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5. 17. 01:12ㆍ목양자료/1.기독교자료
요즘 떠들썩한 유다복음서에 관한 내용으로서 중보기도실에 있는 내용중 중요한 부분만 발춰하여
옮겨놓았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성경적 신앙과 생활을 무너뜨리기 위한 사단의 궤계가 항상 접근하고 있으며 미혹하고 있다는 사실에 깨어 있어야
합니다.
*유다복음에 의한 사단의 궤계*
예수님의 고난과 부활을 기념하기 위한 고난주간과 부활절에 한국교회는 다빈치코드와 계산된 상업주의의
마귀적인 발표로 인하여 또 한 번 떠들썩하고 있다.
그것은 유복음서에 대한 내셔널지오그라피 학회의 발표로 인한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것이 진실인가 가짜인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진실보다 가짜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때문이다.
이들은 말쟁이들이요
비판쟁이들이다.
이들은 진리보다 비진리를 더 좋아한다.
그러므로 진리를 무너뜨리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하는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주의하지 않으면 오염될 가능성이 있다.
오늘은 배후에 대한 내용보다 유다복음에 대하여 발표된 내용들을 정리하면서 과연 믿을만 한 것인가
하는 사실에 대하여 살펴보자.
1. 유다복음서의 내력.
성경 가운데 복음서라는 이름이 붙은 책은 네 권이다.
마태복음서,
마가복음서, 누가복음서, 요한복음서이다.
그리고 이외에도 복음서라는 이름을 붙인 책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그런 책들은 성경으로
인정받지 못하였다.
유다복음서는 언제 기록된 것이며 어떻게 전달되게 된 것일까?
국민일보의 기사를 인용하도록
한다.
1)최초 언급.
유다복음서는 서기 180년 기독교 변증가인 이레니우스 주교에 의하여 처음으로 언급됨.
이레니우스는
초대 기독교의 가인파라 불리는 사람들의 작품으로 여겼는데 가인파 기독인들은 아담의 맏아들이자 동생 아벨을 죽인 가인을 숭배하는 사람들로 가인이
잔인한 신의 저주를 받은 것으로 믿고 있는 사람들이다.
2)역사에서 사라진 시기.
4세기 에피파니우스 주교가 공격한 이후
사라진 것으로 전해온다.
3)발견에서 발표까지의 경로.
*1970년대말 이집트에서 발견되다(사본).
*1983년 300만
달러에 고미술 시장에 팔리면서 세상에 알려지다.
*그 후 여러명의 주인을 거쳐 미국으로 건너왔고 현재의 소장자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메세나
고미술재단이다(재단대표 마리오 장 로버티 변호사는 2001년 2월 한 스위스인 고미술상에게서 현금 150만 달러와 미래에 발생할 수익금의 절반을
주는 조건으로 매입).
*로버티는 사본 가운데 6장 사진찍어서 미주리 주립대에 보내 번역과 복원을 의뢰했으나 많은 구멍으로 인하여
실패하다.
*2004년 이집트 콥트어 전문가인 루돌프 케세르를 통해 복원과 번역에 성공.
*메세나 재단이 내셔널 지오그라픽과 공동으로
사본을 공개하였는데 그 이유는 불법거래된 고미술품을 되파는 것이 스위스 법으로 금지되어 있기 때문).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출판권
갖다(진위확인과 번역에 재정 기원의 대가).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컴퓨터 제조업체인 게이트웨이의 설립자 테드 와이트가 100만달러
기부.
*유다복음 사본을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해 연대측정한 결과 서기 220~340년쯤 만들어진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잉크의 성분및 문장,
서체분석 결과도 이 시기와 비슷한 것으로 확인(일반적으로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방사성 동위원소로 측정하는 방법에는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그것은 오차를 보아도 분명하다 자료로 제시된 오차의 범위는 약120년이다).
5)학자들의 견해.
*서기 180년
이전에 한 초기 기독교파가 그리스어로 쓴 원본을 3-4세기에 코덱스, 즉 파피루스에 이집트 콥트어로 번역하여 기록한 것으로
추정.
(국민일보 2006. 4. 11. 종합 27면 발췌 인용).
*미국 달라스 신학교의 다렐 보크교수는 "이 문서는 1세기
후반에서 2세기 초반의 영지주의의 한 분파인 가인파(cainites)에 의하여 기록된 것"이며 가인파는 가인이나 소돔인, 가룟유다등 보편적으로
악인으로 인식되는 성경 인물들을 예언의 실현도구라는 관점에서 재평가하려고 했다고 하였다.
