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0. 24. 19:36ㆍ목양자료/2.설교자료
제 목 히스기야의 종교개혁 (성도의 신앙 개혁)
본 문 역대하 29장 3~11절
오늘 본문 말씀은 남 왕국 유다의 13대 왕으로 25세에 즉위하여 29년간 통치한 .히스기야 왕의 종교개혁 이야기입니다.
히스기야는 "호와는 강대하시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음 . 남유다 왕국 유다 왕 가운데 가장 위대한 왕 중 한명이며 철저하게 종교개혁을 와 요시야와 더 불어 다윗이후 가장 위대한 왕으로 꼽고 있음.
히스기야 왕이 된 후 종교개혁을 단행 한때는 본문3절 원년 정월에 (새번역은 새해 새달에) 그러나 17절에 보면 정월 초하루에 성결케 하기를 시작하여 그달 초팔일에 여호와의 낭실에 이르고 또 팔일 동안 여호와의전을 성결케 하여 정월 십륙 일에 이르러 마치고 ...
우리 성경에서도 정월 초하루는 상당히 중요하게 취급되고 있습니다.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노아 가족이 방주에서 구출된 날이 정월 초하루였습니다(창8:13-22).
(대상23:31)안식일과 초하루와 절기에 모든 번제를 여호와께 드렸고
(학1:1)다리오왕 이년 유월 곧 그 달 초하루에 여호와의 말씀이 여호수아에게 임하니라.
(마28:1)안식 후 첫날 미명에 막달라 마리아가 예수님을 만나려고 무덤에 왔다가 부활하신 예수님의 첫 목격자가 되었고 (행20:7)안식 후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고
여러분, 초하루가 굉장한 날입니다. 첫 단추가 중요한 것처럼 매월 초하루, 안식 후 첫날, 하루의 첫시간...얼마나 귀한 날입니까?. 처음 것을 하나님께 바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이스라엘 백성들이 70년 동안의 포로생활을 끝내고 바벨론에서 해방 받은 날이 정월 초하루 였습니다(라7:9).
(3)(단10:1-9)에 보면 다니엘이 정월 초하루를 지난 다음날부터 21일간을 기도했는데 천사장 미가엘이 나타나서 기도를 방해하는 사단의 세력과 싸워서 이겼다 라고 했습니다.
오늘 말씀이 우리가 신앙의 매너리즘을 극복할 방법을 교훈해 줍니다. 그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여러분, 금년 새해는 기도로 영적 무장을 하는 결단의 신앙을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1. 성전 문을 열어야 합니다. 3절을 보면 “원년 정월에 여호와의 전 문들을 열고 우상으로 찌들리고 굳게 닫힌 문을 연 것입니다.
히스기야는 아하스의 아들입니다.
아하스는 우상을 숭배하고 악정을 일삼는 유다의 왕들 중에서 가장 극심한 우상 숭배에 빠졌던 인물입니다. 성전 문을 닫아버렸습니다. 신앙을 떠나 폭정과 우상 숭배에 광적이었던 아하스 까닭에 하나님의 백성들은 도탄에 빠지고 고통과 고난에 신음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끝까지 하나님께 반역 하다가 죽었습니다.
2절 “그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다.” 말씀했습니다. 1절에 히스기야가 아하스의 아들이라는 말씀이 없고, 모친의 이름은 아비야인데 스가랴의 ‘딸이더라.’ 말씀했습니다. 얼마나 악명 높으면 그 이름을 떠올리고 싶지 않은 것입니다.
히스기야는 왕이 된 후 가장 먼저 성전 문을 열었습니다. 우상을 없앴습니다. 약관 25세에 할 일도 많은데... 부모님에게 무엇을 배우느냐가 중요 합니다.
