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음악론

2007. 7. 23. 00:27운영자자료/1.운영자 자료실 1

교회음악론

이정음악전도사 

차례

제 1장 : 교회음악이란
1. 교회음악이란
2. 교회음악의 목적
3. 교회음악의 갈래
4.교회음악의 사명

제 2장 : 성경에 비쳐진 교회음악
1. 구약 성경에 나타는 교회음악
(1) 히브리 음악(Hebrdws Musec)
(2). 악기와 성악
(3) 응답송가 (Antiphonal)
(4) 시 편 (Psalm)
2. 초대 교회의 음악(신약을 중심으로)

제 3장 : 종교개혁자들의 교회음악관
1. 종교 개혁자들의 교회음악관
(1) 종교개혁자들의 교회음악관
(2) Ulrich Zwingli의 교회음악관
(3) John Calivn의 교회음악관
(4) Martin Luther의 교회음악관
2. Martin Luter의 교회음악관

제 4장 : 찬송가와 복음성가(Gospel)에 대하여
1. 찬송가에 대하여
(1) 찬송가란?
(2) 찬송가의 분류
(3) 찬송가의 중요성
(4) 찬송가 부르는 방법
(5) A-man사용에 대하여
(6) 한국찬송가의 발전과정과 특징
2. 복음성가에 대하여

제 5장 : 천국음악과 세속음악
1. 천국음악과 세속음악
(1) 천국음악
(2) 세속음악
2. 하나님께서 사도요한을 통하여 계시한 천국음악
3.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음악과 우리들의 각오

참고문헌

제 1 장
교회음악이란?
1. 교회음악이란?
(1) 교회음악이란?
교회음악(Church Music)이라 하면 하나님께 예배하기 위한 음악을 교회음악이라 한다.
또한 교회에서 사용되고 있는 음악을 말하기도 하지만 요즘에는 교회음악이라 칭 할 수 없는 것도 교회에서 사용되어지고 있다. 교회에서 사용하기 알맞은 음악은 하나님과 관계되어져 있는 음악이고 신학적, 문학적, 신앙적, 음악적인 면에서 아무 흠이 없게 만들어져야 한다.
교회음악은 세속적인 음악과 반대되는 것으로 세속적인 면과는 달라야 한다. 교회음악에서는 많은 요소들로 구성되어져 있다. 교회음악을 사용하고, 접하고, 느끼는 사람들의 의견이 상반되고 여러 가지 이다.
목사에게는 교회음악이 예배시에 도움이 되고 많은 교인들의 목회를 위해 그리고, 그 외의 많은 활동의 원천이 되고 교회 직원들에게는 교회 기능의 부분중 하나로 생각하고 있다. 교인들에게는 교회음악은 예배순서의 하나요. 누구나 참여(찬양대에) 할 수 있고 개인신앙에 영감을 주는 원천이 되기도 한다.
교회음악인에게는 성가대로 예배의 전체 조화를 이루게 하는 것이고 전문 음악인에게는 세속음악과 정반대 되는 것이며 예술의 한 부분이다.
악보를 출판하는 출판사나 성구판매상에게는 교회에서 사용하기 위하여 특별하게 편집한 인쇄물이나 교회에서 가지각색의 의견들이 있어 교회음악이란 정의를 내리기가 어렵다. 그렇지만, 교회음악을 3가지로 구지 정의 한다면 a.교회음악은 신자들의 찬양이며, b.찬양받으시는 대상이 하나님이시며, c.찬양의 열매는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것이라 정의 할 수 있다. 아무튼 교회음악이란 교회에서 사용하기 알맞은 노래를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한 감사를 표한하는 노래라 생각한다.

(1) 교회음악의 목적
앞에서 말했듯이 교회음악이란 하나님께 예배드리기 위한 음악을 말한다고 했다. 그러면 교회음악의 목적은 무엇인가? 교회음악의 목적은 a.에배를 위하여 존재한다. b.복음을 전파하기 위하여 존재한다.

(2) 교회음악의 갈래
교회음악에는 예배를 위한 음악, 성도들의 교제 또는 전도 음악, 교육용 음악, 연주회를 위한 음악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예배음악은 말 그대로 예배에 사용되는 음악으로 찬송(Praise, 히 야다), 성가대의 찬양, 예배를 위한 주악음악 등을 말한다.
전도음악(성도들의 교제 음악)으로는 복음성가 흑인연가 등을 말한다.
교육용 음악으로는 부흥가(Revival Song), 신앙 고무가(Inspiring Song), 교회학교(주일학교)에서 사용되는 노래등이 있다.
연주음악으로는 음악회의 연주회를 위한 음악 등이 있다.

제 2장

1. 구약성경에 나타난 교회음악

(1) 히브리음악(Hebrews Music)
우리가 기독교의 기본원리를 이해하려면 구약성경으로 되돌아 가야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기독교 음악의 근본을 배우기 위해서는 먼저 구약성서와 히브리(Hebrews)시대의 음악으로 되돌아 가야한다.

학자들이 3가지 방법으로 추리한 것이 있는데 첫째, 구약성경의 그 자체의 기록으로 알 수 있는 방법, 둘째, 고대의 항아리나 벽, 마루등에 그려진 그림 가운데 나타난 그 당시의 악기 모양으로 그 악기의 사용과 어떻게 만들어 졌는가 하는 것을 알아 맞추는 방법, 셋째, 수천년 동안 스승에게서 제자들에게 전해 내려오는 Judea(유대교)의 회당음악에서 알 수 있는 방법이다.

그러면 구약시대에 음악이 사용되었다는 사실과 하나님께 예배드릴 때 그것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사실을 미리 짐작 할 수 있을 것이다. 구약성경에서 비공식된 예배와 공식된 예배(의식예배)를 위하여 사용된 음악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하자

가)비 공식된 예배
출애굽기 15:1-21(미리암의 승전가)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너온 후 여호와를 찬송하며 악기에 맞추어 노래를 하였으며 또, 춤을추는 것도 하나님께 드리는 하나의 형태로 나타났음을 알 수 있다. 여인들의 음악을 기록하여 놓은 것은 사무엘상 18:6-7에 여인들이 노래하며 춤추고 악기(소고와경쇄)까지 동원 하였음을 알 수 있다.

나)공식된 예배
다윗이 왕위에 즉위할 때 하나님께 예배드리기 위하여 음악을 만들었다. "다윗은 또한 레위사람의 어른들에게 명하여 그 형제 노래하는 자를 세우고 비파와 수금과 제금들의 악기를 울려서 즐거운소리를 크게내라." (역대상 15:16)
그 후 4천명의 레위인을 구성으로 하여 성가대를 조직하여 "다윗의 찬송하기 위하여 만든 악기로 여호와를 찬송하는자"를 세웠다.(역대상 23:5) 그리고 계속하여 성전을 위한 음악인들을 계속 훈련시키려 했고(역대상 25:1-8)
역대하 5:12-14에서 120명의 나팔부는 제사장들(주악단)과 세마포(성가대 까운의 시초가 아닌가?)를 입은 노래하는 자들이 솔로몬때 성전을 봉헌하고 연약궤를 성전으로 옮겨 왔을 때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광경으로 보아서 예루살렘 성전에서 예배드릴 때 굉장히 큰 합창단(성가대)와 주악단(관현악단)이 있어 하나님께 찬양하여 영광을 돌렸던 것이다. 그러나 그때의 실제 소리를 알 수 없어 안타까울뿐이다. 구약시대의 교회 음악의 요소는 성가대, 주악단(관현악단), 춤(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의 한 표현 방식)이다.

