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개신교 목사 `조상제사`를 금하지 말자.(로마 카톨릭 통공 교리를 내세움)

2015. 8. 10. 18:52참고자료/7.이단·타종교

개신교 목사 '조상제사'를 금하지 말자.(펌)

(로마 카톨릭 공통 교리를 내세움)

 

최근 개신교 목사가 조상제사를 금하지 말자며, TV 인터뷰를 했군요.

기독교가 조상 제사를 우상숭배로 여겨 거부할 것이 아니라구요


하나님의 1계명에 반대해서 조상제사를 금하지 말고, 5계명과 연결해

제사의 의미를 살리자고 말합니다. 그는 또한 제사의 주요 목적은..

음식을 나눠먹는 교제라며, 구약의 화목제사와 성찬에 비유합니다.

놀랍게도 이 교제에는 '죽은 자'들과의 교류까지를 포함하고 있군요.

성도라는 말에는, 천상에 있는 사람들까지를 모두 포함한다며..

산 자와 죽은 자가 '기도'를 통해서 영적인 교제를 한다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설 명절 제사(추도예식)를 긍정적으로 해석하자구요.

로마 카톨릭은 제사를 허용합니다. 진정한 제사는 미사라며,

명절에 위령미사에 참여하기를 권장하지요, 물론 미사때에는..

아직 '연옥'에 있는 죽은 가족과 영혼들을 천국으로 빨리

올리기 위해, 지상에 있는 사람들이 기도와 돈을 바칩니다.

천주교 주교회의의 한 신부는 보다 확실하게, 로마 카톨릭이

명절 제사와 위령 미사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지를 설명합니다.


"설이나 추석에 조상을 기억하고 차례를 드리는 것은
통공(通功)이라는 교리에 바탕을 둔다."

그는 이것은 세상 사람들과 천국에 있는 영혼, 그리고
연옥에 있는 영혼들의 공로와 기도가 서로 통한다는 교리라며,

교제는 세상의 신자들 사이에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천국에 있는 이들은 지상의 신자들을 위하여 은총을 빌어주고,

지상의 신자들은 연옥 영혼 위해 기도와 자선을 하며,
하루 빨리 연옥의 벌을 면해 천국으로 가기를 기원한다고 합니다.

이 교리를 바탕으로, 명절 제사를 해석하고 있다구요.

최근 기독교가 '조상제사'를 금하지 말자는 애기를 한 목사도.

역시 로마 카톨릭과 같은 내용을 애기하고 있군요.

통공 교리에 바탕을 둔, 산 자와 죽은 자의 영적 교제를

언급합니다. 서로 기도를 해 주는 관계를 너무나 당연시하고,

성도의 범위를 죽은 자로까지 확장시키면서 말이지요.

또한 하나님의 제 1계명 대신, 조상제사를 위해
기독교인들이 제 5계명을 지키도록하자고 말합니다.

성경에서는 죽은 자를 위한 제사를 금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제 1계명과 제 2계명도 역시 마찬가지죠.

로마 카톨릭의 연옥이나 통공교리, 산 자와 죽은 자의

교제는 기독교에는 절대 존재하지 않는 내용입니다.

또한 지상에서 이미 죽은 자들을 위해 기도를 하면,

그 기도가 서로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도 말이죠.

하나님의 1계명과 2계명을 어기고, 죽은 자들과
서로 교제하려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라

이미 지옥에 있는 존재라고 할 지라도, 산 자의 기도를
통해 천국에 갈 수 있다는 통공에 바탕을 둡니다.


이런 게 가능한 사람들이 어째서 그리스도인이죠?
우리는 기독교인 여부를 말이 아닌, 열매로 압니다.

해당 인터뷰 내용은 CBS 벙송를 통해,
설 시즌에 맞춰 TV로 방송된다고 합니다.

기독교인들이 많이 보겠군요. 놀라겠습니다.

로마 카톨릭의 교리까지 알게 된다면 더더욱 말이죠.

아래 내용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천주교 조상제사 지내네…어떻게?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조선 후기 한국에 전래된 가톨릭은 당시의 유교적 전통에서 가장 중요한 의식인 제사를 부정했다. 조상신 숭배로 인식한 탓이다. 극심한 박해의 빌미를 제공한 것은 물론, 상당수 조선인들의 반발을 샀다.