히스기야는 왕이 되자마자 첫해 첫 달에 굳게 닫혔던 하나님의 성전에 문을 열었습니다. 아하스가 16년 동안 하나님의 성전에 문을 닫았는데, 히스기야는 제일먼저 하나님의 성전의 문을 열었습니다. 이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닫혀진 마음의 문을 엽시다. 열어야 은혜 받습니다. 금년한해 열려지는 축복이 있길 소망합니다.
시편 81편 10절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1)기도의 문을 열어야 합니다.
오늘을 사는 그리스도인들의 삶이 무기력한 원인이 있다면 그것은 기도의 빈곤 때문입니다. 기도를 망각할 때, 기도를 통한 하나님의 임재를 잃어버릴 때 우리는 그리스도인이면서도 불신자와 전혀 다를 것이 없는 삶을 살게 됩니다. 우리의 삶은 방향을 잃어버리고 초점을 잃어버리며 무기력해지고 불안해지며 초조해지고 헤매게 되어 있습니다.
기도하면 한국교회는 부흥 합니다 초대교회도 보세요 고전15장의 부활을 목격한 사람은 500명이었지만 정작 성령받은 사람은 120명이었습니다.
다니엘도 기도문을 열었더니 인생이 바꾸어 졌습니다.
(1) "예루살렘을 향하여" 기도의 창문을 열었습니다.
(2)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기도의 문을 열었습니다.
(3) 다니엘의 기도는 중단 없는 기도였습니다. 다니엘의 가치관은 "기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는 것입니다.
3) 감사 찬송의 문을 열었습니다.
지금까지 내게 베풀어 주셨던 은혜를 감사하고, 하나님을 섬기다가 죽게 되니 감사하고, 앞으로 얼마나 더 살지 모르지만, 더럽게 살지 않도록 내게 힘주시니 감사합니다.
감사가 그치면 그 쏟아지는 복이 곧 그치게 됨으로 감사의 입을 항상 넓게 열어야 합니다.
계3:20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3)미움 시기 질투 불신의 문도 열리시기 바랍니다.
미움의결과/ 톨스토이의 작품 가운데 「재난의 원인」이라는 소설이 있습니다.
담장을 사이에 둔 두 집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어느 날 이쪽 집 닭 한 마리가 담을 넘어 저쪽 집에가 알을 낳고 '꼬꼬댁'하며 나왔습니다. 그것을 본 이쪽 집 아이가 "우리 집 닭이 너희 집에서 알을 낳았다"고말하자 저쪽 집 아이는 이를 확인한 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이들의 싸움이 곧 어머니들의 싸움이 되었고 아버지들까지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서로 거친 싸움이 되풀이되다가 결국은 한쪽에서 상대편의 집에 불을 질러버렸습니다.
바람이 획 돌아 불어서 이쪽 집도다 타버렸습니다.
양쪽 집 식구들은 잿더미에 앉아 허망한 얼굴로 별만 쳐다보고 앉아 있게 되었습니다. 문제의 원인은 계란 하나가 아니라
결국 마음 깊은 곳에 자리잡고 있는 자존심과 오만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깊은 반성을 하게 되었다는 얘기입니다.
4)전도의 문이 열려야 합니다. ....
2. 주의 전을 수리해야 합니다.
3절을 보면 “원년 정월에 여호와의 전 문들을 열고 수리하고...”라고 했습니다. 왕이 되자마자 제일 먼저 한 일이 예루살렘 성전 문을 열고 수리를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17절에 보면 성전정화운동이 16일 동안 진행 되었습니다.
성전을 세밀하게 돌아보아야 합니다. 외형적인 예배당건물도 돌아보아야 합니다. 성도가 목사만큼 성전을 사랑할 수가 있나요 휴지한 장 있으면 줍고요...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몸이 성전이라고 했으니 내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6장 19절∼20절 말씀에 "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하셨습니다.
고린도전서 3: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 하니라" 내 몸에 상처자국하나 있어도 그것을 지우려고 하는데 내 가슴속에 잘못된 것은 없는지 철저하게 돌아보아야 합니다.
