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9(토) 관문도시 - 창춘(长春)을 위하여

2007. 12. 29. 16:07선교자료/1.글로벌선교회

12/29(토) 관문도시 - 창춘(春)을 위하여

창춘은 지린성(吉林省)의 성도(省都)로서 지린성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이다. 중앙정부로부터 독자적인 권한을 인정받고 있다. 창춘에는 석탄, 석회암, 진주, 동, 은, 철 외에 석유와 천연가스가 일정량 매장되어 있으며 공업과 농업이 비교적 균형있게 발달된 곳이다. 조선족 삼자교회는 두 개가 있는데, 200여 명 정도의 신도가 모여 예배를 드린다. 그 외에 다수의 가정교회는 장로 및 평신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들은 지도자를 양육시킨 후 인근지역으로 파송해 가정교회를 개척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100명 가량 모이는 가정교회가 많이 있어 이들 가정교회 지도자를 양육하고 지원하는 사역자들도 많은 편이다.

<중국관문도시>  

▶ 교회들이 성결하고 말씀으로 무장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주변지역에 하나님의 선한 영향력을 흘려보내는 축복의 통로로 사용되어지도록 기도하자.

▶ 창춘에 하나님을 예배하는 모임이 끊임없이 일어나며, 교회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12/30(일) 선교사를 위한 기도

오충성 & 정지혜 선교사

* 복음을 들은 아이들의 믿음이 자라도록

* 두 자녀들이 홈스쿨을 잘 감당하도록

* S지역 성도들이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도록

* 지도자들이 각 지역에서 많은 일꾼들을 세워가도록

 

12/31(월) 위구르족을 위하여

신장위구르자치구 호탄지역에서 3명의 초등학생이 옥(玉)을 채취하다 바위에 깔려 죽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호탄에서는 매년 300톤의 옥이 생산되는데 1KG당 10만 위안(약1만2천5백달러)에 팔 수 있어 아이들까지 동원되어 옥을 채취한다. 최근 들어 옥 가격이 상승하여 전국에서 사람들이 몰려들어 옥을 채취하고 있다. 위구르인들이 물질에 눈이 어두워져 아이들까지 돈벌이에 동원되고 있다. <gmnnews>

▶ 하나님께서 이들의 마음을 밝혀 주시며 아이들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양육되어 질 수 있도록 기도하자.

-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들아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 (살전1:4)

 

1/1(화) 성경보급을 위하여

중국에 세계 최대 규모의 성경 인쇄 공장이 내년 초 완공된다. 영국 더 타임스지는 중국 난징(南京)에 위치한 ‘애덕(愛德)인쇄유한공사’를 집중 소개했다. 이 회사는 성서를 무료로 배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세계성서공회(UBS)와 중국기독교협회가 공동으로 1986년 설립했으며, 중국정부로부터 공인받은 유일한 성서 인쇄사이다. 애덕유한공사는 2005년 11월 급증하는 성경 수요에 맞춰 생산량을 현재보다 30% 늘린 새 공장을 난징 외곽에 착공했다. 내년 초 완공되는 새 공장은 매달 성경을 최대 100만부 인쇄할 수 있다. 중국 경제가 고속 성장하면서 중국인들이 영적·정신적 갈증을 느끼고 있어 성경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크리스챤 투데이>

▶ 성경인쇄공장을 통해 더욱더 많은 성경이 인쇄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보급되어질 수 있도록 기도하자.

▶ 영적․정신적 갈증을 느끼는 중국인들이 성경을 통해 삶의 진정한 구주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하자.

-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요5:39)

 

1/2(수) 종교정책의 자유를 위하여

중국이 이례적으로 종교의 자유를 강조하며 종교인들에게 포용과 지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후진타오(胡錦濤)는 종교 신앙의 자유를 확실히 보장하고 어려움에 처한 종교인들을 지원하라 하였다. 후 주석은 무신론인 마르크스주의를 기본으로 하되 종교인이 많은 중국 현실에 맞춰 종교와 종교단체, 그리고 종교인을 존중하는 정책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본주의 정신 아래 종교인들이 일반인이나 민족들과 단결을 이뤄 정치․ 경제․사회․문화 등 각 방면에서 지혜와 능력을 결집해 중국의 당면 목표인 비교적 잘사는 사회인 소강사회(小康社會)건설 대열에 적극 참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중국은 헌법에서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으나 당은 종교단체들이 당의 권력에 도전할 것을 우려, 종교단체와 종교인들의 종교 활동을 감시해왔다. <연합뉴스>

▶ 주님의 공의로 이 땅을 회복 시키시며 주를 더욱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하자.

▶ 이 땅의 문을 열고 계시는 주님 앞에 또 다른 술수로 가로막으려는 것이 있다면 어둠의 정사와 권세 잡은 자를 엄히 꾸짖으시고 결박하여 주시도록 기도하자.

-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만군의 여호와께서 곧 영광의 왕이시로다 (시편 24:9-10)

 

1/3(목) 인권존중을 위하여

중국정부가 북한 탈북자를 난민으로 인정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이 탈북자를 난민으로 인정한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중국정부는 불법으로 입국한 북한인을 탈북자 혹은 난민으로 정의하지 않는다”며 “그들은 경제적인 필요에 따라 중국으로 도피한 불법 체류자”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은 국제법에 따른 인도주의적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며 “그들을 미국으로 보낸 것도 이에 입각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국제 전문가는 중국이 내년 개최되는 올림픽을 앞두고 인권 문제에 대한 국제적인 비난이 심화되자, 이를 최소화시키기 위한 행위로 본다. 중국은 그동안 탈북자를 강제 북송하는 등 반인류적인 행위를 지속해 왔다. <뉴시스>

▶ 중국정부가 탈북자들에 대한 인권을 존중하며 이들이 그 땅에 잘 정책해 살아갈 수 있는 안내자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마 5:7)

 

1/4(금) 빈곤층을 위하여

전문가들의 분석에 의하면 중국에서의 빈부격차는 수용하기 힘든 수준까지 이르게 되었다. 절대빈곤이 있다고는 하나 상대빈곤이야 말로 사회적 문제인 것이다. 치솟는 생활비, 교육비, 의료비는 기본수입을 초과하고 있다. 많은 믿음의 사람들은 낙심되어 왜 하나님이 좀 더 많은 물질로 자신들을 축복하여 주지 않는지에 대해 의심의 눈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 pray for chinese>

▶ 그들 모두 주님은 범사에 풍족한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라는 것을 깨달으며 자족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자.

-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빌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