(2) 악기와 성악 (Musical instrument and vocal music)
유발(Jubal - 이방인으로서 최초의 악기창시자)이 창조 직후의 족보와 관련하여 창세기 4:20 - 22에 수금과 퉁소 부는 자의 조상이 되었음이 구약성경에 나타나있다. 하나님을 예배하며 창양하기 위하여 사용된 악기로는 소고(작은북),은나팔(Hasosra), 양나팔(Keren 혹은 Shofar, 비파(하프와 비슷), 거문고(왕하3:15) 경쇠(삼상18:6), 북(창31:27), 삼현금(단3:5,7,10,15), 생황(단3:5), 수금(킨 노르), 양금(단3:5,7,10,15), 열줄비파, 저, 제금(심벌즈와 비슷), 퉁소,피리(단3:5,7,10,15), 등이 성경에 나타난 악기들이다. 이 악기들은 현대의 관현 악기와 비슷하기 보다는 오히려 고대의 우리나라 악기와 매우 흡사한 것들이다. 구약의 악기들로 보아 Orchestra의 소리를 가히 상상할 수 있으나, 우리가 알 수 없는 것는 그들의 연주한 음률이다.
직책에 따라 악기들의 사용에 다른 면이 있는데 제사장들에게는 나팔을 불도록 하였고, 그 중 가장 높은 제사장에게는 옷에 금방울을 달도록(출28:33-35) 허용 되었으며, 레위 지도자 아삽의 제금이 허용되었다. 레위인(교회음악인)에게는 수금과 비파등 현악기를, 비관레적인 음악에는 퉁소와 저, 피리등의 관악기 등이 사용되었다.
음악은 유발의 아버지 라멕(Samech)이  ' 검의 노래' (창 4:23-24)를 부른 것으로 보아 성악도 구약시대에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의 기적을 체험하고 부르던 노래(출15:1-21)가 나타나 있다.

(3).  응답송가(Antiphonal).
성경구절을 노래하며 송영함에 있어 가장 널리 사용된 것이 독창자와 합창단이 서로 화합하여 부르거나 남, 여별로 구분된 2개의 찬양대가 서로 화답하며 부르는 것이다. 그 대표적을  시 136편에서 시의 첫부분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는 독창자가 불렀으며, 둘째부분 "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는 회중들이 불렀을 것이다.
출애굽기 15장에도 이런 형태로 불리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같이 독창자와 합창단이, 그리고 합창단과 합창단 사이에서 서로 화답 형식으로 불리는 창법을 응답송가(Antiphonal)라고 한다.
오늘날 우리의 교회에서 예배에 사용되는 성시 봉독이 이와 비슷한 형식에 온 것이라 볼 수 있다.

(4). 시  편(Psalm)
유대 백성이 성가라 불리는 시편은 그냥 읽혀지지 않고 노래의 형식으로 읊조리며 불리웠으리라 생각된다.
Martin Luther의 '내 주는 강한 성이요(찬384장)' 는 성경을 독일어 성귀로 시편47편에서 따온 것으로 독일어로서는 운이 잘 맞지만 영어에서 다시 한글로 번역되면서 그 본래의 성귀가 약간 불분명 해 지기도 하였다. 그러나 어린이 찬송인 '하나님은 나의 목자시니' 는 시편23편의 번역으로 원래의 성경에 가깝고 운에 잘 맞게 되었음을 알 수 있다.
요약을 하면 유대인들의 성가 가사들은 구약성경에서 따온 것들이며 우리가 아직도 이것을 접하고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또, 그들은 이것을 노래로 만들어 부르고 악기에 맞추어 부르는 동시에 여인들의 춤까지 맞추어 추었던 것이다. 이 노래들은 거의 응답송가 였다.
그리고, 예수그리스도께서 나시기전의 멜로디는 초대교회의 멜로디와 거의 흡사하다고 인정할 수 있는 것들이 현재에도 남아 있다.

2. 초대 교회의 음악 (신약을 중심으로)
구약시대의 음악이 점차로 발전되어 신약당시의 불렀던 단순성가(찬송가1장과 3장)는 오늘날 우리가 부르는 것과 같은 곡조로 당시의 유태인들이 불렀던 것으로 확실시 되고 있다.
예수님께서도 제자들과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가시면서, 또는 유월 절 만찬을 잡수시면서, 갈릴리 해변에서 수없이 찬송을 부르셨다. 게셋마네 동산과 갈보리 언덕을 향하여 떠나시기 전에도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마지막으로 가지신 예배의 한 행위는 하나님께 찬송을 드리는 일이었다. 성만찬을 가지시고 그리고, 그들은 찬미를 부르며 감람산으로 갔던(막14:26) 것이다.
그들이 어떻게 찬송을 불렀는가 하는 것은 많은 성경학자들이 아마 시편113-118편의 전부를 불렀거나 아니면 그 중 일부만 불렀으리라 추측하고 있다. 우리는 이것을 할렐(Hallel)이라 부른다.
할렐루야가 '여호와를 찬양하라' 는 뜻과 같이 '할렐' 은 '찬송'을 의미하며 유태인들은 유월절에 '할렐'을 부르는 것이 전통이 되어 왔다.
신약에 있어서 가장 오래된 송가로 눅 1:46-55의 장차 구주의 어머니가 될 것을 마리아가 알았을 때 부른 마리아의 송가(Magnificat)즉, 성모송가이며 눅1:68-79의 아들 요한을 낳은 다음 혀가 풀렸을 때 부른 사가랴의 찬송(Benedictus), 그리고 눅2:29-35의 아기예수를 보고 늙은 시므온이 부른 시므온의 노래(Nunc Dimitus)등을 칸티카(Cantica)라 하는데 그 뜻은 성가를 의미한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수형을 앞두고 제자들과 함께 찬송을 부르셨듯이 예수님을 따르던 많은 크리스찬들은 박해를 받으면서도 찬송을 불렀다(행16:24-25). 사도시대(주님께서 돌아가신 후 A.D 100년까지)의 음악은 회당 중심의 음악이 었다.

초기 속사도 시대 (마지막 사도가 죽을 때부터 암브로지오 <Ambrosius 304-397> 가 죽었을 때 까지)의 음악은 자유롭고, 헌신적이며 열정적인 것이 특징이며 격식이 없었다.
A.D200년 경에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Clememt)가 교회에서 예배 때에 갖는 제반음악을 완전히 금지 하는 경고를 내려 400년까지 교회음악이 암흑기를 걷게되었다. 그는 찬송가 작사자였는데 그는 사람들이 퉁소나 현악기, 춤, 찬양대, 애굽인들이 치는 손벽, 절제를 잃고 흥분하여 소란을 피우는 것등, 부질없는 일에만 더 중시하였기 때문에 그런 경고를 내린 것이였다.
그는 음악자체를 반대하지 않았고, 다만 교회안에서의 떠들썩한 소음, 꼴사나운 작위, 무절제하게 되어 이교도들의 방탕스러운 잔치를 닮는 것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초대교회 최초의 교회음악을 정리한 것은 4세기에 베네딕투스(Bendeictus)에 의한 것으로 여겨지는데 그가 가사를 선택, 고정한 것은 확실하지만 음악도 확정시켰는지는 알 수가 없다.
신약성경에 그리스도를 찬양하고 있는 성귀는 전부 또는 일부를 인용한 엡5:15 딤전3:16 딤후2:11-13등이며 계시록에도 하나님과 그의 어린양을 찬양하는 노래가 많이 나타나 있다.(계4:8, 4:11, 5:9-10, 15:3-4 19:1-3등).