담배도 피우지 말라 / 신명기29:18 "18 너희 중에 남자나 여자나 가족이나 지파나 오늘날 그 마음이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서 그 모든 민족의 신들에게 가서 섬길까 염려하며 독초와 쑥의 뿌리가 너희 중에 생겨서" 이 말씀에서처럼 독초(담배, 대마, 양귀비의 아편 따위)를 가까이 하면 주님으로부터 멀리 이탈하게 하는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술도 먹지 말라/ 잠언20:1 "포도주는 거만케 하는 것이요 독주는 떠들게 하는 것이라 무릇 이에 미혹되는 자에게는 지혜가 없느니라.
한나라의 왕이 되면 전임자의 한 일을 돌아보고 잘한 점과 잘 못한 점을 평가해 보고, 상황 파악과 현실진단을 먼저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리고 자기는 어떻게 할 것인가를 기획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러나 히스기야는 기다렸다는 듯이 왕이 되자마자 일을 벌이기 시작했습니다. 아버지를 통하여 그렇게 살아서는 안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기 때문입니다.
특히 8절을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유다와 예루살렘을 진노하시고 내어 버리사 두려움과 놀람과 비웃음거리가 되게 하신 것을 너희가 목도하는 바라” 하나님께서 지금 유다에 대해서 진노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두려워하고 놀라고 남들에게 비웃음거리가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히스기야는 아버지 아하스가 통치하는 것을 오랜 세월 지켜보았습니다. 그가 어린 시절 9살 때 아버지가 왕이 되어 16년을 통치했습니다. 28장 2-4절을 보면 바알들의 우상을 부어 만들고, 이방인들 저 암몬의 몰록 제사를 본받아서 자녀를 제물로 불살라 제사를 드리고, 가나안 사람들이 하듯이 산 위의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제사를 드렸습니다. 히스기야는 이 모든 것을 어려서부터 지켜보았습니다.
5절을 보면 아람이 쳐들어와서 정말 큰 곤욕을 치렀습니다. 그리고 북 왕국 이스라엘이 쳐들어와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나라꼴이 말이 아니었습니다. 히스기야는 그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 아하스에게 말할 수 없었습니다. 듣지 않기 때문이고, 그 심령의 눈이 어두워졌기 때문입니다. 자기의 문제가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자기들은 하나님 앞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심각한 영적 매너리즘에 빠진 것입니다. 히스기야는 정확하게 이 문제를 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백성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을 믿게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빨리 고쳐야 합니다 시간이 지체되면 안됩니다. 내 병든 부분을 빨리 고쳐야 합니다.
3. 각자 사명 감당입니다.
4-5절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동편 광장에 모으고 저희에게 이르되 레위 사람들아 내 말을 들으라 이제 너희는 성결케 하고 또 너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성결케 하여 그 더러운 것을 성소에서 없이하라”
제사장은 성전에서 제사 드리는 일을 해야 합니다 레위인은 성전을 관리해야 합니다. 목사는 목사의 사명 공직자는 공직자의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남편사명 아내사명 자녀사명 교회 직분자답게 사명 감당해야 합니다.
아버지 아하시대로부터 흐트러진 민심을 수습하고 본연의 위치에서 일하게 하는 일이 히스기야의 직무였습니다.
#집사님이 집사님다워야 합니다. #권사가 권사다워야 합니다.
#장로가 장로사명감당해야 합니다. 달란트대로 하세요. 다 똑 같을 수가 없어요. 똑 같아도 안되요 (예) 손가락 보세요)
찬송가/ 이제 내가 살아도 주 위해 살고 이제 내가 죽어도 주 위해 죽네 하늘영광 보여주며 날오라 하네 할렐루야 찬송하며 주께 갑니다
이제 내가 떠나도 저 천국 가고 이제 내가 있어도 주 위해 있네 우리예수 찬송하며 나는 가겠네 천군천사 나팔불며 마중나오네
(2) 그러므로 나는 사나 죽으나 주님의 것이요 사나 죽으나 사나 죽으나 날 위해 피 흘리신 내 주님의 것이요 그러므로 나는 사나 죽으나 주님의 것이요 사나 죽으나 사나 죽으나 날 위해 피 흘리신 내 주님의 것이요
(로마서 14장 8절)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4. 버릴것은 과감하게 버려야 합니다.