2. 유다복음서라는 말에 대한
이해.
유다복음서라는 말에 대해 먼저 이해하도록 하자.
복음이란 말은 기쁜 소식이란 뜻이다.
그러므로 복음서에는 기쁜 소식이
기록되어 있어야 한다.
물론 기쁜 소식의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죄로 인하여 오염된 가운데 허덕이다가 영원한 지옥형벌을 받아야
하는 사람들의 구원을 위하여 오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기록이 복음이다.
그러므로 성경에 기록된 복음서의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그 복음서를 기록한 사람인 마태와 마가와 누가와 요한이 중심이 되거나 그들을 높이고 있지 않다.
내용만으로는 누가
기록하였는지 알지 못할 정도이다.
왜냐하면 기록자가 중심이 아니기 때문이다.
성경을 기록한 기록자는 자신을 나타내기 위하여 복음서라는
이름을 붙여서 기록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그런데 드러나고 있는 바에 의하여 유다복음서는 가룟 유다를 내세우거나 나타내려 하고 있는 것을
단적으로 알 수 있다.
즉 성경에 기록된 정통적인 견해를 뒤집으려 하고 있다.
그 방법은 예수님께서 유다에게 비밀스럽게 말씀하셨다는
것이며 그 내용은 가룟 유다를 변호하고 설명하는 것이다.
이 부분을 예의주시해 보시기 바란다.
원래 이단들은 무슨 비밀스런 어떤 것을
깨닫거나 알았다고 하면서 미혹하는 습성이 있다.
유다복음서를 보아도 마찬가지이다.
예수님께서 가룟 유다에게만 비밀스럽게 말씀하신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 책은 예수님을 위한 복음서가 아니고 가룟 유다를 위한 복음서이다.
그러므로 성경과는 상관없는
책이며 복음서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사람들을 미혹하려 해서는 안 된다.
3. 유다복음서와 성경과의
관계에 대한 이해.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성경은 한 권으로 되어 있다.
필요에 의하여 혹 낱권으로 되어 있는 경우도 있는데 그것은
쪽복음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성경이라고 하면 여러권을 합하여 단권형태로 만들어진 것을
말한다.
1)66권의 성경.
신약성경은 수천종의 사본이 존재한다.
물론 대부분은 완전한 형태보다는 부분적인
기록물들이다.
우리 말 성경을 중심으로 본다면 구약성경은 39권이고 신약성경은 27권이다.
신약성경과 구약성경을 합하여 66권만
유일한 성경으로 믿고 있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성경안에는 66권이 존재한다 그러므로 66권의 성경은 사람들의 편의를 위하여 발달한
제지술과 인쇄술에 의하여 한 권으로 묶어서 사용하게 되었다).
2)외경.
성경외에도 많은 역사적인 기록물들이
존재한다.
즉 성경과 비슷한 형태를 띄고 있는 것들이다.
그 가운데 역사적으로 유익하거나 문학적으로 가치 있는 작품들을 외경이라고
한다.
개신교에 속하는 대부분의 교파에서는 외경을 성경과 완전히 구분하여 생각한다.
그러므로 일반성도들은 외경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하며 신학과정을 이수한 목회자들 가운데서도 외경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하는 분들이 있을 정도로 어둡다.
그 이유는 성경이 아니기 때문에
구태여 알거나 이해할 필요를 느끼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외경은 카톨릭교도들이 사용하는 성경에는 포함하였다.
개신교에 속한 교파
가운데 부분적으로 이 성경을 사용하는 분들이 있다.
공동번역성경이 그 주인공이다.
지금은 이와 같이 이해하겠으나 역시 후대가 되면
공동번역안에 포함된 외경들은 유다복음보다 더 강력하게 성경으로 외치는 사람들이 나타나게 될 것이다.
현재 개신교에서는 외경을 성경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참고용으로도 인정하지 않는 신학자들이 많이 있다.
3)위경.
성경에 포함되지도 못하였고 저작물의
신빙성과 작품성에 의심이 있을 때에는 위경이라 하여 분류하였다.
그 내용이 가짜이거나 이단들이 기록한 내용들일 수 있다.
