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7(토) 베이징에 거주하는 무슬림을 위하여

2008. 9. 26. 22:55선교자료/1.글로벌선교회

 

9/27(토) 베이징에 거주하는 무슬림을 위하여
후이족(回族)의 조상은 7-14세기에 중국으로 찾아온 무슬림 무역상과 군인과 관리였다. 이들은 중국에 자리를 잡고 현지 한족들과 결혼해 중국 사회에 완전히 동화되어 식생활과 종교 관습 외에는 한족과 거의 차이점이 없다. 후이족 무슬림들은 베이징 전역에 퍼져 있기는 하지만 변두리 마을이나 시내 말고도 특정 거리에 모여 사는 경향이 있다. 후이족 공동체는 주로 베이징 중심에 있는 니우지에(牛街) 거리에 모여 산다. 1.5㎢정도 되는 이 구역에 11,000명의 후이족들이 살아가며, 근방에는 베이징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유명한 니우지에 모스크가 있다. 996년에 이 모스크를 지었는데, 시간이 흐르자 재건하고 확장했다. 면적이 6,000㎡에 달하는 이 모스크는 중국식 궁궐과 아라비아식 모스크가 조화된 건축미가 돋보인다. 전 세계 무슬림들은 하루에 다섯 번 메카를 향해 기도문을 외운다. 정해진 시간에 기도하는데, 그 시간은 달력에 따라 매일 몇 분씩 바뀐다.<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 중국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이 열려 무슬림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되도록 기도하자.
▶ 베이징에 있는 후이족들이 진정으로 하나님을 구하게 되도록 기도하자.
▶ 중국 그리스도인들이 축복과 변화의 통로가 되어 베이징과 무슬림들에게 영향을 끼치도록 기도하자.
-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마5:3)
 
9/28(일) 선교사를 위한 기도
송영광&최은진 선교사
* 자녀들의 교육에 필요한 재정이 부족함 없이 채워지도록
* 현지인들에게 필요한 물품들이(노트북 등) 채워지도록
* S지역 신앙공동체의 자립을 위한 소규모 사업이 생겨나도록

 

9/29(월) 사락 위구르(Saragh yugur)족을 위하여
남자 아이는 왼쪽, 오른쪽, 그리고 가운데와 뒷머리 순으로 첫 번째 생일날 그의 머리를 깍는다. 마을 사람들은 노래한다. “철로 된 가위로 머리를 깍으면 아이는 강철봉처럼 강하게 자라네, 금과 은의 가위로 머리를 깍으면 금은보화가 모이네.” 비슷한 시기에 태어난 여자아이가 그의 신부가 되고, 그녀 역시 세 살이 되면 마찬가지로 머리카락을 자른다. 남자 아이가 13살이 되면 양가 부모들이 그들의 결혼을 확정짓고, 다시 4년이 지나면 최종적인 결혼 준비를 시작한다. 이 예비부부는 양을 잡아 잔치를 베풀고, 그 양의 뼈는 몇 년간 보관한다. 이것이 수세기 동안의 위구르 전통이었다.<GT>
▶ 주님께서 사락 위구르 민족이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이들의 마음을 준비시켜 주시도록 기도하자.
- 이는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후사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예하는 자가 됨이라 (엡3:6)

 

9/30(화) 중국을 위하여
중국의 가정교회는 올림픽 이후, 상당한 자유가 주어질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 이러한 것이 우려되는 것은 그동안 중국정부가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서방언론을 자극하지 않으려고 견지해 왔으나 가정교회를 정리하는 차원에서 고도의 전술적인 방법으로 교회탄압을 할 경우 상당한 불안감을 가져올 수 있다. 이러한 가능성이 높은 것은 올림픽 개최 후 얻은 자신감과 함께 2억 5천명이나 되는 중국 네티즌의 신민족주의적인 애국심이다. 이들의 애국심은 모든 것을 정당화시킬 만큼 막강한 힘을 발휘하고 있다. 이것은 중국정부가 서방언론을 무시해도 될 만큼의 힘이 되고 있다.<카타콤>
▶ 가정교회가 어떠한 핍박이 올지라도 넉넉하게 대처하고 감당할 수 있는 믿음의 결단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하자.
▶ 새로운 중국의 힘으로 부상하는 2억 5천명이나 되는 네티즌들이 악한 도구로 사용되지 않도록 막아주시고 복음을 전하는 통로로 사용될 수 있도록, 주의 긍휼을 부어 주시도록 기도하자.
- 핍박과 고난과 또한 안디옥과 이고니온과 루스드라에서 당한 일과 어떠한 핍박 받은 것을 네가 과연 보고 알았거니와 주께서 이 모든 것 가운데서 나를 건지셨느니라 (딤후 3:11)