4-5절을 보면 이렇게 기록되어있습니다.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동편 광장에 모으고 저희에게 이르되 레위 사람들아 내 말을 들으라 이제 너희는 성결케 하고 또 너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성결케 하여 그 더러운 것을 성소에서 없이하라” 히스기야는 왕이 되자마자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는 것입니다.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에게 엄명을 내려서 성전에 있어서는 안 될 것들을 다 제거해 버리게 했다는 것입니다. 헛된 우상 단지들을 다 버렸습니다. (예수 없는 취미 오락 버리라)
28장에 보면 히스기야의 아버지 아하스 왕 때 앗수르가 강대국으로 부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아람과 이스라엘이 동맹을 맺어 대항하려 하다가 유다에도 함께 동맹에 참여토록 요구했습니다. 아하스가 말을 듣지 않자 아람과 북왕국 이스라엘이 유다를 침공해 들어왔습니다. 국력이 크게 약해졌습니다. 할 수 없이 앗수르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그 때 국력이 약해진 틈을 타서 주변의 에돔도 그리고 블레셋도 공격해 왔습니다. 앗수르가 왔지만 도와 주기는커녕 공격해 왔습니다.
이런 절박한 상황 가운데 아하스는 예루살렘 성전 문을 닫고 오히려 아람 저 다메섹의 이방신들 앞에 제사를 드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루살렘 성전 안에는 이방신을 섬기는 우상과 제사 기물들이 들어와 있었던 것입니다. 이로 인하여 이스라엘 민족에세는 아람손에 붙여 말할 수 없는 수모와 고통을 당하게 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결국 하나님을 버렸기 때문입니다.(28:6절) 이런 일을 통하여 노를 격발했다고 했습니다. 28:4-15절
히스기야는 그걸 보았습니다. 우선 이것들부터 쓸어내 버려야 했습니다. 왕이 되자마자 성전에 널려있던 저 우상들,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저 더럽고 추한 것들을 과감하게 그리고 철저하게 척결하는 일부터 시작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노를 면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 예) 연말이 되면 디스코텍에서 춤을 추는 데 화장실 가서 보니까 자기교회 집사야(술 담배 세상 모든 것)
과감하게 돌아서야 합니다. 6절 보세요 돌아서지 아니한 고로 재앙이 임한 것입니다. (예)무슨 취미가 주일 범하게 하나요. 낚시... )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시는 것들을 과감하게 버릴 때 심령의 평안이 찾아옵니다. 하나님께서 위로해 주시고 영적인 큰 기쁨을 주십니다.
예수 믿고 구원받은 사람들을 성도라고 부르고, 그리스도인이라고도 부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것은 축복 중에 축복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세상 속에 살고 있지만 우리의 이름 석자가 하나님의 나라 생명 록에 기록이 되었고,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나라에 있기 때문입니다.
벧전2:1절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궤휼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라” 이것들을 왜 버려야 하느냐 하면 우리들이 신앙의 집을 짓는 데 걸림돌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것들은 모두 사람의 마음 밭을 오염시킵니다. 악독, 궤휼, 외식, 시기, 비방하는 말들, 이것은 사람의 순전한 마음 밭을 오염시키고 악화시킵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것들을 버리라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심령이 하나님의 성전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저 예루살렘 성전에 우상이 들어앉아있는 것을 보시고 진노하셨던 것처럼 우리 심령 속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시는 것들이 들어앉아있다면 역시 진노하십니다.