 

1. 종교개혁자들의 교회음악관.
                                                   
2. Martin Luther 의 교회음악관.


1. 종교개혁자들의 교회음악관.
(1). 종교개혁자들의 공통된 견해.

우리가 흔히 종교개혁자 하면 세사람을 말하는데, 쯔빙글리(Zwingli)와 칼빈(Calvin).그리고 루터(Luther)을 들수 있는데 이들의 교회음악관에 대해 어떤 견해를 밝히는지에 대하여 알아 보기로 하자.
그들 모두는 예배소서 5:16절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을 주께 노래하며"와 골로새서 3:16절 하반부 "그리스도의 마음이 너희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를 인용하여 그들의 교회음악관에 대하여 밝히고 있다.
Zwingli와  Calvin,Luther의 견해에 공통된 점이 있는데,
A). 모두들 신령한 찬송을 원하였다.
B). 그들은 각자 그 나라의 자국어로 신령한 찬송들을 만들었다.
    Zwingli는 알레만어(Alemannish-스위스 지방의 방언 <스위스 지방에서 사용하는 독일어 사투리>),  Calvin은 프랑스어(Franzosisch)로, Luther는 독일어(Hochdeutsch)로 만들었다.
C). 모두들 시편들로 신령한 찬송을 만들었다.
D). 그들은 찬송을 절대로 예배의 부수적인, 즉 예배를 돕기위한 하나의 부속품이나 장식물로 보지 않았다.
E). 그들은 Melody와 가사는 일치해야 한다고 보았다. 다시 말해서 가사의 리듬과 음악의 리듬, 가사의 운율등이 일치해야 한다고 하였다.
F). 가정에서의 합창음악을 모두 허용하였는데 그들은 모두 가정에서의 청소년 교육이 합창음악에 지대한 힘이 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러면 각 종교 개혁자들의 주장을 알아보자.

(2).    Ulrich Zwingli(1484-1531)의 교회음악관.
Zwingli는 전통적인 미사(Missa)의 집례를 거부하고 새로운 음악형식을 도입 하였는데 이것은 일반적인 언어를 사용하고 평신도들의 기도에 참여 할 수 있게 하였고 계속적으로 성경낭독을 했으며 음악사용을 금지한 특징이 있다.
1552년에 찬미가를 폐기시키고 1527년에 교회에서의 오르간(Organ) 사용을 폐지하고, 오르간 모두를 제거 하였다. 그는 종교개혁자중 가장 음악성이 뛰어났고 음악 교육을 받았으며 악기도 잘 다루었던 사람이었다. 그는 다성부 음악을 작곡했으며 작사도 했지만 이것을 교회에서 사용하지는 않았다.
Zwingli는
A. 회중(congregation)이 찬양하는 것을 반대하였다.
B. 찬송가 가사를 임의적으로 지어서는 안된다(인간의 것으로 오인 할까봐 짓는 것을 반대하였다.)
C. 합창음악(찬양대)은 교회에서 불려지는 것은 안되고 가정에서는 허용하였다.
D. 기악음악이나 오르간음악은 예배에 절대로 사용을 못하도록 금지하였다.
(3). John Calvin(1509-1564)의 교회음악관.
Calvin은 Zwingli나 Luther보다 음악적 교육과 소양이 적은 편이었지만, 그의 생각을 핵심적으로 드러낸 것은 '오직 말씀으로(Sola Scriptura)' 라는 것이였다.

Calvin은
A. 회중이 찬송부르는 것을 허용하였다.
B. 찬송가 가사를 임의적으로 짓는 것은 허용이 안되었다.

C. 합창음악(찬양대)은 교회의 예배에서는 불러서는 안되고 가정에서는 허용되었다.

D. 기악이나 오르간 음악등 모든 악기연주를 반대하면서 그는 고전14:15과 갈3:23을 근거로 제시하였다. 그는 시편만이 하나님의 말씀이고 교회의 기도라 보았다.

(4). Martin Luther (1483-1546)의 교회음악관.
Luther는 어느 종교개혁자들 보다 음악에 더 개방적이 었고 스스로 찬송가 작곡에 참여 할 정도로 음악에 커다란 관심을 가졌다. 그는 기악, 다성음악등 다른 개혁자들이 기피했던 음악을 전면적으로 받아드리려 했던 것이다.
또한, 음악이 신자들의 교육, 특히, 경건교육에 꼭 필요하다고 보았다.

Luther는
A. 회중이 찬송을 불러야 한다고 보았다.
B. 찬송가 가사도 마음대로 지을수 있다고 하였다.
C. 합창음악(찬양대)은 교회에서도 사용을 허용 하였다.
D. 기악음악, 오르간음악도 교회에서 사용을 허용 하였다.
E. 다성음악을 사용하였다.
Luther의 교회음악관에 대해서는 다음장에서 더욱 자세히 다루기로 하겠다.
이 세사람이 교회음악관을 도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Zwingli와 Calvin이 찬양대 음악이나 Organ 및 instumental Music, 심지어 찬송가를 짓는 일까지 반대할 정도로 엄격한 교회음악관을 가지고 있다.
아마 이들이 오늘날 이세상에 다시 부활하여 모든 교회의 찬양대와 오르간 음악 그리고, 많은 새로운 찬송가를 듣는다면 놀랄 것이다. Zwingli와 Calvin 그리고 Luther 이 세사람 모두가 주장하는 면이 같은 면도 있고 서로 상반되는 면도 있다. 그렇지만 그들은 오직 하나님께만 음악을 사용하고 인간 중심적인 음악이 아닌 하나님 중심적인 음악을 원하였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 더욱 아름답고 좋은 찬송을 드릴 수 있겠는가? 를 늘 생각하며 시(Psalm)와 신령한 노래(Spiritual)들로 하나님께 찬양드리기를 원하였다.

2. Martin Luther 의 교회음악관
Martin Luther는 1483년 11월10일 독일 Eisleben에서 태어나서 1546년 2월 8일 자신이 태어난 고향에서 그의 대단했던 생을 마친 종교 개혁자이다. 후세의 사람들은 그를 가르켜 신학자, 철학자, 독문학자, 심리학자, 정치학자(?), 라고 까지 일컫고 있으나 교회음악 교육자로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Luther는 Hymn(개신교 찬송가)의 창시자 일 뿐아니라 그가 직접 작곡한 곡이 서른 여섯곡의 창송가를 지었는데도 불구하고 잘 알려져 있지 않아 그가 교회음악(독,Kirchen Music)교육자였음을 강조하고자 한다. 최초로 교회음악 교육자로는 다윗을 들수 있는데 그는 잘 훈련된 288명의 여호와를 찬송하기에 익숙한 교회음악인들을 훈련시키고 있었음을 역대상 23장에 잘 나타내고 있다.
Luther가 작곡한 곡중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통일 찬송가348장(내 주는 강한 성 이요(EIN N FESTE BURG))가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Martin Luther의 교회음악관(찬송관)에 대하여 언급하면,

첫째, 음악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이다.
    (Die Music ist das beste Geschenk Gottes).

