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8. 20. 00:14ㆍ목양자료/1.기독교자료
청교도의 역사
청교도의 역사를 간단하게 말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청교도 운동의 기원은 훨씬 전이기는 하지만 1559년 경에 시작되었다고 많은 신학자들이 주장한다. 이 운동은 청교도 주의를 미심쩍게 여긴(실상은 반대) 엘리자베스 여왕 때에 카톨릭 교회와 거의 동일한 영국 국교회를 성경 중심으로 개혁하려는 운동으로 시작되었다. 그 후 여러 왕이 바뀜에 따라 청교도 주의도 확장과 박해시대를 거쳤다. 이들의 역사는 마치 하나님께서 지도자 모세를 세워서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을 향하여 갔듯이 하나님의 오직 성경 속에 있는 언약만을 믿는 청교도들을 위하여 선민의 길을 예비하신 것이다. 세계의 역사를(History of world) 하나님의 이야기(He is story)로 보듯이 17세기 영국에서도 이와 비슷한 형태의 사건을 청교도들의 역사를 통하여 발견 할 수 있다. 그들은 성경에 있는 언약을 믿고 신앙의 자유를 찾아서 1620년 9월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102명이 플리머스를 떠나 아메리카 대륙으로 첫 항해를 했다. 마침내 그들은 66인간 항해를 하여 1620년 12월 26일에 무사히 항구에 도착하게 되었다. 이때에 청교도 지도자 William Bradford는 청교도로서의 느낌을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이곳에 우리를 오게 하시고 아름다운 항구와 평화로운 땅에 정착하도록 인도하신 하늘의 하나님의 축복에 대해 무릎을 끓고 기도했다." 바로 그 해 겨울은 매우 고통스러웠다. 추위와 배고픔과 질병으로 그들의 절반이 땅에 묻히게 되었다. 청교도들은 인디언들의 공격을 막기 위해 무덤을 감추어야 했다. 그 고생스러웠던 첫 해 겨울 초대 총독 John Carver도 사망했다. 그의 후계자 William Bradford가 총독을 계승했다.(30년 이상을 재임) 그의 지도 아래 청교도들은 영국에서 가져왔던 씨앗들을 심게 되었고 콩, 옥수수의 씨앗은 인디언들로부터 받았다. 첫 수확을 거두게 된 해 가을 추수감사절을 하나님께 드렸다. 그 후 청교도들은 1621년 Fortune호를 타고 32명이 이주했고 1623년 Anne and little James호를 타고 100여명의 이주민이 새로 정착하게 되었다. 1630년에는 1000여명의 청교도 이민자들이 마사츄세츠 베이회사의 지원으로 미국에 도착하게 되었다. 그들은 오늘의 보스턴을 건설했고 후에 하버드 대학을 세웠다. 그 후에는 영국에서 100여명의 이주민이 새로 정착하게 되었다. 1630년에는 1000여명의 청교도 이민자들이 마사츄세츠 베이회사의 지원으로 미국에 도착하게 되었다. 그들은 오늘의 보스턴을 건설했고 후에 하버드 대학을 세웠다. 그 후에는 영국에서 10년동안 1만 8천명의 대이민의 역사가 진행되었다. 여기서 주목할 일은 청교도 지도자들은 경건한 새 사회를 이룩하기 위하여 시민권과 이민은 기독교 신자에게만 제한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 헌장에서 청교도 이주의 목적을 '하나님의 영광과 교회의 선을 위함'이라고 하였다. 그 이후 계속해서 새로운 약속의 땅에서 오직 성경에 약속된 자유와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며 미지의 세계를 정복하고 대자연에 감사를 드리는 믿음의 사람들이 신대륙을 많이 찾았다. 오늘날 미국의 400년이 못되는 역사의 정신적 지주는 바로 청교도 신앙이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에도 이같은 청교도의 신앙만이 한국교회를 갱신 할 수 있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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