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0(토) 중국인의 신앙관 변화를 위하여

6/20(토) 중국인의 신앙관 변화를 위하여 
중국인은 유구한 역사 속에 지니고 있는 신앙심이 있는데 그것은 신을 잘 섬기면 복을 받고 잘 섬기지 못하면 저주를 받는다는 사상이다. 그래서 교인들은 교회를 잘 다니는 것이나 지도자에게 복종하는 것도 신을 잘 섬기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만약 교회 지도자가 말하는 것을 듣지 않으면 저주받는다는 것이다. 이런 신앙관은 복음을 받아들이고 믿음 생활을 하는 데도 중요한 작용을 한다. 그래서 전도할 때도 예수를 믿으면 복을 받고 그렇지 않으면 저주를 받는다고 말하기 때문에 예수를 믿는다고 한다. 예수를 믿는데도 복을 받지 못하면 믿는 것을 포기하여야 하나 저주받는 것이 두려워 그만두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는 순간 그들이 갖고 있던 옛 습관들은 버리게 하시고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났다는 것을 믿고 그리스도의 온전한 빛 된 자녀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자. 
-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고후 5:17)

 

6/21(일) 선교사를 위한 기도
이요한 선교사 (CTSS서울중국신학원)
* 학생들이 성경연구 과정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 교학처 행정을 섬길 스텝 (1명)을 보내주시도록
* 학교에 필요한 재정이 부족함 없이 채워지도록

 

6/22(월) 위구르족을 위하여
신장위구르자치구에 사는 한 여성이 매춘부를 강요하는 남편과의 이혼을 인정받았다. 이 여성은 리(30)라는 남성과 작년 결혼했지만 리는 결혼 전부터 부모와 함께 살면서 한 번도 직업을 가져본 적이 없을 정도로 게을렀고 결혼 후 부모에게서 받은 2만 위안(元)을 다 써버리자 아내에게 매춘부 일을 해서 돈을 벌어오라고 요구했다. 아내가 요구를 거절하자 아내를 때리기까지 한 리는 이혼에 합의해주는 대가로 부인으로부터 1만 위안을 받으려 했으나 부인은 돈 지불을 거절했다. <미션투데이>
▶ 고통 가운데 있는 이 땅의 여성들이 그리스도의 정결한 신부로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하자. 
- 하나님이 참으로 이스라엘 중 마음이 정결한 자에게 선을 행하시나 (시 73:1)

 

6/23(화) 중국 카작족을 위하여
현재 카작족은 상당수가 정착화로 인해 도시에 살면서 중국정부가 세운 민족학교에 자녀를 보낸다. 도시의 경우 한족의 비율이 높아 민족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카작족 학생들의 민족 반이 몇 개 있는 수준이다. 향이나 촌의 경우 순수하게 카작족 학생들만 다니며 카작어로만 수업이 진행되는 민족학교도 있다. 이들은 비록 민족학교에서 그들의 언어로 진행되는 수업을 받고 있지만, 교과 내용 자체는 중국정부가 편성해 놓은 대로이며 암묵적으로 카작족의 한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종족을 위한 60일 기도>
▶ 카작족의 다음 세대가 받는 교육이 하나님을 부인하는 공산주의의 사상을 주입 받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교육 가운데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는, 진리에 근거한 교육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기도하자.
-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과연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진대 (엡 4:21)

 

6/24(수) 문서사역을 위하여
지도자가 부족한 중국에서는 양질의 기독교 문서가 영적인 양식이다. 과거에는 중국교회가 필요로 하는 기독교 문서가 해외에서 비밀리에 중국으로 들어갔었지만, 최근에는 중국 내에서의 문서사역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중국 내에서 문서를 제작하면 해외에서보다 경비가 저렴하고 전달에 있어서도 보다 안전하다. 그러나 중국에서 유통되는 기독교 문서 중에는 신학적인 관점에서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왜곡된 성경해석 등의 내용도 있어, 성도들의 분별이 요청된다. 각종 이단들도 자신들의 교리를 담은 문서를 대량으로 제작하여 유포시킴으로써 기존의 교회와 성도들을 미혹하고 있다.  
▶ 중국교회 지도자, 성도들에게 영적으로 꼭 필요한 좋은 문서들이 제작되고 보급되어, 이들이 이단을 분별하고 하나님의 말씀 안에 견고하게 설 수 있도록 기도하자.
-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롬 10:17)

 

6/25(목) 중국 신학교육의 현주소
중국에는 현재 삼자신학교와 비삼자신학교를 합해 70~80개의 신학교가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그 중에 목회학 석사(M.Div)과정을 운영하는 4~5개 학교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전문대학이나 성경학교 수준의 소규모 신학교들이다. 그러나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볼 때 이 정도로는 당면한 도시복음화의 사명을 감당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결국 이 문제를 풀 수 있는 궁극적 해결방안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먼저 양질의 중국인 교수요원을 양성하여 그들로 하여금 신학교를 세워 나가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 중국인 교수요원의 양성을 통하여 현재 턱없이 부족한 중국 신학교들이 많이 세워져 중국 도시복음화의 사명을 잘 감당해 갈 수 있도록 기도하자.  
-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여 총리들과 방백들 위에 뛰어나므로 왕이 그를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하고자 한지라 (단 6:3)

 

6/26(금) 중국 서부지역을 위하여
중국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광둥(廣東), 장시(江西), 산둥(山東), 허난(河南)성이라고 한다. 그러나 사망자 통계 비율을 살펴보면 티베트, 신장(新疆), 칭하이(靑海)가 가장 높다. 왜냐하면 이 지역들은 인구밀도가 낮은 곳이라 사고와 관련된 구조 활동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 지역에서 의료사역을 하는 교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훈련된 사역자도 없다. <pray for chinese>
▶ 티베트, 신장, 칭하이 땅 가운데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며, 교회와 사역자들이 든든히 세워져 갈 수 있도록 기도하자.
- 지금 내가 너희를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께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너희를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케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행 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