결국 가톨릭은 제사가 조상신 숭배가 아닌 조상을 공경하는 것으로 인정, 조선 선교와 토착화의 발판을 마련하기에 이르렀다. 단, 망자를 뜻하는 '~신위(神位)'에서 '신(神)'이라는 단어는 쓰지 않도록 했다.

비신자들은 천주교가 조상 제사를 허락하고 있다는 사실만 알뿐 정확한 내용은 잘 모른다.

설을 맞은 천주교 가정은 아침 일찍 일어나 집 안팎을 깨끗이 청소하는 등 준비를 한 뒤 차례를 지낸다. 온 가족이 함께 성당을 찾아 조상을 위해 합동 위령 미사를 봉헌한다. 그 다음 집으로 돌아와 조상을 위해 기도한다.

◇준비

1. 집 안팎을 깨끗이 청소하고 차례 지내는 방을 잘 정돈한다.

2. 목욕재계하고 단정한 옷으로 정장한다.

3. 고해성사로써 마음을 깨끗이 한다.

4. 정성껏 차례상을 차리되 너무 형식을 갖추려 하지 말고 평소에 가족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차린다.

5. 차례상에는 촛불(2개)과 꽃을 꽂아 놓으며 향을 피워도 좋다.

6. 벽에는 십자고상을 걸고 그 밑에는 선조의 사진을 모신다. 사진이 없으면 이름을 정성스럽게 써 붙인다.

7. 차례상 앞에는 깨끗한 돗자리 또는 다른 깔개를 편다.

◇차례

1. 성호

2. 성가: 가톨릭 성가에서 하나를 선택해 부른다. (28번, 423번, 480번, 50번 등)

3. 독서: 아래 제시하는 성경 구절 중 하나를 선택하여 봉독한다. (요한 14,1-14; 요한 15,1-12' 요한 17,1-26; 루카 2,41-52; 마태 5,1-12; 로마 9,1-18; 로마 12,1-21; 1코린 13,1-13; 에페 5,6-20 등)

4. 가장의 말씀

㉠ 선조들을 소개하고 가훈, 가풍, 선조의 말씀을 전해 줌.

㉡ 오늘의 집안 현실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하여 이야기함.

㉢ 하느님의 말씀과 선조의 유훈에 따라 성실하게 살아감에 대해 이야기하고 서로의 대화를 통하여 사랑과 일치를 다짐.

5. 큰절: 서열순으로 영전에 큰절을 드린다. (남녀 가리지 말고)

6. 사도신경, 부모를 위한 기도, 자녀를 위한 기도, 부부의 기도, 가정을 위한 기도를 바친다.

7. 참석자는 모두 보편 지향 기도를 바친다.

8. 성가: 가톨릭 성가 중에서 하나를 택한다. (50번 등)

9. 주님의 기도: 다 함께 바친다.

10. 식사: 차례 음식을 나눈다(음복)-사랑과 일치의 식사

11. 성호 긋기

◇미사

가족이 모두 함께 아침 미사에 참여해 본당 공동체와 함께 선조와 후손을 위해 기도하며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린다.

주교회의 이정주 홍보국장 신부는 "설이나 추석에 조상을 기억하고 차례를 드리는 것은
통공(通功)이라는 교리에 바탕을 둔다. 이 세상 사람들과 천국에 있는 영혼, 그리고 연옥에 있는 영혼들의 공로와 기도가 서로 통한다는 교리"라며 "이것은 현 세상의 신자들 사이에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천국에 있는 이들은 지상의 신자들을 위하여 은총을 빌어주고,
지상의 신자들은 연옥 영혼을 위해 기도와 자선을 하며 공을 쌓아줘 하루 빨리 연옥의 벌을 면하고 천국으로 가기를 기원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ace@newsis.com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4304727

 




설 조상 제사, 어떻게 할까?