그래서 히스기야가 성전 안의 자리 잡고 있던 우상의 잔재들을 과감하게 척결했던 것처럼 하나님의 성전인 우리의 심령 속에 아직 남아있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시는 것들을 과감하게 버려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영적인 매너리즘은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5. 부지런히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예배를 회복해야 합니다. 11절
11절을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 아들들아 이제는 게으르지 말라 여호와께서 이미 너희를 택하사 그 앞에 서서 수종들어 섬기며 분향하게 하셨느니라” 히스기야가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에게 이제부터 하나님께 제사 드리는 일을 철저하게 지키라고 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1)성전 복구와 정화 작업이 끝나자 히스기야는 각종 제사 제도의 회복을 시도합니다.
그는 일찍이 일어나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 양과 숫염소를 준비하여 제사장들에게 속죄제를 드리게 했습니다. 히스기야 왕이 하나님께 드린 속죄제는 과거의 민족적인 죄, 곧 하나님을 떠나서 음란하듯이 우상을 섬겼던 죄에 대한 속죄였습니다. 속죄제를 드릴 때 히스기야는 악기와 시로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했습니다. 희생 제물이 타는 동안 레위 사람은 다윗과 아삽이 지은 시로 여호와를 찬송하였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찬양할 때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통해 사용하도록 명한 악기를 동원하여 찬송을 했습니다.
2)그리고 제사를 마친 후에는 왕과 모든 사람이 엎드려 경배를 드렸습니다. 이와 같이 히스기야 왕이 행한 예배의 모습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올바로 섬기며 경건했던 시절로 돌아가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규례를 따라 찬송과 악기 소리와 함께 속죄제를 드린 후 히스기야는 회 중에게 마음에 원하는 대로 감사 제물을 바치라고 하였습니다. 오랫동안 닫혀 있던 성전의 문을 열어 정결케 한 후 하나님께 드리는 속죄 제사는 실로 감격스러운 것입니다.
3) 감사제물을 드리라고 합니다.
31절에 이에 히스기야가 일러 가로되 너희가 이제 몸을 깨끗케 하여 여호와께 드렸으니 마땅히 나아와 제물과 감사제물을 여호와의 전으로 가져오라 회중이 드디어 제물과 감사제물을 가져오되 무릇 마음에 원하는 자는 또한 번제물을 가져왔으니 ...참된 헌신과 감사가 있어야 합니다.
4)번제물을 드리라고 합니다.
번제라고 번역된 말을 성경원문에 보면 ‘올라(ה꘢)’인데 이것은 위로 ‘올라가는 것’이라는 뜻으로 5백86회 나옵니다.
번제의 원어들로는 칼릴(전부) 올라(올라간다) 알라(번제) 타미드(끊임없이 계속한다) 홀로 카우토마(전부 태운다)등이 있습니다. 번제는 ‘희생’이란 단어로 사용이 되는데 희생이라는 단어는 = 재단에 제물로 바쳐지는 산 짐승을 말하는 명사로, 짐승을 제단 위에서 불로 태워 그 연기냄새가 하늘로 올라가게 것을 말합니다.
5)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라고 합니다.(31:11-19)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라고 하였습니다. 십일조는 신앙의 기본입니다. 철저하게 자녀들에게 가르치세요. 월급 받으면 제일 먼저 십일조 떼고 부모님 용돈 떼고 사용하라고요
6) 유월절 준수/ 지금까지 지키지 못했던 유월절을 30장에 가서는 이스라엘이 지키지 못했던 유월절을 지키게 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드리지 못했던 제사를 드리는 것이나 유월절을 지키는 모든 행위는 예배입니다. 히스기야 왕은 예배의 회복, 예배의 부흥에 목숨을 걸었습니다. 예배를 잘 드려야 영적부흥이 옵니다.
대하31: 21절에서 “하나님의 전에 수종드는 일”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전에 수종드는 일은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을 말합니다.
