넣으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는 모두 땅바닥에 쏟아진다.
예수님은 가죽 부대의 비유를 들어 제자들의 비전을 키워 주셨다.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아니하나니"(마 9:17). 좁은 태도로는 폭넓은 삶을 살 수 없다는 뜻이다.
우리는 틈만 나면 옛 방식과 생각의 틀에 갇힌다. 그런 우리에게 하나님은 새로운 일을 하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나 변하지 않으면, 원대한 비전을 품지 않으면, 하나님이 주시는 기회를 놓칠 수밖에 없다.
하나님은 우리 삶 속에서 새 일을 행하시려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계신다. 우리에게 힘을 주시고 우리를 높이시고 더 많이 주려 하신다. 그런 분이 왜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라고 물으시는 걸까? 우리 생각 속에 받을 만한 그릇을 준비하라는 말씀이다. 밝은 미래를 보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당신의 낡은 생각들, 하나님의 선한 의도를 깨닫지 못하도록 가로막는 낡은 가죽 부대들을 적어 보라.
위의 낡아빠진 생각들을 다시 한 번 읽은 뒤에, 이번에는 하나님이 당신 삶 속에서 행하실 놀라운 일을 떠올리며 새로운 희망과 기대감을 적어 보라.
◈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엡 3:20~21)
행복은 선택이다
우리는 성장하는 과정에 있다
상황에 상관없이 자족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 삶에 역사하실 줄 믿고 스스로 발전하고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성장하는 과정에 있다.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를 조금씩 바꿔 나가신다고 말한다. 하나님이 만물을 주관하시니 우리는 결코 분노하거나 절망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이 우리의 발걸음을 주장하신다는 말은, 현재 우리가 바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에 있다는 뜻이다.
오늘 하루를 온전히 누리며 살기로 선택하라
고난의 시기를 지니고 있거나 인생길로 큰 장애물이 나타나면 불행을 느끼고 화를 낼 법도 하다. 그러나 어깨를 축 늘어뜨리고 있어 봐야 바뀌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부정적이고 비뚤어진 태도는 상황을 조금도 변화시키지 못한다. 그보다는 행복을 찾고 인생을 누리기로 선택하는 편이 훨씬 낫다! 그런 선택을 할 때 기분이 훨씬 좋아질 뿐더러 하나님이 우리 인생에 찾아오셔서 기적을 행하실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의 고난과 분투와 고통을 모두 아신다. 그러나 하루는 행복에 겨워 살다가 다음 날 조그만 문제가 생겼다고 낙심하고 절망하여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우리가 하루하루를 온전히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한 번에 하루씩 살라. 우리는 의지라는 재능이 있기에 오늘을 온전히 살기로 선택할 수 있다. 하루라도 얼굴을 찡그리고 지내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 가족과 친구, 건강, 일 등 인생의 모든 부분을 즐기며 살아가야 한다. 물론 인생을 살다 보면 나쁜 일도 일어나고 상황이 우리 뜻대로 풀리지 않기도 한다. 그런 때일수록 행복을 누리기로 선택하는 과정이 더욱 필요하다.
인생은 화살처럼 지나가니 귀중한 시간을 분노나 불만족이나 근심에 빼앗기지 말라. 시편 기자는 "이 날은 여호와의 정하신 것이라 이 날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리로다"(시 118:24)라고 말했다. "내일 기뻐하리라"거나 "다음 주에 모든 문제가 풀리면 기뻐하리로다"라고 말하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하라. 바로 오늘이라고 말했다. 하나님은 우리가 바로 오늘부터 행복하기를 원하신다. 행복하기로 선택해야 할 인생의 영역을 당장 머리에 떠오르는 순서대로 일곱 가지만 적어 보라.
◈ 웃음으로 네 입에, 즐거운 소리로 네 입술에 채우시리니(욥 8:2)
우리는 베푸는 사람으로 창조되었다
우리에게는 줄 것이 너무도 많다
자기중심적인 삶은 이제 그만! 우리에게는 줄 것이 너무도 많다. 자기중심적인 사람은 자신의 복 뿐 아니라 남의 기쁨과 복까지도 빼앗는 사람이다. 복의 통로가 되어야 할 우리가 그 일을 소홀히하면 남의 복을 빼앗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남의 흠과 잘못을 비판하기는 정말 쉽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더러 남을 세워 주라고 말씀하신다. 믿음과 승리의 말을 해 주는 축복의 통로가 되라고 하신다. 칭찬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도 아니지 않은가?
