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홍수와 황금마을

2005. 12. 29. 00:16운영자자료/1.운영자 자료실 1

(1) 노아 홍수
성경은 BC 2400년경에 있었다고 기록되었지만 보다 오래 전에 있은 것으로 본다.
노아의 손자이며, 셈의 아들 엘람(창세기 10:22, 역대상 1:17, 에스라 2:31)족속이
BC 3000년경에 '지구라트'의 유적을 남겼으며,
그리고 4대 문명이 BC 3000년경으로 다 같이 비슷한 시기에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40일간 비가 내렸으며, 노아가 탄 배는 아라랏 산 해발 5,100m(현재 러시아 아르메니아) 머물렀다.
아르메니아에는 '여기에 노아가 정착하였다'는 뜻의 '낙히체반'이란 성읍이 있으며,
현재는 '나히체반' 자치공화국의 수도이다.
또 이란의 남부에는 '노아의 마을'이라는 '유정겔리'가 있다.
이때 구원 받은 8명은 노아와 아들 세 명의 부부다.
노아의 아들 중에는 '야벳'은 북쪽으로가 카스피해와 코카사스 사람의 조상이 되었다.
'함'은 남쪽으로 가서 아라비아, 이집트, 아프리카 동해안에 정착하였으며,
자손 일부는 가나안 땅에 살았다.
이집트는 '함의 땅'이라 불렀으며, 그들이 섬긴 신 '겐(khen)'은 '함'이란 뜻이다.
'셈'은 '번영한 제사장족'이란 뜻으로 '셈'은 동쪽으로 가서 유프라데 강 북쪽 유역 변두리
앗수르(앗시리아), 유대 민족, 아시아 족의 조상이 되었다.
이 세 사람이 백인종, 황인종, 흑인종의 조상이라 생각한다.
하나님이 다시는 홍수로 심판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무지개'를 약속의 표징으로 삼았으나,
인간들은 약속을 믿지 않고 다시는 홍수로 멸망하지 않을려고 높은 '바벨탑'을 쌓기 시작했다.
창세기 11장 구절에 하나님은 탑을 쌓지 못하도록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였다.
'바벨'은 '신(神)의 문’이라는 뜻이다.
바벨(Babel)은 바빌론(Babylon)의 어원이 되었으며, '바벨탑'을 쌓은 곳은 시날 평지(창11:2)로
이곳은 유프라테스강(江)가에 있었다.
시날평지(땅)는 바빌로니아(현재의 남부 이라크)의 북쪽 지역으로 아카드라고 불렸다.
아카드인(人)은 셈족의 한 갈래(셈의 아들 엘람의 후손)로 유목민이었던 이들이 고대 바빌로니아를
건설하였다. [
지도][바빌로니아 참조]
지구라트(ziggurat)는 구약성서의 '바벨탑'의 원형으로 인정되고 있으며,
지구라트는 '높다 또는 높이 솟아오르다.' 뜻이다.
지구라트는 하늘에 있는 신(神)들과 지상을 연결시키기 위한 것으로,
성탑(聖塔) 또는 단탑(段塔)이라고도 하며, 엘람인이 만든 것과 수메르인이 만든 것은 차이가 있다.
지구라트의 유적지는 현재 바그다드 남쪽 50km, 힐라 북쪽 8km 지점이며 890ha에 걸쳐 있다.