 

10/1(수) 중국의 식료품 종합 안전대책을 위하여
중국 당국은 지난달 25일 멜라민 분유 파동으로 인해 국제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중국산 식료품의 안전성 우려 불식을 위한 종합 안전대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품질감독검사검역총국(질검총국) 고위관리인 허우링린은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음식물 안전 관련 토론회에서 “향후 2년 내에 전국에 걸쳐 400개에 이르는 생산물 검사 기관을 신설할 예정이며 이 가운데 80개 기관은 식료품의 안전검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유엔아동기금(UNICEF)은 합동 성명을 통해 아시아와 유럽으로 멜라민 분유 파동이 확산되고 있는 데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유아와 아동을 위한 제품에 유해물질을 첨가한 것은 통탄할 만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 중국의 식료품 종합 안전대책이 하루속히 시행되어 더 이상의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자.
- 저희의 행사와 그 행위의 악한대로 갚으시며 저희 손의 지은대로 갚아 그 마땅히 받을 것으로 보응하소서 (시28:4)

 

10/2(목) 가정교회가 당국 상대로 소송제기
중국의 한 가정교회가 지역 행정당국의 종교담당자들과 해당부서에 대해 법정소송을 제기하였다. 이 교회는 쓰촨성(四川省)에 있는 수 천 곳의 크고 작은 자생적인 기독교 공동체나 가정교회 가운데 하나이다. 법률상 소송제기자이자 이 교회의 지도자인 왕이는 이번 소송은 승패를 떠나서 일개 가정교회가 자신들에게 가해지는 정부의 압박에 불복하여 권리를 찾고, 당국의 예배 금지조치의 불법성을 확인하기 위해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중국 최초의 사례가 될 것이라고 그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쓰촨성의 종교행정당국은 그간 이 교회에 대해 삼자교회에 편입할 것을 종용하면서 그럴 경우에는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자유와 재량권을 부여해 주겠다고 회유해 왔다. 그러나 대부분의 교인들은 5월에 예배를 중지시킨 것은 물론, 삼자교회 편입회유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며 거부해 왔다.<매일선교소식>
▶ 중국정부는 항상 중국은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는 나라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많은 국민들이 종교 문제로 감옥에 가거나 공권력의 피해를 입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중국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진정한 자유를 누리는 나라가 되도록 축복하며 기도하자. 
▶ 이 소송을 통해서 정부와 종교계 사이에 현대 중국사회의 진보에 걸 맞는 새로운 종교정책과 환경을 수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기도하자.
- 주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니 주의 통치는 대대에 이르리이다 (시145:13)

 

10/3(금) 물질의 축복을 받은 기독교인들을 위하여
한 조사보고에 의하면 백만장자의 숫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증가율이 가장 빠른 나라는 인도, 그 다음은 중국이다. 중국의 부자 가운데 기독교인들이 많이 있다고 한다. 그들은 교회사역을 후원하고 돕는 일에 매우 적극적이다. 우리는 그들의 후원에 감사하고 있으며, 모든 믿음의 사람들이 하나님께 드림에 있어 기꺼이 드릴 수 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 <pray for chinese>
▶ 물질의 축복을 받은 이들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물질을 주님께 드릴 수 있도록, 또한 이 물질이 주님의 귀한 도구로 사용될 수 있도록 기도하자.
-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시5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