둘째, 음악은 하나님 이외의 그 어떤 것도 찬송치 말아야 한다.
    (----. allein Gottes grade, Und micht Menschen werch preisen <이 문장들은 당시 Luther가 �던 중세 독일어를 그대로 인용한 것이다.>) 왜냐하면 음악은 사람들의 은혜받기 위한 수단이나 도구가 아니기 때문이다. 성경을 보면 (찬송)이라는 단어가 신약성경에는 마태복음에 4회, 마가복음에 3회, 누가복음 10회, 사도행전에 5회, 로마서에 4회, 고린도 전,후에 5회 에배소서에 4회, 빌립보서에1회, 골로새서에 2회, 히브리서에 2회, 야고보서에 2회, 베드로전서에 1회, 요한계시록에 5회등 총48회 나오고, 구약성경에는 351회나 (찬송)이라는 단어가 나온다. 이 단어가 꼭 붙혀있어 찬송의 대상이 오직 하나님 한분 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셋째, 음표가 가사를 살아 있는 것으로 만든다.
(Die Noten machen den Text lebending)
가사에 곡을 붙인다거나 혹은 곡에 가사를 쓰인 경우가 일반적이나 Luther의 경우는 좀 특이하였다. 그는 곡의 중요성을 그 만큼 높이 평가 하였다.

넷째, 이미 잘 알려진 노래의 Melody를 창작에 응용하여 사용하였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모든 국민에게, 모든국민들이 잘 아는 Melody를 통하여 이해 시키려 사용 하였다.

다섯째, 한 음표에 한 음절씩 가사를 붙였다. 이것을 Syllabik이라 한다. Luther 이전의 교회음악은 그레고리안적인 멜리스마(그리스어 Melisma)를 전통으로 하는 즉, 가사가 별로 많지 않는 그
러한 형태였다. 또 그는 가사를 한 음절 뿐만 아니라 여러절을 넣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한층 살아 있는 것으로 전하려 하였다.

여섯째, 모든 성도들은 자국어로 찬송을 또는 자국어로 성경을 읽어야 한다. 때문에 Luther는 라틴어로 된 곡들을 독일어로 번역하였고 성경도 독일어로 번역하였다. 그 이유는 당시 교육을 받지 못한 평민들이 라틴어로 읽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일곱째, 찬송은 기쁨으로 불러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은혜와 은총이 감사하는 신앙의 삶을 사는 신자라면 어찌 기쁨으로 찬송을 드리지 않겠느냐? 하는 것이다.

여덟째, 젊은이들을 위한 합창음악 교육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열의를 다 하였다. Luther는 젊은이들의 도덕관 및 가치관등은 합창교육을 (찬양대 음악을) 통하여 바르게 인도 할 수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아홉째, Luther는 학교의 음악과 과정에 최초로 '찬송'을 넣은 교회음악 교육자 였다. 그 때 독일의 실정은 교회와 학교가 밀접한 관계를 가져 주일날 불려질 찬송을 학교에서 배우고 연습을 해야만 하였다.
또한, Luther는 (lch liebe die music) (나는 음악을 사랑한다)라고 하였다.
그 이유는 찬송(음악)은 하나님의 선물이며 사람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며 우리의 영혼을 기쁘게 해주고 마귀를 물리 칠수 있는 힘을 주고, 죄없는 기쁨을 일깨워 주기 때문에 이 기쁨은 화냄과 탐욕과 교만을 사라지게 하고 용기를 주기 때문이라 하였다. 그리고 그는 (Ich gebe der Music den evsten nach der Thelogie) (나는 음악을 신학다음의 첫 번째 자리에 놓겠다)고 하였다. 또 내가 찬송(음악)을 사랑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찬송을 평화의 시간속에 있고 또 평화속에서 살고 있기 때문이라 하였다. 이렇듯 Martin Luther는 종교개혁자 일 뿐 아니라 교회음악교육자로서도 63년 동안의 여생을 교육음악 발전에 새로운 장을 열면서 많은 영향을 끼쳤다.

제 4 장 찬송가와 복음성가에 대하여

1. 찬송가(Hymns)에 대하여.
(1). 찬송가란? 교회에서 사용되는 회중 찬양곡집을 말한다.
A.D633 스페인 톨레도회의(The council of Tolede)에서 '찬송가'라는 교회적 정의를 내렸는데 성 어거스틴(St. Augustine)의 "찬송가란 세가지 요소 즉, 노래(Canticum), 찬양(Laudem)과 하나님(Deity)이 포함된다." 가 채택되었다. 그러나 루이스 엘슨 (Louisc Elson)은 "하나님께 찬양드리는 노래로서 교회에서 부르게 된 짧은 종교적 서정시" 라고 했고 찬송가 해설가인 필 키어(Phikerr)는 "기도하는 노래로서 거룩한 하나님이나 그의 삼위중 일위에게 직접 간구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미국 찬양가 협회에서 채택한 "기독교 찬송가는 거룩하고 경건하게 표현한 서정시이다." 라는 칼 프라이스(Carlf Price)의 정의이다.

(2) 찬송가의 분류.
찬송을 받는 상대가 하나님이거나 그 삼위 중 일위라고 하고 인간이 하나님에 관하여 하나님께 아뢰는 노래를 찬송가, 찬미가 라고 했고 하나님을 찬송하되 직접적으로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이나 구원의 역사, 섭리, 하나님께 아뢰는 노래를 복음찬미가 또는 복음찬송가(Gospel Hymns)라 한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구원 받은 성도들이 그의 천증을 노래하거나 성도들 또는 불신자에게 권면이나 위로를 담은 노래로 부흥집회(Gospel Song)라 한다.

다음 도표는 찬송가(Hymns), 복음찬송가(Gospel Hymns), 복음성가(Gospel Song)을 비교 설명한 것이다.


찬송가의 분류 ( 받는 상대에 따라 )


(3). 찬송가의 중요성.

우리들의 신앙 생활에 있어서 성경과 찬송가는 마치 자전거 바퀴와 같이 불과분리의 관계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가르침과 명령, 약속의 말씀으로 하나님이 인간들에게 상의하달이고, 찬송은 은혜와 축복을 받은 성도들이 그의 감사와 찬송과 기도를 멜로디로 담아 하나님께 드리는 하의상달이다.
이 두가지가 서로 상하거래가 이루어짐으로 우리의 신앙 생활이 원만하게 이루어 진다. 성경과 찬송가는 서로 주고 받는 것이다. 이 상하거래가 잦아지면 잦아질수록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가 돈둑해지고 우리의 신앙 생활은 더욱 깊어져 가는 것이다.
시22:3에 하나님은 우리의 찬송을 기뻐 받으시기에 우리의 찬송중에 거하신다고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찬양의 열매를 거두기 위하여 인간의 마음밭에 기쁨의 씨, 감사의 씨, 축복의 씨을 심으신다는 사실이다.
찬송가는 이토록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우리들은 성경의 중요성은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면서도 찬송가의 중요성에 관하여서는 조금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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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찬송가 부르는 방법
가). 내용을 알고 부른다.
나). 음악적으로 부른다.
다). 기쁜마음으로 감사하며 부른다.
라). 애절띄게(샤마니즘적) 불러서는 안된다.
마). 산만하게 불러서는 안된다.
바). 오로지(오직) 하나님께만 드려야 한다.

(5). A- man사용에 대하여
A-man Chard는 영국의 윌리암즈 허니스(Williams Hunnis)가 1583년 자작 찬송가집에 A-man을 붙인데서 유래가 되었다.
A-man은 찬송가에서 받는 상대에게 드리는 짧은 기도로 '그렇게 될찌어다' 라는 뜻으로 매우 중요한 기도임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받으시는 상대가 하나님이나 삼위일체 중 일위인 찬송가에는 사용할 수 있으나, 받는 상대가 신자라든지 불신자등의 인간들에게 권면하거나 믿지 않는 형제들에게 호소하는 노래 즉, 복음성가에는 아멘을 붙혀서는 절대로 안된다.
성경상에서 A-man을 단독으로 사용할때에는 맹세의 표시을 나타낸다(민 5:22, 신 27:15-26). 예배시에는 기도 끝에 사용(대상 16:36), 신약서신 중에는 송영의 끝에 첨가하였다(롬 1:25,16:27). 계시록에는 그리스도를 '아멘되시는 분' 으로 기록하였다(계3:14). 1916년 미국의 프로테스탄트 감독과 교회의 서문에 A-man은 기도나 찬양 또는 하나님께 드리는 말씀에 사용되어야 한다고 서술되어 있다. 제임스 모펫(James Moffatt) 박사는 A-man은 하늘로 들리우는 기도라 생각 하여 정성껏 불러야 한다고 정의하고 있다.