(참고로 세계의 인종을 살펴보면)
1. 몽골로이드(Mongoloid)는 몽골인종 또는 황색인종이라고도 하며,
세계에 제일 많고 아시아에 집단적으로 산다.
이 종족이 과거에 그래든 그처럼 미래에 세계를 다시 지배 할 것이다.
2. 코카소이드(Caucasoid)는 유럽을 중심으로 북아메리카 또는 서아시아에 사는 인류집단으로
백인이라고도 한다. 게르만족과 라틴족은 우월감을 가지고 유색인과 차별하려고 한다.
3. 니그로이드(Negroid)는 흑색인종이라고도 하며, 몽골로이드, 코카소이드와 함께
인류의 3대 인종군을 속한다.
거주지역은 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뿐만 아니라, 오세아니아 일부도 포함된다.
피부색이 검은 것이 공통이지만, 모두 같은 조상에서 유래한 것은 아니다.
피부색이 짙은 것은 멜라닌 색소량이 많기 때문이며, 이것은 열대의 강한 자외선을 막는다.
땀샘의 기능도 왕성하여 열대에 잘 적응하고 있다.
4. 홍인종은 붉은 색을 띄어 그렇게 부르나 현재는 그의 사라지고 없다.
북 아메리카에 살고 있는 인디언이 여기에 속한다.
5. 말레이인(Malays)는 갈색인종(褐色人種)이라고도 하고 몽골로이드의 한족으로 말레이반도,
인도네시아, 필리핀제도의 토착민 중 니그로이드를 제외한 대부분의 토착민의 말한다.
말레이어(語)는 말레이폴리네시아어족(語族)에 속한다.

<Pieter Bruegel the Elder가
그린 유화(1563) '바벨탑'
비엔나 미술관 소장 >

(2) 아틀란티스
1만 2000년 전에 있었다는 도시이다.
포세이돈(해신)이 아들 열 명에게 나누어준 도시로 전설 속에 있던 도시다.
토지가 비옥하여 부유했고 또 많은 전쟁에서 승리하여 전리품으로 충족했다.
황금과 주옥이 자갈처럼 깔려 있는 지상낙원으로 행복에 겨운 주민들이 오만해져 신을 믿지
않다가 신의 노여움을 사 하루 아침에 지진이나 화산에 의하여 바다 속으로 가라앉았다고 전한다.
플라톤이 처음 언급한 섬으로, 쉬운 말로 '지상낙원,' '황금 섬' '*황금마을' 등의 이름으로
'푸른 바다 속의 황금마을' 이다. 지금도 이 도시를 찾으려는 노력은 계속 되고 있다.
플라톤 이전 9000년에 아테네와 그의 연합군과 싸워 패하였다고 한다.
위치는 헤라클레스(지브롤터 해협)의 기둥의 밖에 있는 큰바다라고 했는데,
지금의 대서양인 듯하다. 그러나 연대와 위치는 반론이 많다. 9000년이 아니고, 900년이며,
대서양이면 아테네 침공과 말이 맞지 않는다.
당시는 지리적 개념이 어렵던 시대이므로 이 섬은 지금의 크레타 섬이라 주장하기도 한다.


(3) 황금마을(엘도라도:eldorado-'황금을 칠한 사나이'의 뜻)
지상의 '황금마을'은 어디에 있을까?
남미 안데스산맥 높은 곳(표고2600m)에 인디오들은 태양을 숭배하는데, 태양신에 속한 금속이 황금이다.
추장은 황금으로 온몸을 장식하고, 살림살이는 황금으로 만들었고, 건축물에 황금 금박이 칠을 하였다고
한다. 또 호수의 여신에게 보호받으려면, 제전 때 추장은 사제를 함께 배를 타고 호수에 나가 금, 은,
보석을 호수에 던지고, 추장은 호수에 몸을 담그면 황금가루가 호수에 번지며 호수전체가 황금빛이 되는
장엄한 의식이 있어다고 한다. 이런 마을이 있다고, 1513년 스페인의 정복자들이 소문을 냈다.
1530년 독일과 스페인이 많은 탐험대를 보냈으나 미로에 돌아오지 못하거나 살해당하여 실패 했으나,
G. J.케사다의 원정대는 황금의 호수 구아타비타를 발견하였다.
인근 동굴에서 정교한 순금제 뗏목조각품과 호수 바닥에서 약간의 금과 에메랄드를 발견했으나,
그러나 엘도라도는 어디에도 없었다. 여기에 힘을 얻어 탐사는 18세기까지 계속 되었다.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에 '동방 엘도라도'의 이야기가 실리자, 탐험대의 경쟁이 치열하여,
수없이 동방을 향하였다.
한국근해를 지나던 선박이 늦가을 한국의 초가 지붕이 황금색을 띄고 있는 것을 보고
그것을 황금으로 단정하고 '황금이 길바닥에 노출되도 캐지 않는 나라' 라고 하여,
한국을 '동방의 엘도라도'라고 생각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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