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1. 30. 22:07ㆍ일반자료/1.일반자료
활주로의 길이는 항공기의 기종, 종류, 정비에 따라 그 길이와 성능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짧은 것은 5m정도만으로도 이륙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고 하는군요.(항공모함에서 이륙시라 생각하심된다고..) 그리고 보잉747 이나737같은경우 1.5~3km정도 되며, 바람부는방향에따라 달라지기도 하기 때문에 딱히 정해진건 없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래도 정말 위험해 보일만큼 �은 활주로가 있다고 하는데요, 그 곳은 바로 후안초 E. 이라우스퀸 공항(Juancho E. Yrausquin)은 카리브해 사바섬(Saba)에 있는 유일한 공항으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공항 가운데 하나라는 것이 일부 비행 전문가들의 전반적인 의견이라고 합니다.
이 공항의 유일한 활주로는 상업용 항공기 조종사들에게 상업적인 비행은 폐쇄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 양끝에 X자가 표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위험성은 물리적인 위치로 인해 제기되는데, 활주로의 한쪽은 높은 언덕 위에 다른쪽은 양끝이 바다로 떨어지는 절벽 옆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군요.
이라우스퀸공항은 세계에서 가장 짧은 활주로로도 유명하다는데요, 이 활주로의 길이는 533미터(1.748피트)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착륙시 비행기가 활주로를 지나쳐 버리면 바다나 절벽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헉!!! >.<
이 공항은 비상업 시설물임에도 항공사들이 이 공항에 착륙하기 위해서는 네덜란드 안틸레스 민간 항공국(Netherlands Antilles' Civil Aviation Authority)으로부터 웨이버(waiver)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대형사고 일어나기전에 활주로를 폐쇄시키는 편이 났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
아래 사진들을 보면 무슨말인지 실감하실 수 있을겁니다~
활주로 끝부분에 항공모함에서 쓰이는 줄을 설치하면 안전하겠네요.
'일반자료 > 1.일반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세계에서 가장 빠른 기차.. 와~~~ (0) | 2007.11.30 |
---|---|
車보다 기름 덜먹는 차세대 여객기 (0) | 2007.11.30 |
<과학> 지문으로 성별ㆍ인종도 가려낸다 (0) | 2007.11.30 |
호주의 판사들이 가발 쓰는 이유 (0) | 2007.11.30 |
하늘을 나는 차 ‘스카이카’ 나왔다 (0) | 2007.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