자기 자신을 잊으라
사회는 우리에게 자기 잇속을 잘 차리라고 가르친다. 우리는 자기중심의 시대에 살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이기주의가 하나님과의 관계까지 파고들었다는 점이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오직 자신을 위해 산다고 자랑스럽게 말한다. 다른 사람한테 전혀 관심이 없고 불쌍한 사람을 도울 시간도 없다. 자신에게 무엇이 필요하고 유익한지가 유일한 관심사다. 아이러니하게도 이기주의는 오히려 우리를 비참한 삶으로 내몬다. 아무리 많은 이익을 챙겨도 결코 만족을 얻지 못한다.
하나님이 주시는 큰 기쁨을 맛보고 싶은가? 하나님이 부어 주시는 놀라운 복과 은혜를 경험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자기 자신을 잊으라. 남이 나를 위해 뭘 해줄까 계산하지 말고 내가 남을 위해 뭘 해줄까 고민하라. 하나님은 우리를 이기주의적 존재가 아니라 베푸는 사람으로 창조하셨다. 베풀며 사는 법을 깨닫지 못하는 한, 우리는 결코 진정한 만족감을 얻을 수 없다. 남의 꿈이 이루어지도록 도와야 자신의 꿈도 이룰 수 있다. 우리가 베푼 그대로 하나님이 갚아 주시기 때문이다. 남의 필요를 채워 주면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신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사와 선하심을 나눌 기회를 찾으라. 남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대단한 것을 줘야 하는 것은 아니다. 웃음 한 번, 칭찬 한 번이면 된다. 당신을 섬겨 준 사람에게 고맙다는 말 한 번이면 두 사람의 세상이 달라진다. "오늘 누구를 축복할 수 있을까?"에 대한 답을 쓰라. 그리고 실질적인 축복 방법을 적어도 한 가지 이상 써 보라. 더욱 구체적으로, 그 사람을 언제 어떻게 축복할 것인지 적어 보라.
◈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명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강퍅케 됨을 면하라(히 3:13)
두 발을 굳게 딛고 서라
시련은 성장과 발전의 기회다
하나님은 옹기장이시고 우리는 진흙이다. 부드럽고 무르고 잘 구부러지는 진흙이 좋은 진흙이다. 인생의 시련을 좋아할 사람은 한명도 없지만, 시련은 성장과 발전의 기회다. 우리가 그토록 격렬하게 싸우는 대상이 우리를 더 높은 단계로 인도해 줄 도약대일 수 있다. 인생의 도전은 우리의 가장 소중한 자산일 수 있다.
마음으로부터 일어서라
누구나 인생의 난관에 부딪히게 마련이다. 살다 보면 우리 뜻대로 되지 않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이처럼 외부 상황이 우리를 쓰러뜨릴 때 승리의 삶을 사는 비결은 내부, 즉 마음에서부터 일어서는 것이다.
엄마 손을 붙잡고 교회에 간 한 아이는 에너지가 철철 넘쳐 잠시도 가만히 앉아 있질 못했다. 아예 의자에 서 있는 아이에게 엄마가 말했다. "당장 앉지 못해?" 아이는 잠시 앉는 듯하더니 몇 초도 안 지나 다시 일어섰다. 그러자 엄마가 나지막이 꾸짖었다. "엄마가 앉으라고 말했지?" 그러기를 여러 차례, 이제 아이는 엄마의 말에 아랑곳없이 아예 앉을 생각을 하지 않았다. 결국 엄마는 아이 머리에 손을 얹어 억지로 자리에 앉혔다. 아이는 생글거리며 웃더니 마침내 엄마를 보고 말했다. "엄마, 밖에서는 앉아도 안에서는 앉기 싫단 말이에요!"
아무리 상황이 어려워 보여도 마음만큼은 굳게 설 수 있다. 용기와 결단력만 있으면 어떤 상황도 헤쳐 나갈 수 있다. 철퍼덕 주저앉은 채 하나님이 상황을 바꿔 주시기만 기다리고 있는가? 하나님이 역사하신 후에야 행복하고 긍정을 품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겠는가? 하나님은 당신이 마음으로 일어서기를 기다리고 계신다. 당신이 받을 그릇을 마련한 후에야 하나님은 상황을 바꿔 주시고 당신 삶 속에서 초자연적인 역사를 이루신다. 당신에게서 기쁨과 열정을 앗아간 역경은 무엇인지 적어 보라. 그리고 이제부터는 그러한 역경을 만날 때 어떻게 대응하겠는지 각오를 적어 보라.
