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참 복(福)은 무엇인가?

2010. 8. 24. 20:27일반자료/6.좋은글 자료

참 복(福)은 무엇인가?

 


성서가 말하는, '참복'은 무엇일까?

성서가 말하는 참복은, 더 말할 나위없이.. '예수를 잘 믿는 것'이다.

그렇다면..

예수 믿는 사람은, 이미 '복 받은 사람'이라는 의미이다.

왜냐하면..

'예수 믿음'은 하늘의 복이며, 하늘의 복은.. 영원토록 변하거나 희석되지 않기때문이다.

또 '예수 믿음'이 참복인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복' 안에, 이미 기름지고 풍성함의 복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편기자는, 말하기를..

'하나님을 가까이함이 내게 복이라'고, 증거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많이 다른것 같다.

오늘날 교인들 중에..

진실로..

'하나님을 가까이 함이 복이라'고 믿고, 그렇게 가치를 정하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참 믿음'이란.. 교회를 출석하는 것을 말하거나, 종교생활에 익숙한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참 믿음'이란.. 패러다임의 전환, 즉 가치관의 변화를 말하는 것이다.

우리가 교회서는..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현실로 돌아와서는 물질(세상)을 가까이 한다면..

그 믿음이, 어떻게.. 참 믿음일까?

 


현대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복에 대한 많은 오해와 기복이 잔재되어 있는것 같다.

복을 생각하면서, 믿음의 부요함을 생각함 보다..

물질과 형통함을 생각함이, 농후하기 때문이다.

 


요즈음 시대에는.. 물질숭배의 영이 판을 치고 있고, 교회도 성도들도 덩달아 춤을 추고 있다.

교회와 종교와는 가까이 하려 하면서도, 하나님을 가까이 하려 하지 않는 성향이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물질과 멀어져야 된다고 믿기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은 오해이다.

'나는 가난한 신자가 좋은 신자'라고 말하는데, 동의하지 않는다.

그것은, 복음적인 구호가 아니기 때문이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가난과 부요함이 아니라, 가치관과 우선순위를 말하고자 하는 것이다.

 


강조해서, 말하고 싶은 것은..

성도들마저.. 세상 풍조를 따라, 복에 대한 개념 자체가..

굴절 또는 왜곡되었다는 사실에, 안타까울 뿐이다.

하나님을 모르거나, 하나님이 없는 세상사람들이야..

돈이 신앙이며, 숭배의 대상이 되는 것이, 당연지사이다.

저들은.. 창조주도, 영생도, 신령한 세계도.. 모르기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창조주 되신 하나님의 피조물이다.

따라서 우리의 본분과 삶의 목적은, 창조주 되신 하나님을 제일로 경배하고 섬기는 것이다.

그 무엇도, 하나님 자리를 대신할 수 없다.

하나님 외에, 그 무엇을 섬겨서도 안된다.

 


우리의 삶에, 물이 절대 필요하지만, 물에 빠지면 죽듯이..

우리에게도, 물질이 절대 필요하다.

그러나 물질을 숭배하고, 섬기기 시작하면.. 우리의 영은 죽는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복을.. 놓치게 된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성경이 지적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난 한해를 돌아보면.. 참복 아닌 것을 위해, 얼마나 분주하며 수고하였는가?

아직도, 우리의 입술은 주님을 닮은듯 하지만..

마음과 가치관은, 물질숭배 사상이.. 지배적인 경우가 허다하다.

아직도 우리는,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지만..

마음으로는, 눈에 보이는 세상 복을 구할 때가, 적지 않다.

아직도 우리는, 영혼이 잘되는 복을 갈망하지만..

마음으로는, 그래도 '돈이 최고'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아직도 우리는.. 신앙은 없어도, 세상적으로 출세하고 성공하고 명예를 얻은..

이웃집 자녀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배가 아프다.

아직도 우리가, 예수를 잘 믿어 영혼이 잘되는 자녀를 바라보고도..

마음이, 개운치를 못한 이유는 무엇인가?

아직도 하나님을 가까이 하느라, 여러가지로 손해를 보고 사는 삶에 대하여..

불행하다 생각하며, 얼마나 속상해 하는가?

믿음(참복)이 없어도.. 잘 사는(?) 집을 방문하고 돌아와서는, 얼마나 힘이 빠져하는가?

아니다.

 


우리는, 성경을 믿어야 한다.

성경은, '하나님을 가까이 함이 복'이라 했고

'심령이 가난한 자에게 천국이 저희것임이라' 햇다.

이보다.. 더 큰 복이, 어디 있을까?

그렇다고 영혼만 잘되고, 하나님만 가까이 하면.. 전부라는 뜻은 오해이다.

참복을, 소유하면..

이 모든것(물질을 포함한 세상이 말하는 복)은..

하나님께서, '필요를 따라.. 때를 따라, 풍성히 공급해 주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참복은 믿음'이고, '물질의 복은 은사'라고 생각한다.

은사는, '하나님의 일을 하라' 맡겨주신 선물이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현재..

초막에 살며, 초근목피를 한다해도.. 주 예수와 함께 하는 삶을 살고 있다면..

참복을 받고, 누리는 사람이지만..

궁궐에 살며, 삼시세끼 고기반찬을 먹으며, 명품으로 온 몸을 치장한다 해도..

하나님 없는 가정, 하나님과 멀어진 자녀들이 있다면, 그들의 삶은..

결코, 참복이라 말할수 없을 것이다.

 


문제는, 이 말씀에 아멘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패러다임이, 완전히 영적인 가치관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말씀을 들을때 뿐이지, 현실로 돌아오면.. 또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곤한다.

사단은, 지금.. 물질숭배의 영으로, 성도들을 미혹시킨다.

교회도, 하나님을 가까이 할수 있는, 참교회를 만나야 한다.

말씀도, 입에 단 말씀이 아니라 입에 쓰더라도..

우리에게, 속사람과 영혼이 잘되게 하는, 생명의 양식을 공급하는 말씀을 만나야 한다.

 


참복과 헛된 복에, 미혹되지 말아야 한다.

복있는 사람은, 예수 있는 사람이고..

복없는 사람은, 예수 없는 사람이다.

잘 사는 사람(부자)은,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사람이고..

못 사는 사람(가난한자)은, 하나님과 멀어진 사람이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있는가?

예수를, 잘 믿고 있는가?

그렇다면.. 그것만으로도, 황홀한 지경에 빠져야 한다는 것이, 하박국의 고백이며..

다윗은 "주여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오직 주께 있나이다" 라며

부족함이 없다고, 선포하고 있다.

이것은, 이상론이나.. 미래의 꿈이 아니다.

현실이며, 사실이며, 오늘 삶의 현장에서 체험되어져야 하는, '신앙의 최고봉'이다.

출처 : 행복†충전소
글쓴이 : 대명교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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