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받은 자의 증표

2006. 12. 26. 23:34목양자료/1.기독교자료

구원받은 자의 증표

    기독교 외에 다른 종교들에서도 구원을 이야기합니다만 성경에서 말하는 그 "구원"을 받으려면 "하나님의 뜻"대로 행해야 합니다. "그의 뜻"과 이어지지 않은 행동은 기독교에서 말하는 구원과는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아무리 선한 것처럼 보이는 행동을 한다 해도 그것이 "그의 뜻"과 이어지지 않는다면, 아무리 아름다운 듯이 보이는 일이라 해도 그것이 "그의 뜻:에 맞지 않는다면, 성경에서 말하는 구원의 반열에 들지 못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평가와 칭찬을 받는 일을 한다고 하더라도 적어도 성경이 말하는 구원의 길에 들어섰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예수의 사람이라면 모든 경우에 눈을 들어 "그"를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의 뜻"에 쏠려있어야 합니다. 명성과 권력과 부를 성공의 잣대로 삼는 세상의 뜻과는 다른... "그의 뜻" 자기 탐욕과 자기 만족을 위해 줄달음치고 있는 세상의 뜻과는 다른... "그의 뜻"에 지향되어 있어야 합니다. 세상의 뜻을 기독교의 옷으로 덮어씌운 온갖 간교함과 온갖 치장은 무의미합니다. 예수 이름을 걸고 육신의 병을 떨쳐내 버린다고 떠벌려도, 교회 안에서 별별 이적을 행한다고 소리쳐도, "그의 뜻"대로 행치 아니한 자는 마침내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는 책망을 받을 뿐입니다. 오히려 "불법을 행하는 자"라고 정죄당하고 맙니다. "떠나가라"고 꾸짖음을 받고야 맙니다. 구원과는 무관합니다. 차라리 구원에 반합니다. 무슨, 무슨 선한 일을 한다고 요란을 떠는 것은 한계가 있는 인간이기에 그 속에는 인간의 욕망이 숨어 있기 마련입니다. 자기 뜻 속에서 결국은 자기 뜻을 내세우게 됩니다. 인간이 모든 것의 중심에 서게 되고 인간을 모든 것의 중심에 두는 자기중심의 주장과 자기 욕망에 갇혀 있기 때문입니다. "그의 뜻"은 바로 이러한 자기 중심성을 허물어뜨립니다. 알게 모르게 감추어져 있는 자기의 주장과 욕망을 뒤엎어버립니다. "하나님의 뜻"에 나의 모든 관심을 기울이는 것, 나의 눈을 들어 주께 향하는 것, 그렇게 일상을 살아가는 것, 바로 이것이 구원받은 자의 증표이고 구원받은 자의 삶입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이 사람이 나에게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하리라.(마태복음7:21~)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이자 現在 예람교회 담임이신 박영신 목사의 글이었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구원이란... 그리스도를 구세주와 주로 영접한 자들에게 죄 사함과 영생을 제공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불신자들, 회개치 않는 자들, 개종하지 않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진노와 영원한 정죄가 있음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말씀)을 대적하고 짓밟으며 예수 그리스도 외에도, 길이 있고 구원이 있다고 말합니다. 합리성과 이성으로 무장하여 유식하고 솔깃하게 말한다고 해서 성경보다 사람의 말이나 종교다원주의자들을 신뢰하는 것은, 창조주(하나님)보다 피조물을 선택하는 어리석음일 뿐입니다.

'목양자료 > 1.기독교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군요  (0) 2006.12.26
구원받은 자의 증표  (0) 2006.12.26
구원받은 자의 증표  (0) 2006.12.26
[스크랩] 모세의 시나이산  (0) 2006.12.22
로마제국교회  (0) 2006.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