◈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열방과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니(시 46:10~11)
마음의 채널을 바꾸라
지나간 일은 지나간 일일 따름이다
사탄은 거짓말로 우리를 속여 자기연민과 근심 걱정, 무기력감, 앙심을 품게 만든다. "왜 하필이면 내게 이런 일이?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지 않는게 분명해. 내 기도에는 귀도 기울이지 않으셔. 내 인생은 왜 항상 꼬이기만 하는 거지?" 쏟은 물은 주워 담을 수 없다. 지나간 일은 지나간 일일 따름이다. 과거는 과거대로 묻어 두고 계속 인생길을 걸어가야 한다.
긍정으로 마음의 채널을 바꾸라
오늘날 우리 사회에는 "맞지만 말고 너도 때려라!"는 슬로건이 누구나 인정하는 원칙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마음을 괴롭히고 화를 내며 전적으로 거기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것은 우리 책임이다. 승리의 삶을 살고 싶다면 과거의 실패를 오늘의 선택에 대한 변명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 나쁜 습관이나 남을 용서하지 못하는 태도에 대해 과거의 상처를 구실로 삼아서는 곤란하다. 변명과 자기비하를 멈추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라. 자신을 희생자로 생각하는 태도를 벗어던지라. 이래야 했었는데 혹은 저랬으면 좋았을걸 하는 신세 한탄은 미래를 갉아먹는다. "왜 이런 일이? 왜 저런 일이? 왜 하필이면 나야?"라는 질문은 이제 그만 두라.
과거에 일어난 일은 이제 어찌할 수 없지만 눈앞에 놓인 상황에 어떻게 맞설지는 선택할 수 있다. 비통함과 분노에 젖어 미래를 망치는 실수를 저지르지 말라. 과거의 상처와 고통을 털어버리고,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며, 무엇보다 자신이 저지른 실수를 용서하라.
텔레비전 채널을 바꿀 수 없는 사람은 없다. 리모컨만 누르면 된다. 부정적인 마음이 들면 재빨리 긍정으로 채널을 바꾸라. 마음의 새로운 채널을 만들어 보라. 오랫동안 고대하던 프로젝트가 완성되는 순간을 특집으로 다룬 '오늘의 성공' 채널은 어떤가? 부정적인 기억을 싹 지우고 긍정적인 기억만으로 프로그램을 짜라. '과거의 실패', '무너져 내린 마음' 채널은 완전히 삭제하라.
◈ 나로 주의 법도의 길을 깨닫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기사를 묵상하리이다 나의 영혼이 눌림을 인하여 녹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세우소서(시 119:27~28)
하나님은 당신을 믿으신다
사탄이 노리는 표적은 우리의 생각이다
우리의 가장 무서운 적, 사탄이 노리는 표적은 우리의 생각이다. 사탄은 우리의 생각을 통제하고 조정함으로써 우리 인생 전체를 자기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안다. 실제로 생각에 따라 행동과 태도와 자아상이 결정된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 마음을 경계하라고 말씀한다.
당신을 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라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신뢰하시는지 조금이라도 안다면 우리는 결코 나약함에 굴복하지 않고 언제나 용기 있게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존경하는 누군가가 우리를 신뢰한다는 사실을 알면 힘이 솟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며 난관을 딛고 일어나 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다. 우리 마음속의 원수는 우리에게 능력이 없다고 말하지만, 하나님은 그렇지 않다고 말씀하신다. 누구 말을 믿겠는가? 사탄은 우리가 성공할 수 없다고 말하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통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말씀하신다. 원수는 하찮은 존재라며 우리를 깔아뭉개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높이시고 우리에게 위대한 인생을 주겠다고 하신다. 원수는 문제가 너무 커서 희망이 없다고 말하지만, 하나님은 문제를 해결해 주겠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문제를 오히려 우리에게 유익하게 사용하신다.
당신을 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라. 하나님의 생각을 품으라.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에게 믿음과 소망과 승리를 주신다. 지혜화 힘을 주신다. 어떤 고난도 뚫고 나갈 능력을 주신다. 할 수 있다는 마음을 부어 주신다. 아래에 나오는 성경 말씀을 읽고 묵상한 후, 그 말씀들을 당신만의 표현으로 바꿔 적어 보라.
◈ 종말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할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할 만하며 무엇에든지 덕이 있든지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빌 4:8~9)
마음에 품은 그대로 현실이 된다
하나님은 어떤 경우든 우리를 사랑하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값으로 따질 수 없는 존재로 생각하시며, 우리에게 건강하고 긍정적인 자아상을 가지라고 말씀하신다. 자신감을 품으라고 하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불완전하다는 것을 아신다. 누구나 흠과 약점이 있으며 누구나 실수를 저지른다. 하지만 좋은 소식이 있다. 어떤 경우든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이다. 하나님은 그분의 형상을 따라 우리를 지으셨다. 그리고 여기서 그치지 않고, 날마다 우리를 세우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인격에 가까운 사람으로 만들어 나가신다.
