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밥은 톱으로 켤 수 없다

2006. 1. 26. 00:46회원자료/1.휴게실

어느 대학 졸업식에서 축하객 한 사람이 학생들에게 이렇게 물었다.

"여러분 중에 나무를 톱으로 켜 본 사람은 손들어 보십시오."

거의 모든 학생이 손을 들었다. 그 사람은 연이어 학생들에게 질문을 했다.

"그러면 톱밥을 켜본 사람은 있습니까?"

손을 드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 그때 축하객은 이렇게 말했다.

"톱밥은 이미 켜져 있기 때문에 켤 수 없습니다.
과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미 지나간 일로 걱정하는 것은
톱밥을 켜려는 일과 같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혹시 거듭되는 실패의 경험으로 괴로워 하십니까?
혹시 마무리 하지 못한 일로 계속 걱정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혹시 자신에 대한 실망으로 용기를 잃고 낙담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여러분을 힘들고 지치게 하는 것들의 정확한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혹시 지난 과거의 일 때문이 아닙니까? 이미 한번 켠 톱밥은 다시 켤 수 없는
것처럼 이미 지난 일로 괴로워하거나 용기를 잃거나 낙심하는 것은 톱밥을
켜는 것처럼 아무 의미가 없는 일입니다.

잃어버린 것보다 여러분에게 남아있는 것들을 생각하십시오.
잃어버린 시간보다 여러분에게 남아있는 시간을 선용하십시오.
지나간 과거보다 여러분에게 다가올 미래를 기대하십시오.
지나간 과거에 여러분의 에너지를 소모하지 말고
여러분에게 지금 허락된 시간을 후회없이 보내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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