오늘날 예배가 죽었어요. 성령의 역사함이 없습니다. 한번 예배드리면 그만입니다. 그러다보니 영적으로 다 병들어 죽은 거에요 예배가 회복되어야 합니다. 각종 예배(주일낮 밤, 삼일밤, 새벽, 수요예배, 구역예배, 철야 예배, )에 빠짐없이 참석바랍니다.
7)실제로 히스기야는 솔선수범했습니다. 29: 20절을 보면 “히스기야 왕이 일찍이 일어나 성읍의 귀인들을 모아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서...” 여기서 “일찍이 일어나”라는 표현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어린 시절 소풍 가는 날을 며칠 째 손꼽아 기다리다가 그 날이 되면 새벽 같이 일어나 준비하던 기억이 납니다. 히스기야는 성전에 올라 제사 드리는 것을 그토록 사모했기에 아침 일찍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그는 평생 이런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지키며 살았습니다. (예배에 본이 되라)
우리들은 교회를 오염시키고 있는 물량주의, 인본주의, 버려야 합니다. 피곤해서 못 온다고 하지마세요. 불평과 원망의 가시를 교회 안에서 제거해야 합니다. 우리들은 각종 은밀한 죄악들을 교회에서 제거해야 합니다. 우리들은 예배를 드리기 전에 우리들 자신과 예배의 제단을 성결케 해야 합니다.
야곱이 세겜에서 낭패를 당했을 때 하나님은 벧엘로 올라가서 제단을 쌓으라고 하셨습니다. 그 때 야곱이 가장 먼저 한 일이 무엇이었습니까? 야곱은 벧엘 제단에 올라가기 전에 가장 먼저 자기와 자기 가족들 전체에 정화 작업을 단행했습니다. 야곱은 가족들과 함께 한 자들에게 “이방 신상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케 하고 의복을 바꾸라”(창세기 35:2)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벧엘에 도착한 후에 제단을 수축했습니다(창세기 35:7).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오늘부터 하나님 말씀대로 삽시다.
주일을 거룩히 지켜야 합니다. 성경 사 58:13-14
히스기야는 늘 하나님 말씀을 지켜왔습니다. 왕이라는 자리도, 왕이라는 체면도, 왕이 가졌던 그 많은 재물과 권세도 그의 이런 하나님을 향한 신앙열정을 방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영적 매너리즘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나라의 영적 개혁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결 론
히스기야가 받은 복
1)기도응답 (이사야 38장)
대하30장20절에 보니까, “여호와께서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백성을 고치셨다”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성전을 거룩하게 꾸미고 깨끗이 하고 성전을 아끼시기 바랍니다. 그게 다 하나님께 응답을 받는 방법중에 하나입니다.
2)형통의 복 (시122:6)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
3)부와 영광이 가득한 복을 받았습니다. 역대하 32:27-29
“히스기야가 부와 영광이 극한지라 이에 은금과 보석과 향품과 방패와 온갖 보배로운 그릇들을 위하여 국고를 세우매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의 산물을 위하여 창고를 세우며 온갖 짐승의 외양간을 세우며 양 떼의 우리를 갖추며 양 떼와 많은 소 떼를 위하여 성읍들을 세웠으니 이는 하나님이 저에게 재산을 심히 많이 주셨음이며
4)생명연장의 축복 왕하20:1-3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었을 때, 성전을 향하여 기도했더니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시고 히스기야의 생명을 15년 더 살게 해 주셨습니다.
'목양자료 > 2.설교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성탄절 풍습 (0) | 2008.12.04 |
---|---|
감사의 기념비를 세우자 (여호수아 4:19-24)/ 권성수 (0) | 2008.11.22 |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고난 (0) | 2008.07.23 |
[스크랩] 보철다리 육상선수의 꿈 (0) | 2008.07.17 |
영광의 하나님, 십자가의 하나님 (0) | 2008.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