(6). 한국 찬송가의 발전과정과 특징

한국에 한송가가 번역, 출판되기전에 한국의 각 교회에서 찬송가를 부르고 있었다.
그 예로 1888년 7월 주일학교가 조직되었고 찬송가도 물론 따랐다.1886년 이화학당에서 (주기도문)과 (예수사랑하심)의 찬송가를 영어로 배우고 있었다.
언더우드의 저서(Horace Underwood Korea calling)에서
"한국최초의 찬송가가 1892년에 발견되었다. 그 이전에는 중국어 찬송가(한문을 한국식 발음으로 읽는 것)가 쓰여지고 있었는데 만주에서 선교사와 같이 누가복은을 번역한 백 홍준씨의 따님 백권성씨는 그의 아버지가 (예수사랑하심) 의 찬송을 (주 예수 아이 워)라는 중국어 발음으로 부르는 것을 들었다"고 말하고 있다.
1894년에 장로교 최초의 찬송가가 언더우드(Horace Underwood 1859-1916)에 의해 발행된(찬양가)이다. 이것은 117곡으로 되어 있고 최초의 유명찬송가이며 한국인명으로 되어 있다.
그전에 1892에 존슨(George H. Jones)와 로스(Ross)가 펴낸(찬미가)는 당지39매의 소형본으로 출판되어 5판까지 출판되었다.
이것은 무곡조이며 영국인의 곡 54곡, 미국인의 곡 15곡, 한국인 창작곡 4곡, 시편1, 독일곡1, 선교사가 지은 곡이 2곡이상 4곡, 도합 81곡으로 되어 있다.
그 후, 1900년에 침례교 선교사 펜윅(Fenwick)이 펴낸 (복음 찬미가), 1908년 장로교, 감리교에서 합동으로 펴낸 (찬송가), 1911년 동양선교회의 선교사 카우만 (C.X Cawman)과 킬 보른 (X.A Kibourn)이 (신중 복음가)를 출판하였다.
1912년 구세군 (R. Hoggard)에 펴낸 (구세군가). 1923년 대한 상공회에서 펴낸(성회성가)가 출판되었다.
또한 성결교에서 1930년에 (부흥성가)를 해인즈(P.E Haince)가 출판하였다. 1936년에 (시편찬송가)가 1948년 (합동찬송가)가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에서 합동으로 편찬하였는데 총 곡수가 586장으로 그 중 삼백여곡의 복음성가가 수록되어 있다. 합동찬송가는 유사한 곡조의 찬송이 많이 중복되어 있으며 외국의 국가 와 민요, 세속곡조등이 비판없이 편집되었으며 내용적인 면에서 검토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로 아무런 의미도 없고 발전도 없는 찬송가였다.
1962년에는 예장 합동측과 고려파에서 (새 찬송가)를 출판 하였는데 총 곡수는 671장으로 보수진영 전체의 찬송가가 되어지길 바란다는 취지 또한 밝히고 있다. 새 찬송가의 특징은 곡조에 운율 표시나 악구표시(Phrasemark), 숨표(Breath), 메트로놈의 속도표시, 합창곡과 독창곡을 포함하여 편집했다. 그러나 가사내용과 시적 구성 및 운율에 문제점이 있으며, 한국인의 자작곡이 없다는 것과 복음성가가 43% 차지하고 있다는데 문제점이 있다.
1967년에 기독교 감리교, 기독교 장로회, 기독교 성결교, 장로교(통합)에서 공동으로 펴낸 [개편찬송가]가 총 620으로 출판되었는데 한국인이 작곡한곡이 27곡이나 수록되어져 있다. 개편 찬송가는 원래 600곡이었으나 20곡의 복음가를 부록으로 첨부하여 발행되었다는데 묵도 찬송, 송영찬송, 아멘송등이 대폭 보강 하였다.
마지막으로, 1983년 11월 20일에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찬송가]가 총 588장으로 조금 수정된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을 필두로 출판되었다. 이 찬송가가 출판되기전인 1983년 9월 23일자 경향신문에 이 찬송가에 대해 기사가 났는데 이를 요악하면,
(1) 우여곡절 8년만에 통일 찬송가가 나온다.
(2) 3가지 찬송가(합동, 개편, 새찬송가) 985장중 550장을 엄선 하였다.
(3) 한국인 작곡도 20여곡 포함한다.
(4) 한문투, 사투리를 버리고 한글화를 기한다.
예) 천당천성을 [하늘나라]로 천하만민을 [모든사람]로 일락 서산 될 때는 [서산으로 해질 때] 등
(5) 애국가와 수정된 주기도문을 수록한다.

등의 기사가 났으며 출판된 후, 1983년 12월 24일자 조선일보에는
(1) 귀에 익은 곡은 계속 수록했다.
(2) 588편을 선곡하여 수록 하였다.
(3) 판권은 (공회)가 가진다.
(4) 19개 교단의 8년 작업의 마무리다
라는 기사가 실려졌다.
이 찬송가를 흔히 통일 찬송가라 부르는데 필자는 [연합찬송가]라 부르는 것이 옳다고 여겨진다. 개편 찬송가와 합동찬송가 그리고 새 찬송가를 하나로 통일했다는 의미로 그렇게 부르고 있으나 믿지 않는 불신자들이 통일찬송가라 통일교에서 쓰는 찬송가로 오인 할 수도 있다. 그래서 통일 찬송가보다는 [연합찬송가] 라고 부르는 것이 더욱 타당하다고 볼 수 있다. 19개 교단이 연합하여 하나가된 찬송가를 출판하였기 때문이다.

