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最古의 신약성서 사본 공개

2008. 7. 22. 19:11회원자료/2.회원게시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약 1600년 전)신약성경인 '코덱스 시나이티쿠스'(codex-sinaiticus)가  이번 주( 7월 24일) 온라인상에 공개된다.
  독일 라이프찌히 대학 도서관의 고대문서 전시 책임자는 21일 현존하는 성경가운데 가장 오래된 필사본 가운데 하나인 이 성서(Codex Sinaiticus)을 웹사이트(www.codex-sinaiticus.net)를 통해 공개한다고 발혔다.
  수 세기에 걸쳐 완성된 이 성경 중 마가복음과 구약의 몇 편은 고해상도 이미지로 웹사이트상에 게재되는데 전 권을 온라인상에 출판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다.
  라이프찌히대학교 도서관장은 이번 작업은 기독교 원전 연구를 위한 귀중한 자료로 어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함으로써 그들의 연구를 돕기 위한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고대 헬라어로 기술된 사본에 대해 영어와 독일어 번역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가죽으로 된 이 성서는 낱장으로 유럽에 전해졌는데 1844년 독일의 성서학자 '콘스탄틴 폰 티센도르프'가 시나이 산의 성 캐더린 수도원에서 그 중 일부를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