저명한
사람들의 이름 혹은 기록물을 도용하는 형태의 기록물이다.
유다복음은 성경도 외경도 아닌 위경에 속하는 쓸모없는
기록물이다.
4. 유다복음서를 공개한 진의.
기독교 혹은 역사적으로 볼 때에 가치 없는 기록물이 왜 이렇게 야단하게 하는
것일까?
그것은 간단하다.
전세계 수십억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상품이 있다면 수지계산에 빠른 사람들이라면 가만
두지 않을 것이다.
상업술에 띄어난 사람이라면 수십억의 사람들의 관심을 한 꺼번에 집중시키고 그들의 궁금증을 충동질 하여 돈을 벌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내셔날 지오그라픽은 그와 같은 짓을 하고 있는 것이다.
즉 배후에 돈을 벌기 위한 장사속이 숨어 있는
것이다.
그 증거는 여러가지이다.
*증거.
1)부활절을 발표시기로 삼다.
2)다빈치 코드로 분위기 조성된 상태에
발표.
3)가치 없는 책에 관심을 가짐(돈이 될 수 있는 조건이라 생각함).
4)가치없는 책에 엄청난 돈을 투자(기독교인들을
충동질하고 기독교를 반대하는 사람을 끌어들이는 수법으로 수지 타산할 때에 엄청난 흑자를 낼 수 있는 치밀한 계산아래
투자함).
5)대중매체를 충동질하여 순식간에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하는 상술.
6)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상술.
7)기독교에서 절대적인 위치의 성경을 물고 늘어지므로 이슈화 함.
8)기독교를 반대하는 사람과 어정쩡한 위치의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교묘한 수법사용.
9)거짓말을 진리인 것처럼 호도하면서 분위기 조성.
10)역사적인 대단한 발견물인 것처럼 거짓
선전함(돈이 될 수 있는 대단한 발견물이라고 생각하였을 것이다).
유다복음서를 팔아서 천문학적인 돈을 벌 수 있도록 해서도 안 될
것이며 거짓말을 진리처럼 팔아서 돈을 챙겨도 안 될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재미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그것은 유다가 회개였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공금을 훔쳐가는 도둑이라 하였는데 유다를 이용하여 돈을 벌고자 하는 사람들도 똑 같은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즉 유다의 후예인 것이다..... !
5. 성경증거.
*가룟유다의 마음에 사단이
들어갔고(요13:2)
*가룟유다는 사단의 뜻을 받아들였고(요13:26-30).
*예수님께서 사단이 들어간 것을 알고
계셨고(요13:27).
*가룟유다에게 화가 있을 것을 예언하심(눅22:22).
*가룟 유다가 나가고 난 다음에 요14-17장까지의
중요한 말씀을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가룟 유다는 자살하였다(공로를 세웠다면 왜 자살을 하였을까?).
*배가 터져 죽었다(순교였다면
모르지만 자살하여 배가 터져 죽었고).
*그 당시에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가룟 유다 사건 알았다(행1:19).
*가룟유다가
스스로 뉘우쳤고(마26:3).
*대제사장을 찾아가서 은30을 도로 가져다 주었고(대제사장들이 증인임 마26:3).
*무죄한 피를
흘렸다는 것을 증거하였고(마26:4).
*예수님 팔고 받은 돈을 성전에 던졌다(마26:5).
*대제사장들은 그 돈으로 밭을 사서 피
밭이라 이름하여 지금도 있고(마26:6-8).
(지금도 분명한 증거물로 나그네들에게 증거되고 있다).
*창세기에 나오는 예언과 같이
사단의 후예였다(창3:15)..
*가룟 유다를 높이거나 공로를 인정하는 어떤 기록물도 없으며.
*성경 가운데 한 권도 언급하지
않았고.
*성경의 전체 기록물과 조화 통일성이 전혀 없는 것을 볼 때에 유다복음이라는 말 자체가 불경스럽게 느껴진다.
그러므로
분위기에 편승하여 기독교인들까지 마술을 보면서(속이는 기술) 속아넘어가면서 돈을 벌게 하는 사람들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즉 거짓말로
돈을 벌어들이는 사람들은 사기꾼들인데 사기꾼을 돕는 형태가 되어서는 안 될 것이므로 일체 관심을 가져서는 안 될
것이다.
*출처
http://www.jesus91.net/bbs/zboard.php?id=samina&no=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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