2. 복음성가(Gospel Song) 에 대하여
요즘 우리들이 흔히 접하는 복음성가들이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다.
복음성가라 해서 그것들이 모두 성가라 할 수가 있겠느냐? 복음성가란 우리들의 신앙간증이나 권면, 격려, 교훈등을 담아 성도들이나 불신자들에게 전하는 노래이며 받은 상대가 하나님이 아니라 인간이라는 사실이다. 요사이 이 많은 복음성가곡들이 본래의 뜻을 져버리고 있어 안타깝다.
이 복음성가는 19세기 후반에 D.L Moody(무디) 선생이 시작한 신앙부흥운동의 물결을 타고 미국의 민속찬송가. 천막집회에서 불리던 소위 캠프집회의 노래, 어린이용으로 만든 주일학교노래들을 모체로 하여 발전하였다.
이것들은 부르기 쉽고, 단순하기 때문에 일부성인들도 애창하게 되었다. 여기서 Moody가 생키(Ira. D. Sankey)의 협력을 얻어 복음성가를 부흥운동의 한 수단으로 등장시켜 Sankey는 28년간 Moody집회에서 노래하는 전도자(Singing evangelist)와 복음가수로 노래 했고 자신의 자작곡을 대중들에게 가르치기도 하였다.
복음성가의 특징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하자
----- 가 사--------
(1) 복음성가는 전도용이므로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는 내용이어야 하고
(2) 구원받은 확신과 기쁨을 간증하는 노래이어야 하고
(3) 자신만 구원받은 기쁨을 간직하지 말고 일반대중에게 그리스도를 그들의 구세주로 받아들이도 록 설득하는 노래이어야 한다.
(4) 천국을 앙망하는 노래이어야 한다.
(5) 복음성가의 가사는 열정적인 신앙의 말로 작시되었고 내용이 개인 중심적으며 참회적이고 형식은 자유롭다. 그리고 문학적인 가치에 치중하여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 음악적인 면--------
복음성가는 사용목적이 대중들의 마음을 끄는데 중점을 둔 것으로 밝고. 명랑하고, 경쾌하며 민요적이기 때문에 예배용은 못된다. Rhythm은 일반적으로 변화가 많은 당김음(Syncopation)이나 스코치 스텝(Scotch snap - 리듬이 ♪♩, 역리듬의 부정음표를 사용한 형식) 등이기 때문에 대중들의 신경을 건드려 광적으로 몰아넣기에 알맞다.
또한, 단조(Minor)보다 장조(Major)곡들이 많으며 대중들과 함께 부르기 위해 후렴부가 아주 발달되었다. 그리고 단순하고 선율적이며 극히 단순한 화성(Harmony)으로 되었고 전조는 관계조로 일시적으로 바뀔 뿐이다.
-----부르는 법과 문제점-------
집회의 성질에 따라 열정적으로 어두운표정으로 때로는 감미롭게 감정을 풍부하게 넣어 호소력 또한 충만하게 나타나도록 표현을 해야한다.
복음성가는 전도 집회나 부흥집회를 위해 만들어 졌는데 오늘날 한국교회에서는 본래적 위치를 정립하지 못하고 있다. 노래부르는 태도에서 '주여'라고 하는 괴성과 더불어 연주 속도를 가속화 시킴으로 회중들을 삽시간에 흥분시키거나 손벽을 치게 하여 찬송을 목적을 상실하여 자기 도취적 환각제(?)나 자기만족(Stress 해소)의 구실을 하게 하여 경건과 엄숙해야 할 예배에 오히려 망령되게 행하게 하여 좋지 못한 예배의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이러므로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Worship - 여기서 예배란 거룩한 주일을 기준으로 삼는다)가 하나님 중심적인 예배가 아니라 자기 중심적인 예배가 되어간다면 시급히 개선되어야 할 문제이다. 우리의 삶(Life)이 항상 흥분 상태이어야 되겠는가. 항상 차분하고 기쁘고, 평화스러워야 할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과 나의 상태가 올바른 관계로 정립되어야 할 것이다.
앞에서 언급했던 것 같이 많이 복음성가곡들은 연예인들이나 가수들이 세속적으로 부르던 창법과 다름없이 찬송가나 복음성가를 부르고 있으니 어느 일간신문에 교회음악을 종교가요라 하여 논한적도 있다. 그리고 일부의 작곡자가 한국의 향을 내는(한국풍) 복음성가를 작곡한다면서 반주 부분에 목탁을 삽입했던 일고 있으며 이 목탁으로 하나님께 찬양드리는 것이 아름답고 훌륭한 악기(?)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던 목사님도 있었다 한다. 외국에서 유행하는 유행가에 가사만 바꾸어 부르는 곡도 있다.
어는 교단에서는 찬송가를 사용하지 않고 그 교단에서 만든 복음성가집을 만들어 처음의 복음성가의 특징을 점점 탈피하여 요즘의 복음성가들은 흥미위주로 경건성을 무시하고 경쾌하며 빠른 템포로 하여 광적으로 만들어 지고 있다.
그러므로 복음성가를 고를 때 가사의 내용이며, 선율이나 리듬, 그리고 부르는 대상에 맞는 노래를 골라야 하겠다.
또한, 복음성가는 예배전, 후에 부르고 예배시에는 찬송가를 사용하여 복음성가 보다는 성경말씀에 가까운 찬송가가 교회안에서 울려 퍼져야 할 것이다.

신약시대(A.D 200년경)에 교회안에서 떠들썩한 소음, 꼴스러운 작위, 손벽을 치며 동라나 소고를 치며 절제를 잃고 흥분하여 소란을 피웠으며 이교도들의 방탕스럽고 미신적인 제사의식을 닮은 듯한 예배를 드렸기에 클라멘트(Clement)라는 사람이 교회에서 음악사용을 금하는 경고를 하였다.
그는 찬송가 작시자 였기에 음악자체를 반대한 것이 아니라 유대인들이 손벽치는데만 치중하게 되어 무질서하게 되고 악기들의 떠들썩한 소음 그리고, 리듬이 열정적이고 세속음악을 닮아가기 때문이다.
그는 예배시 찬송부르는 것에 대하여서는 문제삼지 않고 악기는 퉁소대신 수금(Harp)을 쓰도록 하였다. 복음성가을 찬성하는 자들의 말을 들어보면 여지까지 많은 복음성가들이 찬송가화 되어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복음성가도 그렇게 될 것이라고 하고 있다. 기름과 물이 섞이지 않듯이 찬송가와 복음성가는 함께 사용되지 않을 것이다.

선교 100주년이 넘어섰는데 한국의 모든 교회음악이 방향 설정을 하지 못하고 또다시 그러한 경고를 받을까 부끄러운 일이다.
하나님께서 너희는 이세대를 본받지 말라(롬12:2) 하신 것처럼 세속적인 음악을 본받지 말고 복음성가의 아니 모든 교회음악이 본래의 자리로 되돌아가야 할 것이다

 

제 5 장 천국음악과 세속음악
                                     
1. 천국음악과 세속음악
                                   
2. 하나님께서 사도요한을 통하여 계시한 천국음악
                                   
3.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음악과 우리들의 각오

1. 천 국 음 악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기 전에 셋째하늘 (첫째하늘은 새들이 날아다니는 곳, 둘째하늘은 별들이 있는 성운제, 셋째하늘은 이 모든 것이 덮고 있는 즉, 하나님이 계신 하늘)에 첫째 천사장 미가엘(Michael, 전쟁과 수호의 천사) 둘째 천사장 가브리엘(Gavhiel,소식을 전하는 천사), 셋째 천사장 루시퍼(Lucifer <계명성>,음악을 담당하는 천사)를 창조 하셨다.
이 셋째 천사장 Lucifer 천사가 천국의 음악을 총 지휘하는 지휘자직을 맡고 있었으며 천사 들의 노래와 음악 연주를 인도하는 임무 또한 맡고 있었다.

(1). 천국의 음악
가). 루시퍼(Lucifer)의 창조.
하나님게서는 찬양받으시기를 무척 좋아하셨고 즐거워 하셨다,
그래서 Lucifer(계명성)라는 천사를 창조하셨는데 그 천사는 몸속에 여러 가지 악기들을 지닌채 창조되었고 음악을 연주할 수 있는 능력을 하나님께서 부여 하셨다. Lucifer의 뜻은 보광자, 광채자, 빛나는 자로 나타나 있고 피조물(겔 28:13)이다. 에스겔 28:13에 "네가 지음 받던 날에 너를 위해 소고와 비파가 예비되었도다" 라고 Lucifer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다.

여기서 비파(Pipe)는 관악기류를 말하고 소고(Tabrets)는 타악기류를 뜻한다. 이사야 14:11에 "네 영화가 음부에 떨어졌음이여 너의 비파소리까지로다" 여기서의 바파(Viols)는 6줄을 가진 현악기류를 대표한다. 즉, Lucifer는 하늘나라의 막대한 음악사역을 위해 기름부음 받았고 천국음악이 최고 우두머리격인 음악감독 천사였다. 그리고 그는 지휘자요, 성가대장이었다.
또한, Lucifer는 예배인도자였으며 매우 지혜롭고 지극히 아름다운 존재였다고 에스겔 28:13에 기록되어져 있다.