자신이 독특하고 소중한 존재임을 굳게 믿으라
어느 모로 보나 칼리의 인생은 꼬여 있었다. 칼리는 뚱뚱하고 한쪽다리마저 약간 짧아서 절뚝거렸다. 더군다나 남성 중심의 직장에서 유일한 여직원이어서 매일 편견과 싸워야 자기 몫을 챙길 수 있었다. 칼리의 외모나 절뚝이는 모습을 보고 비웃는 사람도 있었다. 어떤 이는 그녀의 등 뒤에서 수군거렸고, 어떤 이는 그녀의 얼굴도 보기 싫어했다. 하지만 그녀는 조금도 신경 쓰지 않았다. 자신을 잘 알고 있었고 하는 일에도 자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정서적으로 장애가 있어." 그녀는 자신을 비웃는 사람을 오히려 불쌍하게 여겼다.
많은 난관에도 불구하고 칼리는 승진에 승진을 거듭하여 마침내 회사의 CEO이자 자기 분야에서 누구나 인정하는 전문가가 되었다. 도대체 그 비결이 뭘까? 칼리의 비결은 놀랄 정도로 긍정적인 자아상었다. 독실한 크리스천인 칼리는 자신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독특하고 소중한 존재임을 굳게 믿었다. 그래서 남의 인정을 받으려고도, 상사나 동료의 칭찬에서 위안을 찾으려고 하지도 않았다. 밝고 친절하고, 똑 부러지고 누구보다도 유능한 칼리의 입가에는 언제나 미소가 매달려 있었다. 그런 그녀의 모습에 의아해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칼리는 이에 아랑곳없이 순간순간을 온전하게 살았다!
스스로 생각하는 자신의 모습을 글로 솔적히 표현해 보라. 맨 끝에는 "하지만 하나님은 나를 어떤 존재로 보실까?"라고 쓰라. 그리고 당신과 다른 하나님의 시각을 발견할 때마다 일기에 틈틈이 적어 보라.
◈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고후 12:9)
마음을 바꾸고 자기 세상을 넓히라
우리의 적은 우리 마음속에 있다
마음에 품지 않은 복은 절대 현실로 나타나지 않는다. 마음으로 믿지 않으면 좋은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 우리의 적은 우리 마음속에 있다. 하나님의 자원이나 우리의 재능이 부족해서 성공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주신 복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원인은 바로 우리의 잘못된 생각이다.
꿈과 비전을 수없이 마음으로 그리라
타라 홀랜드는 어렸을 때부터 미스 아메리카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2년 연속으로 미스 플로리다에 떨어진 후에는 매우 실망하여 포기하려고도 생각했지만 그것도 잠시뿐, 타라는 목표에 온 신경을 집중했다. 그녀는 지역 대회와 주 대회, 미스 유니버스, 미스 월드 등 구할 수 있는 모든 대회의 녹화 테이프를 구해서 닳을 때까지 시청했다. 영예의 관을 쓴 미인들을 보면서, 왕관을 쓰고 당당하게 무대를 내려오는 자기 모습을 끊임없이 상상했다. 타라의 성공 비결은 바로 1등에 당선된 자신을 상상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1997년 미스 아메리카의 왕관을 쓰고 무대를 내려오는 것은 타라에게 숨쉬기만큼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여기저기서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는 와중에 한 기자가 질문했다. "수많은 청중 앞에서 떨리지 않았나요?" 타라의 대답은 매우 흥미로웠다. "아니요, 조금도 떨리지 않았어요. 마음속에서 이 무대를 수천 번도 더 내려왔는걸요."
그녀는 꿈과 비전을 마음으로 수없이 그렸던 것이다.
당신은 어떤가? 꿈을 이루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고 있는가? 승리의 비전을 항상 마음에 품고 사는가? 과거의 경험이나 현재의 한계, 미래의 성공 중 무엇을 기준으로 자신을 바라보는가? 주로 성공하는 자신을 상상하는가, 아니면 실패하는 자신을 상상하는가?
꿈을 마음의 창고에 처박아두었다면 과감히 풀어 놓으라. 평생 바라기만 했지 이루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던 꿈 두 가지를 적어 보라. 그리고 그 꿈이 다시 불타오르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라.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순간, 어떤 삶이 펼쳐질지 묘사해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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