 


 


“제사문화 심도 있게 연구해 의미 살리자"

[CBS TV보도부 고석표 기자] 설 명절이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적지 않은 크리스천들이 설 명절 때 제사 지내는 문제 때문에 가족간 갈등이나 불화를 겪는 일들이 종종 발생한다.

설 명절에 제사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적지 않은 크리스천들이 고민에 빠지곤 한다. 그런데 이제는 이 제사문제에 대해 개신교가 적극적으로 연구해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아지고 있다.


제사를 인정하는 가톨릭과 달리 대부분의 개신교인들은 조상 제사를 우상숭배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제사와 같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무조건 거부할 것이 아니라 기독교 진리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심도 있게 연구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덕수교회 원로 손인웅 목사는 조상 제사를 우상숭배로 여겨 이를 거부할 것이 아니라 조상에 대한 효를 강조하는 제5계명과 연결해 제사의 의미를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렇다고 해서 1계명에 반대해서 조상제사를 금하지 말고 5계명과 연결해서 더 효행을 강조하는 이런 쪽으로 연구해 나가는 것이 성숙한 모습이고 앞으로 이 문제를 더 진지하게 연구해야 해요. 오랫동안 우상숭배라서 금하던 제사 문제에 대해 상당한 대화를 하고 토론하고 합의해서 개신교도 새로운 선교의 장을 열어나가야 한다.

전통문화의 충돌을 피해서 문화를 복음화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집중해 나가야 하지 않겠는가 생각합니다.”


손 목사는 특히 “조상제사가 샤머니즘과 연결되면서 변질된 측면이 크고 이 같은 무속종교와 정령숭배 사상은 효를 강조하는 전통적인 유교의 사상과 다르다”면서 제사를 통한 효 정신을 강조했다.

“조상 제사의 중요한 목적은 음식을 나눠먹고 교제하고 조상들의 역사와 정신을 후대들에게 전달하는 있는데 이런 정신은 구약의 화목제사와 마찬가지로 지금 교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성찬에 잘 표현돼 있어요. 성찬에는 성도들간의 교제, 교류의 의미가 있는데 이 성도라는 말에는 돌아가신 천상에 계신 분들도 다 포함됩니다.

그래서 기도할 때에도
살아 있는 분들과 돌아가신 분들과도 같이 영적인 교제를 하는 것이다. 이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설 명절 제사(추도예식)를 긍정적으로 해석해 나가면 좋겠어요.”

손 목사는 또 “로마의 태양절이 성탄절로 바뀌고 구약의 할례가 세례로, 유월절이 부활절로 바뀌게 되면서 일종의 ‘기능대치’가 일어났던 것처럼 이제 제사를 비롯한 우리의 전통문화도 그 틀을 존중하면서 내용을 복음으로 충분히 채울 수 있어야한다."고 지적했다.

“문화의 틀을 존중하면서 알맹이를 복음으로 채웠어요. 한국문화도 이런 식으로 생각한다면 전통의 옷이라는 틀은 그대로 유지하되 속사람이 바뀌면 하나님의 사람이 되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지 않겠느냐 하는 것이죠.

아프리카 사람들이 예수님의 얼굴을 까맣게 칠하고 아시아인들은 황색으로 칠하고, 한국 사람들은 갓 쓰고 도포 입은 모습으로 예수님을 그린다. 이것이 바로 문화 토착화입니다.”




 


또 “서양 선교사들이 문화 우월주의라는 교만 때문에 선교지 나라의 문화를 말살하고 기독교 문화를 심으려고 한 것은 잘못된 일이었다.”면서 “세계선교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한국교회도 이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서양 사람들이 문화우월주의나 문화 제국주의에 빠져 문화정복자 입장에서 피선교지의 문화를 말살하고 기독교 문화를 심는 이런 것이 우리 기독교 역사에 많이 있었다. 이런 후유증 때문에 서양의 종교인 기독교를 거부해 선교의 장애요소로 작용했던 사례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CBS-TV 미션인터뷰 ‘설 전통문화와 기독교 문화’는 9일(토) 저녁 8시 30분, 11일(월) 오전 9시 30분 두 차례 방송된다.

spko@cbs.co.kr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79&aid=0002440916

 

 

출처 : 구름위의 하얀성
글쓴이 : 하얀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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