나). Lucifer의 타락.
Lucifer는 자신의 높은 지위와 아름다움, 훌륭함을 보고 그만 한없이 교만해져서 이사야 14:13-14에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위에 좌정하리라. 내가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여기서  Lucifer는 5번씩이나 "내가 -----하리라" 라고 했을 때 타락하기 시작하였다. 그것들을 요약하면 첫째로 "내가 하늘에 오르리라" 둘째로 "하나님의 뭇 별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셋째로 "내가 북극집회의 산위에 좌정하리라" 넷째로, "가장 높은 구름위에 오르리라" 마지막 다섯 번째로 "내가 가장 높은 자와 같이 되리라" 라고 하였다.

Lucifer는 자신이 하나님처럼 경배받기를 시작하였고 그것을 아신 하나님께서는 그의 교만함과 반역적 행위에 용납 할 수 없어서  Lucifer와 그의 추종자들(Lucifer를 따르던 천사 3분의 1)을 땅으로 추방시키셨다.
이사야 14:11과 눅 10:18에, 그리고 겔28:16-17에 그가 하나님의 존전에서 쫓겨났음이 잘 나타나 있다. 또한, 이사야 14:12절에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Lucifer)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음이여 너 열국을 얻은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라고 기록되어 있다.

Lucifer는 천국에서 기름부음 받은 덮은 그룹중에 하나였다가 하나님의 존전에서 쫓겨났을 때 그의 음악사역과 지혜로운 능력을 빼앗으셨다는 기록은 성경에 나타나 있지 않다. 그러나  Lucifer의 음악사역은 완전히 타락하고 저주를 받았다. 그는 자신이 첫째가 되기를 원하여 음악을 자신이 경배 받는데 사용하고 있다. Lucifer가 타락하여 Satan이라는 이름으로 이땅에 추방하였다.

(2). 세 속 음 악
Lucifer가 이세상에서 쫓겨 내려와 이땅을 정복하려고 온갖 요상한 방법을 취하고 있다. 그는 어떤 음악이라도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어서 이 Lucifer는 "네가 나를 도와주기만하면 나는 너에게 나의 능력과 나의 음악사역을 주리라. 그리고 네가 나에게 경배한다면 너에게 기름 부어 줌으로 너를 수퍼스타(Super Ster)로 만들어 주리라." 라고 달콤한 말로 많은 인간들을 유혹하고 있다.

오늘날 많은 가수들과 음악가들이 수퍼스타가가 되고 싶어서 자신의 영혼을 팔아 환각상태에서 몇일 동안을 헤메며 영감을 얻어 노래를 만들고 있는데 그 영감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 아니라 세상이나 육, 아니며 Satan에게서 온 것이다.

그렇게 작곡한 곡(노래)으로 스타가 된 상당수의 그룹싸운드들이 자신의 능력과 스타가 된 공로를 Lucifer에게 돌리고 무대에 서기전 그들은 Lucifer에게 능력을 달라고 드린다. Lucifer는 라디오나 T.V, 레코드 등을 통하여 경배를 받고 있다. Lucifer의 음악은 점점 뷔페해지고 사악해지고 있음을 팝음악(Pop Music)에 잘 나타나 있다.

팝가수들의 그룹명칭과 그들이 부르는 노래에 대하여 살펴보기로 하자.
먼저, Black Sabbath는 '음울한 안식일'이란 뜻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의 앨범중에 'Sabbath Bloody Sabbath(악마들의 피의 축제)' 가 있으며 이것은 사탄숭배의 입회식장면을 노래하고 있으며 이 앨범 표지에 666이라는 숫자와 해골이 나타나 있고 사탄의 첫글자 S (Satanice)가 나타나 있다.
이그룹의 리더 싱어 제임스 디어(James Dio)는 캐나다 몬트리올 연주회가 끝날 무렵 Satan을 소개하고 그를 구세주로 영접하라고 외치기도 하였다. 그들의 노래 "Satan's Love Song(사탄의 사랑노래)" 에 Lucifer의 이름이 나타나 있으며 "Who are you?" 에서는 예수님을 독재자로 묘사하고 조롱하고 있다. Black Oak Arkansas라는 그룹은 연주회 시작전에 청중들에게 'Natas' 계속해서 외치게 했는데 이는 Satan(사탄)을 거꾸로 발음한 것이다. 이들의 노래"When Electricty come to Arkansas(아켄사스에 전기가 들어올때)"를 레코드로 거꾸로 들어보면 'Satan, Satan, Satan, He is God(사탄, 사탄, 사탄, 그는 하나님이시다.)'라고 노래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Electric Light Orchestra의 앨범 "El Dorado(엘도라도)"는 'Backward masking'를 통하여 "심술�은 예수는 지옥으로 가라" 라고 예수님을 저주하고 있다.
Kiss라는 그룹의 Kiss는 Knights in Service의 첫글자들 만을 딴 것으로 '사탄을 섬기는 기사들'이라는 뜻을 나타내고 있다. Kiss그룹은 그들의 한 콘서트에서 10분동안 '바알세불(마귀의 명칭)'을 외치기도 하였다. 그들의 노래 'God of Thunder(천둥의 신)'에서 "나는 귀신에 의해 길러졌고 우리는 너의 순결을 빼앗으리라"고 노래하고 있다. 전 비틀즈(Beatles)의 멤버였던 죠지 헤리슨(Gerge Harrison)이 부른 "My sweet Love(사랑스런 나의 주님)"이라는 노래는 얼핏 들으면 가스펠송 같지만 그속 내용을 살펴보면 힌두교의 신들을 찬양하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을 선전하는 팜플랫에는 그를 천사장(미가엘)리라 하는데 그 이유는 마이클(Michael)과 미가엘(Michael)의 영문 표기가 공교롭게도 똑같아 그를 미가엘 천사장과 동등하게 여기고 있다.

1985년 그래미상을 휩쓸었던 티나터너(Tina Turner)는 심령 예언가(마귀로부터 초자연적인 힘을 얻어 미래를 점치는 사람)를 자주 찾아가 조언을 듣기도 했고 그가 시키는데로 하였다. 또한, 그룹 Eagles(이글즈)의 "Undercover Angel"은 악령과의 성관계를 노래하고 있으며 Savoy Brown의 앨범 "Hill Bound Train(지옥행 열차)"는 '사탄이 제일(No.

1)'이라고 노래하고 있다.

기타주자인 프랑크 자파(Fank Zappa)는 "나는 마귀의 대변자이다"라고 했고 로링스톤즈(Rolling Stones)의 리더 싱어 믹 제거(Mick Jagger)는 "나는 의도적으로 악마처럼 표현한다."라고 하였다. 이 Rolling Stones의 앨범에 'Necrophilia'는 헬라어 Necro(죽음)과 philia의 복합어로 시체와의 성관계를 묘사하고 있다. Doors그룹의 전 멤버 짐 모리슨(Jim Morrison)은 "나는 연주 할때 영적 존재가 된다"라고 했으며 Led Zeppelin의 기타 주자인 지미 페이지(Jimmy Page)는 "나는 어떤 영(Spirit)으로 영감을 받고 있으며 그 영과 대화를 나눈다. 라고 하였다.
이외에도 무분별한 섹스를 권유(예를 들면,Jadas Priest - 이 단어는 예수를 겨냥한 욕설임- 의 'Eat Me Alive(산채로 먹어요)' 는 오릴 섹스(Oral Sex)를 묘사하고 있다.)하며 폭력을 찬미(예, Police의 'Murder by Number'는 살인을 권장)하며, 자살을 권장(예, Blondie의 "Die Yong"는 더 늙기전에 젊은 시절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채 자살하라는 내용, 마약을 복용하면서 얻은 마약의 체험담을 노래), 이단 종교를 예찬, 사탄숭배를 권유, 왜곡된 개념 들을 노래(예, Eagles의 "Take it Easy(쉽게 생각해)" 라는 노래는 �의 의무 따위는 생각지 말고 놀고 먹으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들이 즉 Lucifer의 지배 아래에서 마들어진 노래들이다.

그 밖에도 무수히 많은 자들이 사탄을 찬양, 그에게 경배하며 영광을 돌리는 자들이 셀 수 없이 많이 늘어 나고 있으며 춤에 까지 침투하여 디스코 음악(Disco Music)과 시각적, 청각적으로 성과 관계되는 온갖 새로운 춤들이 등장하는데 그중 하나가 르 브레이크(Le Ferak)라는 춤이다. 또한, 요즘들어 부쩍 늘어나고 있는 노래들 중에 램송(Rep Song)과 레게음악(Geggae:서인도 제도의 자메이카에 정착한 아프리카 흑인들의 댄스리듬의 음악으로 자메이카에서 시작된 2박자계열의 경쾌한 리듬, 단순하게 반복되는 리듬과 중얼거리듯 한 노래를 말한다.)이 이 세상을 덮으려 한다.

우리가요는 괜찮겠지 라는 생각이 들지 모르겠지만 그것은 엄청나게 큰 착각이다. 우리 가요도 인간의 삶이나 세상을 노래하고 있으니 그것은 Pop Song과 다를바 없다.
또한, 사탄은 오늘날 요가(Yoga), 단, 선, 마인드 콘트롤, 점성술, 마법술, U,FO, T.M(초월적 명상), 심령과학, 천리안등, 갖가지 교묘한 모습으로 위장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인 우리들의 눈을 속이려 들고 있다.

2. 하나님께서 사도요한을 통하여 계시한 천국음악
사도 요한이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밧모(Patmas)섬에 유배되어 있는 동안 쓴 책이 요한계시록이다. 이 요한계시록은 하나님께서 환상으로 사도요한에게 이제 있을 일과 장차 되어질 일들을 보여 주셨는데 구원받은 주의 백성들이 하나님께 음악으로 예배드리는 것 또한 환상으로 보여 주셨다.
이 요한이 본 천국음악을 계시록을 통하여 알아보자.

(1). 구원 받은 백성들의 노래.
계시록 7:9-10에 "이 일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가지를 들고 보좌앞과 어린양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혹은 노래하되)구원하심이 보좌에 않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있도다."
이것은 구원받은 백성들이 개선하는 왕을 맞이하는 표로 종려가지를 흔들며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실 때처럼 예수님을 영접하며 노래 부르는 것을 요한이 보고 들은 것이다.

(2). 승리자들의 노래.
또한, 요한은 짐승(적 그리스도)를 이기고 짐승의 표를 받지 않고 이긴자들이 하프를 타며 노래를 부르는데, 그들이 부르는 노래가 '모세의 노래' 와 '어린 양의 노래' 라고 언급하고 있다.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바닷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을 가지고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양의 노래를 불러 가로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기이하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어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계시록 15:2-3)".

지상에서 음악에 소질이 있는 자들 만이 악기를 연주하며 노래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이기고 육을 이기고 마귀를 이긴자들만이 찬양하고 노래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굳건한 믿음과 능력을 얻어 Satan과 적 그리스도를 이기는 승리의 생활을 하여 천국에서 하나님과 그의 어린양만을 위하여 찬양해야 할 것이다.

(3). 구속받은 144,000인의 노래.
성경은 구속함을 받은 십사만 사천명이 하프를 타며 새 노래를 부른다고 기록하고 있다.
"----- 내게 들리는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의 거문고 타는 것 같더라 저희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 구속함을 얻은 십사만 사천인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자 없도다(계 14:23)"

(4). 모든 피조물들의 노래.
"내가 또 보고 들으매 보좌에 생물들고 장로들을 둘러선 많은 천사의 음성이 있으니 그 수가 만만이요 천천이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내가 또 들으니 하늘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만물이 가로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찌어다(계 5:11-13)

앞에 언급했듯이 하나님께서 많은 천상의 찬양대와 땅위에, 땅 밑에, 바다에 있는 모든 생물들 즉, 피조물들이 하나님께 그리고 그의 어린양께 큰소리로 찬양의 노래를 드리는 위대한 사역에 동참케 하셨다.
편의상 요한이 보고 들은 천국의 음악을 4가지로 구분했는데 이 외에도 많은 노래들이 계시록에 나타나 있다.

하나님께서는 요한에게 천국의 음악소리와 그들이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을 보여주시면서 구원 받은 주의 백성들이 세상 끝날에 천국에 모두 모여 하나님과 그위 어린양에게 큰소리로 찬양한다는 것을 암시해 주고 있다. 그들이 지상에서 음악가였든 아니였든지 간에 하나님께서 기름부어(성령)주어 성령의 새 노래를 악기로 연주하며 부르게 하실 것이다.
그리고, 천국에서 우리는 영원에서 영원까지 큰 목소리와 아름다운 연주로 주님을 노래로 예배하고 찬미할 것이다.

오! 주여 그때가 언제 오리이까?

3.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음악과 우리들의 각오.

앞에서 말했듯이 Lucifer가 세상의 음악을 거의 다 지배하게 되었다.
지금 Lucifer는 세상음악인들에게 자신의 능력과 지혜를 총동원하였고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에게 꾀일려고 온갖 수단방법을 꾀하고 있다.
오늘날을 '말세'란 단어는 이제 흔해지고 '말세지말(말세의 끝)' 이라는 단어(말)이 새로이 등장되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어디에 속하여 있는가? 하나님께로냐? 아니면 사탄에 속하여 있느냐? 우리는 하나님께로 속하여야 마땅하다. 또한 하나님께서 요한1서 2:15-17에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쫓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쫓아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라고 하시며 세상의 모든 일들이 헛된 것이니 쫓아 가지 말라고 말씀하시고 계신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이나 육, 사탄을 노래하는 세상의 음악과 하나님을 찬양하고 신자들의 덕성을 교화시키는 노래로 구별시켜 놓으셨다.

하나님께 합당한 음악과 원하시는 음악은 하나님 자신과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만을 찬양하는 찬송을 원하시고 계신다. 왜냐하면, 천국의 음악사역을 담당하던 Lucifer가 타락하자 인간들을 창조하셨는데 인간들로 하여금 찬양으로 영광을 받으실려고 인간을 창조하신 것이다.(사 43:21).

그러므로 우리들은 새 노래로 기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찬양드려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를 구원하신 기쁨과 천국 백성 삼으신 것이 얼마나 감사한가. 그래서 우리는 기쁘고,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감사 찬송을 드려야 할 것이다. 그리고, Lucifer에게 기름부어(성령)주어 음악사역을 맡기신 것처럼 하나님만을 찬양하는 자들을 찾아 기름부어 주시길 원하시고 계신다.

하나님께서 주신 음악사역은 아름다운 사역이요 능력의 사역이다. 지휘자, 독창자, 작곡자, 찬양대(원), 악기를 연주하는 연주자들은 하나님께서 기름부어 흠뻑 적시게 해달라고 간구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각자의 처한 음악으로 세상의 부패한 곳을 정화시키고 많은 불신자들을 주님앞으로 인도해 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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